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이버 아이디 도용당했네요

흠..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6-05-20 09:37:40

아침에 네이버 로그인 했더니

네이버 게임 캐쉬 충전했다며 온라인 영수증이 메일로 떡~하니 와 있네요.

게임은 어렸을 때 테트리스가 전부였던 제게 무슨 황당한 상황...


가서 보니 1년간 제 계정으로 가끔 게임했는데 충전은 이번에 처음 한 것 같아요.

신용카드는 제 건 아닌데 로그인 정보 들어가서 IP 보니 완전 낯선 IP구요..

게임 충전에 쓴 신용카드 결제 정보랑 여러 가지 캡쳐할 거 다 캡쳐해 놨지만 무슨 소용이..


늘 쓰던 아이디이고 비번도 기호까지 써 가며 나름 복잡하게 했었는데 이렇게 1년간 허무하게 뚫렸었나 봐요.

도대체 어떤 게임 했나 보니.. 아주 유치한 게 딱 초등이나 중학생 아닐까 싶은...

(저흰 그 나이대 자녀 없구요..)


네이버에 신고했는데 별로 놀라지도 않네요.

다들 계정 관리 신경쓰셔요ㅠㅠㅠ

아침부터 멘붕에 아무 일도 안 되네요.




IP : 211.218.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5.20 9:51 AM (183.98.xxx.46)

    네이버 아이디 해킹당하는 바람에
    활동하던 카페에서 다 강퇴당했어요.
    아마 그 인간이 음란물인지 광고글인지 잔뜩 올렸나 봐요.
    일일이 해명하고 다닐 수도 없고 네이버 정도 떨어져서
    요즘은 잘 안 가네요.
    하여튼 네이버 아이디 도용이 흔한가 봐요.

  • 2. 해피고럭키
    '16.5.20 10:13 AM (223.33.xxx.38)

    저도 알고보니 도용..ㅠ
    온갖까페같은데 막 광고하는 아이디로 쓰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특수문자넣어서 비번 바꿨답니다
    다들 확인해보세요

  • 3. 저도
    '16.5.20 10:32 A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한달전에 각종 중고사이트에가입되어있고
    네비버에서 본인인증다시하래서 놀랐어요
    스팸 발송으로 경고받고 ㅠㅠ

    다행히 하루만에발견해서
    비번바꾸고
    다 탈퇴했어요
    비번 복잡한걸로바꾸고

    몇년전에는 다음에서 보낸메일확인했더니
    엄청난 음란광고메일발송이 ㅠㅠ
    다음에신고하고
    비번바꾸고했는데 주기적으로 비번바꾸려구요

  • 4. ---
    '16.5.20 10:53 AM (121.160.xxx.103)

    네이버는 돈도 많은 회사가 보안은 왜 이리 허술하게 뚫리는지 모르겠네요.
    제 주변에도 저 포함 비번 해킹 당한 사람 꽤 되요.
    제 계정으로도 카페 같은데 이상한 글 올리고 다녀서 경고먹고 다행인건 금방 발견해서 조치 했구요.
    아이피를 보니 아주 글로벌해요. 중국 러시아 대만 등등
    네이버 보안 좀 강화 해라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303 요즘 오이지 담가드시는 분 계신가요? 레시피 좀 부탁드려요 24 오이지 2016/05/21 4,078
559302 교회 집사는 어떻게 해서 되는것이며, 집사가 2 궁금녀 2016/05/21 2,083
559301 눈썹문신 제거 해 보신분? 1 zzzz 2016/05/21 884
559300 먹방 왜봐요? 10 자기학대 2016/05/21 2,364
559299 전 연애경험이 없고 남잔 연애경험이 몇번.. 많고 5 보석 2016/05/21 3,031
559298 잠이 안오네요.놀아주세요 7 사랑 2016/05/21 1,152
559297 지금 미세먼지 안좋나요? 제 공기청정기는 반응이 없어요. 2 청정 2016/05/21 1,615
559296 연결 컴퓨터 2016/05/21 444
559295 참이상해요 3 2016/05/21 1,012
559294 남편 친구가 폐암 4기라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2 ... 2016/05/21 7,151
559293 사람 찔러죽이고 조현병이라면 게임 끝나는건가요 5 ... 2016/05/21 2,710
559292 쥬시 쥬스 어때요? 7 ..... 2016/05/21 3,508
559291 정청래 강연 5 영상 2016/05/21 1,036
559290 이럴때 확실하고 단호하게 할 수있는 말을 알려주세요 43 oo 2016/05/20 8,817
559289 이국주씨 물건도 잘 챙기네요 9 도시락 2016/05/20 5,893
559288 치과만 가면 말투가 애같고 경박스러워지네요.. 2 .. 2016/05/20 1,702
559287 이 아이팔레트를 찾아주세요 ㅠㅠ 12 행복 2016/05/20 2,559
559286 뉴욕타임스, 탈북여성 이현서 씨, “탈북자로서의 삶” 기고문 게.. light7.. 2016/05/20 1,005
559285 한의원 치료 받고나서 담배냄새? 2 부항 2016/05/20 1,325
559284 친정엄마가 자해공갈단 노인 같아요 26 ..... 2016/05/20 14,320
559283 요즘 날씨에 수면양말신고 주무시는 분 계세요? 6 ... 2016/05/20 1,460
559282 불온한 동성애 증오마케팅 쿡쿡이 2016/05/20 685
559281 진짜 애 안낳으면 덜 늙나요? 48 난임 2016/05/20 27,651
559280 아기엄마 스트레스 풀러 어디로 가야할지.. 7 Stress.. 2016/05/20 1,656
559279 돌쟁이남아 머리 밀어주는거 어때요? 3 아가 헤어스.. 2016/05/20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