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 머리가 많이 큰데 아이 낳을때 많이 힘들까요

신랑큰머리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6-05-20 08:07:10
신랑이 머리가 타인에 비해 좀 큰편입니다... 

애기 낳을때 애기 머리 사이즈가 너무 크면 ... 제가 힘들지 않을까 갑자기 걱정되네요
아직 임신도 안했는데 왜 벌써부터 두려운거지... ㅠㅠ
(function(w, d, g, J) { var e = J.stringify || J.encode; d[g] = d[g] || {}; d[g]['showValidImages'] = d[g]['showValidImages'] || function() { w.postMessage(e({'msg': {'g': g, 'm':'s'}}), location.href); } })(window, document, '__pinterest', JSON);
IP : 90.195.xxx.1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0 8:10 AM (211.36.xxx.203)

    제왕절개가 있잖아요.
    임신도 안하셨는데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 2. th
    '16.5.20 8:14 AM (207.244.xxx.99)

    저 닮은 애는 애 머리가 바로 나와서 의사가 장갑끼고 장화 신을 동안 기다리라고 해서 힘 안주느라 힘들어 죽을뻔했고,
    남편 닮은애는 막냉인데도 불구하고 대두 어린이여서 아무리 힘줘도 안 나와서 정말 죽다가 살았어요.
    머리 큰 어린이들 낳는거 정말 힘들어요.

  • 3. 근데
    '16.5.20 8:16 AM (58.120.xxx.6)

    내용에 JQUERY 코드가 들어있네.
    ㅎㅎ 실행은 안되겠지만 고약한 일이군.

  • 4. ....
    '16.5.20 8:24 AM (72.182.xxx.180)

    원글님께는 미안하지만 두상큰거는 유전인데요ㅜㅜ
    저희친정엄마 제일친한 친구분이 자녀들 셋이신데 엄청나게 두상이 큽니다
    애들 낳을때 거의 죽어갔다고 하시더라구요.그집 아저씨가 완전 초대두심다 ㅜ
    딸둘도 다들 엄청난 두상을 가지고있어서 결혼시키고 출산할때 아예 제왕절개했다고 들었어요
    손주,손녀들도 다들 두상이 크더군요
    좋은점은 한머리합니다 ㅎㅎ 머리가 굉장히 우수해서 다들 공부굉장히 잘했구요
    최고의대학들만 갔어요..뭐 두상크다고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요즘은 수술도 잘하시니까 걱정마세요 ㅎㅎ

  • 5. ㅇㅇ
    '16.5.20 8:29 AM (39.119.xxx.21)

    그래서 전 수술했어요
    아이머리가 제 골반에껴서 안내려왔어요
    자라니까 오히려 작은 얼굴이예요
    군대에서 모자도 젤 작은거 신청해도 컸다더라구요

  • 6. ...
    '16.5.20 8:40 AM (112.149.xxx.183)

    남편이 머리 큰데..울 아들 낳다가 머리 커서 안 나와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다 결국 수술했어요. 나서부터 6살 지금까지 머리 큰 거론 언제나 초상위권-_- 그나마 다행인건 얼굴 자체가 큰 건 아니고 뒷머리 두상이 무지 짱구로 큼..;;

  • 7. 원글
    '16.5.20 8:50 AM (90.195.xxx.130)

    저희 신랑은 얼굴이 큰 두상이에요.... 처음엔 전혀 제 취향 아니었는데 왜 사랑하게 된거지........... ㅠㅠ 너무 늦었네요... 머리는 좋아요... ㅠㅠ지금은 다들 소두 좋아하지만 대두가 매력적인 날도 언젠간 오겠죠??

  • 8. 이상하게
    '16.5.20 8:51 AM (221.164.xxx.212)

    머리 큰거는 많이 닮더라구요.
    제 주위에 친척이나 애들 보면 특히 아들은 머리 큰 아빠를 다들 닮는듯 해요.
    그래도 혹시 딸이면 엄마 닮아 머리 작을 수도 있고 수술 할 수 도 있으니 미리 너무 걱정 마세요.

  • 9. ..
    '16.5.20 9:11 AM (218.146.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두상닮은 아들은 머리가 커서 나오기 힘들어서 거의 제왕절개 할뻔했었는데 둘째 딸아이는 유달리 머리가 작아서 낳을때도 힘한번 주니 나왔어요ㅋㅋ복불복인것 같아요

  • 10. ...
    '16.5.20 9:43 AM (183.98.xxx.95)

    어떤아기가 나올지 몰라요
    초음파하면 미리 아니까 나중에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세요

  • 11.
    '16.5.20 10:03 AM (223.62.xxx.15)

    대두하고 사는데 아이들은 셋 잘 낳았어요.머리둘레는 큰편인데 다행히 얼큰이도 아니네요 너무 걱정마세요

  • 12. ㅠ.ㅠ
    '16.5.20 11:14 AM (112.186.xxx.150)

    쫌 그래요.. 저도 캐나다에서 난산했는데 계속 간호사가 애아빠가 같이 서있는데 아빠 머리 봐라 아빠 머리봐라 그랬어요 .. 정말 크다고..ㅠ.ㅠ

  • 13. 대충 보고 너무 크다 싶으면 수술
    '16.5.20 11:20 AM (121.139.xxx.197)

    머리큰 아이는 밑에 회음부가 다 파열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왕절개 방법도 있어요.

  • 14. ...
    '16.5.20 11:51 A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저 완젼 소두 인데 엄마 닮았어요... 아빠는 보통 머리 크기구요. 아기 머리 크기가 꼭 아빠 닮는 것은 아니니 미리 부터 넘 걱정하지 마세요

  • 15.
    '16.5.20 11:53 AM (210.221.xxx.239)

    남편은 정말 머리 작아요. 얼굴이 조막만한 사람....
    전 어릴 때 사람들이 수근거릴 정도로 컸대요...ㅠㅠ
    지금은 보통사이즈에요...
    큰 애 낳는데 머리 큰 건 알고 있었고 담당의가 자연분만 어렵다는 얘기 안하고 학회 가버려서.
    밥먹고 병원가는 바람에 자연분만했습니다. 난산이었습니다.
    둘째는 머리가 정말 작아서 힘 세 번 주고 머리는 나왔는데 몸통에서 걸렸었어요.
    그냥 어떤 유전자가 발현하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 16. 머리
    '16.5.20 12:21 PM (223.62.xxx.85)

    대두가 소두보다 우성입니다..

    확률적으로 원글님네 아이는 머리 크게 나오기 쉽다는 거..

    근데 머리 큰 거 저는 괜찮던데..

  • 17. 아들둘
    '16.5.20 1:40 P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저는 소두. 남편은 대두인데 아들둘 다 머리가 커서
    회음부 절개를 많이 했어요...
    남들보다 걷기도 힘들고 앉기도 힘들었어요 좌욕 열심히 했구요
    둘째는 일부러 방에 개인좌욕기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했어요
    신생아실에서 호출하면 항상 전 좌욕중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987 동아일보.. 경북 칠곡 "사드 배치 즉각 주장&qu.. 1 똥아 2016/07/05 824
572986 260으로 생활하신단 분 글 읽고...저희집도 올려봐요 10 저도 동참 2016/07/05 3,581
572985 순해보여서 일까요? 3 에공 2016/07/05 1,385
572984 혓바늘이 너무 아파서 온몸이 힘든데 병원가야할까요? 3 너무아파요 2016/07/05 1,350
572983 쿠*에서 구입한 공연 티켓 받는 방법(티켓팅 시간) 2 주니 2016/07/05 509
572982 폭스바겐 폴로 타보신분? 1 2016/07/05 658
572981 중1 아들 30일 방학동안 어찌보낼까요? 좋은곳 소개부탁드려요,.. 1 ... 2016/07/05 968
572980 82은 사소한걸로 남편 깍아내리는 정도가 너무 심하네요 14 123 2016/07/05 2,148
572979 봉사 찾아봐도 잘없는데..저만 못찾는건지요ㅠ_ㅠ 7 중1 2016/07/05 1,519
572978 지금 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노래 추천 해주세요 9 부탁 2016/07/05 786
572977 고딩 딸... 사춘기 끝나니 유아기같아요. 12 아놔 2016/07/05 5,038
572976 제 입속환경이 특이한가봐요ㅜㅜ(치석) 9 창창 2016/07/05 3,860
572975 일전 분가와 남편실직글 올린 사람입니다 남편하고 같이본다던..... 7 새댁 2016/07/05 3,420
572974 예스2404 명예의 전당팀 돈값 할까요? 11 비싸다 2016/07/05 2,683
572973 자식 기말공부 시키다가 웃는 건지 우는 건지 10 개그맨 시킬.. 2016/07/05 3,388
572972 제가 이기적인가요 31 시험 2016/07/05 5,713
572971 우리 강아지의 까칠한 버릇 3 후후 2016/07/05 1,689
572970 백남기 농민 ‘물대포 직사’ 명령자는 영등포경찰서장 6 영등포경찰서.. 2016/07/05 818
572969 왜 자연바람이 선풍기 바람보다 훨 시원할까요? 2 궁금하다규 2016/07/05 1,140
572968 자녀 조기유학으로 기러기 생활하면 결과가 어때요? 13 사랑 2016/07/05 4,179
572967 보이스피싱인데 법원에 내가 고소한건이 배달됐다는 황당한 문자가 .. 1 이거 2016/07/05 970
572966 혹시 소방 안전관리자 이런 시설쪽으로 근무하는분 계신가요? 6 .. 2016/07/05 1,464
572965 스테인레스냄비 세척은 뭐로하나요 6 삼산댁 2016/07/05 2,415
572964 why 한국사 2010년도 중고책 내용은 같은가요? 1 잘될 2016/07/05 939
572963 근로소득자에게 부양가족이라하면 1 부양가족 2016/07/05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