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화가나서 복수하고 싶네요

로리타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6-05-20 09:14:16
10살때아버지  돌아가시고   7살  3살  여동동과  오빠  12살 
그당시  그랬는데   할머니랑  엄마와 같이살고  있었고
두분이  장사하는  관계로  늦게까지   우리끼리  집에  있었어요
우리 고모집이랑  너무  멀리살아서   왕래가별로  없었는데
고모집큰오빠가  군대를  갔다왔는지  어쨌는지  왔었어요
그때가  나 열살  동생이  일곱살 그랬는데
이인간이   우리두명  다한테  성추행을  했는데  동생이
할머니한테  얘기해서  쫒겨서  올라갔어요
그리고는  지결혼 신혼여행갔다왔다고   할머니한테 인사온거
함보곤  두번다시  안밨는데
어젯밤에   충격적인 얘길 들었네요
오빠네 아들 
저한테  큰조카   결혼을담달에해서   바로및 동생이랑
술한잔  마시며  그인간 혹시  결혼식  올라나 
우리 어렸을때  그짓꺼리했는데   넌기억하냐고하니
동생이   펑펑울면서
막내한테도   그랬다고
그땐  할머니랑 오빠  나 이렇게 살고
동생둘은  엄마랑  살고  있으땐데  지역도 다르고
근데  그기까지찾아와서  그랬다고
그얘기를  몇년전에  자기도  들었다고 ㅠㅠ
그래서  남자만봐도  학을뗀다고  결혼 두동생다  안했네요
벌써  사십녇도 지난일인데   
그얘기  듣는순간   화가 치밀어서   주체가 안되고
오빠한테  전화해서  그미친놈이  우리 세자매한테  다그랬다고
혹시 결혼식에  오는지  물었더니  모르겠다하는데
그쪽식구들이랑은   오빠만  연락하고사니   난  사십년가까이
연락없이   나결혼때도   안불렀고   철저하게  신경끄고  살았는데

막내  세살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여섯  일곱살짜리한테  그짓꺼리한거   생각하니
속에  천불이나고   미치겠어요

만약결혼식에오면  한마디하고 싶은데
니네딸이랑   니손녀는  안건들이냐고
하기사  딸이있는지  손녀가있는지 도모르겠지만
어떻게  복수하는게좋을지  ㅠㅠㅠ
IP : 1.176.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0 9:26 AM (175.223.xxx.199)

    당연 복수해야죠 ! 지나가며 낮은목소리로 무섭게말해주세요

    아니 근데
    진짜 그깟 방울하나달고들 나와서 어지간히들도
    남의여자 인생들 망치네요!!!!!

    그딴새끼들 내질러놓은 애미년들도 족쳐야해요
    남의인생 망칠 악마새끼들은 왜들 그리도 낳아놓는건지!!

  • 2. 진짜
    '16.5.20 9:56 AM (183.98.xxx.46)

    그런 인간은 그냥 죽이는 것도 아깝네요.
    분명 그 놈 인생도 순탄치 않을 겁니다.

  • 3. 생물학적인 거세가 필요해
    '16.5.20 2:14 PM (14.52.xxx.163)

    아이들에게 이런 행위를 하는 개만도 못한 인간들은
    화학적인 거세가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거세를 했으면 좋겠어요..
    법의 심판도 아까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441 방송3사 중에 9시뉴스 한시간짜리를 통째로 볼수있는 사이트 있나.. 3 혹시 2016/10/13 744
606440 주한미군이 열화우라늄탄을 보유하고 있다네요 2 방사능무기 2016/10/13 909
606439 초 4 남아 담임쌤에게 사회성 권유 받았어요 27 ㅇㅇ 2016/10/13 5,982
606438 떡볶이를 시켰는데 떡은 한 개도 못먹었네요;; 6 떡볶이저녁 2016/10/13 3,170
606437 내가 해수라면 진작에 왕소하고 결혼했음~~~ 6 달의연인에서.. 2016/10/13 1,243
606436 설리 에스티로더모델됐네요 45 .. 2016/10/13 20,140
606435 교육청 영어듣기 3 중딩맘 2016/10/13 751
606434 아이들 언제부터 병원에 혼자 보내셨나요 22 음.. 2016/10/13 3,926
606433 세월호 민간잠수사 [2심 무죄판결] 촉구 탄원서명 9 후쿠시마의 .. 2016/10/13 357
606432 그래도 따뜻한 건 거위털이불보단 극세사이불이죠? 17 어떤게 더?.. 2016/10/13 3,359
606431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은 분들.....1 14 쯔쯔.. 2016/10/13 3,410
606430 질투의 화신을 기다립니다 8 ㄷㄷㄷ 2016/10/13 1,305
606429 최승호피디가 더 유명해요?바스티유데이감독이 더 유명할까요? 4 누가더유명 2016/10/13 415
606428 완모직수 하면 단유 어려울까요? 3 .. 2016/10/13 1,011
606427 6학년 반장엄마인데요... 8 어려움 2016/10/13 2,230
606426 부동산 대출 많이 끼고 산 분들은 올해 꼭 파셔야 겠네요.. 32 …... 2016/10/13 22,838
606425 수영 두달째 그만두면 말짱 도루묵일까요? 4 수영 2016/10/13 1,789
606424 새로산 가디건이 끊임없이 털날릴때요.. 2 너어어 2016/10/13 642
606423 노후대책을 위해 연금은 필수인가요? 7 .... 2016/10/13 3,172
606422 여고생과 성관계 경찰 무혐의 5 ... 2016/10/13 1,697
606421 양념게장 참기름넣는게좋을까요?아님 그냥? 3 꽃게 2016/10/13 1,613
606420 너무 무식한 질문인가요 ㅠ 샤도네이 1 와인 2016/10/13 1,801
606419 소보루가루안 살수있는곳있나요 4 혹시 2016/10/13 986
606418 저 오늘 올리브오일 종이컵으로 한컵 먹었어요(^-^) 12 올리브오일 2016/10/13 6,196
606417 82쿡을 밝히지않고 다른 사람에게 얘기할 때 뭐라고 하나요? 17 82쿡 2016/10/13 3,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