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중반 부터...

조회수 : 4,437
작성일 : 2016-05-20 13:54:58
삶의 퀄리티는 중간 정도로 잡았을때

여자 혼자 산다면 순 생할비로 월 얼마정도 들까요?






IP : 70.70.xxx.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백
    '16.5.20 2:21 PM (220.125.xxx.155)

    이상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중간 퀄리티면 더 많이..

  • 2. 유리병
    '16.5.20 2:26 PM (70.70.xxx.12)

    생각보다 많이 잡아야 하는군요
    전...순 생활비만(집 있고) 80만원 생각 했는데...

  • 3. 혼자면
    '16.5.20 2:33 PM (218.39.xxx.35)

    100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여행이나 병원비,,, 혹은 특별한 이벤트(?)는 저축해 놓은 돈으로 해결하구요.

  • 4. 쓰기나름이죠
    '16.5.20 2:34 PM (110.47.xxx.246)

    80만원이면 알뜰하게 살아야하고요
    200은 되어야 백화점쇼핑도다니고 외식도하죠

  • 5.
    '16.5.20 2:42 PM (70.70.xxx.12)

    외식할 사람들 없어서 그건 뺏는데...
    생각보다 많이 드네요

  • 6. 아이고
    '16.5.20 2:51 PM (183.104.xxx.151)

    여자 혼자 사는 데 뭘 300 이나 있어야 하나요??
    그리고 중간 퀄리티는 또 뭔 지
    사람 사는 게 다 제 각각 이지만 빚없이 순수생활비로만이면 100만원이면 된다고 봅니다
    다만 좀 고급지게 먹고 고급지게 입고 고급지게 여행도 다니고 배우고 하려면 200 이면 된다고 봅니다

  • 7. ..
    '16.5.20 2:58 PM (14.32.xxx.223)

    원글님 생각이 적당하네요.
    평범한 일상이면 80도 남잖아요.
    여행도 어쩌다 가는거고 옷도 어쩌다 사는거고
    지병있지 않으면 병원도 어쩌다 가는 거고.
    80에서 남은 돈 모아 어쩌다 여행가고 옷사고 병원가면 되겠어요.

  • 8. ...
    '16.5.20 3:04 PM (220.126.xxx.20)

    삼의 퀄리티 중간으로 잡을때 300... 절약형 200 최소형.. 100만..
    주변에 할도리 기본 다하면..( 300은 나갔어요. 특별히 소비지향적 성향 전혀 아닌데도.. 그 시기 시기의 램덤함등) 그리고 최소형 100만 이상은 생각해야..되죠.
    소형 아파트라도 가스비 전기세.. 틀어야할때 1명이건 2명이건 나가는거는 비슷.. 1명과 3명 좀 차이나도
    두배 차이 이렇게 안나죠.. 최초 1명이 비쌀뿐.. 밥 해먹으려해도.. 1인분 분량 야채 채소..
    비싸다는건 잘 아는 사실 그렇다고 4인가족 기준 야채들 사면.. 상해서 버리는거 수두룩 돈 낭비..
    그러다 보면 외식이 많아지고.. 이것도 싫으면 철저한 냉동보관 지식 베테랑이 되어야..
    평균적인 가정의 식생활비 분할 따라갈까 말까
    이외로 1인일때와 2인일때.. 3인일때 생활비의 폭은 아시잖아요.
    1배 2배 3배가 아닌... 1배.. 1.5배 2배 이런식이라..
    그러다 보면... 최소 100만..(중간 퀄리티 절대 못함.. 아껴야 생존)
    200 ---> 절약형.. 기본 노후 필요한 보험은 꼭 들어야 (보험이 중요.. 나중 질병 장기 발생때 답없음)
    300---> 중간 퀄리티.. 보험및 주변에 기본도리 다하며.. --

    1인 생활 생각보다 적지 않아요... 중간퀄리티로 살려면..

  • 9. 혼자 살아도..
    '16.5.20 3:10 PM (70.70.xxx.12)

    기본 생활빈데...돈 많이 드네요

  • 10. ...
    '16.5.20 3:12 PM (220.126.xxx.20)

    뭐 정말 달랑 여자 혼자 액면그대로라면 더 줄수는 있죠.
    근데 만약 부모님계시면 자식 도리는 다해야하고.. 경조사는 가야하고..
    그리고 제가 중간퀄리티(본문님이 말했기에) 이 중간 퀄리티는 질병 유무에 따라 상당히 달라지는거여요
    그리고 보험이 얼마나 들었느냐에따라 틀려지는거고.. 간단히 지금만 생각하면 100이면 된다 생각하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아니라고 봐요. 혼자 라는건 본인의 노후도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걸 말해요.
    그리고 노후에 몇살까지 벌이를 벌 수 있나와 노후에 질병의 장기와 다양한 성인병의 관리등..
    이런거 맘 편히 하려면.. 200, 300백 말하는거고요.
    자식이 있어서 자식이 대신해주고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오직 자신한테만 맡껴야하는거여요.
    그리고 그 돈이 지금 이순간은 100이면 될 수 있겠지만.. 어느순간 일자리가 사라지고..
    스스로를 돌볼때까지를 생각해야죠.

  • 11. ...
    '16.5.20 3:27 PM (70.70.xxx.12)

    그렇군요...
    참 ..오래 사는것도 문제네요^^

  • 12. ..
    '16.5.20 3:31 PM (112.140.xxx.23)

    첫댓글 참...82다운 답변이네

  • 13. ...
    '16.5.20 4:03 PM (61.74.xxx.243)

    100만원이면 그럭저럭 생활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14. 그게
    '16.5.20 4:25 PM (59.8.xxx.198) - 삭제된댓글

    한번 계산을 해보면 나오잖아요
    일단 숨만 쉬고 가만히 있어도 들어가는돈

    핸드폰, 전기, 수도, 각종 공과금............30만원
    먹고사는데 필요한돈 ..........................20만원

    요기까지가 최소한의 딱 숨쉬고 사는데 필요한 돈이고요
    그담부터는 각자 개인적인거지요
    난 혼자 산다면 한달 100 만원이면 살듯해요
    그래서 사는거 별로 겁내지 않아요

    집은 허름한 거라도 있다는 전제에서요

    백화점이나, 뭐 이거저거 활동 많이 하는 분이면 200은 넘어야 가능 할듯이요

    연금으로 100 나오게 하고
    그동안 벌어 놓은건 비상금이고 그러면 된다고 보여져요

  • 15. 집이 있다면
    '16.5.20 5:37 PM (121.147.xxx.250)

    혼자 생활비 그리 크게 들지않지요.
    넉넉하게 쓰자면 한이 없는게 생활비 아니겠어요?
    1000만원 정도하는 크루즈 여행 다니며 호화롭게 살자면 300도 적구요
    혼자 알뜰하게 생활한다면 큰 돈 드는 병원비만 안들면80으로도 살수 있어요.

  • 16. 그건
    '16.5.20 5:44 PM (203.226.xxx.14) - 삭제된댓글

    월200 정도요 사고 싶은것 소소히 사고 운동하고 먹는것 신경 쓰면 월200금방 나와요.
    좀 넉넉히 살면 월300이고요

  • 17. 숫자로 계산하셔야지
    '16.5.20 6:55 PM (59.6.xxx.151)

    사람마다 라이프 스타일도 다르고 중간의 기준도 다른데,,

    집값과 부대비용
    차량 유지 여부
    고정적인 세금
    식비,의류비. 기타 주거에 필요한 용품비
    문화및 사회 생활에 드는 비용
    병원비 등등

    원하는 삶의 그림을 그리시고 숫자로 계산하신후
    라이프 스타일과 돈의 타협점을 찾는거죠

  • 18. 우리언니
    '16.5.20 7:44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연금 250만원 가지고 사는데
    특별히 큰 병은 없고 여행은 거의 안가는 스타일인데,
    그 돈으로 본인 먹는 거 좋은 거로 먹고
    사치하는게 딱 하나 있다면 화장품 좋은 거 쓰고
    그래도 32평 아파트 관리비내고 국산중형차 몰고
    결혼한 아들 하나있는데 손주들한테도 장난감이며 옷이며 소소하게 쓰고 살더라구요^^

  • 19. 오양파
    '16.12.31 8:25 PM (1.237.xxx.5)

    집값과 부대비용
    차량 유지 여부
    고정적인 세금
    식비,의류비. 기타 주거에 필요한 용품비
    문화및 사회 생활에 드는 비용
    병원비 등등

    원하는 삶의 그림을 그리시고 숫자로 계산하신후
    라이프 스타일과 돈의 타협점을 찾는거죠 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591 진원지가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는게 무서워요. ㅜㅜ .... 2016/09/21 1,301
598590 맞벌이 하시는 분들~ 저녁준비는 어떻게? 16 고민 2016/09/21 4,581
598589 우울증약은 언제부터 효과가 나오나요? 2 ........ 2016/09/21 1,735
598588 지난번 지진때처럼 머리아프고 속 답답하고 미치겠네요 7 대구 2016/09/21 1,652
598587 샌프란시스코대지진(6.9)때도 가스냄새 났대요 2 ㅠ.ㅠ 2016/09/21 2,497
598586 전문직인데 서울에 집없이 계속 전세전전하는건 6 흙수저타령 2016/09/21 3,648
598585 갤노트 7 쓰시는 분들 빨리 환불이나 교환받으셔야할듯... 9 조심 2016/09/21 2,270
598584 집알아보러다니는데 전세를 다 팔려고 전환한다네요 10 .. 2016/09/21 4,253
598583 혼술에서 뒷담화하는사람들 1 00 2016/09/21 1,070
598582 국민 민체크카드 쓰시는분 계세요 정 인 2016/09/21 687
598581 케이트 블란쳇 연기 정말 잘하네요~ 12 .. 2016/09/21 2,214
598580 8월달 가스냄새가 지진전조현상 맞는거죠? 9 ㅎㅎ 2016/09/21 3,677
598579 전희경, 표창원 페이스북 보며 “옆자리니까 확 패버릴까?”[포토.. 14 세우실 2016/09/21 2,956
598578 믹스커피 중 제일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16 커피 2016/09/21 4,230
598577 재미있는 텔레비전 프로 추천 부탁드려요 (60대 여성) 1 // 2016/09/21 478
598576 아이폰 쓰시는분들 재난문자알림 소리 어때요? 5 ... 2016/09/21 970
598575 급) 국어 잘하시는 분 도움 청합니다 6 yo 2016/09/21 846
598574 혹시 택견 배우시는 분 계신가요 1 택견 2016/09/21 466
598573 아이폰 7나오면 6 가격 인하하나요? 8 핸드폰 2016/09/21 1,650
598572 엄마로써 제 멘탈이 약한걸까요? 12 .. 2016/09/21 3,693
598571 뒤늦게 덕혜옹주봤는데요 11 ㅇㅇ 2016/09/21 1,914
598570 부산사는 언니 방금 카톡왔어요 28 ... 2016/09/21 26,268
598569 ㅋㅋ나라에서 벌써부터 지진이 지겹다네요ㅋㅋ 24 ㅋㅋ 2016/09/21 4,836
598568 세월호 유족들 심정이~ 3 ㅠㅠ 2016/09/21 1,009
598567 요즘 옷 어떻게 입고 다니세요 7 간절기 2016/09/21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