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제차면 다냐!!!

짜증 조회수 : 2,774
작성일 : 2016-05-20 16:31:52

제 눈에만 그리 느낄수도 있습니다

편견 갖지 않으려 여러번 관찰했네요

근데 정말 정말 외제차주분들~~~ 너무 합니다

오늘도 장보고 와서 차 댈려고 보니 벤츠 e200(이거 비싼 찬가요?) 주차선을 넘어서 차를 딱 주차해  놓으셨네요

문콕 당하기 싫어서인지

자기만 위한다고 그렇게주차해 놓으면  나머지 차들은 어쩌라구요

지하 2층까지 있는 저희 아파트

2층은 거의  주차선 3대 주차공간에 2대밖에 댈수가 없어요

다 차선을 밟고 대어 놓아서

아주 추운 겨울에 지하에 차 댈려고 내려갔다 빙빙 돌다 어쩔수 없이 일층에 주차하게 만들고

비오는 날

아무튼 날씨 안 좋은 날 내려가보면 차선 지켜 제대로 대어 놓은 외제차가 아예 없습니다

물론 외제차만 그런건 아니죠

제네시스 그랜저 뭐 이런차나

산타페 이런 차도 마구 주차해 놓기도 하는데요 (지하 2층 전체가 그리  대어 놓으니 나도 그리한다 뭐 이런 분위기)

울 아파트 지은지 15년되었고 차선도 최근 것보다는 좀 광폭이어서 주차가 여유 있는 편입니다

근데도 어찌 다 저러나요?

일층하고 지하일층은 아예 문콕 당할까 주차하지도  않고 지하2층에 죄다 몰려서 그리 주차해  놓으니 참~~

오늘은 장보고 와서 짐내리러 일층에 주차했는데  역시나 개버릇 버리지 못한 외제차 한대 딱 주차선 밟고 일층에서 무매녀 뽐 내고 있네요

에라이 차가 좋으면 뭐하냐!!!! 


IP : 121.168.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5.20 4:4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무법천지로 살려고 그런차 사는이들 꽤있지않을까싶어요
    도로에서도 알아서 피하잖아요

  • 2. 꼭 외제차만은 아니고
    '16.5.20 4:44 PM (49.174.xxx.158)

    국산 suv, 카니발이런 차도 애지중지 하던걸요.
    금 밟으면서.

  • 3. 무개념다가
    '16.5.20 4:44 PM (175.117.xxx.164)

    어쩌다 외제차를 몰고있는것 뿐이에요.
    제가본바로는 차종 안가리고 삐딱주차많아요.

  • 4. ...
    '16.5.20 4:53 PM (119.194.xxx.57)

    뭔 외자차요.
    장 잔뜩보고 들어왔는데 모닝 선넘어세워서 2자리차지하고
    현대차 이중주차로 빈자리못세우고
    옆동에세우고 장본거 이고지고 욕하면서왔어요.
    사람이 문제죠. ㅠㅠ

  • 5. ....
    '16.5.20 5:16 PM (117.111.xxx.171)

    일부러 차를 그렇게 대요
    그러면 옆에 차를 못 세우니 옆에 아주 널널한
    공간이 생겨 혼자서 2대분을 쓰는 것이죠

  • 6. 나는나지
    '16.5.20 5:19 PM (175.223.xxx.100)

    솔직히 말씀드리면 외제차 처음 사고 아울렛 구석자리에 금밟고 댄적 있어요. 근데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저희 아파트는 오래돼서 넓은 자리가 몇개 있는데 되도록 거기에 댑니다^^;;금 안밟고... 모두 똥매너는 아니어요. 오래되고 아주 낡은 차로도 똥매너인 분들도 많아요 ㅠㅠ

  • 7. ...............
    '16.5.20 5:26 PM (119.197.xxx.240)

    어제도 퇴근해서 주차하려는데 장애인석에 떡하니 2좌석에 걸쳐 삐딱하게 세워놨네요.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보니 아직까지 그상태..
    그놈의 벤츠..
    진짜 맘 같아서 확 긁어 버리고 싶더군요..

  • 8. ㅇㅇ
    '16.5.20 6:13 PM (112.163.xxx.1)

    아파트에서 그렇게 주차해놓으면 경비아저씨 불러서 차 새로 주차하게 합니다. 서너번 주차 새로하다보면 그다음부터는 귀찮아서 바로 주차해요.

  • 9. 외제차가
    '16.5.20 6:16 PM (61.79.xxx.56)

    우리 나라에 무슨 도움을 준다고 일반인이 이렇게 불편하게 살아야 하는 지 모르겟어요.
    나라에서 대책을 세워서 불이익을 많이 주면 좋겠어요
    국산 차가 더러워서 피해 다녀야 하니 속 터져서.

  • 10. ...
    '16.5.20 6:21 PM (123.254.xxx.117)

    저는 오히려 문콕당할까봐
    금에서 최대한 띄우려고해요.
    우리동네 다쓰러져가는 갤로퍼아주머니는 꼭
    금도없는 현관앞에 후면주차를 하는데
    알미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621 싹 난 감자 처치법? 2016/06/07 975
564620 카레와 어울리는 찬이나 음식 16 찡어 2016/06/07 10,537
564619 설현 이쁘지않나요? 45 ㅇㅇ 2016/06/07 5,353
564618 이런 사이는 어떤 사이인거에요 6 ,,, 2016/06/07 1,400
564617 중국, 러시아.. 사드반대 한목소리 4 미국이익에봉.. 2016/06/07 692
564616 볼살이 많아서 얼굴이 커보일수도 있을까요? 6 .. 2016/06/07 2,116
564615 아파트에 화장실 하나 더 만드는 거 가능할까요? 8 혹시 2016/06/07 3,455
564614 제주도 배타고 갈건데, 어떤 게 나을까요? 4 저요 2016/06/07 1,371
564613 범죄 신안 남자들 재판 결과를 봅시다 4 ..... 2016/06/07 1,150
564612 판교 현대나 분당 롯데 등에서 남자 어른께 선물할 간식 좀 추천.. 3 고민고민 2016/06/07 1,337
564611 아이들과만 있는게 편해요..남편이 끼면 늘 불안하고 노심초사하고.. 8 Mm 2016/06/07 1,963
564610 커피 안 마시면 무슨 음료가 좋을까요 2 au 2016/06/07 1,297
564609 수업중이신 과외샘 감사해서요 사례를 더한다면 시험전 시험후? 9 고등 2016/06/07 1,787
564608 한순간에 자료 다 날리는 랜섬웨어 예방법 3 2016/06/07 1,556
564607 디마프 재방송 보는데 윤여정씨 역할 빵 터지네요 4 재밌어 2016/06/07 5,085
564606 9개월 짜리 아기 데리고 유럽 가야 해요 26 엄마 혼자 2016/06/07 4,428
564605 큰애가 있는데 둘째 밤중수유 어떻게 하시나요? 6 큰애가 2016/06/07 1,117
564604 저희아이는 왜 혼자서 공부를 못할까요 7 힘들다 2016/06/07 2,197
564603 어제 오해영 보고 있는데..빵 터졌어요~ 5 .. 2016/06/07 3,855
564602 아직 핸폰 투지임다. G3 ,,갤노트5 10 휴대폰 2016/06/07 1,457
564601 그래서 금리 올린다는건지 안올린다는건지... 3 ㅇㅇ 2016/06/07 1,676
564600 흑산도 여교사 윤간과 근대화의 문제 1 미투라고라 2016/06/07 2,395
564599 책 많이 읽는거에 비해 글쓰기 실력이 별로인 아이 5 도레미 2016/06/07 1,388
564598 돈 많은 사람이 왜 베풀어야 하죠? 29 ㅇㅇ 2016/06/07 6,627
564597 오해영에서 예지원 김지석은 연결안되는분위기죠?? 11 흠흠 2016/06/07 4,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