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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성적표

못난애미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6-05-20 18:43:42
저희애 이번 중간고사 성적 수학과학10점대,죄다 40,50,60점대 ㅠㅠㅠ
이런 성적 받고 와서두 아무렇지도 않네요.
공부도 전혀 안하고 학원도 죄다 끊었어요.지말론 엄마가 학원 안보내줘서 그렇다는데 수학학원을 보내도 50점대 였어요.
노력을 전혀 안해요.하루종일 핸드폰,컴퓨터,잠만자고 아니면 주말은 친구랑 노는데 정신팔리고 정말 포기 아닌 포기 되네요.
이런애 어쩜 좋나요? 인문계고 보내야 하나요? 그렇다고 특별한 재주도 없고 맘 같아선 실업계 보내고 싶지만 보낸다 한들 뾰족한수도 없구 점점 지쳐만 가네요ㅠㅠㅠ
중3되면 좀 정신 차릴까 했는데 여전하네요. 이제 더이상 갈때도 없고 아마 전교 꼴등 일거 같아요.
공부는 아닌데 그렇다고 안시킬수도 없구 정말 어떻해야 하나요?
고민입니다 ㅠㅠㅠ
IP : 39.118.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0 6:57 PM (114.204.xxx.212)

    안되는 공부 하려고ㅜ일반고 가면 잠만 자고 본인도 괴로워요
    학교 가보면 한반에 두어명 있는데 왜ㅡ여기서 시간낭비하며 얼마나 힘들까 싶어요
    잘 의논해서 특성화고 보내세요 아이가 관심있는게 있지ㅡ않을까요
    제빵, 정비 , 컴퓨터 미용 다양해요
    요즘 특성화고 설명회 많이 할거에요
    아니면 전화해서 일정 맞춰서 직접 그 학교 가서 얘기 듣고 둘러보세요

  • 2. ......
    '16.5.20 6:57 PM (221.164.xxx.72)

    고민이신 분 한테 이런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냥 마음 내려놓고 공고나 특성화고 보내세요.
    공부는 옆에서 잔소리하거나 억지로 시킨다고 의지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 3. ...
    '16.5.20 7:20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아이랑 상의해보세요
    일반고 갈지 특성화고 갈지..

  • 4. 에효
    '16.5.20 9:57 PM (210.205.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만점이 100점 아닌줄 알았어요 ㅠ
    특성화고도 2부류가 있어요.
    특목고 찜쪄먹는곳이랑 아닌곳...아닌곳은 학교다니는데 맘은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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