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화가나서 복수하고 싶네요

로리타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16-05-20 09:14:16
10살때아버지  돌아가시고   7살  3살  여동동과  오빠  12살 
그당시  그랬는데   할머니랑  엄마와 같이살고  있었고
두분이  장사하는  관계로  늦게까지   우리끼리  집에  있었어요
우리 고모집이랑  너무  멀리살아서   왕래가별로  없었는데
고모집큰오빠가  군대를  갔다왔는지  어쨌는지  왔었어요
그때가  나 열살  동생이  일곱살 그랬는데
이인간이   우리두명  다한테  성추행을  했는데  동생이
할머니한테  얘기해서  쫒겨서  올라갔어요
그리고는  지결혼 신혼여행갔다왔다고   할머니한테 인사온거
함보곤  두번다시  안밨는데
어젯밤에   충격적인 얘길 들었네요
오빠네 아들 
저한테  큰조카   결혼을담달에해서   바로및 동생이랑
술한잔  마시며  그인간 혹시  결혼식  올라나 
우리 어렸을때  그짓꺼리했는데   넌기억하냐고하니
동생이   펑펑울면서
막내한테도   그랬다고
그땐  할머니랑 오빠  나 이렇게 살고
동생둘은  엄마랑  살고  있으땐데  지역도 다르고
근데  그기까지찾아와서  그랬다고
그얘기를  몇년전에  자기도  들었다고 ㅠㅠ
그래서  남자만봐도  학을뗀다고  결혼 두동생다  안했네요
벌써  사십녇도 지난일인데   
그얘기  듣는순간   화가 치밀어서   주체가 안되고
오빠한테  전화해서  그미친놈이  우리 세자매한테  다그랬다고
혹시 결혼식에  오는지  물었더니  모르겠다하는데
그쪽식구들이랑은   오빠만  연락하고사니   난  사십년가까이
연락없이   나결혼때도   안불렀고   철저하게  신경끄고  살았는데

막내  세살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여섯  일곱살짜리한테  그짓꺼리한거   생각하니
속에  천불이나고   미치겠어요

만약결혼식에오면  한마디하고 싶은데
니네딸이랑   니손녀는  안건들이냐고
하기사  딸이있는지  손녀가있는지 도모르겠지만
어떻게  복수하는게좋을지  ㅠㅠㅠ
IP : 1.176.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0 9:26 AM (175.223.xxx.199)

    당연 복수해야죠 ! 지나가며 낮은목소리로 무섭게말해주세요

    아니 근데
    진짜 그깟 방울하나달고들 나와서 어지간히들도
    남의여자 인생들 망치네요!!!!!

    그딴새끼들 내질러놓은 애미년들도 족쳐야해요
    남의인생 망칠 악마새끼들은 왜들 그리도 낳아놓는건지!!

  • 2. 진짜
    '16.5.20 9:56 AM (183.98.xxx.46)

    그런 인간은 그냥 죽이는 것도 아깝네요.
    분명 그 놈 인생도 순탄치 않을 겁니다.

  • 3. 생물학적인 거세가 필요해
    '16.5.20 2:14 PM (14.52.xxx.163)

    아이들에게 이런 행위를 하는 개만도 못한 인간들은
    화학적인 거세가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거세를 했으면 좋겠어요..
    법의 심판도 아까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653 맛집인데 화장실이 더러울경우 그래도 가시나요? 14 딸기체리망고.. 2016/06/28 2,783
570652 세상을 둥글게 살고파요. 3 ... 2016/06/28 1,222
570651 제가 요즘 가드닝에 꽂혔는데... 5 ... 2016/06/28 1,783
570650 허리디스크에 돌침대가 더 낫나요? 2 SJmom 2016/06/28 4,379
570649 중학생 애들 래쉬가드 어떤 브랜드 사나요. 5 . 2016/06/28 2,687
570648 늦게 자는것도 습관이겠죠? 늦게 2016/06/28 568
570647 내가 좋아하는 멋진 국가(anthem)는 28 나라노래 2016/06/28 4,139
570646 물 많이 마시고 소변 많이 보는 강아지 6 .. 2016/06/28 2,568
570645 아이 짝꿍이 반에서 손꼽히는 개구쟁이만 된다면....... 4 초등 2016/06/28 855
570644 남자 와이셔츠 사이즈 질문 3 사이즈 고민.. 2016/06/28 1,956
570643 우리 예지원 커플 얘기도 해요^^ 12 ㅇㅇ 2016/06/28 5,734
570642 경비아저씨 퇴직선물 뭐가 좋을까요 23 .... 2016/06/28 3,061
570641 한달간 냉동한 전복으로 죽끓여도 되는거죠? 1 혹시 2016/06/28 1,105
570640 말이 조리있게 안되는 이유 28 눈누난나나 2016/06/28 9,248
570639 깔끔한 집 유지하려 아둥바둥하는 내 자신이 가끔은 안타까워요 21 이게뭐야 2016/06/28 6,885
570638 오해영요~ 8 ,, 2016/06/28 2,680
570637 오해영 드라마 정말 맘에드네요 49 2016/06/28 9,480
570636 오해영 마지막에 나온 노래~ 9 haniha.. 2016/06/28 2,396
570635 목동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아파트 5층 6 ... 2016/06/28 4,421
570634 가만히 보니 내가 참... 7 북카페 2016/06/28 1,833
570633 힘든 사건, 실패 끝엔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9 .... 2016/06/28 1,657
570632 도봉구 방학동, 창동에서 도봉산 봉우리 잘 보이는 아파트들이 어.. 8 ... 2016/06/28 1,853
570631 도경이 그옷이에요 6 . 2016/06/28 3,092
570630 백남기사건 청문회 실시ㅡ병원앞에 모인 의원들 18 좋은날오길 2016/06/27 1,201
570629 채식주의자 영화는 원작만 못하네요 4 원작 2016/06/27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