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 곡성 재밌어? 묻는다면

멍미 조회수 : 3,454
작성일 : 2016-05-19 14:09:42
저 좀아까 보고왔는데 ㅎㅎ
누군가 저리 묻는다면
아유.. 별거없어어~~~
가 답임.
진짜 솔직히 까놓고말해 나홍진이니까 사람들이 의미 찾는답시고 그러지
첨들어본 감독꺼였다면 저거 완전 개삼류영화라고 쳐박았을법한.

곽도원씨 연기도... 흠? 글쎄.....
IP : 210.219.xxx.23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9 2:20 PM (116.33.xxx.26)

    방금 남편이랑 보고 좀비 코믹영화로 결론내렸어요
    보는내내 실소를 ㅠㅠ

  • 2.
    '16.5.19 2:24 PM (210.219.xxx.237)

    젤좋았던거.
    허진 씨 연기
    그리고 곡성 풍경.

    진짜 나홍진이니까 사람들이 의미씩이나 찾는다고 헤매이지 나홍진이란 이름 뺏어봐.. 그냥 너무 허술하고 지루한 3류 영화던데..

  • 3. ...
    '16.5.19 2:35 PM (1.239.xxx.41)

    나홍진이 누군진 모르지만 내일 보려갈 참이었는데...

  • 4. 하늘
    '16.5.19 2:53 PM (183.109.xxx.181)

    전 곱씹을 수록 좋더라구요....
    사람따라 해석을 달라서 더 좋아요. 해석이 열려있어서요.
    감독의 힘이 정말 대단해요.

  • 5. 오오
    '16.5.19 3:04 PM (192.71.xxx.126)

    해석이 너무 갈리네요
    전 별로라는 말만 들었는데
    곱씹을 수록 좋다는 댓글이! 참조하겠습니다

  • 6. 저는 보고 싶은데
    '16.5.19 3:05 PM (14.37.xxx.36)

    이 영화를 보고 온 저희 고등 아이가
    엄마와 코드가 맞지 않는 영화래요.
    피가 많이 나오고 잔인하고 이상한 영화라고
    엄마는 안보는 게 좋겠대요 --;
    그래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좋을 것같다고 하니까
    그 메시지를 왜 그렇게 잔인하게 찾아야하냐고
    보지 말라고 하네요.

  • 7. .....
    '16.5.19 3:07 PM (110.70.xxx.96) - 삭제된댓글

    개삼류까진 아닌데...
    여기 어떤 분이 쓰신 글과 댓글들 읽어보세요. 이해 되실거예요. 그리고 전 웃긴 장면 하나도 없었어요.

  • 8. 글케
    '16.5.19 3:18 PM (210.219.xxx.237) - 삭제된댓글

    근데 글케따지면 진짜 억울한 3류 감독들 많을듯요.
    영화란게 관객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사람인데 아예 예술영화도 아닌 상업영화면서 이건뭐 관객이 계속 곱씹어야하고 의미해석글 찾아다녀야하고.
    대체 나홍진이 언제부터 그렇게 대감독이었길래 그냥 한마디로 영화 진짜 허술하고 3류야 라고 느낀 관객들 위에서 추앙받아야하는건지 이해불가인거고 좀 아니꼬운 생각이드네요. 그냥 좀 전작들에비해 별로인 영화 라고 하면 좀 안되는거?? 진짜 피나오고 이런걸 떠나 영화 진~~짜 허술하고 별로던데?

  • 9. 글케
    '16.5.19 3:19 PM (210.219.xxx.237)

    근데 글케따지면 진짜 억울한 3류 감독들 많을듯요.
    영화란게 관객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건데 아예 예술영화도 아닌 상업영화면서 이건뭐 관객이 계속 곱씹어야하고 의미해석글 찾아다녀야하고.
    대체 나홍진이 언제부터 그렇게 대감독이었길래 그냥 한마디로 영화 진짜 허술하고 3류야 라고 느낀 관객들 위에서 추앙받아야하는건지 이해불가인거고 좀 아니꼬운 생각이드네요. 그냥 좀 전작들에비해 별로인 영화 라고 하면 좀 안되는거?? 진짜 피나오고 이런걸 떠나 영화 진~~짜 허술하고 별로던데?

  • 10. ...
    '16.5.19 3:26 PM (210.207.xxx.21)

    저도 볼땐 조금 불친절하네...하면서 봤습니다만
    보고나서는 음~~ 볼만 했습니다.
    아역의 연기가 압권인데 ..칸에 왜 안데려 갔는지...

  • 11. 리뷰
    '16.5.19 4:00 PM (175.197.xxx.98)

    영화를 보고나서는 원글님처럼 쉽게 생각했다가 그래도 나홍진이데 하면서 리뷰를 통해 놓친부분들을 찾아보니 여운이 오래갈것같아요. 한번 더 볼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연기들도 너무 잘하고 버릴게 없는 영화같아요.

  • 12. 공포싫고
    '16.5.19 5:23 PM (110.11.xxx.251)

    찝찝한 영화라는 소리들어서 별로겠지하고 안봤는데
    칸에서 6분간 기립박수에 호평이라니 읭...의아하데요 ㅎㅎ
    너무 허접 이상한 영화는 아닌가봐요?

  • 13. 난 몰라
    '16.5.19 5:34 PM (1.250.xxx.82) - 삭제된댓글

    이해력이 딸린 저로써는 동굴씬이랑 황정민이사진찍는 장면들이해불가였어요 영화내내 한사람을 의심케끔 당연시 끌고가다가

    사실은 그가 그가아니었지롱~~하고 맺음하는데
    엥~~이게뭐냐ㅠㅠ 했거든요
    연기자들 연기 기똥차게 잘하고 아역까지도요
    2시간내내 쫄깃하고 긴장감 있게 봤지만
    정작영화끝나고나서 사람들은 멍~~~한것같았어요

    저같은사람은 대여섯번은 봐야 이해하겠더라고요
    암튼 저는 고구마백개먹은듯한 느낌이라 표현하고 싶네요

  • 14. ㅎㅎ
    '16.5.19 5:59 PM (1.236.xxx.29)

    취향을 탈 수 있는 영화긴 하지만 개삼류라니요? ㅋ
    해석하기 나름이니 허술하다고 느끼는 원글님 같은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몰입도 높은 탄탄한 구성이라고 느꼈어요
    앞으로 개삼류만 봐야겠어요ㅋ
    2시간 반이 후딱~

  • 15. 멍미2
    '16.5.19 6:29 PM (39.121.xxx.95)

    원글님께 한표!

  • 16. 쩜쩜
    '16.5.19 6:49 PM (112.170.xxx.201)

    이 영화는 여러 가지 종교적 상징이 들어있는 오컬트 영화로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이고 해석할 수 있죠. 아래 리뷰 참고해 볼만한 것 같아요.
    https://brunch.co.kr/@nitro2red/67#_=_

  • 17. 남초
    '16.5.19 7:20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사이트에선 열광하던데...
    전 갠적으로 곱씹어볼만 하던데요.
    주말에 한번 더 볼 생각이예요.
    알고 보면 또 틀릴까 싶어서요.

  • 18. ^^;
    '16.5.19 7:30 PM (119.56.xxx.106)

    그냥 재미난 귀신이야기다..이던데요.
    메시지 없구요, 정확히 표현하자면 메시지 전하기엔 완성도거 넘 떨어지는 영화예요.
    그냥 재미삼아 보기엔 긴 시간치고 지루하지않아 그냥저냥 볼만했어요.
    영화가 영화로 말하는거지 어째서 영화해석을 통해 영화를 봐야하나??싶은 입장입니다.
    감독이 누가 됐거나
    아주 단순하게
    쪼금 지루하기도 했지만 시간 후딱 가는 귀신 오락 영화. 뭐 그게 전부던데요.

  • 19. ㅇㅇ
    '16.5.19 9:24 PM (218.51.xxx.164)

    메시지 있는 척 하면서 없는 영화ㅋㅋ
    내가 못찾는건지. 그래도 재미는 있음
    시빌워 이런거 보단 낫더라구오

  • 20. ...
    '16.5.20 12:25 AM (121.166.xxx.39)

    영화가 영화로 말하는거지 어째서 영화해석을 통해 영화를 봐야하나??싶은 입장입니다. 222222

  • 21. 제말이그거죠
    '16.5.20 12:31 AM (210.219.xxx.237)

    영화가 영화로 말하는거지 어째서 영화해석을 통해 영화를 봐야하나??싶은 입장입니다. 3333333

    맞아요. 너무 허술해요. 그리고 대체 기독교와 무슨 관련된 메시지를 주는지 너무 어려워요. 너무 어렵고 계속 글 찾아봐야한다는건 무슨 거창한 예술영화도아니고 상업배우 출연시켜 만든 귀신영화일 뿐인데 너무 어렵고 그건 곧 허술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소설이나 연설도 명연설일수록 탄탄한 구성과 논리로 어려운이야기도 쉽게 쏙쏙 귀에 넣어주듯이요.
    다 필요없고 나홍진 이름 석자만 영화에서 한번 빼보자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관객과 감독이 주객전도 될지. 심해도 너무 심해요.

  • 22. ㅋㅋ
    '16.5.20 8:42 AM (221.165.xxx.155) - 삭제된댓글

    장황하게 성경, 기독교와 샤머니즘..? 뭐 이런쪽으로 풀이하는 애들은 너무 오버하는거 같던데요.
    그냥 영화일 뿐. 대단한 종교적 심오함이 있는 듯
    기독교, 성경 뭐 이런거 읊어대며 해석이랍시고 써 놓은 사람들 좀 이해가.....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267 통감자 버터구이 어떻게 하는 거에요? 2 감자 2016/07/10 1,364
574266 남편이 국내 영업하시는 분들 2 ... 2016/07/10 1,201
574265 글리포세이트 위험하다는 예전 제 글 문제지적에 이제사 답 드려요.. 3 woorim.. 2016/07/10 1,173
574264 어떤남편이 좋을까요? 9 000 2016/07/10 1,843
574263 우리나라 변호사들 3 # 2016/07/10 1,790
574262 초등엄마들 방학때 운동 언제하세요? 9 초등맘 2016/07/10 1,910
574261 러시아 사는 가족에게 선물 3 선물 2016/07/10 773
574260 이혼률.. 맞벌이가 많을까요? 외벌이가 많을까요? 18 궁금 2016/07/10 7,118
574259 아베 노부유키가 한말이래요. 4 조선총독 2016/07/10 1,743
574258 콩가루 마사지 vs 흑설탕 마사지 7 ?? 2016/07/10 6,524
574257 냄비질문 3 ㅇㅇ 2016/07/10 788
574256 성당다니는 신자입니다 제단앞에 촛불에 봉헌하는거 2 성당 2016/07/10 1,883
574255 중딩딸 친구들과 캐리비안갔네요~ 12 ss 2016/07/10 3,851
574254 詩)아침에 시한술 - 여행은 혼자 떠나라 14 시가조아 2016/07/10 2,713
574253 부모님이 돌아 가시면 철든다는 말이 맞나봐요 4 2016/07/10 2,632
574252 꿈해몽 고수님들 조언 해몽 부탁드려요 1 아구 2016/07/10 786
574251 직구관세 질문있습니다 7 크하하하 2016/07/10 1,329
574250 한상균 옥중편지 “민심은 포승줄로 묶을 수 없다” 3 .. 2016/07/10 718
574249 아기키우는데 남편의 심리 알 수 없어요 ㅠ 20 미침 2016/07/10 6,086
574248 굿와이프 2회가 박유천 사건과 비슷하다고 해서 1 ㅇㅇ 2016/07/10 2,521
574247 언니들 저 위로좀 2 씩씩 2016/07/10 1,493
574246 해주냉면 비법 뭘까요 1 ..... 2016/07/10 1,519
574245 흑설탕팩 반대한다는 글, 완전 모순인데요 3 b.. 2016/07/10 2,233
574244 영어공부 완전초짠데요 도와주세요 ㅠㅠㅠ 5 dd 2016/07/10 1,898
574243 나향욱의 의견은 박근혜의 심중 3 분기탱천 2016/07/10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