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스앤더시티2 영화 정말 쓰레기같네요

이해불가 조회수 : 5,230
작성일 : 2016-05-20 12:00:21

티비에서 하길래 그냥 참을성을 갖고 봤는데

욕만 나오네요

그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는 배우 얼굴도 해골같고

옷차림이 멋있는줄은 더더군다나 모르겠고

베드신장면에선 옆에서 애완견이 흉내를 내고있지 않나

남편과 바람피울걸 걱정하게 만드는 섹시한 내니는 동성애자로 처리해서 해피앤딩으로 마무리

그 나머지는 입에 담기도 싫으네요

괜히 봤어 괜히 봤어

속물의 완결판을 보는 기분입니다


IP : 183.109.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0 12:03 PM (119.69.xxx.104)

    그래도 티브 드라마는 무지 재미났었는데...
    영화는 정말 그렇게 못 만들 수가 있나입니다.
    그게 다 제작자가 주연배우하면서 지가 감독까지하면서
    시나리오 맘대로 고쳐서 그렇다고하더군요.

  • 2. 야금야금이
    '16.5.20 12:05 PM (175.209.xxx.134)

    2편은 진짜 너무 오바했어요.. 그래서 3편이 안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주인공들이 너무 늙어서 몰입이나 공감도 잘 안되구요. 무슨 아부다비 홍보영화같음.
    예전 남친을 우연히 만나는 것도 겁나 식상.. 딱 1편에서 멈췄어야 했어요

  • 3. 2편 안습
    '16.5.20 12:08 PM (112.153.xxx.19)

    하긴 영화는 1편만 재밌긴 했어요.

  • 4. ㅡㅡ
    '16.5.20 12:10 PM (175.118.xxx.94)

    재밌게봤는데
    ᆞᆞᆞ

  • 5. 주연
    '16.5.20 12:14 PM (223.62.xxx.52)

    사라 제시카 파커ㅡㅡ
    영화 드라마 한편보다 못하고 옷만 계속 화려한데 옷걸이는 별로라 옷이 아까웠던
    드라마도 재미있게 보다가 캐리가 너무 예쁘게 나와 제작자가 대리만족하는건가 생각 자꾸 듦
    나머지 배역들은 드라마 컨셉이 성이라 그걸 소화하느라 너무 노골적인 장면들 많고...

  • 6. ㅎㅎㅎ
    '16.5.20 12:15 PM (118.33.xxx.46)

    엄청 화려하긴 한데 실속읎음.

  • 7. ...
    '16.5.20 12:16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많이 붕붕 뜨는 느낌이었죠. 끝도 대충 얼버무리고 끝. 설마 또? 봤다가 역시였죠.

    근데 저는 샬롯이 아이들이랑 컵케익 만들다 방에 숨어서 울때랑. 미란다랑 단둘이 술마시며 한소연하며 둘이 웃고 웃는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그럼에도 내니를 내보낼수 없다에 얼마나 공감이 되던지. 신선한 재료 적당히 버무려야 맛나는 음식을 이것저것 맛있다는 양념 넣고 실컷 주무른 음식처럼 되었죠.

  • 8. 드라마
    '16.5.20 12:22 PM (117.111.xxx.20)

    제목부터 싫어요

  • 9. 동감
    '16.5.20 12:27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너무 좋아하는 일인인데, 영화1은 그렇다쳐도,,, 2는 진짜 자기 판타지를 모두 쏟아부어 만든 영화 같아서 보는 내내 재미도 없고 거부감이 ㅡ.ㅡ

    저도 차라리 내니걱정하는 샬롯이 와닿았구요;;; 애없지만 그게 그나마 현실적.

    그리고 무슨 클럽 같은 데서 거기 미국여자 네 명 나오라 해서 네명이서 노래부르고,,, 사람들은 그걸 따뜻한 시선으로 보고 있고 이부분에서;;; 얘 뭥미. 아주 자기 좋은건 다 갖다 붙였네 이소리 절로 나왔어요
    여튼 영화2는 정말 쓰레기인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994 아동성폭력피해 관련 글에 댓글주신 분 찾습니다. 1 30년 2016/09/11 644
594993 미혼인데 기혼친구가 훈계하듯이 이래라저래라하는데 6 ㅇㅇㅇ 2016/09/11 1,676
594992 부질없는 글에 있던 의견에 대해 6 회의 2016/09/11 863
594991 친정엄마 이런말! 진짜 열받아요! 14 사고방식 2016/09/11 5,085
594990 시부모님께 엄마, 아빠라고 부르시는 분들 계기가 있나요? 7 ... 2016/09/11 1,383
594989 하안검 하신분이나 주위에 하신분들 계신가요? 2 눈가주름 2016/09/11 2,053
594988 결혼할 때 가족들 암 병력 이야기해야하나요? 9 ... 2016/09/11 3,332
594987 중고등 학원은 추석 같은 명절에도 안 쉬고 수업하나요? 9 학원강사 2016/09/11 1,929
594986 현관문이 너무 세게 닫히는데 3 샤방샤방 2016/09/11 1,001
594985 시계를 사고싶은데요 3 결정 2016/09/11 1,437
594984 강남 시간 떼울 장소 6 ㄴㄷ 2016/09/11 1,013
594983 가지요리는 어떤게 간단하게 하면서 맛잇나요? 15 ,,,, 2016/09/11 3,365
594982 이런경우 보통 참는게 맞을까요? 1 층간소음 2016/09/11 432
594981 전공 선택 4 고3맘 2016/09/11 760
594980 갑자기 열이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발에 식은땀이 나는데.. 3 .... 2016/09/11 1,570
594979 시댁에 정말 가기 싫어요ㅠ 4 ㅇㅇ 2016/09/11 2,702
594978 명절 같은거 없어졌음 좋겠어요 7 .... 2016/09/11 1,810
594977 미국 금리인상 대비로 대출금리 인상 되었네요 9 금리 2016/09/11 3,354
594976 콧물들이마시는 게 더 더럽나요 아님 코를 푸는게 더 더럽나요? 4 아래글보고 2016/09/11 1,010
594975 피부병 비강진 경험하신분. 3 .. 2016/09/11 928
594974 사춘기아들머리냄새 샴푸추천좀 10 아이 2016/09/11 4,370
594973 명절날,,눈치없는 큰집 식구들 16 가을스케치 2016/09/11 7,506
594972 나는 농사짓는 시댁이 너무너무 싫다. 11 농촌시댁 2016/09/11 7,752
594971 수지는 드라마만 찍으면 살이 찌나봐요? 8 숮이 2016/09/11 3,696
594970 평창동이나 성북동에 살면 건강이 좋아질까요? 12 사모님 2016/09/11 6,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