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파를 싸서 샀는데요...삶아도단단해요
1. ㅁㅁ
'16.5.19 2:4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꽃대거버린걸 산거네요
보통은 심이박힌거구나 육안으로 아는데
초보살림꾼은 구분못하지요
손으로 만져서 뻣뻣한 꽃대는 버리고
추려쓰시길2. 아
'16.5.19 2:49 PM (217.12.xxx.74)저는 하나로마트에서 샀는데도 대파가 그랬던 적이 있어요.
무슨 느낌이신지 알아요. 나무껍질 아니면 고무판 씹는 느낌이더군요.
얼마전까지 쪽파가 아주 맵고 성나서, 김치담글 때 넣으면 쪽파만 기세등등하다더니
혹시 대파도 그런 시기가 있는 거 아닐까요.3. 음
'16.5.19 2:50 PM (121.150.xxx.86)대파는 늦봄에 꽃이 피는데 잎채소는 꽃피면 질겨져요.
4. ㅇㅇㅇ
'16.5.19 2:52 PM (180.230.xxx.54)아 그래서 그렇구나
저도 얼마전에 산거..
단단하게 느껴지길래 라면 넣기전에 파부터 넣었는데도 단단했어요.5. happy
'16.5.19 3:13 PM (211.196.xxx.46)아~~~~~~~~~~꽃송이 달려 있던데 오늘보니 파꽃이 피었어요 ㅎㅎㅎ
6. 질긴
'16.5.19 3:16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대파는 깨끗하게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냉동시킨뒤 육수낼때 사용하세요.
저도 대파 싸길래 만원어치나 샀는데 질겨서 먹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죄다 잘라서 전부 냉동시켰어요. 파랑 다시마, 멸치, 무, 양파껍질, 북어대가리 등등 집에 있는 재료들 넣고 육수나 채수내어 국물요리에 쓰시면 좋아요.7. ditto
'16.5.19 3:21 PM (39.121.xxx.69)예전에 여기에서 봤는데 파가 그런 시기가 있더라구요 저 윗님이 말씀하신 꽃 피는 시기인가.. 아무튼 그 시기 지나니 다시 예전 그 파가 나오더라구요 마침 집에 파 살 때가 됐는데 당분간은 없이 지내야 겠네요
8. ㅁㅁ
'16.5.19 3:2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그런건 상품성없어 팔지않는데 가끔 나쁜이들 ㅠㅠ
이미 햇파마니 나오니까 햇파로 잘보고 사셔요9. 저도
'16.5.19 3:36 PM (1.217.xxx.250)싸서 좋다고 샀다가 그런적 있어요
못 팔걸 파는 사람들 정말 나빠요10. 저는
'16.5.19 4:08 PM (202.30.xxx.24)백화점에서 장 보는.. 그런 부유한 주부 결코 아닌데요 ^^;;
백화점 가끔 놀러가면 대파 꼭 사와요.
대파만큼은 백화점에서 사는 게 품질이 좋더라구요. 많이 먹지 않아서 그런지 한단 사다가 흰 부분은 냉장고
초록 부분은 냉동실 넣어두고 쓰는데, 확실히 흰 부분이 많고 싱싱하고 파가 좋아요.
주로 동네 마트 이용하는데 동네마트 채소가 가끔 안 좋을 때가 있던데....
좋아 보여 샀는데 다음날 바로 물러버리거나.
채소 싱싱한 걸로 파는 곳이 있음 좋겠어요.
대파가 그런 시기가 있다는 거 알고 가네요11. 꽃대
'16.5.19 4:28 PM (203.226.xxx.57) - 삭제된댓글지금이 대파 꽃 피는 시기예요
뭘 사도 그럴테니 열흘정도 대파 사지 마세요
일부러 4월에 대파 손질해서 얼려둬요12. ㅁㅁ
'16.5.19 10:4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뭘사도 그렇진 않아요
연한 햇파 진즉에 나온걸요13. 어머나
'16.5.20 6:34 AM (182.224.xxx.124)제가 산 대파도 그래요..이미트서 샀는데
아주 돌덩이처럼 단단해요..
버릴라햇는데 잘라서 냉동해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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