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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여성혐호 범죄 취재하려나본데

ㅇㅇ 조회수 : 3,750
작성일 : 2016-05-20 17:42:23
강남역 살인사건이 계기가 된것같아요
남성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은 분들은 제보해달라고 하더군요

제가 예전에 여기에 여자들이 빈번하게 당하는 성범죄에 관해 쓴글이 있는데
리플이 백개이상 달렸어요
제 주위만 해도 어릴때부터 성추행.성희롱 안당해본 여자가 없어요
전 우리나라 여성중에 성범죄에 노출된 사람이 90%는 넘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제 경험에 의해서도 그렇고
여자 초등학생 혼자 등하교하거나 돌아다니는거 보면 불안해요
제 또래 여자들은 초등학교때 
노출증 환자부터 추행까지 적어도 한번씩 당해봤더라구요
어른들에게 얘기안해요
수치스러워서요...
절대 안전하지 않아요
본인이 당하지 않았다고 듣지 못했다고 알지못한다고
없는 일이라고 치부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전 좀 심각하다고 보는데 이거 공론화 됐으면 좋겠어요

그때 작성했던 글 링크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48064
IP : 101.235.xxx.23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20 5:42 PM (101.235.xxx.23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48064

  • 2. ^^
    '16.5.20 5:45 PM (211.176.xxx.46)

    의미있는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여혐이 공기처럼 퍼져있죠. 언어 자체가 여혐이죠. 비혼자에서 기혼자로 모드 전환하면 졸지에 쓰는 어휘부터가 종*

  • 3. 일상적으로
    '16.5.20 5:47 PM (223.33.xxx.41)

    일어나는데요.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도
    남자가 있고없고에 따러 배달하는 사람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나오잖아요.
    배달일 하는분들 매도하는건 아니예요.
    암튼 멀쩡한 집 딸들도 수시로 당하는지라
    안전망 없는 얘들 피해가 클거예요.

  • 4. ㅇㅇ
    '16.5.20 5:48 PM (101.235.xxx.239)

    한국은 여자들에게 안전한 나라가 결코 아닙니다 그 사실부터 인정하고 들어가야해요

  • 5. ............
    '16.5.20 5:53 PM (121.188.xxx.142)

    실상은..

    강력사건 피해자의 성별은 남자가 여자의 2배정도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강력사건이 가장 적은 나라로 분류됩니다.

    뭐가..한국은 여자들에게 안전한 나라가 아니라는건가요??

    제발 좀 이성적으로 생각합시다... 외국인 들이 한국오면 다 놀래요..치안이 좋아서..

  • 6. ^^
    '16.5.20 5:54 PM (211.176.xxx.46)

    결국 본질은 사회안전망 세팅인데.
    그 전에 여혐이 문제가 되는 건 이게 다른 말로 하면 젠더폭력인 거고 이 범죄는 사회가 피해자를 공격하는 황당한 시추에이션이 연출된다는 거죠. 이걸 시정하는 게 급선무죠. 사회 자체가 가해자 편인 범죄, 젠더범죄.

  • 7. ㅇㅇ
    '16.5.20 5:56 PM (101.235.xxx.239)

    치안이 좋은건 한국남자에 해당되는 일이구요. 여자들은 무서워서 밤에 못돌아다닙니다. 본인이 밤거리 맘놓고 돌아다닌다고 해서 여자들의 공포를 무시하지 마세요

  • 8. 허허
    '16.5.20 5:57 PM (218.152.xxx.35)

    121.188님 어디서 이상한 통계 가져오셔서 물타기하시네요.
    어제 JTBC에서도 강력사건 피해자의 성별 여자가 80% 이상이라고 보도했는데
    JTBC가 틀렸나 보죠? MBC에서도 그렇게 보도했는데요?
    님이 말하는 강력사건 피해자의 성별 남자가 2배라는 통계자료 있음 가져와보세요.

  • 9. ㅇㅇ
    '16.5.20 5:57 PM (101.235.xxx.239)

    크게 작게 성범죄에 노출된 여자들이 90%가 넘는데 한국이 여자에게 안전한 나라인가요??? 정말 그렇게 생각합니까? 이거 공론화 되야해요. 남자들이 너무 모르네요

  • 10. ^^
    '16.5.20 6:00 PM (211.176.xxx.46)

    성매수도 세계적 수준이고 가정폭력도 그러하고. 성매수나 가정폭력을 외국인이 겪을 일이 크게 있을까요? 친족 성폭행도 비번하고. 가부장적 사고때매 친족 성폭행 생존자의 신고율도 낮고. 가정폭력 신고율도 저조하고. 총체적 난국이구만요.

  • 11. ...
    '16.5.20 6:02 PM (221.151.xxx.79)

    여성혐오범죄를 성범죄와 연류시키는 건 남성에 대한 왜곡된 시각이 많이 작용한 것 처럼 보이네요. 퍼센티지, 남성 vs 여성 이분법으만 볼 게 아니라 약자에 대한 범죄로 생각의 전환 및 공론화가 필요하죠

  • 12. ^^
    '16.5.20 6:08 PM (211.176.xxx.46)

    사회적 소수자에 장애인, 동성애자, 여성 있겠네요.
    여성혐오가 젠더범죄으로 이어지겠구요.
    젠더폭력의 대표적인 예가 성범죄, 성과 관련한 위법. 성희롱, 성추행, 강간, 성매수, 정조 의무 위반 있죠.
    부부가 있어요. 정조 의무를 누가 주로 위반하죠? 남편. 정조 의무 위반 전형적인 젠더폭력이죠.
    사회적 소수자, 여성혐오, 젠더범죄 굴비 엮이듯 엮이는 개념들.

  • 13. 맞아요
    '16.5.20 6:10 PM (223.62.xxx.152)

    이번 강남역 추모건도 그렇고 소라넷도 그렇고 일베나 한남충은 뭐라 하지만 그래도 메갈리아가 한국여성을 위해서 하는일이 많아요 포탈에서 메갈리아를 치고 들어오세요 이런거 공론화 노력합니다 코르셋을 벗으세요

  • 14. 메갈리아에요
    '16.5.20 6:12 PM (223.62.xxx.152)

    메갈리아 에요 자랑스러운 메갈리안입니다 메갈리아에서는 이미 다 아는 사실이에요 한국여자들 90퍼센트는 성희롱 성범죄당하는거 그런거 좀 이슈화 할라면 한남충들 난리 치는거. 이번에 메갈리아 중심으로 한번 세상을 바꿔봐요

  • 15. 메갈리안
    '16.5.20 6:15 PM (223.62.xxx.152)

    여기도 메갈 얘기만 나오면 일베랑 엮어서 이상한 이미지 뒤집어 씌우는 한남충들 있자나요. 결국 이런일이 터집니다 메갈리아는 바로 이런일의 공론화 그리고 이런 여성혐오와 맞서 싸웁니다 여기서 이상한 소리 하는 한남충들 무시하시고 포탈에서 메갈리아 해서 같이 해요

  • 16. 참나
    '16.5.20 6:16 PM (218.152.xxx.35)

    223.62
    일베에서 나오셨어요?
    선동질도 좀 세련되게 해보세요. 웃겨가지고 ㅋㅋㅋ 헛웃음 나오네요.

  • 17. 218..152...일베군요
    '16.5.20 6:17 PM (223.62.xxx.152)

    일베 한남충들의 뻔한 수법 메갈리안을 일베랑 엮기 너무 진부하네요 한남충들 어디가서 다시 배우세요 쯧

  • 18. 흠흠
    '16.5.20 6:18 PM (124.197.xxx.192)

    다른 나라는 강력사건에서 남자 피해자가 많은데(여자의 2배정도) 우리나라는 유독 여자 피해자가 많죠
    121.188님 어디서 나온 통계인가요?

    여성에 대한 범죄가 약자에 대한 범죄인건 맞지만
    소수집단도 아닌 여성들이 왜 피해자가 되며
    이걸 공론화시키려할 때 남녀대결구도로 매도하며
    공론화자체를 무력화시키려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정말 필요해요

  • 19. ^^
    '16.5.20 6:24 PM (211.176.xxx.46)

    남녀 대결 구도 프레이밍이 웃긴 게... 여성과 남성은 전혀 다른 토대 위에 서있거든요.
    장애인 대상 범죄가 기승을 부려 이 문제를 공론화시키려할 때 과연 이걸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의 대결 구도로 프레이밍할까요?
    남성은 기득권자에요. 비장애인이 기득권자듯이.

    그리고 사회적 소수자라는 규정은 숫자로 말하는 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존재를 말하죠.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소외된 존재라면 사회적 소수자.

  • 20. 웃기네
    '16.5.20 6:28 PM (218.152.xxx.35)

    멀쩡한 글에 메갈 끼얹지 말라고요.

  • 21. 이번에
    '16.5.20 6:30 PM (223.62.xxx.104)

    친구들과 남쪽여행 다녀왔는데
    북한에서 무서워 못쳐들어온다는 아즘마들.
    그래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온갖 안전망 생각 안하면
    무서운 일들이 많았어요.
    바가지에 속임수. 난폭운전 등등등
    친절하고 좋은일들로 덮어지긴해도
    아가씨들이라면 절대 위험했어요.

  • 22. 위에 218.. 일베
    '16.5.20 6:32 PM (223.62.xxx.113)

    이번 강남역 사건 추모행사 추모 포스트잇도 메갈리아에서 주도하다 싶이 했어요 메갈리안에게 이상한 이미지 뒤집어 씌워 이런 일조차 뭉개려는 일베 한남충스러운 수작을 경멸합니다

  • 23. 허허
    '16.5.20 6:35 PM (218.152.xxx.35)

    덧글 똑바로 읽지도 않네. 제가 젤 처음 단 덧글은 보지도 않았죠? 니예니예 알겠습니다~ ^^

  • 24. ^^
    '16.5.20 6:49 PM (211.176.xxx.46)

    여성폭력과 관련해서는 82쿡이든, 메갈리아든, 워마드든 다 함께 가는 거죠.
    취향에 따라 달리 활동하면 될테고.
    위법에 대해서는 당사자가 감당하면 되는 거고.

  • 25. 위에 맞는 말씀이에요
    '16.5.20 6:58 PM (223.62.xxx.131)

    그동안 메갈의 활동에 겁먹은 일베 한남충들이 메갈리아를 음해하고 일베랑 동격으로 놓고 난리였자나요 이번일 슬픈일인데 이일을 계기로 82도 메갈리아도 함께가면 좋겠어요 82분들 메갈리아 많이 오시구요 다같이 차별받은 한국여성이자나요^^

  • 26. ..
    '16.5.20 6:59 PM (116.123.xxx.13) - 삭제된댓글

    한때 여기 메갈리아 글만 잠시 올라와도 머리풀고 달려드는 여자들 있었죠.작년 가을겨울 메갈리아가 한창 이슈화 되었을때
    자연스레 공론화 될수 있는 문제인데 메갈 홍보한다고 미리미리철벽을 치더군요. 그런 집착력을 여혐에 쏟지..자기 주변엔 멀쩡한 남자 많대요. 메갈얘기만 나오면 홍보한다 그렇고 사회 부적응 루저 취급하더군요. 처음엔 일베 남자인줄알았는데 자웅동체격이더라구요. 그분 포스트잇은 당연 관심없으실텐데 그날 어디서 뭘하시고 무사하신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 27. ....
    '16.5.20 7:03 PM (43.251.xxx.122)

    추행경험자 90프로넘지않나요?
    제가살면서 겪은것도얼만데.
    주변에도 추행경험없는사람본적거의없음.

  • 28. 지금은 몰라도
    '16.5.20 7:18 PM (121.132.xxx.117)

    20년 전에 대학 다니던 시기라면 추행 경험 한두번씩은 있을걸요.
    지금도 기억나는데 저녁에 버스타고 옆자리 앉아서 코고는 척 하면서 다리 더듬던 놈이랑, 뒷자리에거 손 내밀어 가슴 만지려고 하던 놈 아직도 기억나요. 그나마 제가 성질 좀 있는 편이라 아저씨! 하고 소리 꽥 지르니 네? 하면서 당황하면서 황급히 손 떼더군요. 제 아는 후배도 학교 오더니 버스에서 그런일 당했다고 울면서 하소연 하던거 기억나네요.

  • 29. 90프로가 뭐에요
    '16.5.20 7:30 PM (121.169.xxx.47)

    90프로가 뭐에요?
    이건 정말 의식하지 못해서 그렇지 99%라고 봐도 될거에요.
    추행에서부터 택시기사부터 온갖 불특정 남자들에게 받은 모멸을 다 합하면 진짜 아직 남자들을 신뢰하는 제가 미친년이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그리고 왜 메갈리아를 그렇게 매도하는지 모르겠어요.
    화장실 몰카 근절을 위한 운동을 시작한 것도 메갈리아고
    소라넷을 수면위에 올리고 진선미 의원을 움직이고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한 것도 메갈리아고
    조선대 의전원 폭행건도 조선대를 비롯해 교육청, 온갖 기관에 전화하고 메일 보내서 힘을 보낸 것도 메갈리아고
    강남역 살인사건에 추모 포스트잇을 붙이기 시작한 것도 메갈리아입니다.

    이번에 강남역에서 포스트잇 붙이고, 추모 팻말을 든 여자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어요.
    왜 그런지 아세요? 일베에서 저년들 면상 확인해서 강간해버리겠다고 했어요.
    여러분들은 그런 글을 보고도 강남역에서 팻말을 들 용기 있나요?

    아프고 다친 친구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작은 힘을 보태고 있는 아이들이에요.
    일베와 동급으로 매도당할 아이들이 아니에요.

  • 30. 흠흠
    '16.5.20 8:05 PM (124.197.xxx.192)

    윗글에 동의해요
    그동안 작은 비난에도 몸을 사리고
    침묵하던 제 자신이 얼마나 비겁했던가...
    메갈리아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해요

  • 31. ..
    '16.5.20 8:35 PM (116.123.xxx.13) - 삭제된댓글

    글쎄.. 러시안 룰렛처럼 하나씩 죽어나가는데도 이삼일이면 이슈는 시들해지겠죠. 여자들은 내가족 남자, 애인외엔 관심이없지만 남자들은 여자들에 꿀을 발라놓은듯 관심과집착이 강하더라구요.그러기에 목표가 있고 동질감이 있고 조직력에서 우세하죠. 아마 조작질로 자칭메갈의 선정적 기사뜨거나 이슈에서 조금 멀어졌을때 기회다하고 82에서 물타기할듯.

  • 32. ㅡㅡ
    '16.5.20 9:27 PM (61.244.xxx.10)

    저 30년 넘는 인생 아주아주 곱게 살았는데요. 온실화초처럼.
    근데도 모르는 남자한테 생명의 위협,봉변 당한거 여러번 있어요.
    어릴땐 같은반 남자애부터, 중고생땐 과외 선생님, 길가던 아저씨, 바바리맨, 대학생땐 말거는데 대답안한다고 지하철에서 맥가이버칼로 위협당한적도 있고.택시번호 물어봤다고 차세우고 위협당한적도 있고...
    말로 희롱당하는거야 예사죠. 한국사회에서.
    저보다 사회적인 안전망이 부족한 환경에 사는 여자들은 어떨지 생각도 하기 싫네요..
    메갈리아의 활동 묵묵히 지켜보고 있어요. 미러링을 통해서 나조차도 묵인해오던 성차별이 얼마나 많았던가 새삼 되돌아보게 되고요.

  • 33. ..
    '16.5.20 9:57 PM (58.229.xxx.24) - 삭제된댓글

    저 포함 주변 여자들 99프로 이상은 다들 성추행 경험 있는듯해요 술 취한 남자가 시비걸려 드는 등 위험한 순간들도 많았고..
    나이 들어 보니 내가 안예쁘구 한 덩치해서 그나마 더 더러운꼴 안보고 이 정도였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되더라구요

  • 34. ㅇㅇ
    '16.5.20 10:14 PM (182.215.xxx.234)

    여자분들 결혼해서 남편이랑 다녀보면 알게돼요.
    폭력이나 살인에 대한 두려움뿐 아니라
    세상이 여자혼자일때 얼마나 불편하게 구는지요-
    오지랖에 성희롱 시선강간.. 온갖 남자가 위협하며 자기기분 맞춰달라 내밑으로 기어라 요구하는지.
    남편이랑 다니잖아요? 갑자기 젠틀해지고 신경쓸게 거의없어요.
    결혼하고 나서 아..이런거였어? 남자들이 이래서 한국이 치안좋다고 하는거구나 생각했네요.

  • 35. mm
    '16.5.20 11:28 PM (61.244.xxx.10)

    ㅇㅇ님 맞아요
    심지어 은근히 어린 여자라고 무시하는 태도였던 아는 남자들도
    결혼 후에는 함부로 못 대하더군요.
    동물들같아요....

  • 36. ㅇㅇㅇㅇㅇㅇ
    '16.5.20 11:34 PM (211.217.xxx.110)

    자랑스런 메갈리아 명찰 좀 달고 다녀요,대놓고 경멸 해주게.
    미성년 검증도 안돼는 사이트에 피 뚝뚝 흘리는 남자성기 사진 수 백장 올려놓고 낄낄
    어린이집 원생 성기 따먹고 싶다, 메갈이 그랬어요.
    원래 남혐하던 해연갤에 려시 유입 돼면서 화력 폭발한 거 시초부터 봤네요.
    게이를 레즈와 함께 성적 소수자로 보지 않고
    단지 남자로만 규정하고 강제 아웃팅 프로젝트 추진하면서
    똥꼬충 단어 못 쓰게 한다고 박차고 나간 게 워마드고요.
    거기에서 또 갈라진 레디즘은 조직적으로 타 카페 회원 빼오자는 단톡방 들켜서 언금됐잖아요.
    쭉빵이 메갈 언금하니까 운영자가 남자라서 그렇다.
    한편으로는 급식충이라 무시하고 한편으로는 미성년일 때부터 남혐 사상 주입해야 한다고 했잖아요.
    자랑스런 메갈 사이트 글 띄엄띄엄 보는지 참 좋은 일 한다 진심 믿는 모양인데
    메갈 올라오는 글, 댓글 한 개 안 달린 글도 다 본 나는
    있지도 않은 성폭행 주작하고 남자 화장실 몰카 찍다가 걸리고, 화장실에 생리대 붙여대는
    메갈웜을 일베랑 묶으면 안될 이유를 못 찾겠어요.
    코르셋 벗으라면서 82 종년들 운운 강제 코르셋 씌울 땐 언제고
    남자 아이돌 건드리면 빠순이들 화력 떨어지니 남자 아이돌은 건들지 말라면서
    기혼 종년들은 만만한가봐요?
    일베가 억 단위로 기부했으니 일베 착해요?
    메갈이 주장하는 한국 여자들을 위해 한 일, 그걸로 남혐이 옳은 일이 돼요?
    한국 남자들 개차반이죠, 그런데 전철에 뛰어들어 사람 구하고 죽은 건 남자였고
    주차장에서 폭행 당하던 여성 구해준 것도 남자였고
    하다못해 일면식도 없는 내가 짐 옮길 때 말없이 도와주는 것도 남자인데
    온 세상에 여혐이 가득하고 헤어진 남친들은 다 염산병 들고 다닌다는 나라에서
    내가 참 40년이나 살아 있네요?
    님들 이론 증명하려면 여자들이 더 죽어 나가야 될 텐데 님들도 살아 있네요?
    사회부적응자 히키코모리 여자 관심 못 받는 남자는 일베니까
    영혼의 단짝 메갈도 그와 비슷한 여자들이겠죠, 자연스러운 연상이에요.

  • 37. 위에
    '16.5.21 12:12 AM (86.187.xxx.175)

    ㅇㅇㅇㅇ님은 메갈 글 다 읽었다더니 참 그럴싸하게 거짓말 잘 하시네요? 그렇게까지 교활하게 메갈리안을 욕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남성이겠네요. 여성이 메갈리안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지켜봤다면 저렇게 악의적으로 거짓말, 호도된 사실을 퍼트릴 리가 없거든. 유치원생 좆린이 글 쓴 메갈리안이 어떤 사연을 갖고 있었는 지, 어떤 목적으로 그 글을 썼는 지 아시나요? 알아도 이곳에선 절대 말 못하겠지..

  • 38. ㅇㅇㅇㅇㅇㅇ저분은
    '16.5.21 12:25 AM (116.123.xxx.13) - 삭제된댓글

    작년에 게시판에 메갈글 올라올때마다 죽자사자 달려들던 ㅎㅎ님글과 내용,어투가 비슷하네요. 그분은 여자맞을걸요 ㅎㅎ 아님말구요

  • 39. ......
    '16.5.21 2:56 AM (43.251.xxx.122)

    워워.미러링한걸가지고 이러면 안되죠.
    일베가 이러고노는걸 깨달으라고 미러링한거잖아요?
    일베도 저걸갖고 난리치는걸보면
    지네가 잘못한건 아나본데....
    왜 지네가 한거를 미러링한건데 자기네가한
    글과 행동을 미러링한거에대해서는 함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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