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야채주스 먹이는 분 계세요?

고등학생 엄마예요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6-05-20 09:30:59

야채를 너무 안 먹어요.

사실 먹을 시간이 없네요.7-11시까지 학교에 있으니까요.

즙 말고 건더기가 느껴지는<섬유소 거르지 않는>쥬스를 먹이고 싶어요.

1.케일,상추,청경채'''이런 걸 넣고 하나요?

2.기구는 뭘로 할까요?

휴롬은 즙만 나와서 안되고 큰빨대로 먹을테니 야채를 다 먹을 수 있게 갈리는 기구를 소개해 주세요.비싸도 사야죠.

정말 부탁드립니다.

IP : 222.104.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5.20 9:39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제가 써본봐 대성 아트론모터가 최고예요
    그리고 갈아진건 흡수률이높아지니까
    많이 멕일필요도없구요

    너무 강한건 거부감들어 안먹으려할테니
    데친토마토 브로컬리 생 케일에 맛난과일이나
    엑기스 살짝 섞어 확 갈아 멕입니다

  • 2. 같은고민
    '16.5.20 9:41 AM (211.52.xxx.22)

    저도 예민한 고3아이 키우는 엄마인데요
    계속 야채먹이기 시도하다 터득한건 스튜형식의 간단한 영양식겸 식사입니다

    생야채과일쥬스를 갈아서 먹이면 좋을것 같긴한데
    아침식사하고 야채과일쥬스도 먹으라하면 배불러 못먹더라구요
    그리고 생으로된건 아무래도 소화가 덜 되는것 같아서 속이 아리기도하고..

    그래서 양배추 토마토 양파 당근을 베이스로 갈은 소고기를 넣기도하고
    기름기 적은 닭고기를 넣기도하고해서
    푹 한시간 정도 끓입니다.
    야채와 고기가 푹 무르도록 일혀서 허브소금으로 간하고 올리브유도 고기 익힐 때 좀 넣어주면
    훌륭한 야채스프가 됩니다.
    밥 안먹어도 이스프 한그릇 먹으면 든든하기도하구요
    단백질 양배추의 탄수화물 비타민은 푹 끓여 좀 파괴되었을런지 모르지만
    속이 편하고
    종합비타민 한알 챙겨먹이는 정도면 야채 먹이는 방법으론 좋은것것 같아요

  • 3. ....
    '16.5.20 10:25 AM (168.126.xxx.98) - 삭제된댓글

    울 아들이 어느날 해독쥬스를 먹고 싶다고 해서 아침마다 해주고 있어요. 양배추, 브로컬리, 당든, 토마토를 물 넣고 끓여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마다 거기에 사과랑 바나나, 요구르트 작은병 하나 넣고 믹서기에 갈아먹어요.

  • 4. ^^
    '16.5.20 10:36 AM (121.174.xxx.28)

    사과 당근 토마토 바나나 각 1/2개씩에 물 반컵
    믹서기에 갈아 빵 한쪽과 아침식사로 대신 합니다
    저도 즙만 내어먹는 믹서기를 장기간 사용했는데
    섬유질 섭취를 위해 이리 한지 몇달 됐네요
    믹서기에 드링크 기능 두번 돌리면
    부드러워 먹기 편하더라고요
    남편도 대학생인 아이들도
    넘 잘 먹습니다
    믹서기는 저도 고민하다
    우연히 본 홈쇼핑보고 샀는데
    일렉트***
    몇도가 기울어져 있다는..
    좀비싸서 괜히 산거 아닌가 했는데
    요즘 잘 쓰고 있습니다
    근데 제 생각엔
    그냥 일반 믹서기도 괜찮을것 같아요
    어차피 가는 기능은 똑 같으니까요~~

  • 5. 코스트코 회원이면
    '16.5.20 1:15 PM (211.36.xxx.133)

    바이타믹스나 블랜텍요
    기능은 비슷하고 블렌텈이 가격이 좀 저렴하니 블랜텍 괜찮을것 같아요..
    섬유질 많은 채소도 크리미하게 갈아져요

  • 6. 지난주에산여자
    '16.5.20 2:16 PM (118.37.xxx.64)

    2년 동안 천 번쯤 고민하다가
    코스트코 바이타믹스 tnc5200 구입했어요.

    가격 빼고 단점 없네요.

    바나나 사과 항상 냉동실에 얼려놓고요.
    집에서 만든 요거트랑 우유 얼음 적당히 넣고
    눈에 보이는 야채 아무거나 다 넣어서 스무디 만들어줘요.

    제가 먹어도 참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218 여자애들 에코백 메고 다니는거 이뻐요 10 .... 2016/08/16 3,505
586217 8월 15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개돼지도 .. 2016/08/16 495
586216 매국파니 퇴출 해야되지 않나요?? 17 뭐라도 해야.. 2016/08/16 1,960
586215 김무성 전 대표 “콜트 노조에 공개 사과하겠다” 4 세우실 2016/08/16 667
586214 지하철 시트 커버 좀 빼면 안되나요? 진짜 더러워요 20 .. 2016/08/16 4,519
586213 나랏돈 30억 꿀꺽한 기업인에 총리상 준 '황당한 정부' 3 ㅜㅜ 2016/08/16 641
586212 퀴노아 밥 지을 때 넣기도 하나요? 4 June 2016/08/16 1,260
586211 폴더폰과 오래된 스마트폰의 충전기가 같나요? 1 충전 2016/08/16 401
586210 고3수시논술 2 컨설팅 2016/08/16 1,190
586209 별자리 배우고 싶어요 4 ... 2016/08/16 797
586208 돈 부족한 이사, 인테리어를 할까요 말까요??? 28 고민중 2016/08/16 4,233
586207 디지털피아노 처분해 보신분요.. 2 궁금 2016/08/16 1,356
586206 옥수수가 끝물이죠? 마음이 조급해 지네요 7 옥수수좋아 2016/08/16 1,681
586205 왜 해마다 광복절 전날 대형콘서트를 일본에서 할까요? 6 라라라 2016/08/16 1,649
586204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가 궁금합니다 13 두리맘 2016/08/16 4,329
586203 ‘한강의 기적’ 꺼내 ‘헬조선’ 역공, 청년세대에 ‘자긍심’ 강.. 3 세우실 2016/08/16 711
586202 함초 생즙 어떻게 해야 맛있을까요? 2 함초 2016/08/16 464
586201 이게 갱년기 때문인지 더위 때문인지 14 .. 2016/08/16 4,890
586200 위염인가 내장출혈인가 엄청 걱정했어요. 3 역시 82!.. 2016/08/16 1,447
586199 회사가기 싫어요 4 싫다 2016/08/16 1,083
586198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1 기사모음 2016/08/16 304
586197 (질문)노모의 엉치통증! 3 쿠이 2016/08/16 1,101
586196 더위에 더 살 찌지 않았나요? 19 퉁퉁 2016/08/16 4,632
586195 대기업 주재원으로 나가면 어떤 집 제공받나요? 8 궁금 2016/08/16 5,785
586194 2016년 8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8/16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