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제는 가수 이상우씨가 방송 3시간 전에 연락 받고 왔다던데...
라디오 인트로에 멘트는 여전히 조영남 최유라의 라디오 시대예요.
그간 하도 썰렁한 얘기에 혼자 사연 읽다가 웃음 터지면 방송이 지체되도 신경 안쓰고 맨날 실수하고 최유라씨가 다 막아 줬어요 뒷수습하고...
그게 나이 많은 아버지라는 캐릭터를 하나 별명화 시켜서 다들 왠만해도 그냥 아이고 아버님...하면서들 넘어가는 분위기
그런 거 보면 참 방송에 인맥도 많고 평판은 좋은지...
어째 그 대신 그려준 화가한테만 모질게 군건지...인성이 드러난 거겠죠?
암튼 그 라디오 방송 한번씩 들으면 다들 아버님 아버님 하면서 조영남 많이들 좋아하는 분위기던데요.
게시판 보니까 하차해도 아무도 신경도 안쓰나봐요 ㅎㅎ
조영남 옹호하는 글이 하나도 없던걸요.
그간 조영남 싫어서 그간 안듣다가 안나온대서 왔다는 글은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