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요. 유전이 70%임

ㅇㅇㅇ 조회수 : 8,123
작성일 : 2016-05-19 15:34:23
컴터마다 cpu랑 용량이 다르듯
모체에서 제작되어서 나와요.

공부 효율도 다르고요.

어떤 집은 줄줄이 의사 판사 서울대고

어떤집은 눈 씻고 찾아봐도 서울대 없고

그래여.

그러니 죄없는
애들 고만 닥달하세요.
IP : 180.227.xxx.15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9 3:37 PM (221.151.xxx.79)

    베스트글봐봐요 공부비법 구걸하는거. 다들 자기 자식은 머리가 좋은데 공부방법을 몰라 공부 못하는 줄 알아요. 믿고 싶은대로 믿게 냅둬요.

  • 2. ..
    '16.5.19 3:40 PM (222.110.xxx.76)

    유전이 70%보다는 환경이 70%이 맞는 듯.

  • 3. ㅇㅇ
    '16.5.19 3:40 PM (66.249.xxx.218)

    머리 좋아도 롤하면 소용없어요.

  • 4. 차니맘
    '16.5.19 3:41 PM (124.58.xxx.2)

    머리는 부모둘중 하나 닮아 타고나는건데. 무조건 시키면 되는줄 알아요.
    시켜서 될거였음 서울대 못가는 사람없을텐데.. 말이죠.. ~

  • 5. 쌀국수n라임
    '16.5.19 3:41 PM (119.69.xxx.104)

    구걸이 뭡니까?

  • 6. ...
    '16.5.19 3:56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그럼 로스쿨은 왜만들어졌나요?
    있는분들 자제분들이 머리가 딸려서 만들어진거같은데

  • 7. ...
    '16.5.19 3:57 PM (175.223.xxx.28)

    그럼 로스쿨은 왜만들어졌나요?
    있는분들 자제분들이 머리가 딸려서 만들어진거같은데
    유전이 70프로면 설명이 안되잖아요

  • 8. 지능
    '16.5.19 4:07 PM (112.184.xxx.144)

    한글로 문서 작업하는데 펜티엄2나 슈퍼컴퓨터 알파고나 똑같아요.

    다만 그걸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집중있게 효율적으로 끈기있게 만들어내냐 그 차이.

    그런데 그게 유전.

    결국 집중력과 노력, 승부근성이 있어야 수험생활에서 성공하는데
    그게 타고나는거에요.

    결국 노력도 타고나는거.

  • 9. ...
    '16.5.19 4:11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의전원이나 로스쿨을 보면 알 수있죠.부모와 다른데 부모와 같은 직업 주고 싶으니까....

  • 10. ㅇㅇ
    '16.5.19 4:11 PM (49.142.xxx.181)

    유전 한 8~90프로 될듯요.
    공부도 재능이죠. 타고난부분이 많고요.
    노래도 운동도 예능도 다 재능이 8~90%
    아무리 노래 연습 열심히 해도 보통사람은 가수 절대 못돼요.

  • 11.
    '16.5.19 4:21 PM (122.46.xxx.65)

    ㅎㅎㅎ
    뭔 엉뚱한 소릴~~~!
    70이 아니라 99%예요!

  • 12. ..
    '16.5.19 4:27 PM (112.171.xxx.4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전 일찌감치 포기했어요
    내머리나 남편머리나 공부머리 아니에요

  • 13. 돈으로 어느정도
    '16.5.19 4:28 PM (180.134.xxx.124) - 삭제된댓글

    커버는 되요.. 그래도 대기업정도 들어가 남부럽지않게 사는 수준까지는요
    의사 변호사는 힘들더라도요.. 뭐 의전간 애 말론 어떻게 그 머리로 들어왔는지 모르겠단 애들이 숱하긴 하답니다 외제차 몇대씩 바꿔끌며 삼수 사수 유급에 유급해도 결국 의사는 됐더군요
    뭐 다들 그돈들일 여유는 없으니 이렇게 정신승리 하시면 편하죠..

  • 14. ㄱㅅ듸
    '16.5.19 4:30 PM (220.94.xxx.154)

    로스쿨 그런거 다 빼고... 그건 빽이니까.

    대체로 스카이급 사람들하고 공부해보면 확실히 머리 좋던데요?
    그냥 스킬이 아니라 역량이 느껴짐;;;;
    노력해도 되는건 한계가 있어요.
    그거보구 설대를 수능으로 가는 사람은 말할 필요가 없겠구나 느꼈어요.

  • 15. 맞습니다...
    '16.5.19 4:38 PM (175.120.xxx.173)

    다만, 환경이나 양육자의 부주의에 의해 그 재능이 사장 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고, 뒷받침을 해줘야 겠죠..

  • 16. ㅇㅇ
    '16.5.19 4:40 PM (39.119.xxx.21)

    그래서 울아들한테 바른 인성만 요구했어요
    공부야 타고나야지만 인성은 어릴때부터 바르게 자리잡아야하니까

  • 17. ..
    '16.5.19 5:02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부모가 잘 이끌어 주면
    좀더 상승합니다
    우리 부부 건동홍라인 나왔는데
    서성한 보냈구요
    수능 수학 자잘한 실수로 망치지만 않았으면
    스카이 보내는건데...
    재수는 싫다해서...아까워요
    9월모의고사 수학 만점이였고,10월엔 하나틀려
    꽉 믿었구만...아쉽
    이렇듯 부모들이 관심 갖고 잘 이끌어주면
    한두단계 업그레이드 되기에
    포기하지 못하는 겁니다

  • 18. 그래요
    '16.5.19 5:57 PM (121.161.xxx.86)

    내아이가 날 닮아 수리쪽엔 재능없고 인문쪽은 무난하고 예능에 자질 많은가보네요
    아빠좀 닮지 ㅠㅠㅠㅠㅠ

  • 19. 주위를보면
    '16.5.19 5:57 PM (116.127.xxx.100)

    아이둘 키워보니 타고난게 90프로에요. 딸 공부머리 논리적 사고 과제집중력 보니 제가 따로 공부시키지않아도 알아서 잘해요. 식당가서도 문제집 손에 놓지않구요. 반대로 연년생 아들은 운동 처음부터 잘하네요. 스키면 스키 인라인 골프 농구 뭐든지 안가르치고 처음해본것도 수준급, 다 선수시키자고 탐낼정도에요. 근데 문제는 저질 인내력. 순발력은 좋은데 성격 급하고 끈기있게 오래 하고싶어하지 않아요. 공부도 못해요. 반에서 하위권. 뱃속에서 낳은 똑같은 제 자식임에도 성격도 능력도 완전 반대에요. 육아방식 환경이 90프로 좌우한다면 이럴리가 없을텐데요. 타고나는게 90프로 이상이라는데 공감. 콩신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듯.

  • 20.
    '16.5.19 8:55 PM (121.166.xxx.104) - 삭제된댓글

    일란서 쌍둥이 키우는데요
    타고나는게 90% 같아요
    일란성 쌍둥이고 환경은 거의 똑같은데도 불구하고
    너무 달라요
    한녀석은 맡은 책임은 끝까지 다하고 꼼꼼하고 깔끔해요
    한녀석은 덜렁거리고 말만 번지르르 잘해요
    신기한 것은 성적은 덜렁거리는 녀석이 더 잘 나오고
    책상에 더 오래 앉아 있는 깔끔한 녀석은 조금 안 나와요

  • 21. 엄마가 문제
    '16.5.19 11:02 PM (74.101.xxx.62)

    머리 나쁜 엄마 유전자로 아이 멍청하게 만들어놓고,
    똑똑한 집안 유전자 망가뜨린게 자기 유전자인줄은 모르고 애만 잡아대는게...
    젤 큰 문제죠.

    주변에서 애들 잡는 엄마들 보면, 학교 다닐때 공부 못 했던 아줌마들.
    학벌 컴플렉스 엄청난 여자들이 엄청나게 애들 괴롭히죠.

    공부는 유전자와 함께,
    엄마의 육아태도가 중요합니다.
    엄마 스스로가 공부를 좀 해본 사람들은,
    여유있게 애들이 공부 할 맘이 잡힐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는데, 본인이 공부로 성취감을 느껴본 적이 없는 엄마들이 애들이 준비가 되지 않았을때 재촉하고 괴롭혀서 공부의욕을 죽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411 세월호 구조 경비정 CCTV 본체 찾았다..˝CCTV 없다˝ 해.. 4 세우실 2016/05/20 1,101
559410 50대 중반 부터... 16 2016/05/20 4,364
559409 엄마 뺴고 아이친구만 집에서 놀리고 싶은데.. 9 좀그런가 2016/05/20 1,968
559408 경리단길 평일주차 어떻게하시나요? 5 ᆞ ᆞ 2016/05/20 2,079
559407 선보고 연락 잡는거 보면 그 사람 됨됨이를 알수 있나요? 2 111 2016/05/20 2,183
559406 북유럽의사민주의 개가 웃습니다. 6 sol 2016/05/20 1,963
559405 곡성에서 황정민은 친일파라고 생각해도 될려나요? 13 .... 2016/05/20 3,536
559404 왜 최근 뉴스들이 유난히 증오 범죄를 부각시킬까? 5 누구의설계 2016/05/20 859
559403 지구촌 사람들 난민 두 잣대.."난민수용 찬성".. 샬랄라 2016/05/20 505
559402 50살 독신입니다 14 망고 2016/05/20 7,940
559401 요즘 개** 이라고 말하는 거 왜 그러나요 11 말버릇 2016/05/20 2,724
559400 지난 주 군대간 아들의 포상전화...ㅠㅠ 67 아들맘 2016/05/20 16,167
559399 동남아여행 2 휴가 2016/05/20 1,025
559398 선 볼때 여자가 맘에 들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12 2016/05/20 3,532
559397 연세대 로스쿨 자소서 이상한 질문..등록금 '대출이냐' '부모 .. 3 샬랄라 2016/05/20 1,968
559396 죽을 때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인생을 살고 싶어요 8 보랏빛 2016/05/20 2,903
559395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너무 의존하는데 이제 독립하고 싶어요~ 3 .... 2016/05/20 2,186
559394 매주 헌금을 모으는데 2천원만 내는 인간 심리가 뭘까요 22 인색? 2016/05/20 6,823
559393 무기력함, 단조로움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1 워킹맘 2016/05/20 3,528
559392 남대문에 선글 도수넣는거 얼마하나요 ? 모모 2016/05/20 627
559391 만기전에 집을 빼야하는데 집주인은 무조건 1 0000 2016/05/20 1,329
559390 아스파라거스 한팩이 얼었는데 1 ㅇㅇ 2016/05/20 668
559389 외로운 인생 같네요 6 ㅡㅡ 2016/05/20 3,072
559388 영화 '곡성'의 장면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3 흥미로움.... 2016/05/20 1,512
559387 식사를 못하시는 아버지 입맛도는 음식이 있을까요? 18 ... 2016/05/20 5,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