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년가스압력솥 2인용으로 밥을 했는데...

... 조회수 : 4,532
작성일 : 2016-05-20 08:43:04
1. 불리지 않은 쌀 2컵을 물 2컵과 불에 올렸다
2. 불 세기를 강불로 하면 손잡이 탄다고 해서 중불정도로 크지 않게 했다
3. 얼마후 추가 달랑달랑 하길래 불을 약불로 줄여 3분 후 불을 껐다
4. 아무 소리가 안들려 핸들을 돌려 뚜껑을 열었다. 뜸 들이는 시간 대략 10분.

결론은 쿠쿠 전기밥솥 6인용으로 할때보다 찰기도 적고 밥 느낌이 덜 퍼진듯하네요. 그냥 일반 냄비밥스럽고요. 누룽지는 하나도 안생겼고 밥은 되었으나 본연의 장점인 찰기가 없는 느낌이요.
솥자체의 문제는 없는것 같아요. 추가 달랑거리면서 물이 추 부근에서 부글부글하다 만것은 정상인거 같구요. 김이 새거나 하지도 않았어요.
밥솥 자체가 작아서 중불부터 시작해 약불3분이 이유였을까요?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IP : 125.177.xxx.17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분정도
    '16.5.20 8:44 AM (115.41.xxx.181)

    쌀을 불리세요.

  • 2. ㅡㅡ
    '16.5.20 8:48 AM (182.221.xxx.13)

    물양이 조금 모자라요
    물 2.4컵으로

  • 3. 전기밥솥
    '16.5.20 8:50 AM (1.239.xxx.146)

    쓰다가 일반 압력솥 쓰면 훨씬 더 맛있어요.그리고 쌀은30분은 불려야죠.불리지 않고 밥하면 어디에 하나 맛없어요

  • 4. 살림사랑
    '16.5.20 8:50 AM (114.200.xxx.254)

    쌀을 씻고 불려서 하세요. 30분정도요
    2인용이시라면 더구나 쌀양이 많지않아 불에올린후 끓이기 까지의 시간이 짧기때문에
    더더욱 불려서 하셔야 해요
    끓기시작해서 중불 2분 약분 2~3분 이렇게 돌리다가 불끄시고 김다빠질때 까지 기다렸다가
    여시면 됩니다.

  • 5.
    '16.5.20 8:51 AM (175.213.xxx.5)

    중불서 추가 돌아가면 약불에 10분정도 뜸들여요
    그럼 안불려도 잘되던데

    3분만에 불끈거 때문일거 같아요

    솥이 작으니 뜸 시간은 차차 해보시면서 가감해보세요

  • 6. 10년째 압력솥
    '16.5.20 8:53 AM (221.155.xxx.63) - 삭제된댓글

    물을 좀 더 잡으시고 추가 달랑거릴때 바로 약불로
    줄이지 마시고 5분정도는 충분히 끓이셔야 할거에요.
    그래야 누룽지도 좀 생기고 좋더라구요.

  • 7. 살림사랑
    '16.5.20 8:55 AM (114.200.xxx.254)

    물양도 적게 잡으셨네요
    쌀을 씻자마자 물을 따라내고 바로 물을 잡으세요
    물맞추기 좋습니다. 쌀이 2컵이면 물은 2 2분의1컵
    쌀이 3컵이면 물은 3 3분의1컵
    무조건 씻자마자 맞추시면 됩니다요
    쌀불리고나서 맞추시면 물대중하시기 어려워요

  • 8.
    '16.5.20 8:5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안불려도 되고요.
    저는 중 강불에서 추가 돌아가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10분간 두었다 불끄고 3분후에 김빼고 밥퍼요.
    그러면 찰지고 맛나요.

    몇분 시행착오 겪으시면 본인 입맛에 맞는 시간 찾으실거에요.

  • 9. 전...
    '16.5.20 9:05 AM (218.234.xxx.133)

    전기/일반 압력밥솥 둘 다 있는데요, 둘 다 쌀을 불리냐 안불리느냐에 밥이 달라지던데..

  • 10. 실사용자
    '16.5.20 9:24 AM (101.235.xxx.18)

    쌀을 불리세요
    그리고 물양이 너무 적어요 ^^
    원글님이 하신건 쌀을 불린후의 물양과 불의 세기및 시간입니다..

    그런데 저희집은 눌은밥을 몹시 싫어해서 눌은밥 생기기 전에 얼른 꺼버리니 전기압력밥솥보담 찰기가 덜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전기세 절약되고 밥 빨리 되서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 11. ...
    '16.5.20 9:24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쌀밥은 타이머 15분 맞춰놓고 추가 돌아가면그때가 한 5분 좀더 될텐데 그때 약불로 줄여요
    불꺼지고 나서 몇분 후에 뚜껑열죠
    잡곡밥은 20분 그것도 추 돌아가면 약불

  • 12. ...
    '16.5.20 9:25 AM (119.197.xxx.61)

    쌀밥은 타이머 15분 맞춰놓고 추가 돌아가면그때가 한 5분 좀더 될텐데 그때 약불로 줄여요
    불꺼지고 나서 몇분 후에 뚜껑열죠
    잡곡밥은 20분 그것도 추 돌아가면 약불
    원글님의 3분과 10분의 순서를 바꿔보세요

  • 13. ...
    '16.5.20 9:27 AM (211.238.xxx.42)

    추가 돌아가고 저는 바로 안끄고 좀 둬요
    추 위로 밥물이 올라오다가 잦아드는데 그때 끄고요
    약불에서 5분 이상 뒀다가 끄고 김 다 빠지면 여는데
    쿠쿠랑은 비교할 수 없이 맛있어요

    쿠쿠밥은 정말 한덩이로 뭉쳐져서 끈적하잖아요
    전 너무 끈적한 밥은 별로라
    풍년압력밥처럼 밥알 하나하나가 반짝거리는 찰진밥이 좋아요^^

  • 14. 매일
    '16.5.20 9:30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아침 저녁으로 쌀 2컵이나 3컵으로 밥 자주 하는 사람인데요. 쌀 한컵당 물을 180cc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쌀 2컵일때는 물 360cc
    쌀 3컵일때는 물 540cc

    그리고 중불에 올려 추 소리나면 약불로 줄여 5분 후 불끄시고 압력 빠질때까지 기다렸다 드시면 됩니다.

    물 양은 본인이 좋아하는 식감의 밥이 될때까지 계량컵으로 계량해서 가감하세요. 그리고 좋아하는 식감의 밥이 나오면 물의 양을 기억해 두었다가 반복하시면 됩니다.

    전 이 방법으로 밥을 하는데 실패 확률 전혀 없어요. 쌀도 물도 정확히 계량하고 시간도 타이머 딱 맞춰하기 때문에 늘 같은 식감의 밥이 지어 집니다.

  • 15. 밥솥
    '16.5.20 9:32 AM (121.173.xxx.108)

    저도 그 밥솥 써요 2인용
    1.쌀 불려요 최소 10분....전 아침에 쌀 씻어 불려놓고 저녁에 밥해요;;
    2.물은 원글님 보다 좀 더 넣어요 걍 눈대중이라 말을 못하겠어요 ㅜㅜ
    3.추가 제일 크게 돌 때 2분정도 두고
    4.약불로 4분정도 두고 꺼요
    5.그리고 김 다 ~빠질 때 까지 걍 둬요
    저희는 눌러붙고 질척한 밥 좋아하지 않아서 이렇게만 해먹어도
    먹을만 하더라구요

  • 16. ...
    '16.5.20 9:51 AM (220.126.xxx.29)

    밥솥안에 눈금 있는데 거기에 맞춰서하면 윤기나고 찰진 밥 돼요.
    쌀씻고 바로 불켜도 잘만 되던데요..
    위에 211.238님처럼 추 위로 밥물 잦아들때 불줄이면 딱 적당합니다.

  • 17. 저는
    '16.5.20 12:36 PM (68.80.xxx.202)

    진밥을 싫어해서 쌀, 현미, 콩까지는 안 불리고 씻어서 바로 밥하고 물은 0.7cm가량만 넣고 해요.
    만약 가스불이라면 추 돌아가고 불 줄이고 3분은 너무 짧아요.
    잔열이 오래가는 하이라이트 전기렌지로 2분후 끄는데 쿠쿠보다 더 찰지고 밥도 빨리 되거든요.
    다음엔 가스불인 경우 약불로 7분 가량 놔둬보세요.

  • 18. mijin22
    '16.5.20 2:13 PM (118.222.xxx.203)

    물이 적어서 그래요....

  • 19.
    '16.5.20 4:37 PM (116.125.xxx.180)

    전기압력밥솥이 원래 더 찰기있어요
    제 느낌엔요~
    그래서 요새 그냥 스뎅냄비에 밥해요

  • 20. ..
    '16.5.20 11:06 PM (223.33.xxx.51) - 삭제된댓글

    뜸을더들이세요
    풍년사고몆달은
    매끼니밥했던기억나요
    밥이너무맛있어서
    그랬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275 젝키 신곡 '세 단어' 차트 올킬 6 쩜쩜 2016/10/07 1,232
604274 집들이 선물이요 3 하루 2016/10/07 1,032
604273 배나온 남편, 금요일에 어떤 옷 입나요? 9 쇼핑이 필요.. 2016/10/07 840
604272 스타벅스라떼 너무해요 46 라떼카푸치노.. 2016/10/07 17,916
604271 어제 초등아이가 맞고왔는데 신고하고 싶어요 20 학교폭력 2016/10/07 4,683
604270 공다공증 2 궁금 2016/10/07 674
604269 요즘 나오는 귤 먹을 만 한가요?? 8 .... 2016/10/07 1,247
604268 혼자 집에 누워있으니 행복해요~~ 3 ... 2016/10/07 1,457
604267 영재원(미술) 준비과정 조언 구합니다. 3 arcadi.. 2016/10/07 1,775
604266 자기보다 많이 못한 남자 만나면 마음은 편할까요? 7 고민 2016/10/07 1,969
604265 머리에서 나는 쿰쿰한 냄새는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10 ... 2016/10/07 2,701
604264 카드 내역 2 얼음땡 2016/10/07 618
604263 고1여자애들끼리 한강공원 가서 놀아요? 11 왜이래 2016/10/07 1,646
604262 실크벽지가 누렇게 변해요 ㅠㅠ 3 직딩인 2016/10/07 3,978
604261 상의가 자꾸 뒤로 넘어가는건 왜 그런가요? 5 2016/10/07 8,816
604260 운동회때 메뉴 9 2016/10/07 1,357
604259 검정색 나이키에어 운동화에 어울리는 바지는? 4 패션고수님들.. 2016/10/07 1,685
604258 늘 남의자식이 최고인 부모님 5 .. 2016/10/07 1,388
604257 이거 우울증 증상인가요? 4 ㅎㅎ 2016/10/07 1,527
604256 10월 6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6/10/07 453
604255 효은인... 1 gg 2016/10/07 1,050
604254 남자들 갱년기가 더 무서운가봐요 3 갱년기 2016/10/07 3,383
604253 구르미에서 점쟁이가 천호진한테 손자가 성군의상이라고 할떄 6 2016/10/07 3,749
604252 사랑이 어떻게 변하던가요? 25 .... 2016/10/07 5,721
604251 폐경이 가까와오는거 같은데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야하나요? 2 폐경 2016/10/0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