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화가나서 복수하고 싶네요

로리타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16-05-20 09:14:16
10살때아버지  돌아가시고   7살  3살  여동동과  오빠  12살 
그당시  그랬는데   할머니랑  엄마와 같이살고  있었고
두분이  장사하는  관계로  늦게까지   우리끼리  집에  있었어요
우리 고모집이랑  너무  멀리살아서   왕래가별로  없었는데
고모집큰오빠가  군대를  갔다왔는지  어쨌는지  왔었어요
그때가  나 열살  동생이  일곱살 그랬는데
이인간이   우리두명  다한테  성추행을  했는데  동생이
할머니한테  얘기해서  쫒겨서  올라갔어요
그리고는  지결혼 신혼여행갔다왔다고   할머니한테 인사온거
함보곤  두번다시  안밨는데
어젯밤에   충격적인 얘길 들었네요
오빠네 아들 
저한테  큰조카   결혼을담달에해서   바로및 동생이랑
술한잔  마시며  그인간 혹시  결혼식  올라나 
우리 어렸을때  그짓꺼리했는데   넌기억하냐고하니
동생이   펑펑울면서
막내한테도   그랬다고
그땐  할머니랑 오빠  나 이렇게 살고
동생둘은  엄마랑  살고  있으땐데  지역도 다르고
근데  그기까지찾아와서  그랬다고
그얘기를  몇년전에  자기도  들었다고 ㅠㅠ
그래서  남자만봐도  학을뗀다고  결혼 두동생다  안했네요
벌써  사십녇도 지난일인데   
그얘기  듣는순간   화가 치밀어서   주체가 안되고
오빠한테  전화해서  그미친놈이  우리 세자매한테  다그랬다고
혹시 결혼식에  오는지  물었더니  모르겠다하는데
그쪽식구들이랑은   오빠만  연락하고사니   난  사십년가까이
연락없이   나결혼때도   안불렀고   철저하게  신경끄고  살았는데

막내  세살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여섯  일곱살짜리한테  그짓꺼리한거   생각하니
속에  천불이나고   미치겠어요

만약결혼식에오면  한마디하고 싶은데
니네딸이랑   니손녀는  안건들이냐고
하기사  딸이있는지  손녀가있는지 도모르겠지만
어떻게  복수하는게좋을지  ㅠㅠㅠ
IP : 1.176.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0 9:26 AM (175.223.xxx.199)

    당연 복수해야죠 ! 지나가며 낮은목소리로 무섭게말해주세요

    아니 근데
    진짜 그깟 방울하나달고들 나와서 어지간히들도
    남의여자 인생들 망치네요!!!!!

    그딴새끼들 내질러놓은 애미년들도 족쳐야해요
    남의인생 망칠 악마새끼들은 왜들 그리도 낳아놓는건지!!

  • 2. 진짜
    '16.5.20 9:56 AM (183.98.xxx.46)

    그런 인간은 그냥 죽이는 것도 아깝네요.
    분명 그 놈 인생도 순탄치 않을 겁니다.

  • 3. 생물학적인 거세가 필요해
    '16.5.20 2:14 PM (14.52.xxx.163)

    아이들에게 이런 행위를 하는 개만도 못한 인간들은
    화학적인 거세가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거세를 했으면 좋겠어요..
    법의 심판도 아까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450 허웅은 이게 뭔소리예요? 12 특이하네 02:27:07 970
1606449 손바닥에 멍이 들었어요 1 ... 02:17:16 142
1606448 챗지피티보다 더 큰 충격이라는 유인키오스크 소식(by 호야팜님).. 5 해피맘 02:03:38 719
1606447 발레레오타드 안에 속옷... 발레레오타드.. 01:57:33 173
1606446 모짜렐라 치즈는 서울우유죠? 2 ..... 01:31:15 277
1606445 아랫집하고 다툴 것 같아요. 모기향 냄새 때문에. 9 .... 01:23:15 883
1606444 성적 고등에 갑자기 치고 나가는 애들 19 신기함 01:13:13 1,371
1606443 근로장려금 지금 들어왔는데 .. 01:03:40 539
1606442 온누리앱에 충전하고 카드등록하면 3 무무 00:53:51 191
1606441 여행용 트렁크에 드링크 넣어가도 되나요? 1 비행기 00:52:33 341
1606440 고등 점수 안나오면 학원 옮기시나요 7 00:50:09 445
1606439 식당에서 햇반을 9 밥밥 00:39:46 1,484
1606438 초선의원이 똑똑하네 3 gkdtkd.. 00:39:19 1,092
1606437 7년 만에 했다니 얼마나 놀랐을까요.  2 .. 00:39:08 2,019
1606436 오지랖 넓은것도 E성향인가요,? ㄷㄷ 00:23:15 225
1606435 식당에서 기분 더러운 경험 1 00:21:30 1,295
1606434 연애상담 해 보신분. 3 ehdhyd.. 00:16:00 441
1606433 응급실 다녀왔는데 너무걱정됩니다. 11 .. 00:10:35 3,115
1606432 라흐마니노프의 감성 4 어쩜 00:09:35 902
1606431 우리 한 건 했네요. 12 법사위 00:06:07 2,827
1606430 피부에(부인과 쪽) 종기나 뽀로지 잘 나는거요 9 갱년기 증세.. 00:02:21 948
1606429 김건희 "하늘 무너지는 불안 경험…몇 년간 심하게 아.. 25 .. 00:01:24 3,588
1606428 지금 밖에 달 좀 보세요 - 붉은빛 3 로로 2024/06/26 1,480
1606427 허웅 모범생 처럼 생겨서.. 19 2024/06/26 4,661
1606426 입맛이 없으니 3 ㅅㅇㅈㅊ 2024/06/26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