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선생님 전화번호 공유하나요?

중고등맘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6-05-20 19:08:04
그 전에는 과외쌤전화번호 공유하고 했는데 아이 성적도 다 오픈되고...내가 댓가를 받고 소개해준 것도 아닌데..

선생님에 대한 불만이나.그런 것을 자꾸 물어보니 피곤하더라구요


아는 한 엄마는 울 아이보다 고학년 엄마로 성당다니고 좋은 분이라 생각했고 언니하면서 꽤 친했는데...

자기자식 성적 자랑만하고...결국 선생님 전화번호는 안 알려주더구요

물으면 계속 고액과외 할꺼야? 라고 다그치듯이 묻는 바람에 더 묻지도 못 했어요


다른 어떤 엄마는 초등학교 다닐 때 꽤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길에서 만나면 많이 반가워하곤 했어요

중학교 들어와서 전화와서는 영어팀 수업 같이 하자고 해서 아이가 청담마스터를 들어간지 얼마되지 않아 그것 하고 싶어해서 못 하지 싶어서...선생님과 상담해 보고 결정하고 싶다고 하니...묻지마 팀모집이었나봐요

수업하기전에는 오픈 못 한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어렵게 번호 알았다나..황당했어요



멀리서 이사온 고등학교 동창은 과외선생님 소개해줬더니..

그걸 결국 또다른 엄마에게 소개해서...울 아이 과외시간만 바뀌었어요

그건 나중에 동창과 말을 맞추다가 알게되었어요

물론 동창이 미안해했지만...

이젠 남한테 묻기도 남이 물어도 공유하기 싫어지네요

다른 분은 어떠세요

IP : 218.150.xxx.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5.20 8:04 PM (116.37.xxx.99)

    공유합니다
    과외샘도 부탁하고..

  • 2. 아이고..
    '16.5.20 10:03 PM (112.173.xxx.85)

    내 새끼만 성적 잘 나와야지 하는 욕심으로 자식 키우면 그 자식이 잘 될까나 모르겠네요
    부모 마음 쓰기대로 자식도 잘 풀리구요.
    아무리 유능한 과외 샘이라 해도 우리 자식하고 궁합이 안맞으면 성적 나오지도 않고
    내 판단에 별루다 싶읒데 또 다른 애랑 잘 맞아서 그 애 성적도 잘 나오기도 하고
    다 인연 따라 가는거니 원글님께 하는 소리는 아니고 엄마들 이런 유치한 짓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656 이사나가는 분이 에어컨을 두고 가신다고 할 경우 조언주세요 26 제가 이사갈.. 2016/05/25 6,410
560655 어학원을 좀 크게 하는데.. 최근에 개원해서 cctv를 성능 좋.. 3 cctv 2016/05/25 1,663
560654 구글 계정 아이디 찾기를 하는데 의문점 5 이해가 안되.. 2016/05/25 5,490
560653 복부비만 하비족은 패션이 참 중요 22 .... 2016/05/25 6,857
560652 찢어진 모기장 - 어떻게 버리나요? 1 모기장 2016/05/25 4,792
560651 리엔케이 빛크림vs김태희 톤업크림 써보신분!! 1 .. 2016/05/25 5,480
560650 병 간호 오래 하신 분들께 뭐가 좋을까요? 9 궁금 2016/05/25 1,230
560649 크록스 샌들 신는분들.. 매일 세척하시나요? 2 크록스 2016/05/25 2,305
560648 운동장 흙바닥에 넘어져 묻은 얼룩 어떻게 없애나요? 1 세탁 2016/05/25 558
560647 고기 양념 시판용은 어떤게 괜찮은가요? 3 .. 2016/05/25 1,039
560646 어머니가 남자 없인 못 사신다는 글 읽고 13 남녀관계 2016/05/25 5,774
560645 서촌 사는 블로거 좀 알려주세요~ 1 ... 2016/05/25 1,945
560644 상사때문에 왕따된 기분이 들어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5/25 954
560643 박한별... 10 ... 2016/05/25 8,401
560642 살이 너무 잘쪄요 18 ... 2016/05/25 5,794
560641 욕하는 아들 ㅠㅠ 27 ㅠㅠ 2016/05/25 5,032
560640 남자들 사이에서 여자 왕따 40 나자들 2016/05/25 9,294
560639 어제 오해영보다가 눈물 줄줄 흘렸어요.. ㅠㅠ 6 아해영아 2016/05/25 2,873
560638 중학생 이상 자녀 두신 분들. 만족하세요? 18 2016/05/25 3,687
560637 아빠 돌아가셨을 때 문상오신 아빠처럼 가난한 아저씨들 44 바보 2016/05/25 18,044
560636 100만원이 생겼는데 뭘하면 좋을까요 8 100만원 2016/05/25 2,232
560635 저 좀 도와 주세요 9 ... 2016/05/25 1,722
560634 잊을만하면 한번씩 와서 밥 얻어먹고 가는 사람 7 호구인가 2016/05/25 3,116
560633 집에서도 브레지어 하고 계신가요? 32 ... 2016/05/25 6,592
560632 화장법? 화장순서?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2 질문 2016/05/25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