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벌써 염색하고 살았는데 저는 이제야 염색 걱정하는 거다 나름 위안은 하지만...
이젠 염색 안하면 드러날 정도네요.
안하고도 안보이면 그냥 살까 했는데 희한하게 귀위쪽 옆이마쪽이랄까? 암튼 가리기 애매한 곳이 양쪽으로 하얘져서요.
문제는 머리가 자연갈색입니다.
아주 검은색 아니고 초코색과 갈색이 섞인 느낌?
그래서 아주 블랙으로 다 하면 제가 아닐 거 같은 느낌이고 인위적으로 보일 거 같아서요.
흰머리 난 부분만 하려고요.
짙은 갈색 정도로 해야 기존 머리랑 색이 다르지 않을 거 같은데...
흰머리 염색에 블랙 아닌 것도 있나요?
어디거가 머리 안상하고 좋나요?
오래 지속되면 더 좋고요.
언젠가 보니 따로 덜어서 섞어 쓰는 용기도 들어있어서 한번에 다 안쓰는 저같은 사람 좋겠던데...
조언 부탁 드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