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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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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반장엄마-화가나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고딩맘 조회수 : 6,490
작성일 : 2016-05-20 10:45:37
일반고 1학년 엄마입니다
82에서 고딩엄마로서의 자세(?)에 대한 사전지식을 쌓고 애가 입학한지 2달이 조금 넘었네요
그동안 우리반 반장엄마때문에 열받은일을 토로하고자 합니다
일단 저는 저희아이반 부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그간의 사정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1.총회때 반장 부반장 엄마가 불참
2.담임샘이 대표와 부대표 엄마를 뽑으라고 함
3.당연히 반장 부반장엄마가 할거라고 생각했으나, 반장 부반장 엄마가 못한다며 고사
4.담임샘께서 별로 할거 없다며-완전 웃지요 헐~-첫째때 담임해서 안면있는 지금은 둘째의 담임이 된 엄마를 대표로
직장맘이라 총회아님 상담할 시간이 없어서 총회날 상담해서 그나마 안면있는 저를 부대표로 자체 선발 하여
통보(?)비슷하게 해오심
5.요즘같이 생기부로 대학가는 시절에 담임말에 거역할수는 없고 울며 겨자먹기로 대표와 부대표를 맡기로 함(대표,부대표 둘다 직장맘)
6.할거 별거 없다고 하지만 반대표 모임에 각종 연수에 학부모 교육에 시험감독까지(제발 도와달라고 읍소했건만 사람수 못맞춰 대표,부대표 동원되서 겨우 사람수맞춤)
7.우리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그러는 사이 반장 부반장엄마는 개인적으로 연락또는 이러한 사태에 대한 언급이 없었음(단톡방이 있어서 연락할려면 충분히 연락할수 있는 상황이었음)  
8.학부모교육때 딱 한번 봤는데 같은반엄마들끼리 인사하자고 해도 자꾸 피함
9.이런와중에 반장엄마 시간이 없지만 그래도 담임 상담과의 개인적 상담은 몇차례 다녀감을 알게됨(정작 대표와 부대표는 담임이랑 제대로 상담한번 못함)
10.체육대회때 대표 부대표 가 돈모아서 음료수 넣기로 했는데 담임샘께 자기가 넣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
11.알고보니 체육대회때 직접와서 아이들에게 음료수를 돌리겠다고 함 (대표 부대표는 시간이 없어서 참석도 못하고 음료수를 배달시킨 상황)

결론: 자기 애 반장 시켜 스펙은 쌓고
학교일이며 셤감독등 티안나는 일이지만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일은 대표와 부대표 엄마가 독박
학교행사때는 와서 얼굴내밀고 가는반장엄마


대표엄마와 저는 완전 멘붕에 홧병날려고 합니다

IP : 118.219.xxx.14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5.20 10:46 AM (118.219.xxx.142)

    참고로 반장엄마 시험감독 해달라고 부탁해도 시간없다고 안했습니다

  • 2. ........
    '16.5.20 10:48 AM (221.149.xxx.1)

    너무 얌체네요

  • 3. ...
    '16.5.20 10:49 AM (121.165.xxx.106)

    완전 이기적이네요
    애들에게 음료수 주러 온다니 헐....

  • 4. 홧병
    '16.5.20 10:51 AM (183.104.xxx.151)

    저 라도 홧병 나겠어요..
    뭐 그런 얌체가 다 있나요??
    저라면 그 대표 엄마랑 한바탕 할 듯..^^;;
    지금 뭐 하는 거냐고 ??
    시간 없다고 봉사니 시험감독이니 각종연수는 쏙 빠지고 지금 생색은 혼자 다내고 다니냐고??

  • 5. 그러게요
    '16.5.20 10:51 AM (1.241.xxx.222)

    한마디 하셔도 되겠어요ㆍ제대로 얌체네요

  • 6. 원글
    '16.5.20 10:53 AM (118.219.xxx.142)

    저도 직장다닌다고 학부모임원은 첨해봐서 몰랐는데
    정말 할일이 많더라구요
    교육청에서 학교별로 할당(?)비슷하게 교육이며 연수며
    암튼 학급일 도맡아서 해주시는 어머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 7. 그런 사람은 자기를 합리화하지요
    '16.5.20 10:53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그땐 정말 시간 안 났고, 이번에는 어떻게어떻게 시간 겨우 맞춰서 나온거다. 그게 잘못된거냐...

    제일 싫은 부류

  • 8. 그러지 마시고
    '16.5.20 10:54 AM (175.209.xxx.57)

    전화해서 얘기를 하세요. 저는 전업이고 웬만하면 직장맘들 편의를 봐주는 게 맞다고 생각되지만 저건 아니죠.

  • 9. 얄밉다
    '16.5.20 10:55 AM (183.101.xxx.182)

    그런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척 똑똑하게 잘살고 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결국 이 사회는 서로 어울리며 살아가는건데.
    언젠가는 망신당할 일이 생기겠죠.

    원글님 맡으신일 열심히 하다보면 담임께서도 좋은일로 보답해주시겠죠. 힘내셔요.

  • 10. 원글
    '16.5.20 10:56 AM (118.219.xxx.142)

    안그래도 저도 대놓고는 못그러지만 우리도 직장다니고 힘들다
    휴가 내는것도 솔직히 눈치도 많이 보이고 이랬는데
    별스럽지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소위말하는 완전체
    우리애가 잘나서 반장인걸 어쩌라구요?? 이러는 분위기
    근데 알고보니 반장이라고 딱히 나서서 학급일을 하지도 않는데요 그러니 더 홧병

  • 11. 초딩 중딩 고딩
    '16.5.20 10:56 AM (182.209.xxx.107)

    반장은 애가 하는거라지만
    엄마의 몫도 분명 따라옵니다.
    그게 안된다면 아이한테 반장하지 말라고
    하면 됩니다.

  • 12. 원글
    '16.5.20 11:02 AM (118.219.xxx.142)

    초딩중딩고딩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아이가 선거 나간다고 해도 말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반장엄마는 그런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고 남에게 민폐를 끼치니 문제이지요
    막말로 이것저것 돈도 소소히 들어가고-학교일에 돈 절대로 안들어간다고 생각하는 82라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더군요,그렇다고 큰돈이 들어가는것도 아니지만-무엇보다 직장일과 병행할려니 쉽지 않습니다

  • 13. 약은 사람
    '16.5.20 11:06 AM (180.70.xxx.171)

    약은 사람이네요... 그 와중에 담임이랑 상담할 시간은 있대요???

    아주 약은 사람이네요.. 지 실속만 차리겠다는 인간이네요...

    아는척 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 14. 화나는게 정상이십니다
    '16.5.20 11:08 AM (223.62.xxx.91)

    그엄마 참 못됐네요

  • 15. 항의
    '16.5.20 11:13 AM (183.109.xxx.87)

    교무실에 전화해서 강력히 항의하세요
    초중등때도 그런사람 많아요
    그런데 내신 학생부에 0.1점이 중요한 고등때는 정말 싸가지없는거죠
    돈 당연히 들어가는거구요
    돈쓰고 표안나는짓을 뭐하러 하나요?

  • 16.
    '16.5.20 11:13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밉상이네요 같이 임원맡은이가 담임한테생색나는것만 할려는사람이 있어서 저도 작년맘고생 너무심했어요 샘과의톡방에서는 정말 최일선에서 잘도와주고 좋은사람처럼 보이는사람이 학급일때문에 연락하면 뭐든시큰둥 꼬투리 에 자기생색나는일 아니면 다 저런식 넘넘 힘들었지요 임원끼리도 궁합이 잘맞아야되요 그런데 학부모 연수나 학교에서하는 강의같은것 대표맘은 참석해서 들어주면 좋은건가요? 헉 전 몇년동안 그건 전혀 모르고있었네요 초딩부터 맡았어도ᆢ

  • 17. 그런데
    '16.5.20 11:17 A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요즘은 초중고 에 대표 부대표 엄마들은 왜 필요한가요?
    그리고 임원 엄마들까지도 학교에 주기적으로 가야하는 이유가 있는지. 또 시험감독을 엄마들까지도 해야하는거도 이해가 잘 안되네요.

    지금 아이가 고등학교 다니는 부모들 대부분 80년대 중.고생들 이셨을텐데 그시절과는 정말 달라졌네요.
    학생수는 반으로 줄었는데 일거리는 더 많아졌나봐요.

  • 18. ㅎㅎㅎ
    '16.5.20 11:17 AM (180.70.xxx.171)

    아주 그런 인간은 된서리를 맞아야 되요... 저렇게 얕게 놀다간 절대 좋은 결과 없는데..쯧쯧... 인심을 완전 잃었네요

  • 19.
    '16.5.20 11:19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밉상이네요 같이 임원맡은이가 생색나는것만 할려는사람이 있어서 저도 작년맘고생 너무심했어요 샘앞에서는 정말 최일선에서 잘도와주고 좋은사람처럼 보이는사람이 학급일의논하면 뭐든시큰둥 꼬투리 에 자기생색나는일 아니면 저런식이라 넘넘 힘들었지요 임원끼리도 궁합이 잘맞아야되요
    그런데 학부모 연수나 학교에서하는 강의같은것 대표맘은 참석해서 들어주면 좋은건가요? 헉 전 몇년동안 그건 전혀 모르고있었네요 초딩부터 맡았어도ᆢ

  • 20. ㅇㅇ
    '16.5.20 11:20 AM (203.250.xxx.133) - 삭제된댓글

    그런데 선생님도 아실거에요. 학교를 위해서 일해주는 엄마와 하는 일 없이 얹혀 가려는 엄마 보이실걸요.
    학교에 대표 부대표로 가시게 될 일 있으면 대표 엄마와 함께 꼭 담임선생님 상담 하세요.
    상담 아니더라도 담임 선생님 또는 교장교감 선생님 보고 인사라도 하고 눈도장 찍고 오세요.

  • 21.
    '16.5.20 11:21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밉상이네요 같이 임원맡은이가 생색나는것만 할려는사람이 있어서 저도 작년맘고생 너무심했어요 샘앞에서는 정말 최일선에서 잘도와주고 좋은사람처럼 보이는사람이 학급일의논하면 뭐든시큰둥 꼬투리 에 자기생색나는일 아니면 저런식이라 넘넘 힘들었지요 임원끼리도 궁합이 잘맞아야되요
    그런데 학부모 연수나 학교에서하는 강의같은것 대표맘은 참석해서 들어주면 좋은건가요? 헉 전 몇년동안 그건 전혀 모르고있었네요 현재 초등6학년인데 전혀그건 모르고 있었어요

  • 22.
    '16.5.20 11:22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밉상이네요 같이 임원맡은이가 생색나는것만 할려는사람이 있어서 저도 작년맘고생 너무심했어요 샘앞에서는 정말 최일선에서 잘도와주고 좋은사람처럼 보이는사람이 학급일의논하면 뭐든시큰둥 꼬투리 에 자기생색나는일 아니면 저런식이라 넘넘 힘들었지요 임원끼리도 궁합이 잘맞아야되요
    그런데 학부모 연수나 학교에서하는 강의같은것 대표맘은 참석해서 들어주면 좋은건가요? 헉 전 몇년동안 그건 전혀 모르고있었네요 초등6학년인데 몇년동안 그건 모르고 있었어요

  • 23. 원글
    '16.5.20 11:22 AM (118.219.xxx.142)

    학부모연수는교육청에서 할당이 내려와요
    학교별로
    그리고 학부모교육은 교육청에서 돈을 받고 하는 사업이라 나중에 실적보고를 하는데 그 실적이라는게 얼마나 많은 학부모가 들었나 이거거든요
    보통 임원엄마들이 이름적으러 많이 갑니다
    저도 예전에는 안갔는데 암묵적으로 임원엄마들은 해야한다 이런 분위기에요
    저도 안가고 싶습니다 ㅠㅠ

  • 24.
    '16.5.20 11:23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밉상이네요 같이 임원맡은이가 생색나는것만 할려는사람이 있어서 저도 작년맘고생 너무심했어요 샘앞에서는 정말 최일선에서 잘도와주고 좋은사람처럼 보이는사람이 학급일의논하면 뭐든시큰둥 꼬투리 에 자기생색나는일 아니면 저런식이라 넘넘 힘들었지요 임원끼리도 궁합이 잘맞아야되요
    그런데 학부모 연수나 학교에서하는 강의같은것 대표맘은 참석해서 들어주면 좋은건가요? 헉 초등6학년인데 몇년동안 그건 모르고 있었어요

  • 25. ....
    '16.5.20 11:24 AM (118.176.xxx.128)

    이 사태는 담임이 자초한 것입니다.
    음료수 넣겠다고 할 때에 그 업무는 대표 부대표한테 맡겼으니 그 쪽에 얘기하라고 자기가 뽑아 놓은 대표 부대표의 권위를 세워줘야 하는데 개인 면담하면서 봉투라도 받은 모양이지요.
    완전 반장 부반장 엄마들 손에 놀아나고 있네요.

  • 26. ㅇㅇ
    '16.5.20 11:24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요즘같이 생기부로 대학가는 시절이라 담임말에 거역하기 힘든 상황인데 뭔 배짱으로
    아이는 반장 부반장인데 본인들은 쏙 빠지는지 자신감은 대단하네요.
    반장 부반장 애들,아마 생기부는 ..

  • 27. ㅇㅇ
    '16.5.20 11:25 AM (49.142.xxx.181)

    요즘 생기부로 대학가는 시절이라 담임말에 거역하기 힘든 상황인데 뭔 배짱으로
    아이는 반장 부반장인데 본인들은 쏙 빠지는지 자신감은 대단하네요.
    반장 부반장 애들,아마 생기부는 ..

  • 28. 원글
    '16.5.20 11:31 AM (118.219.xxx.142)

    점네개님
    저도 그게 속상해요
    담임샘이 중간에서 그런것도 조정해주셔야 하는데
    뭐 누가 되었건 굴러만 가면 된다 이런게 심하더라구요 학교가
    그러니 고생하는 사람 따로 실속챙기는 사람 따로
    근데 이게 초 중등때는 그런가 싶었는데 고등은 대학진학이랑 바로 직결되니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 안날수가 없네요

  • 29. 저도
    '16.5.20 11:34 A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이번에 당했습니다 그냥 봉사한다생각하고 반장아니지만 반장엄마가 안해서 제가 계속하는데 그 반장엄마라는 사람이 자기실속만 차리고 도움이 제일 안되네요 정말 딱 자기자신만 생각.... 선생님도 할게 뭐가 있냐며 그냥 하라고... 그런데 이게 은근히 할게많고 엄마들이나 선생님이 알아주지도 않아요 못한다고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 엄마들 선생님이 일꾼부리는 사람된 기분...직장맘애들도 반장하게 해주겠다고 다른엄마 일 시켜먹고 학교도 이것이 정작 부조리한줄 몰라요

  • 30. 저도
    '16.5.20 11:36 A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이번에 당했습니다 그냥 봉사한다생각하고 반장아니지만 반장엄마가 안해서 제가 계속하는데 그 반장엄마라는 사람이 자기실속만 차리고 도움이 제일 안되네요 정말 딱 자기자신만 생각.... 선생님도 할게 뭐가 있냐며 그냥 하라고... 그런데 이게 은근히 할게많고 엄마들이나 선생님이 고마워해주지도 않아요 못한다고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 엄마들 선생님이 일꾼부리는 사람된 기분...직장맘애들도 반장하게 해주겠다고 다른엄마에게 일 시켜먹고 학교도 이것이 정작 부조리한줄 몰라요

  • 31. 고2
    '16.5.20 11:36 AM (221.165.xxx.142)

    담임샘이 반대표와 상의하세요 하고 차단해야하는데
    반장엄마 얄밉네요
    샘도 총회때 반장부반장엄마 반대표로 밀어야한다고봐요
    자리에 없다고 그 순간만 모면하니까 뒷말 많아지는겁니다
    아이가 반장이라는 말은초등학교에서나 통하는 말이죠

  • 32. 저도
    '16.5.20 11:37 A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이번에 당했습니다 그냥 봉사한다생각하고 반장아니지만 반장엄마가 안해서 제가 계속하는데 그 반장엄마라는 사람이 자기실속만 차리고 도움이 제일 안되네요 정말 딱 자기자신만 생각.... 선생님도 할게 뭐가 있냐며 그냥 하라고... 그런데 이게 은근히 할게많고 돈도 쓰고 엄마들이나 선생님이 고마워해주지도 않아요 못한다고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 엄마들 선생님이 일꾼부리는 사람된 기분...직장맘애들도 반장하게 해주겠다고 다른엄마에게 일 시켜먹고 학교도 이것이 정작 부조리한줄 몰라요

  • 33. 저도
    '16.5.20 11:38 A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이번에 당했습니다 그냥 봉사한다생각하고 반장아니지만 반장엄마가 안해서 제가 계속하는데 그 반장엄마라는 사람이 자기실속만 차리고 도움이 제일 안되네요 정말 딱 자기자신만 생각.... 선생님도 할게 뭐가 있냐며 그냥 하라고... 그런데 이게 은근히 할게많고 돈도 쓰고 엄마들이나 선생님이 고마워해주지도 않아요 못한다고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 엄마들 선생님이 일꾼부리는 사람된 기분...직장맘애들도 반장하게 해주겠다고 다른엄마에게 일 시켜먹고 학교도 이것이 정작 부조리한줄 몰라요.. 눈치없는 학교가 제일문제

  • 34. 저도
    '16.5.20 11:41 A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학교에 엄마 대표 부대표가 왜 필요합니까? 반장 부반장도 애들이 돌아가면서 한번씩 해보는게 낫지않나요?

  • 35. 어이없네요
    '16.5.20 11:49 AM (124.5.xxx.157)

    담임이 젤 잘못하신것 같아요.
    고생하는 사람 따로 이익보는 사람 따로네요.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대표한테 감사함을 립서비스라도 할텐데..
    카톡으로 라도요...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말 하나를 못하나요...
    어짜피 그사람 자식들도 똑같이 보고 배울겁니다.
    전 그렇게 생각해요..

  • 36. 김치랑
    '16.5.20 11:52 A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학교에 엄마 대표 부대표가 왜 필요합니까? 반장 부반장도 애들이 돌아가면서 한번씩 해보는게 낫지않나요? 학교 선생님들이 직장맘애들도 반장할수 있게 해주는건 좋은데 엉뚱한 사람한테 희생 시키는건 아니죠 그럴땐 대표엄마가 없으면 좀 어때요??

  • 37. 학교
    '16.5.20 11:52 A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학교에 엄마 대표 부대표가 왜 필요합니까? 반장 부반장도 애들이 돌아가면서 한번씩 해보는게 낫지않나요? 학교 선생님들이 직장맘애들도 반장할수 있게 해주는건 좋은데 엉뚱한 사람한테 희생 시키는건 아니죠 그럴땐 대표엄마가 없으면 좀 어때요??

  • 38. ..
    '16.5.20 12:2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는 선생이 싸가지가 없다고 생각해요.
    지 멋대로 정해서 통보할 거면 반장 엄마한테 했어야죠.
    받아먹은 게 있어 강요를 못하는 건가.
    하여간 사방에 얌체가 많으니 반대표를 할 생각이 없으면 총회에 얼씬거리지 않는 게 가장 좋아요.
    나가봤자 별 얘기도 없지 않나요.
    담임이 누군지 안다고 아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 39. ....
    '16.5.20 1:07 PM (218.55.xxx.163)

    원글님. 너무 흥분하신것깉은데요?
    시험감독. . 엄마를 왜부르나요?
    대표직을 없애는게 맞겠어요.

    님도 엄마대표하지마세요.

    불필요한자리에 에너지 낭비하지 마시고

  • 40. 진정하시고
    '16.5.20 1:46 PM (1.237.xxx.219)

    저렇게 얌체 같은 사람과 그 자식들 당장 코 앞에 대학은 잘 갈지 몰라도
    결국은 제대로 안 풀리더라구요.
    그렇게 얌체 같이 행동하면서 얍쌉하게 구는 것...
    알게 모르게 자식들도 배워서 그렇게 행동하고요
    그런 식으로 주변 인심 잃고 원망 쌓아놓다가
    정작 주변 소개나 도움이 결정적으로 필요하게 될 때 그거 놓치게 되고...
    자식들도 좋은 대학 나와도 소용없는 것이
    직장 구해도 그렇게 얍삽하게 행동하더라구요. 지 부모한테 배운 게 그거라서...

    10여년 이상 알고지낸 아이 엄마
    원글님이 말한 행동 그대로 아니 더 이상으로
    지 잇속은 여우같이 챙기면서 정작 힘든일은 나몰라라 얌체같이 굴더니
    그 자식 sky 나와 한창 꼿꼿하게 고개세우고 다닌 게 엇그제 같은데
    얼마 전에 보니 회사에서 정리당했다더군요.
    주변서 아무도 안타까워 해주는 사람 없더군요

    인생 길게 보세요. 인과응보 없다 말들 많이 하는데 있는 건 있습디다...

  • 41. 진정하시고
    '16.5.20 1:51 PM (1.237.xxx.219)

    지 자식 반장할만큼 잘나고 소중하면
    적어도 남들한테 폐 안끼치게 자기가 할 일은 자기가 했어야 했는데
    본인 몸뚱이만 바쁘다 소중히 여기면서
    고생은 남이 하게 만들고 생색은 자기 혼자 다내니
    그 잘난 자식 남의 입에 여러번 오르내리게 만들고, 두고보자 하게 만들게 되는 거죠.
    사람 마음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니 저런 짓거리들 하죠.

  • 42. ^_^
    '16.5.20 2:34 PM (49.164.xxx.206) - 삭제된댓글

    학급 임원을 뽑을 때 부모가 학교 일을 해 줄 수 있나 물어보고 결정을 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얌체족이 안생기죠
    저도 꼴도 보기 싫은 엄마 있거든요!!!

  • 43. . .
    '16.5.20 3:24 PM (117.111.xxx.226)

    반장엄마 싸가지없는거 맞는데요
    제가 달 열 불나네요
    가만히 계시지 말고 선생님과 반장엄마에게 항의하세요

  • 44. 원글
    '16.5.20 3:44 PM (118.219.xxx.142)

    원글입니다
    먼저 저를 위로해주시고 저보다 더 열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예전에 전업맘이기도 했고 지금은 또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학교일을 하는데 전업맘이 얼마나 억울한 맘으로 독박쓰는지도 또 직장맘이 맘과 다르게 현실상 학교일에 얼마나 참여하기 힘든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장엄마의 하는 작태를 보아하니 정말 홧병이 안날수가 없군요
    첨에 반장엄마가 대표를 못하겠다고 했을때 총회도 못 참석할 정도면 정말 학교일을 하기 힘들겠구나 하고 한편 이해할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임원도 아닌 아이의 엄마가 돈과 시간과 노력을 할때 다만 문자라도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한마디만 해줬더라고 이렇게 까지 열받지는 않았을거에요
    진심어린 답글과 격려 감사합니다
    그냥 잊고 제 할일만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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