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복되는 꿈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6-05-19 13:04:41

제가 자주 꾸는 꿈이 있는데요..


새로 이사를 왔는데 전에 살던 사람들이 몇가지 물건을 안가지고 간 꿈을 자주 꿔요..

방 하나를 가구들을 그대로 놓고가서 제가 맘에 안드는데 그냥 써야하나, 치워야하나 고민하는 꿈이요..


다 새 가구에 싹 인테리어하고 들어왔는데 전 사람들이 쓰던 낡은 싱크대하나가 그대로 놓여 있다던지, 낡은 장농하나가 그대로 떡하니  놓여있다던지...


이런 꿈을 너무 자주 꾸는데.. 신경쓰이네요..

안 좋은 꿈같기도하고... 

IP : 210.100.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
    '16.5.19 1:18 PM (211.199.xxx.199)

    저도 꿈을 꾸면 학교에서 시험을 치려고
    시험지를 받았는데 아무리 보려고 애를 써도
    글씨가 흐릿흐릿 안보여서 풀지도 못했는데
    시험시간은 끝나가고 안절부절하는 꿈을 자주꿔요
    왜 자꾸 이런꿈을 꾸는지 궁금해요

  • 2. .......
    '16.5.19 1:44 PM (59.86.xxx.213)

    심리적으로 해결되지 못하거나 미련을 가지고 있는 문제가 무의식에 남아 꿈으로 나타나는 듯 싶더군요.
    저는 목적지를 찾아가는 도중에 길을 잃고 헤매는 꿈을 자주 꿨어요.
    현실적으로 그런 문제가 있었거든요.
    10대 후반에 부모님의 책임감 부족 혹은 나태함 때문에 내 인생 전체가 완전히 뒤집히는 사건이 있었고 동생들은 나중에 완전하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원상회복 시켜주는게 가능했는데 저는 그러지를 못했어요.
    아마 더는 예전의 자리로 돌아갈 기회가 없다는 것을 깨달고부터는 길을 잃고 헤매는 꿈을 꾸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3. 내비도
    '16.5.19 2:12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말 못할 고민이 있으신가 봐요. 마음의 짐이 그대로 나타네요.
    아마도 윗분 말씀이 맞을 거예요.

  • 4. 내비도
    '16.5.19 2:12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말하기 난처한 고민이 있으신가 봐요. 마음의 짐이 그대로 나타네요.
    아마도 윗분 말씀이 맞을 거예요.

  • 5. 내비도
    '16.5.19 2:13 PM (121.167.xxx.172)

    말하기 난처한 고민이 있으신가 봐요. 마음의 짐이 그대로 나타나네요.
    아마도 윗분 말씀이 맞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977 산후도우미 가격 적정한가요? 1 Dd 2016/10/15 1,676
606976 친정엄마 잔소리 심하신분 계시나요? 5 짜증나 2016/10/15 4,566
606975 맨날 늦어서요. 약속시간 잘지키는 법 있나요?ㅠㅠ 4 ..... 2016/10/15 1,263
606974 힐러리 재단 기부금.. 와..팡팡 터지네요. 6 위키리크스 .. 2016/10/15 2,625
606973 루이에서 칼맞고 중태에 빠진사람은 5 궁금 2016/10/15 2,588
606972 음식 칼로리가 전부가 아닌 것이요. 5 먹순이 2016/10/15 2,086
606971 갑상선암 환자는 2 블루커피 2016/10/15 1,533
606970 돼지 우리같이 어질러진 집은 뭐부터 해야하나요.. 12 꿈은 미니.. 2016/10/15 4,567
606969 난 너무 늙은척을사며 살고있구나 11 ㅁㅁ 2016/10/15 6,313
606968 유치원비 부담되네요. 13 고민 2016/10/15 4,263
606967 루이비통이 리모와를 인수했네요 캐리어 2016/10/15 1,623
606966 저는좁은집에사는데요 8 여름 2016/10/15 3,262
606965 기내용 캐리어 1 ... 2016/10/15 870
606964 코스코 샌드위치용 치즈 추천 좀 해주세요. 4 치즈 2016/10/15 2,359
606963 부모님 돌아가신지 10년넘은분들 어떠세요..?? 18 ... 2016/10/15 4,700
606962 맛없는 쥐포 2 쥐포 2016/10/15 960
606961 불쑥 저희집 방문하는 시어머니 41 .. 2016/10/15 7,908
606960 청소기 한번 사면 몇 년 쓰세요? 6 rhals 2016/10/15 1,919
606959 정청래전의원 출판기념회도 생중계해주네요 ~ 10 좋은날오길 2016/10/15 882
606958 최순실 정유라가 성형수술할 때 점쟁이가 날짜를 잡아주었다 6 ... 2016/10/15 12,414
606957 인천국제공항에서 시간 보내기 1 *** 2016/10/15 1,482
606956 달의 연인 너무 슬퍼요 2 소&.. 2016/10/15 1,347
606955 불교철학의 제법무아(諸法無我) 제 질문 좀 받아주세요 12 00 2016/10/15 1,091
606954 저 몰래 퇴사처리하고 다시 입사처리 5 이런 일이 2016/10/15 3,622
606953 제가 중년은 중년이네요 1 .. 2016/10/15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