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이 차분해지는 방법 있으세요?

MilkyBlue 조회수 : 3,941
작성일 : 2016-05-20 09:56:20
스트레스 많이 받고 혈압까지 올라서 혈압계까지 샀는데 혈압은 일시적으로 올랐는지 정상됐어요
그동안 양파즙 2팩씩 마시고 GABA라는 영양제 주문해서 먹고 인스턴트 음식 끊고...절박한 마음에 노력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점심때 한식집에 갔는데 그 차분한 분위기와 식전 차를 마시고나니 마음이 안정되면서 너무 좋아지더라구요
식사는 점심메뉴치고는 비싸고 맛은 제가 잘 평가할줄 몰라서 모르겠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검색해보니까 그 비슷한 집이 몇군데 있는거 같은데...아무래더 82회원님들이 더 잘알고 있지 않을까 해서요
마음이 차분해지고 힐링되는 한식집 혹은 다른 방법도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IP : 223.62.xxx.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5.20 9:58 A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영양제 광고

  • 2. 수요미식회에
    '16.5.20 9:59 A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나온 남산 목멱산방?이라는 비빔밥집
    숲속에 한옥집이라 분위기 좋아보였어요.

  • 3.
    '16.5.20 10:00 AM (116.39.xxx.168)

    gaba 라는 신경안정물질이 있네요.. 광고 아니고

  • 4. 혈압올리게
    '16.5.20 10:02 AM (115.41.xxx.181)

    하는 사람들을 멀리멀리해요.

  • 5.
    '16.5.20 10:03 A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감마 아미노산-?-과 똑같은 명칭의 제품이 있는거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ㅎ

  • 6. ㅋ님 ㅎㅎ
    '16.5.20 10:03 A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GABA가 감마 아미노산을
    제칭하지만 그 명칭의 제품도 있는거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ㅎ

  • 7. ㅋ님 ㅎㅎ
    '16.5.20 10:04 A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GABA가 감마 아미노산-?-을
    가리키지만 그 명칭의 제품도 있는거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ㅎ

  • 8. **
    '16.5.20 10:04 AM (211.54.xxx.233)

    클래식 잔잔하게 틀어놓고 차 한잔 하세요.
    아님 음악들으면서 산책도 좋구요.

  • 9. 원글
    '16.5.20 10:07 AM (223.62.xxx.52)

    광고 아니구요..사서 먹은지 얼마안되서 이것의 효과는 모르겠어요 여러 회사에서 제품이 나오는거 같구요 운동할 시간이 도저히 없어서 그외의 여러방법을 찾아본거라...임신중독증 이후 혈압오른게 처음이라 걱정이 많네요 아직도 혈압이 들쑥날쑥해요
    제일 좋은건 스트레스 안받는건데 그게 쉽질 않으니

  • 10. 클래식을 들으세요.
    '16.5.20 10:12 AM (121.168.xxx.157)

    드뷔스 들으며 눈 감고 있으면 저는 차분해지더라고요.

  • 11. 목욕
    '16.5.20 10:14 AM (183.109.xxx.87)

    집에서 탕욕 뜨끈하게 하고 나면
    나와서 시원한 음료라도 마시면 더 좋구요

  • 12. ...
    '16.5.20 10:37 AM (223.33.xxx.170)

    명상과 기도지요. 식사조절(소식)은 기본. 24시간 혈압 평균이 180이었으나 지금은 140 안되어요.

  • 13. 아이
    '16.5.20 10:45 AM (58.120.xxx.21)

    전 집안 정리하고 음악 들으며 커피 마시면 차분해지네요.힘내세요

  • 14. 글쎄
    '16.5.20 10:46 AM (222.110.xxx.82)

    어떤심리학자가 맘이 안좋으면 좌우안구운동을 하라고 햇어요 좌우로 눈알을 빠르게 굴리다보면 걱정거리가 사라지고 어느새 맘이 안정돼있다구요 제가 해봤는데 좌우로 눈알을 굴리느라 그순간은 딴생각이 잘 안나더라구요 이거 실제로 그런효과가 있다고 인정받은 이론이니까 한번 해보세요 맘이 안좋을때마다요

  • 15. 원글
    '16.5.20 10:51 AM (223.62.xxx.52)

    좋은 방법이 많네요~특히 눈알굴리기...운동을 못하니까 이거라도 하면 되겠네요ㅋㅋ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16. 심호흡
    '16.5.20 10:57 AM (218.39.xxx.243)

    복식호흡을 길게 해보세요. 잠자려고 누워서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하는거에만 집중해요. 잠도 금방 들고 꿈도 안꾸고 잘 잘수 있어요. 평소에도 틈날때마다 호흡에 집중해보세요. 정말 효과 있어요

  • 17. 저도 심호흡이 효과 최고...
    '16.5.20 11:00 AM (180.67.xxx.84)

    들숨, 날숨...3대5, 4대5....뭐...이런식으로 하는 호흡법이 저한테는 잘 맞는 것 같아요..
    스마트폰 메트로롬으로 해놓고 시작했는데
    도움 많이 받았어요...

  • 18. 해피고럭키
    '16.5.20 11:55 AM (223.33.xxx.38)

    위에 글쎄님의 방법이 emdr 이라는건데요
    유튜브에 동영상보시면 초점왔다갔다하는영상 있거든요
    저는 그거 티비랑 연결해서
    티비화면을 뚫어져라보면서(눈동자 왔다리갔다리..)
    트라우마장면 생각합니다

    이거 트라우마 치유하는 방법이고
    원래는 정신과나 혹은 상담해주시는분꺼서직접 해주시기도 하지만 이렇게 셀프로도 해요

    치유사례 많은 검증된 방법이예요

  • 19. 클래식
    '16.5.20 1:46 PM (221.145.xxx.83)

    기분 차분해지는데 클래식은 효과 있는데 심호흡은 영 ~.
    좌우안구운동이 심리적으로 좋다니 하면 해봐야겠네요..

  • 20. 숲이좋은
    '16.5.20 2:11 PM (218.155.xxx.45)

    공원을 거닐면 정말 모든게 다 용서 되고
    차분해지는듯 해요ㅎㅎ
    숲,
    자연만한게 없어요.

  • 21. ..
    '16.5.20 2:49 PM (24.87.xxx.247)

    저는 자전거 운동하고 땀 흘린 후 반신욕하면 기분 좋아지고 차분해져요

  • 22. 엄마
    '16.5.20 6:16 PM (218.55.xxx.60)

    사춘기 아이 키우면서 뚜껑 열린다 싶을때 얼른 베란다 나가서 숫자 세며 호흡했어요.
    하나 둘 셋 넷...천천히 세면서 집중 해야 하니까 조금씩 차분해 지더군요.

    눈알 굴리기가 쉬워보여서 해보았는데 음 어지럽고 울렁거려요T.T. ( 밥을 넘 많이 먹었나? )

  • 23. ^^
    '16.5.20 6:51 PM (180.92.xxx.185)

    마음 차분
    저장합니다

  • 24. say7856
    '16.7.20 11:46 AM (121.190.xxx.58)

    마음 차분 저장합니다,.

  • 25. ..
    '16.9.30 5:47 PM (115.137.xxx.76)

    차분해지기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530 30대중반이상 미혼분들 옷 어떻게입으세요? 2 범버꿍 2016/10/07 1,517
604529 궁금한이야기 y에 살해당한 아이 친모... 2 .... 2016/10/07 3,727
604528 10월 7일자 장도리 ㅋㅋㅋ.jpg 2 강추합니다 .. 2016/10/07 1,526
604527 집 매매하면 가족이 알 수 있나요? 5 2016/10/07 1,619
604526 판타스틱 보면서 1 얼굴만 예쁘.. 2016/10/07 1,202
604525 이은재 이아줌마 정체가 뭐지 9 밥먹다얹히겠.. 2016/10/07 3,834
604524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을 때?? 3 스무디 2016/10/07 953
604523 부산 그제 태풍에 떠내려가던 길냥이 살려주었던 분 8 부산고양이 2016/10/07 2,068
604522 처복이없는사람이 있겠지요? 7 에휴 2016/10/07 2,184
604521 분당 집값 어찌 될 것 같으세요? 32 aa 2016/10/07 12,273
604520 식사후에는 항상 피곤하고 졸려요 1 다요트 2016/10/07 1,902
604519 사주 잘 보는데 아시는 분 4 너무 힘드네.. 2016/10/07 5,147
604518 코스트코 안경원이요 2 써니베니 2016/10/07 1,260
604517 이삿짐센터를 어디서 구하는게 좋을까요? 3 단풍을 기다.. 2016/10/07 947
604516 백남기 후원 물품, 전국에 나눈다 1 ... 2016/10/07 565
604515 은행 앞에서 항상 장사하는 트럭 8 ? 2016/10/07 2,061
604514 세월호906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6 bluebe.. 2016/10/07 258
604513 아기 밥 잘먹이는 법... 제발 부탁드려요 ㅠ(10개월) 13 티니 2016/10/07 2,171
604512 2년반만 더 살고 싶어요 107 표독이네 2016/10/07 25,911
604511 고추잎을 어떻게 하면 맛있게 할수있을까요? 2 가을비 2016/10/07 914
604510 군인도 용돈이 필요할까요? 9 알린 2016/10/07 2,127
604509 이은재 의원이 말하고 싶었던 것이 wps office ? 18 카레라이스 2016/10/07 3,651
604508 어릴때 몇살까지 기억나요? 아름다운 기억은요? 4 어릴때 2016/10/07 975
604507 강남병은 학원 밀집가 5 **** 2016/10/07 1,173
604506 이은재 ms 관련 빵터진 짤/ 3 엠팍펌 2016/10/07 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