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겹살 먹을때 과자처럼 바싹구워먹는사람 있나요?

고기사랑 조회수 : 7,417
작성일 : 2016-05-19 21:27:18

전 익었다싶음 먹는스타일인데

 

고기먹다 보면

 

왜케 과자처럼 바싹 구워먹는사람들이 많은지

 

그렇게먹음 맛있나요?

 

82님들은 어떤스타일이세요?

IP : 182.230.xxx.2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19 9:28 PM (175.126.xxx.29)

    바싹 구워야 맛있어요
    익을정도?면...싫어요
    기름도 많고 니글거리고 누린내도 나는거 같아서

    삼겹살 매니아지만
    바싹 구워먹습니다.

  • 2. ...
    '16.5.19 9:31 PM (220.75.xxx.29)

    과자처럼 바싹 구워먹어요.

  • 3.
    '16.5.19 9:31 PM (1.241.xxx.88)

    저도 바삭해질때까지 구워 먹어요.
    바삭바삭해야 덜느끼함.

  • 4. 원글
    '16.5.19 9:31 PM (182.230.xxx.22)

    헐~내가이상한건가

  • 5. 어느정도
    '16.5.19 9:33 PM (59.31.xxx.242)

    익으면 먹어요
    바짝 구워진거 맛없어서 안먹어요

  • 6.
    '16.5.19 9:33 PM (175.126.xxx.29)

    아니?
    그게 이상하고 안이상하고 뭔 상관이 있나요?
    취향껏 먹으면 되지.

    욕해달라고 글 쓴거에요?

  • 7. 음.....
    '16.5.19 9:35 PM (61.77.xxx.79)

    개인의 취향이죠 뭐
    고기구워 먹는데 정답이 있나요~
    아 소고기 먹고 싶당 쩝

  • 8. 원글이
    '16.5.19 9:36 PM (182.230.xxx.22)

    그러네요 ~취향

  • 9. 바싹취향
    '16.5.19 9:40 PM (119.69.xxx.60)

    우리 식구들 다 그렇게 바싹 구워야 먹어요.
    심지어 소고기도 핏물 비치면 절대 안먹어요.
    시댁 식구들 하고 몇번 고기 먹으러 거서 못 먹고 있었더니
    아버님이 저희만 따로 앉아 구워 먹으라고하시더군요.
    비계부위가 바싹 거리지 않으면 느글 거려서 안 넘어 가더라구요.
    그래서 돼지고기는 목살 먹고 소고기는 등심 위주로만 먹어요.

  • 10. 00
    '16.5.19 9:42 PM (203.226.xxx.114)

    바싹 굽는 사람은 돼지고기 균때문에 그런거같더악 요 적당히 노릇노릇 구워먹는게 좋더라구요 요즘은 위생관련해사 좋아져서 돼지고기도 바싹 구울필요 없다고 ...구냥 바삭한 느낌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 11. Eternerty
    '16.5.19 9:48 PM (218.154.xxx.76) - 삭제된댓글

    대패삼겹살 과자처럼 바삭바삭하게 먹어요.
    베이컨 느낌 나서 좋아요.
    하얗게 구운 통삼겹살,보쌈,물에 끓인 고기 싫어요.

  • 12. .....
    '16.5.19 9:49 PM (211.172.xxx.248)

    소고기는 반쯤 익혀 먹고 삼겹살은 바싹 구워먹어요.
    기름기도 빠지고 더 고소해요.

  • 13. ...
    '16.5.19 9:50 PM (180.229.xxx.174)

    바싹 구워야 기름도 빠지고 냄새도 덜나서 바싹구운거 좋아해요.

  • 14. ㅁㅁ
    '16.5.19 9:50 PM (114.242.xxx.98)

    돼지고기는 완전 바싹익혀요 건강안전상~

  • 15. 바삭바삭
    '16.5.19 9:50 PM (218.146.xxx.158) - 삭제된댓글

    바짝 구워 먹어요.
    여려명이 삼겹살 먹으면, 나는 바짝 구워질 때까지 한개를 찜해서 내앞에 두고 기다립니다.
    다른것 뒤집으면서 한눈 파는 사이에, 옆에서 탄다고 낼름 집어 먹으면 짜증 납니다.

    덜 익은거 먹는 사람이 10점 먹을 때,
    바삭 익히느라 1-2개 뿐이 못 먹어요.

    그래도 바싹 익혀요

  • 16. 저도
    '16.5.19 9:56 PM (61.79.xxx.56)

    바싹 구워요
    돼지고기는 좀 꺼림찍하기도 하고 바삭한 게 맛있어요

  • 17. 돼지고기가 소고기도 아니고
    '16.5.19 10:01 PM (175.223.xxx.96)

    바짝 구워 먹어야 안심돼요

  • 18. ???
    '16.5.19 10:01 PM (118.219.xxx.34) - 삭제된댓글

    질문이 이상함.

    삼겹살도 고기처럼 굽냐니요????
    삼겹살도 고긴데요???

  • 19. 취향
    '16.5.19 10:01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소고기는 핏기만 가시게
    삼겹살은 바짝 구워서 비계랑 껍질이 바삭해야 맛있더라구요ㅋㅋ 이거랑 파무침이랑 츄릅~~
    저희 남편은 바짝구우면 싫어해요ㅋ 육즙 없다고

  • 20. 쓸개코
    '16.5.19 10:06 PM (121.163.xxx.53)

    수육이나 족발 비계를 원래 잘 못먹는데 과자처럼 바싹 구워야 맛있어요.

  • 21. 원글이
    '16.5.19 10:08 PM (182.230.xxx.22) - 삭제된댓글

    앗~미안해요 211.158님 지금보니 질문이이상하네요

    원래 과자처럼 이라고 쓸려고 했는데

  • 22. 저는
    '16.5.19 10:17 PM (115.143.xxx.38)

    약간 안 익었다 생각되는거 먹으면 (제 기준)
    배가 바로 부룩부룩 화장실가야 해요
    돼지고기는 저랑 안 맞는지
    바싹 구우면 그나마 낫구요.

  • 23. 한마디
    '16.5.19 10:20 PM (219.240.xxx.39)

    돼지고기 어설프게 구우면 여름에 배탈나요

  • 24. ㅇㅇ
    '16.5.19 10:25 PM (39.119.xxx.21)

    저요 비스킷처럼 구워 먹어요

  • 25. ...
    '16.5.19 10:43 PM (182.249.xxx.2)

    전 육즙이 살아 있는걸 즐기기에 ..
    두껍게 썰어서 .. 쏙은 촉촉 겉은 바삭을 선호
    과자 같이 하면 고기 먹는 느낌 없어 싫네요
    소고기는 미디엄레어 혹은 미디엄으로
    고기는 무조건 육즙이 생명입니다

  • 26. ㅎㅎ
    '16.5.19 11:11 PM (1.245.xxx.116)

    반가워요
    고기 바싹 익혀 먹는거 좋아하는데
    같이 먹는 사람들이 그렇게 먹는거 이해 못해서
    내가 이상한가 싶었는데
    저같은 분들이 이리 많으시니 좋네요 ㅎㅎ

  • 27. 마키에
    '16.5.19 11:36 PM (119.69.xxx.226)

    저 후라이팬에 태워먹어요 ㅋㅋㅋㅋ
    아빠는 핏기 가시면 드시는 스타일 비계 좋아하시는 스타일 저는 살코기 좋아해서 아빠랑 삼겹살 먹으면 쿵짝이 맞네요 굽는 스타일만 빼면 ㅋㅋ
    닝글닝글한 씹히는 질감(?)이 너무 느끼하고 이상해서 바짝 안구우면 못 먹어요ㅠㅠ 비계느낌 싫어해서ㅜ

  • 28. ....
    '16.5.19 11:57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우리 식구 중 한사람이 그렇게 바싹 구워야 먹는데, 그래서 밖에서 삼겹살 못먹겠대요.
    굽고 있을라 치면 홀랑 홀랑 집어가는 사람들 때문에 집에서야 맘편히 먹겠다며.

  • 29.
    '16.5.20 12:45 AM (1.240.xxx.48)

    돼지고기 바싹안구우면
    무슨...균이 옮는다고들은거 같아요
    위험한거였는데..생각안나네요
    저도 바싹굽는게 식감도좋고맛나요

  • 30. ...
    '16.5.20 2:25 AM (24.84.xxx.93)

    스테이크용 소고기는 미디엄으로 먹는데, 삼겹살은 바싹 구워먹어요 그래야 맛있어서. 갈비도 바싹은 아니라도 어느정도 구워 먹는거보다 양념이 실짝 카라멜라이즈 될때 먹어야 맛있어서 갈비도 그렇게 먹어요. 어떤 용이나에 따라 맛있는 방법으로 먹어요.

  • 31.
    '16.5.20 4:53 AM (192.0.xxx.254)

    턱관절이 안좋아서 ㅠㅠ 오래 구워서 딱딱해지면 씹기 힘들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무 익히면 육즙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말랑말랑하게 먹어요

  • 32. 남편이
    '16.5.20 9:02 AM (49.166.xxx.152) - 삭제된댓글

    바싹 구우래서 진짜 싫어요
    남편만 빼고 나머지 3식구는 삼겹살도 노릇해지면 바로 먹고 소고기는 핏물만 가시면 먹는 편이라..

  • 33. ㅎㅎ
    '16.5.20 9:06 AM (202.30.xxx.24)

    저는 원글님처럼 대강만 익으면 먹는 스타일.
    고기의 부들부들한 느낌이 좋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바싹 익히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ㅠ_ㅠ
    나만 원시인 된 거 같이 느낌;;;

    그런데 돼지고기에 무슨 충이 있어서 예전에는 완전히 익혀야 안전했는데
    이제는 위생이 좋아져서 별로 그러지 않아도 된다던데요.
    그 충으로 일어나는 문제가 몇십년간 한 번도 안 일어났다고.....

  • 34. 저두요
    '16.5.20 2:26 PM (59.17.xxx.48)

    전 돼지고기만 과자처럼 익혀요. 비계가 물렁거리는거 못먹어서요. 아님 살만 발라 먹거나...,삼겹살 비계 흐물거려서 삼겹살은 안먹고 그나마 목살을 많이 익혀서 바삭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416 헤나코팅 멘붕후기ㅜㅜ 25 ㅠㅠ 2016/05/20 8,339
559415 제가 부족한 엄마가 된 기분이네요.. 18 2016/05/20 4,263
559414 고등엄마님이 올려주신 국어공부법 이메일로 보내주실수 있나요?(.. 24 ㅎㅎㅎㅎ 2016/05/20 3,820
559413 수액에 지방을 넣은 경우도 있나요? 2 .. 2016/05/20 751
559412 평생 비좁은 유리창에서 고통 받는 체험동물원 동물들을 위해 1분.. 6 --- 2016/05/20 845
559411 유난히 곡성 이야기가 많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23 이상함 2016/05/20 3,406
559410 세월호 구조 경비정 CCTV 본체 찾았다..˝CCTV 없다˝ 해.. 4 세우실 2016/05/20 1,101
559409 50대 중반 부터... 16 2016/05/20 4,364
559408 엄마 뺴고 아이친구만 집에서 놀리고 싶은데.. 9 좀그런가 2016/05/20 1,968
559407 경리단길 평일주차 어떻게하시나요? 5 ᆞ ᆞ 2016/05/20 2,079
559406 선보고 연락 잡는거 보면 그 사람 됨됨이를 알수 있나요? 2 111 2016/05/20 2,181
559405 북유럽의사민주의 개가 웃습니다. 6 sol 2016/05/20 1,963
559404 곡성에서 황정민은 친일파라고 생각해도 될려나요? 13 .... 2016/05/20 3,535
559403 왜 최근 뉴스들이 유난히 증오 범죄를 부각시킬까? 5 누구의설계 2016/05/20 859
559402 지구촌 사람들 난민 두 잣대.."난민수용 찬성".. 샬랄라 2016/05/20 504
559401 50살 독신입니다 14 망고 2016/05/20 7,940
559400 요즘 개** 이라고 말하는 거 왜 그러나요 11 말버릇 2016/05/20 2,722
559399 지난 주 군대간 아들의 포상전화...ㅠㅠ 67 아들맘 2016/05/20 16,167
559398 동남아여행 2 휴가 2016/05/20 1,025
559397 선 볼때 여자가 맘에 들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12 2016/05/20 3,532
559396 연세대 로스쿨 자소서 이상한 질문..등록금 '대출이냐' '부모 .. 3 샬랄라 2016/05/20 1,968
559395 죽을 때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인생을 살고 싶어요 8 보랏빛 2016/05/20 2,903
559394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너무 의존하는데 이제 독립하고 싶어요~ 3 .... 2016/05/20 2,186
559393 매주 헌금을 모으는데 2천원만 내는 인간 심리가 뭘까요 22 인색? 2016/05/20 6,822
559392 무기력함, 단조로움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1 워킹맘 2016/05/20 3,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