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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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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시 근처에서 6일이나 머물렀던 3천명 미군특수해병..

아마 조회수 : 5,066
작성일 : 2016-05-20 00:05:58

세월호 침몰시 근처에 있던 본헴 리처드 호엔 3천명이 넘는 미군 특수 해병대가 타고 있었답니다.
1만톤이 넘는 선박(세월호6825톤)도 인양할 수있는 능력으로 구조한다고 했을 때 거부하지 않았다면 뒤집어졌어도 옆에 딱 붙어서 해병대원들이 웃어가면서 아이들 한명씩 업고 나왔을 거라고 하네요. 무려 6일동안 주변에 머물러 있었는데 어느 언론도 입도 뻥긋하지 않았답니다. 부모님들이 지켜보는 국민들이 그렇게 아우성을 쳤는데..
다시 한번 억장이 무너집니다.
구조와 재난을 즉시 하기 위해서 능동적으로 개발된 구조함이라고 이번에 미국 백악관에서 세월호와 관련해서 공식 논평으로 밝혔답니다.
이것을 오지 못하게 막은 것입니다. 누가 막을 수 있었겠습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GGeic1_XKoA (38:00)
http://www.vop.co.kr/A00001014327.html
IP : 122.46.xxx.10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5.20 12:16 AM (211.105.xxx.193)

    오바마 임기 끝나가는마당에 폭로한번 해주시지...박한테 거대 똥 투척해주시길

  • 2. ...
    '16.5.20 12:23 AM (211.226.xxx.244)

    청와대랑 국정원만 알겠죠.
    닻을 내려서 고의적으로 배를 침몰시키도록 선원들에게 지시한 것도,
    조타실 선원들 다 나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승객들은 배 안에 있으라고 방송을 내보내게 한 것도,
    누구도 승객을 구조할 수 없도록 막고, 해경정 한 정 달랑보내 주모한 선원들만 데려와 입막음부터 시킨 것도,
    사고나자마자 정신없는와중에 항적이며 교신기록, CCTV 모조리 수거해서 가위질해서 내놓은 것도,
    세월호 유족들을 표적삼아 온오프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모욕을 주고,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진상규명운동을 방해하고 여론을 악화시키도록 획책한 것도.
    단언컨대,
    Bh가 법정에 서게 되면, 가장 먼저 물어야 할 질문은,
    "왜 구조하지 않았습니까?"가 아녜요.
    "왜 죽였습니까?"입니다.

  • 3. 윗님 말이 맞아요
    '16.5.20 12:25 AM (122.46.xxx.101)

    왜 침몰 시켰나
    왜 학살했나

  • 4. 소름
    '16.5.20 12:26 AM (112.154.xxx.98)

    진짜 왜 죽였을까요?
    왜 꼭 죽여야만 했을까요?

  • 5. ㄴㅇㄹ
    '16.5.20 12:30 AM (118.219.xxx.207)

    근처에 일본 함정도 있었고, 구조해주겠다 연락했는데 우리쪽에서 돌려보냈다고 언뜻 기사 본거 같아요...도대체 무슨 일이져????

  • 6. 정말
    '16.5.20 12:35 AM (222.239.xxx.49)

    여소 야대 되었는데 특검 못하나요?

  • 7. ....
    '16.5.20 12:50 AM (182.215.xxx.8)

    갑갑하네요.. 진실규명을 원합니다

    아이들이 살아돌아오지 못하겠지만
    진실만은 규명되길 강력히 원합니다.

  • 8. 상시 청문회법이
    '16.5.20 12:51 AM (122.46.xxx.101)

    19대 국회 마지막날 통과됐대요~^^
    그동안 새누리 반대로 통과 못했는데 비박계 탈당파 들이 합세해서 통과시켰대요~ㅋㅋ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736509

  • 9. 부정선거
    '16.5.20 12:57 AM (112.173.xxx.179)

    이슈화 되는 걸 아예 차단하기 위해서 뭔가 큰거를 터트릴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요?
    단순히 돈문제로 어린 생명들을 그렇게 했을거라고 생각지는 않아요.

  • 10. 진실에
    '16.5.20 1:01 AM (119.200.xxx.230)

    다가가는 길이 조금씩 넓어지고 있네요.
    찬피동물에게 잠 못 이루는 밤이 속히 오기를 바랍니다.

  • 11. 세월호 참사로 국면 전환
    '16.5.20 1:01 AM (122.46.xxx.101)

    부정선거를 가린다
    국면 전환의 천재 김기춘의 기획(이미1973년 한성호 참사로 재미 봄)
    정설로 굳어지고 있긴합니다..

  • 12. moony2
    '16.5.20 1:01 AM (67.168.xxx.184)

    진실이 하나씩 드러날때마다 아이를 잃은 부모님들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까요 ㅠㅠ

  • 13. 전국민이 사죄해야 할 일
    '16.5.20 1:21 AM (74.101.xxx.62)

    세월호로 자식 잃은 부모들에게 힘을 주지는 못하고, 오히려 욕하거나 지나간 일이라고 막말 한 사람들...
    정말 반성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라도 진실이 밝혀져서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 혼령이라도 달랠 수 있었으면 싶고요.
    부모님들... 잠 좀 제대로 주무실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 14. 세상에나쁜놈들은있다
    '16.5.20 1:59 AM (110.15.xxx.98)

    원글님 말씀대로 김기춘 기획이라면
    정말 천벌을 받아도 모자랄 죄인이네요.
    이 일의 기획과 실행에 관련된 사람들...
    부디 본인의 죄만큼 꼭 천벌 받길 바래요!!

  • 15. ...
    '16.5.20 2:04 AM (211.226.xxx.244)

    팟캐에서 욕을 참 시원하게 해주셔서~. 사이다.
    상스러운 느낌 없이 속 시원히 욕하는 법. 이 분께 좀 배우고 싶네요.

    상시 청문회법!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6월~ 마국텔 시청률 기록의 갱신이 기대돼요.

  • 16. 진짜이해
    '16.5.20 6:51 AM (110.70.xxx.57)

    이해가 안되는게 그럼 사고 후에
    그 미국선박이 근처에 와 있었다는 거에요?
    아니면 사고 전에 그 미선박이 있었는데
    그 선박은 한국서 요청만 했더라면 아이들
    구조할 정도의 능력되는 배였다는거에요?

    그런데 요청 없었다는 얘긴가요?
    정말 악마 ㄴ 이네요. 주어 없어요.

  • 17. 하오더
    '16.5.20 8:01 AM (183.96.xxx.241)

    http://softart.tistory.com/4793

    여기 자세히 잘 나와있네요 새가날아든다에서 민중의 소리 김원식 기자가 자세하게 설명했죠

    " 4월 16일에 출동한 미군은 왜 세월호 근처에도 오지 못했나 "

  • 18. 사고 당시 근방에서
    '16.5.20 8:38 AM (122.46.xxx.101)

    미군 구조함이 훈련중이라 충분히 구조하고도 남았는데 거절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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