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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하겠지만 솔직히 말해주세요 내용만 펑 댓글감사

..... 조회수 : 6,547
작성일 : 2016-05-20 19:58:48







IP : 119.18.xxx.21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
    '16.5.20 8:03 PM (175.119.xxx.177)

    임산부의날에 뭐 사달란 친구가 제일 이상함.

  • 2. 염치없는 친구군요.
    '16.5.20 8:04 PM (115.140.xxx.74)

    선물 맡겨놨냐?? 물어봐야죠.
    본인 임신한걸 왜? 친구들한테 요구를 합니까?
    해주면 고마운거고, 안해줘도 그만인겁니다.

  • 3. 10
    '16.5.20 8:04 PM (175.119.xxx.177)

    출산선물은 자기가 사주고 싶어서 100일이나 출산시 선물해주는것이 일반적인데...

  • 4. 임산부의 달
    '16.5.20 8:07 PM (119.18.xxx.219)

    임산부의 달이라서 세일을 많이 한데요..

    그래서 미리 사는건데 너네가 머해줄지 말하면 그걸 빼놓고 사겠데요..

    멀 바라는 거잖아요..

    근데 이제는 기억이 안난데요 그말 한 기억이...

    오랫동안 친한 친구지만.. 농담으로 했는말일까 농담인데 우리가 진지했나 그래도 해줘야 하는데 부담을 느꼈고

    그 자리에서 롯데마트에서 아무거라도 마지못해 골라야 하는거 아닐까요.. 롯데마트 많이 돌아봤습니다 아직 준비못한 것들도 있다고 했구요..

    선물 바란거 라는게 너무 느껴지네요

  • 5. ...
    '16.5.20 8:09 PM (183.98.xxx.95)

    임산부의 날 세일을 해도 그렇지 미리 선물을 해달라니...정말 너무한 친구입니다

  • 6. 요즘 임산부들 참...
    '16.5.20 8:09 PM (115.140.xxx.74)

    임신한게 무슨 벼슬인가봐요?
    임신유세는 남편한테나 하는거에요.
    애먼 친구들한테 그러지말고...

  • 7. ..
    '16.5.20 8:11 PM (119.18.xxx.219)

    이제와선.. 그렇다고 현금 달랑 붙이는게 어디있냐..

    백일날 과일만 그만치 그래 사오는게 어딨냐 그럽니다...

    백일날백일상 할때 초대받은것도 아니고 잠시 오래서 간겁니다 그 뒷날...

    너무 멀 바라는게 느껴지는데.. 이것도 제대로 다 못 들어주는 우리가 내가 진짜친한 친구인가 제 마음이 힘듭니다...

  • 8. 진짜
    '16.5.20 8:12 PM (119.194.xxx.182)

    궁금한데요 그 임산부 친구가 형편이 어려워서 그런 요구를 한건가요? 당췌 이해가...

  • 9. ...
    '16.5.20 8:13 PM (121.166.xxx.239)

    정말 임신 출산으로 유세떠는 거네요. 자식으로 장사하는 거구요. 저 같아도 피곤합니다. 돈도 부쳤는데, 돈만 부쳤다고 뭐라고 하는 것도 웃기구요.

  • 10. ...
    '16.5.20 8:16 PM (14.138.xxx.191)

    전부터 선물 주고받고 많이 하셨나요 혹시?
    공금(겟돈)으로 이것저것 태워주기 하거나 선물 돌아가면서 해주고 그런거 있었나요?
    친구분 너무 당당히 10만원넘는 선물요구하시는거 보면 뭔 전에 자기가 해준것에대해서 보상받고 싶어하는 마음도 있는듯 싶은데 전혀 그런거 없이 저러는건가요?
    아니면 결혼식때 부조금 관련해서 주고 받고 한것이 좀 부족했다고 생각해서 더 그러는걸까요

  • 11. T
    '16.5.20 8:16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제 절친도 임신때 만났었는데 백화점에 가자더니 20만원 정도 하는 팔찌를 임신 선물로 사달래더라구요.
    내가 너 임신시켰니? 선물은 니 남편한테 사달래. 했더니 입을 삐죽거리며 임신 축하도 안해준다고..
    축하는 하는데 선물을 지정해놓고 사달라하니 황당하다고 했는데 저보고 꽉 막혔다고.. ㅎㅎ
    임신이 지인들을 위해 한것도 아니고..
    선물 사달라는 그친구 엄청 이상해요.

  • 12. 아무리..
    '16.5.20 8:17 PM (119.18.xxx.219)

    아무리 농담으로 생각할려고 해도.. 너넨 머해줄거냐는 식의 말...

    농담이라도 저는.. 안할것 같아요..

    아직 결혼 안한 친구가 한명있어서 전 안바랄것 같아요..

    카톡으로 옥신각신 하는데 임신하면 호르몬 변화라든지 얼마나 섭섭한게 아는줄 아냐고 너도 해보라고. 해보면 안다는데 정내미가 떨어졌습니다...

    계좌번호 부를때부터 정내미가 떨어졌지만요..

    형편은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 13. ...
    '16.5.20 8:18 PM (14.138.xxx.191)

    결혼식이 가장 크고 앞으로도 백일 돍 등등 뭐 받을 기회는 많을텐데..
    유독 좀 뜬금없는 임산부의 날에 저러는게 뭐가 있어서 저러나 싶네요
    양쪽말 다 들어보면 알것도 같아요

  • 14. 저희
    '16.5.20 8:20 PM (119.18.xxx.219)

    뭐든 다 곗돈으로 하고.. 고만고만하게 직장생활 힘들게 해서 선물 주고 말도도 없고 먼저 첫 출산입니다...

    한달 곗돈 2만원도 많다고 만원으로 출산한 친구가 줄이자고 해서 줄였습니다.. 자기돈에서 일이만원은 참.. 그렇고..

    남돈에선.. 참

  • 15. 에구
    '16.5.20 8:22 PM (112.166.xxx.158)

    제 주위에 저런친구 없는것도 참 복이다 싶네요.

  • 16. Irene
    '16.5.20 8:25 PM (222.99.xxx.126)

    저라도 정떨어질듯 해요.
    저라면 끊어버립니다.

  • 17. 제 마음이 더 힘든건
    '16.5.20 8:32 PM (119.18.xxx.219)

    제 마음이 힘든건 한명 더 남은 친구..

    단톡방에 가습기 올라오자마자 나한테 어쩌면 좋냐 앞으로도 선물 줘아할 날이 많은데(돌) 찾아가 보게 되면(외출 못하면 집으로)
    ..

    부담된다... 했던 한명의 친구가...

    자기는 이제와 그런말 한적 없는것처럼.. 저만 쪼잔한사람으로..

  • 18. ㅡㅡ
    '16.5.20 8:33 PM (222.99.xxx.103)

    글만 읽어도 징글징글.
    지가 임신해서 지 아이 낳는걸
    왜 친구들한테 유샌건지 미친것.

  • 19.
    '16.5.20 8:38 PM (121.171.xxx.92)

    서로 한말을 안헀다고 까지 할 정도들이면 이제 그모임은 끝인거에요.
    예전같지 않아요. 서로..
    아기 백일 요즘 형제끼리도 잘 안챙기는데 1만원 곗돈 모임에서 뭘 그리 바란데요?
    1만원내는 겠돈 모임에서 그럼 과일을 백만원어치 사가나요?
    내자식이니 나한테 귀한거지 뭘 바라면 서로 피곤해져요.

    서로 누가 뭘 잘못했는지 이런거 하나도 안 중요해요. 살다보니...
    섭섭하다고 하는 사람.. 아무리 내가 해명해도 그 섭섭함 안 없어져요.
    결국 서로 이제 멀어지는것만 남은 거예요.
    내마음도 예전같지않고 그 친구들은 말할것도 없어요.
    자기자식 제대로 안 챙겨주는친구들이라고 이미 생각할테니까요...

  • 20. ㅇㅇ
    '16.5.20 8:44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선물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임신 선물은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네요. 의를 끊으세요. 저렇게 바라는 사람에게 백일에 과일 이만원어치는 적죠. 임신에 가습기면 백일엔 금 한돈? 뭘 바라고 분명 불렀을 텐데. 하여간 절연이 답입니다

  • 21. ...
    '16.5.20 8:46 PM (119.18.xxx.219)

    맞아요 윗글님 말.. 자기자식 제대로 안챙겨주는 친구들
    ..

    딱 그래되었어요

    20대후반입니다... 다 언니들 이겠져.. 댓글 달아주신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다 고만고만 유치한네요

  • 22. 정리하고..
    '16.5.20 9:04 PM (114.124.xxx.29)

    정리하고 계는 깨는게 좋겠네요..

    여자친구들 우정 결혼 출산하면서 깨진다고 하죠..

    40을 바라보고 3명이 우정 잘 지키는데요..
    결혼 출산 겪으면서 부침이 있었어요..

    내 행동에 친구들이 서운하게 느끼기도하고
    또 친구들한테 내가 서운하게도 하고..

    중요한건 서로 자기 위주로 생각하게 된다는 점을
    인정하고 반성도 하고 이해도 해주고 해야 그 시기 지날 수 있어요..


    그게 안되면 서러 서운함만 계속 쌓입니다.

  • 23. 아이스라떼
    '16.5.20 9:07 PM (58.120.xxx.21) - 삭제된댓글

    세상에. 임산부의날 선물 전 듣도 보고 못했네요. 임산부 카페서도 남편하고 맛난 거 정도 먹는 날이죠.
    저람 그 친구 끊어요. 백일 돌 둘째 세째 다 챙겨먹을 애네요.

  • 24. 댓글들
    '16.5.20 9:08 PM (211.34.xxx.46) - 삭제된댓글

    대부분 비슷합니다....
    절연이 답...억울한 것 같지만...
    본인이 치사해지고 나중엔 어차피 절연 될 걸요...
    지금 임신한 친구 대박 이상함....

  • 25. ..
    '16.5.20 9:16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임신해서 호르몬 영향으로 감정 기복 있는건 이해하지만
    저 친구는 뇌가 요동을 쳐서 사고체계에 혼란이 온 듯 해요.
    어디 저리 개념 없는 막말을 지껄여 댄답니까????
    참, 나...
    남은 인생을 위해서 그만 정리 하시죠....

  • 26. ....
    '16.5.20 9:33 PM (220.94.xxx.214)

    님 하나도 안유치해요. 임산부의 날 선물을 달라니...ㅠㅠ
    호르몬 핑게라니...

  • 27.
    '16.5.20 10:33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임신해서 만날때 근처로 내가 가거나 가게에서 편한 자리 앉게 배려는 해줘봤어도 지 임신했는데 선물해달라는 거지들은 본 적이 없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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