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할 숙소를 찾는데 19구에 적당한 곳이 있다는 군요
그런데 이곳 저곳에서 듣는 19구에 대한 평이 엇갈려요
여자 혼자 거주하기에 적합한지 정보좀 주실수있나요?
물론 사람 사는곳은 다 매한가지이겠지만 딸아이 혼자 보내야 해서 마음이 쓰입니다.
미리 감사드릴께요
여유되신다면 다른 곳이 어떨지요.. 경험상 확실히 7,8구나 16구와는 아주 많이 다르고 밤에는 정말 무법지대같았습니다. 혹시 따님이 그 근처에 저렴한 어학원인 캠퍼스랑그가 있어서 그곳에서 어학하면서 패션공부하려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비추요. 싼 만큼이라고 선생들의 태도나 수준이 여유가 없고 각박하더군요.학교에 이미 입학절차 마치고 떠나시는 거라면 학교와 교통편이 가깝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메트로 가까운 곳, 혹은 환승보다 직빵으로 가는 길이 편할 거에요.주위에 의상조합이나 에스모드 다니는 친구들은 거의 남쪽에 살던데 예를들면 15구쪽이요. 첫인상이 그나라를 좌우한다고 위험한 곳은 이곳이 프랑스가 맞나 할 정도로 이민자들 투성입니다. 아랍인이 태반 상권잡고 있구요. 폄하는 아니고 이민자 중에도 정말 선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정말 소름끼칠만큼 위험한 사람들이 있기에...
18 19 20 구엔 보내지 마세요. 아들도 아니고 딸인데..
윗님이 썼듯이 15구 좋구요 (한인식품점이나 식당이 많아요)
웬만한데 다 좋아요. 북쪽과 동쪽만 피하세요 (18 19 20구)
저도 여유있으시면 다른구로 될수있음 중심 비싸면남쪽으로..윗댓글님에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