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선생님 전화번호 공유하나요?

중고등맘 조회수 : 1,540
작성일 : 2016-05-20 19:08:04
그 전에는 과외쌤전화번호 공유하고 했는데 아이 성적도 다 오픈되고...내가 댓가를 받고 소개해준 것도 아닌데..

선생님에 대한 불만이나.그런 것을 자꾸 물어보니 피곤하더라구요


아는 한 엄마는 울 아이보다 고학년 엄마로 성당다니고 좋은 분이라 생각했고 언니하면서 꽤 친했는데...

자기자식 성적 자랑만하고...결국 선생님 전화번호는 안 알려주더구요

물으면 계속 고액과외 할꺼야? 라고 다그치듯이 묻는 바람에 더 묻지도 못 했어요


다른 어떤 엄마는 초등학교 다닐 때 꽤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길에서 만나면 많이 반가워하곤 했어요

중학교 들어와서 전화와서는 영어팀 수업 같이 하자고 해서 아이가 청담마스터를 들어간지 얼마되지 않아 그것 하고 싶어해서 못 하지 싶어서...선생님과 상담해 보고 결정하고 싶다고 하니...묻지마 팀모집이었나봐요

수업하기전에는 오픈 못 한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어렵게 번호 알았다나..황당했어요



멀리서 이사온 고등학교 동창은 과외선생님 소개해줬더니..

그걸 결국 또다른 엄마에게 소개해서...울 아이 과외시간만 바뀌었어요

그건 나중에 동창과 말을 맞추다가 알게되었어요

물론 동창이 미안해했지만...

이젠 남한테 묻기도 남이 물어도 공유하기 싫어지네요

다른 분은 어떠세요

IP : 218.150.xxx.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5.20 8:04 PM (116.37.xxx.99)

    공유합니다
    과외샘도 부탁하고..

  • 2. 아이고..
    '16.5.20 10:03 PM (112.173.xxx.85)

    내 새끼만 성적 잘 나와야지 하는 욕심으로 자식 키우면 그 자식이 잘 될까나 모르겠네요
    부모 마음 쓰기대로 자식도 잘 풀리구요.
    아무리 유능한 과외 샘이라 해도 우리 자식하고 궁합이 안맞으면 성적 나오지도 않고
    내 판단에 별루다 싶읒데 또 다른 애랑 잘 맞아서 그 애 성적도 잘 나오기도 하고
    다 인연 따라 가는거니 원글님께 하는 소리는 아니고 엄마들 이런 유치한 짓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552 밥이 맛있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요 12 정수 2016/05/20 5,236
559551 아 정말 운전연수 ㅡㅡ 6 .. 2016/05/20 2,357
559550 오늘 디어마이프렌즈 어찌 3 끝났어요? 2016/05/20 4,042
559549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 에디터로 글쓰기 하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 .... 2016/05/20 758
559548 시스루 뱅 앞머리 집에서 자를수 있나요? 3 앞머리 2016/05/20 1,270
559547 습윤밴드 사용법 잘 아시는 분 2 ha 2016/05/20 1,606
559546 시장에서 파는 손두부 6 2016/05/20 2,272
559545 궁금한 이야기y 보는데 기가막히네요 19 ... 2016/05/20 16,954
559544 거침없이 하이킥 10 ... 2016/05/20 2,126
559543 창업 아이템 뭐 없을까요 40대 미혼여성.. 20 까페? 2016/05/20 7,579
559542 체지방량...ㅠㅠ 7 조아 2016/05/20 2,292
559541 세월호766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8 bluebe.. 2016/05/20 512
559540 집에 물건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 안드나요 24 다윧 2016/05/20 6,864
559539 2개월 아가, 수유상태 좀 봐주세요 14 아기엄마 2016/05/20 1,183
559538 흉수또는 늑막비후 의증~ 1 2016/05/20 3,411
559537 학부모 모임이요. 8 초1엄마 2016/05/20 3,167
559536 뒤통수 맞았네요 ddd 2016/05/20 1,349
559535 갑자기, 등이 두툼해졌어요. ㅠㅠ 11 어쩔거야. 2016/05/20 5,840
559534 국민의당 이상돈 당선인, 동생들과 20억대 유산 다툼서 이겨 샬랄라 2016/05/20 1,336
559533 집과 재산의 반은 제것으로 주장하는게 무리인가요 8 2016/05/20 2,445
559532 판교 p맘을 봐도 그렇고 돈을 꿔주는것이 아니네요. 6 와 정말 2016/05/20 4,646
559531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ㅠㅠ 17 ........ 2016/05/20 5,038
559530 죽어가는 래시를 살려주세요ㅠㅠ (강아지 싫어하시면 패스해주세요).. 10 ... 2016/05/20 1,314
559529 너무 기막힌일이 주변에서 일어났어요 ㅠㅠ 34 ........ 2016/05/20 28,772
559528 정유정의 소설을 읽어볼까 하는데 재미있나요? 8 소설책 2016/05/20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