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볼 사람 외모가 넘 맘에 안 드는데 ㅠ

ㄷㄷ 조회수 : 2,710
작성일 : 2016-05-20 15:38:40
그쪽에서 사진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어쩌다 보게 됐어요.
제가 아는 분이랑 같은 직장이라...혹시? 하고 사이트 들어가서 보니 프로필에 떠 있더라구요 ㅠ
하 근데 전혀 제 스타일이 아니세요.
이미 양쪽 다 오케이 한 상태고....남자분한테서 연락오길 기다리고 있는 상태인데
여기서 주선자 분께 안 만나겠다 하면 엄청 실례겠죠?
그냥 생각없이 나갈수도 있지만..
그런 자리 한번 나갈려면 옷입고 꾸미고 머리도 만져줘야 하고 ㅠㅠ
평소 츄리닝에 머리 질끈 묶고 다니는 저로선 꽤 큰 일이거든요 ㅠ 그렇다고 진짜 츄리닝 바람으로 나가기도 그렇고 ㅎㅎ

IP : 175.209.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5.20 3:45 PM (118.33.xxx.46)

    기분전환삼아 나가봐요. 잘되리란 보장도 없는 게 선이잖아요.

  • 2. ...
    '16.5.20 3:45 PM (123.254.xxx.117)

    결례되지않을정도로 수수하게 꾸미고가세요.
    사진보다 실물이 나을수도 있으니까요.

  • 3. .........
    '16.5.20 3:49 PM (220.76.xxx.21)

    바쁜일정 생겼다고 하고 잘 말해보세요. 시간낭비.

  • 4. ..
    '16.5.20 3:56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저 같은 경우는 문자로 못 나간다 말하고 안 했음

  • 5. .....
    '16.5.20 3:57 PM (59.15.xxx.86)

    의외로 성격 잘 맞고 대화 잘 통할지도 모르죠.
    큰 기대는 말고 그냥 나가보세요.
    인연이 어디서 올지 모르니까....

  • 6. 입장
    '16.5.20 4:01 PM (124.61.xxx.210)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선녀 프로필보고 급 지어내 못 만나겠다하면 어떨지..
    애초에 보고 거절한것도 아니고 이미 약속한거잖아요.
    역지사지를 해보세요.

  • 7. happy
    '16.5.20 4:29 PM (211.196.xxx.46)

    님이 할 일을 그대로 나중에 당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해 보세요.

  • 8. //
    '16.5.20 4:57 PM (118.33.xxx.49) - 삭제된댓글

    대충 하고 나가서 시간 때우고 오세요 그냥 ㅎㅎ

  • 9. //
    '16.5.20 4:57 PM (118.33.xxx.49)

    대충 하고 나가서 시간 때우고 오세요 그냥 ㅎㅎ
    그조차 아까우면 적당히 급한 일 생겼다고 하고 미루세요. 몇번 미루면 남자가 알아서 떨어져나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749 예금 금리 높은 곳 정보 부탁드려요 2 ... 2016/09/07 1,542
593748 육아에 비하면 직장생활은 힘든게 아니었네요 26 누가 그랬나.. 2016/09/07 5,049
593747 혼술남녀 박하선.. 살을 너무 뺐어요.. ㅠㅠ 22 ... 2016/09/07 9,077
593746 전 살던 분 택배가 두번연속 명절에 오네요 ㅜ 6 그레이스 2016/09/07 1,480
593745 이다해는 어쩌자고 세븐을 사귈까요? 40 아... 2016/09/07 27,168
593744 오늘 반말섞어가는 직원한테 한마디 한날입니다. 19 평화 2016/09/07 6,533
593743 뿌리염색하고 왔는데 이마가... 4 도대체 왜 2016/09/07 2,534
593742 우리나라 미세먼지가 유독 심각한 이유 11 ... 2016/09/07 3,944
593741 딸기가 좋아 같은 놀이터 사고 5 예방 2016/09/07 1,571
593740 세월호87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9/07 280
593739 로레알 마지브라운 색상 어떻게 고르는 거에요? 염색 2016/09/07 1,160
593738 사람이 너무 착하면 반감이 든다는걸 몸소 느꼈어요 11 .. 2016/09/07 6,124
593737 무인양품 다이닝테이블 쓰시는분 계실까요? 2 은서맘 2016/09/07 5,862
593736 마포쪽에 양심동물병원 있을까요? 2 마포 2016/09/07 1,098
593735 회사에 날씬하고 옷도예뿌게 입고 헤어스탈도 17 쌩얼 2016/09/07 6,150
593734 저희 친할머니 정말 정신이 이상한 거 아닌가요? 12 2016/09/07 5,279
593733 쥬니어 트렁크 팬티, 95 어디가면 구할수 있을까요? 18 .. 2016/09/07 1,167
593732 달걀말이팬 써보신 분 계신가요? 6 .. 2016/09/07 1,795
593731 미니멀리스트 집들이 좋아보이네요 8 간결한 삶 2016/09/07 5,277
593730 화장실전구가 계속 깜빡거려요 3 ㅇㅇ 2016/09/07 3,251
593729 저지금 홈플가는데 이태리 토마토 샐러드? 재료좀요 1 ㅇㅇ 2016/09/07 506
593728 [광고x] 혹시 인덕션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본인,주변인 .. 6 dd 2016/09/07 4,373
593727 턱관절 보톡스 맞아보신분? 5 그레이 2016/09/07 2,276
593726 지금 환기해도 되는건가요? 10 ? 2016/09/07 1,650
593725 소매짧은 자켓 요즘도 유행인가요? 1 .. 2016/09/07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