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몰래 혼인신고
혼인신고 후에
부모님이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면
제 남편 주민번호를 알 수 있나요?
혼인증명서를 부모님이 제꺼를 발급받아서 볼 수 있나요?
혼인신고는 꼭 해야해서요..비자 발급 문제로...
그리고 제가 직장을 퇴사하면
건강보험공단에서 서류가 부모님 집으로 가서
부모님이 제가 퇴사한 걸 알 수 있나요?
1. ㅁㅁ
'16.5.19 7:55 PM (114.242.xxx.98)이러지마요.......제발.......행복하세요......
2. 00
'16.5.19 7:56 PM (61.77.xxx.14)뭐 그리 몰래 하려는게 많소?
들통은 납니다...3. ㅋㅋㅋ
'16.5.19 7:57 PM (175.126.xxx.29)kgb비밀요원이신가...
뭔비밀이......
나이야 뭐 아래위로 두살쯤이야,,,신고를 늦게해서 그렇다고 하면 될것이고.
퇴사한다고 뭔 서류가 날아가려나?
지역의보...하라고 갈수는 있겠네
건보공단에 전화해보셈.4. 저
'16.5.19 8:12 PM (121.171.xxx.92)퇴사하면 주소지로 지역의보 하라고 연락왔어요. 우편물로...
그리고 저희 같은 경우 시골 부모님이 남편앞으로 의료보험 되있었는데 시골부모님께도 연락갔어요. 우편물...
그래서 시골 부모님이 남편이 퇴사한걸 아시게됬어요.5. ㄷㄱ
'16.5.19 8:14 PM (123.109.xxx.20)낳아주신 부모님이신데
몰래 그러지 마시고 상황 설명을 하고
납득을 시키세요.
그런 일들은 설사 몰래 한다해도 어떤 계기로
다 드러나게 되어 있어요.6. 이해불가
'16.5.19 8:30 PM (211.223.xxx.203)그깟 나이 두 살 속인 게 뭐라고...
속이려면 10살을 속이지..;;;;7. 원글이
'16.5.19 8:40 PM (218.209.xxx.201)사실 나이차가 10살 인데 여덟살 차이라고 속였어요ㅠ
8살과 10살은 많이 다르지 않나요ㅠ8. ,,
'16.5.19 8:57 PM (14.38.xxx.211) - 삭제된댓글부모님 헛키웠네요...
하루볼 사이도 아닌데
10살이건 20살이건
님이 속였다는 사실이 더 속상할것 같습니다..9. 돼지귀엽다
'16.5.19 9:26 PM (220.95.xxx.164)직장 그만둔 건
자동으로 알 길이 많진 않지만
알려고만 하면 언제든 알 수 있고
남편 나이도
알려고 안하면 모르죠.
가족관계 증명서가
자녀들의 배우자까지 보이는진모르겠지만
알려고만 하면 알 수 있죠...
뭔가 부모님께 말 안한
개인적인 이유는 있을 것 같으나
들통날 만한 거짓말은 왜 하시는지?
그것도 이세상에서 가장 내 편인 사람들에게...?10. 그냥 부모님께
'16.5.19 9:50 PM (223.62.xxx.203)호적이 잘못돼서
원래는 8살 차이인데 두살 더 많이 호적에
돼있다고 하세요.
그 이유는 둘 머리 맞대고 찾고요.
에이구 참 나도 낫살 묵어놓고
잘 가르친다...ㅎㅎ11. 그냥..
'16.5.20 7:34 AM (218.234.xxx.133) - 삭제된댓글나이 문제는 남자 호적이 잘못 됐다고 하세요. 그게 제일 편함. 부모님 세대는 그런 일 많음...
- 태어나길 병약하게 태어나서 어떻게 될까봐 출생신고 미뤘다나 그랬다나 이러면 되고,
퇴사하면 지역의보로 전환되고 의보증이 거주지로 날아와요.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면(주민등록이 부모님집으로 돼 있으면) 부모님이 알게 되죠. 독립해서 혼자 살거나(그 집에 전입신고돼 있고) 하면 아니고요.
부모님 집에서 그걸 모르게 하고 싶다고 하면 다른 집(남자친구집이나 사정 이해해주는 친구집)으로 주민등록 옮기셔야 하는데 부모님이 아시면 황당해 하시겠죠..12. 그냥..
'16.5.20 7:38 AM (218.234.xxx.133)이미 혼인신고한 뒤에 나이 두살 속였다고 이혼하라 하겠어요, 뭐 어쩌겠어요?
그냥 좀 허탈해 하다 마시겠죠.
그리고 의보는 지역의보로 전환되니 등록된 거주지로 서류가 갑니다. (의보증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고 내 주민등록이 부모님 집으로 돼 있으면...
그게 싫다면 분가해서 새 집으로 전입 신고 - 주민등록 이전하시거나
혼인신고할 남친이 있으면 그 남친집으로 전입신고-주민등록 이전 후 좀 시간을 두었다 퇴사하심
그 집으로 의보증/안내서가 날아가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4578 | 로펌에서 로스쿨 졸업생 뽑을때 8 | ㅇㅇ | 2016/07/10 | 2,485 |
574577 | 상위권은 기말고사때 몇 시에 잘까요? 5 | 고등학생 | 2016/07/10 | 2,073 |
574576 | 일본이 여성에겐 후진국인가요? 11 | 브랙시트보다.. | 2016/07/10 | 2,961 |
574575 | 사드 배치, 순탄치 않을 것 3 | ... | 2016/07/10 | 1,188 |
574574 | 대형마트에서 통밀가루도 파나요? 1 | ㅇㅇㅇ | 2016/07/10 | 729 |
574573 | 아이라이너 진하지 않고 펜슬형으로 추천좀 4 | --- | 2016/07/10 | 2,122 |
574572 | 저 베이비시터 경험잡니다 3 | 아이이뻐 | 2016/07/10 | 4,477 |
574571 | 가족에게 사람 취급 못 받는 스트레스 12 | alone | 2016/07/10 | 3,107 |
574570 | 서울 초등학교 중간기말 없나요? 4 | 빠빠시2 | 2016/07/10 | 1,114 |
574569 | 이사가려고 계약을 했는데ᆢ 4 | ᆞ | 2016/07/10 | 1,504 |
574568 | 속옷(브라) 빨래요 11 | .. | 2016/07/10 | 5,243 |
574567 | 노후대비로 150만원씩 모으면 충분할까요? 4 | 궁금 | 2016/07/10 | 4,858 |
574566 | 미국에 괜찮은 보딩 스쿨보내면 대부분 대학은 좋은데 가나요? 6 | 생각 | 2016/07/10 | 2,625 |
574565 | 고등 문제집 찾아요~~도와주세요~ 10 | 알바 | 2016/07/10 | 981 |
574564 | 이 더운 여름에 앞집 음식점 환풍기때문에 문을 못 열어요. 8 | 환풍기 규제.. | 2016/07/10 | 2,969 |
574563 | 그리스여행, 9월은 너무 더울까요? 3 | 그리스 | 2016/07/10 | 2,290 |
574562 | 화장한 얼굴 흑설탕 팩 할때요~ 4 | .. | 2016/07/10 | 2,294 |
574561 | 강아지 털 10 | 여름 | 2016/07/10 | 1,200 |
574560 | ... 52 | 초간단 | 2016/07/10 | 14,263 |
574559 | 운동화 부분 수선 혹시 아시나요? 4 | 운동화 | 2016/07/10 | 834 |
574558 | 일본어 배워놓음 쓰임새가 있을까요? 13 | 공부 | 2016/07/10 | 4,747 |
574557 | 시원스쿨 중국어 좋나요? 1 | 궁금이 | 2016/07/10 | 1,371 |
574556 | 결혼할때 집 구입.. 10 | .. | 2016/07/10 | 2,632 |
574555 | 저 하늘에도 슬픔이 이윤복 군 얘기 아시는 분 12 | ㅇㅇ | 2016/07/10 | 3,997 |
574554 | 7살 여자아이 파양했던 유명인? 부부 누군지 아세요? 37 | 입양 | 2016/07/10 | 36,4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