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식남들은 선자리 미팅같은데 아예 나오지 말아야죠.

ㅇㅇㅇㅇ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16-05-19 12:51:37
관심도 없으면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부모가 시켰는지 친구 대리 하러 나오는지

어차피 관심없고 하기 귀찮은 자리에 뭐하러 나와서

꿔다놓은 보리자루마냥 멍하니 그러는지..

초식남들은 그냥 집구석에서 혼자 티비나 보든가 

좀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IP : 220.76.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심
    '16.5.19 1:01 PM (223.62.xxx.102)

    은 있는데 결혼을 안하는거더군요.
    여친은 좋고 결혼은 싫고.
    저희 아주버님도 꾸준히 소개팅 나가요.

  • 2. 에이
    '16.5.19 1:22 PM (175.253.xxx.123) - 삭제된댓글

    다들 착각하시는거에요.
    그들도 여자 찾아 헤메고 있어요
    나와보니 맘에 안든거죠.
    그걸 결혼 생각 없는 남자가 나왔다고 착각하기 일수죠
    전지현같은 여자가 짠 하고 나와고 결혼 싫다고 하겠어요?

  • 3. ...
    '16.5.19 1:29 PM (222.234.xxx.110) - 삭제된댓글

    초식남 좋아하는 여자도 있을수 있죠.
    서로 결혼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는 만남도 있을수 있구요.
    결혼에 대해서 생각할 정도의 나이면
    상대의 의견을 묻고 그정도의 대화는 할 수 있잖아요.

  • 4. ...
    '16.5.19 1:33 PM (222.234.xxx.110) - 삭제된댓글

    전지현같은 여자가 나와도 결혼 싫다고 하겠어요? 2222

    마음에 안드니 꿔다놓은 보리자루가 되는거죠.
    마음에 들면 말도 많고, 재주도 많은 사람이 되요.

  • 5. ...
    '16.5.19 1:38 PM (222.234.xxx.110) - 삭제된댓글

    그런식이면 아이낳기 싫은 여자도 선자리 나가면 안되는건가요?
    혹시 나와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 나가는거잖아요.
    그래서 대화해보고 만날만하다 싶으면 만나는거고 아니다 싶으면 안만나는거죠.

  • 6. ...
    '16.5.19 1:41 PM (222.234.xxx.110)

    전 초식남 좋아해요.
    꼭 연애를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없고,
    사귈지 안사귈지 빨리 결정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없구요.
    취향 나름이죠. 본인 취향이 아니면 아니라고 하면 되죠.

  • 7. 에이
    '16.5.19 3:06 PM (39.7.xxx.122)

    175님 그건 아닌것같아요

    보통 그런남자들

    상대여자보기도전에 소개자리 탐탁치않아하고
    부모님 성화에 떠밀려 온남자들많아요
    살아오면서 여자에게 대쉬한적도 없다그러고..

    약속이미잡혀서 억지로 나가는사람도봤고



    그리고 본인이 정우성도 아닌데 전지현 같은여자안나왔다고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단 듯 여기는건 어불성설...

    성향이 크게 여자자체를 원하지않거나
    결혼에 큰 적극성이 없는겁니다

  • 8. 이런 사람 저런 사람도 있는듯
    '16.5.19 4:10 PM (59.6.xxx.151)

    누구 진지하게 사귈 마음 아니면 안나오는게 맞죠

    근데
    혹시나 하고 나와서 역시나 라는 옛날 우스개도 있는데
    반하지 않아서
    그 도 많습니다 ㅎㅎㅎ
    거절하기 그거니 채일린다? 하는 거에요
    정우성 아니니 전지현 고집하면 매나 맞겠지만
    상대에게 반하지 않는 건 할 수 없죠

  • 9. 아야어여오요
    '16.5.19 5:41 PM (203.236.xxx.235)

    님이 맘에 안들어서 성의없이 있다고
    초식남은 아니예요.

    저격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잘못 알고 계신 듯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392 만기전에 집을 빼야하는데 집주인은 무조건 1 0000 2016/05/20 1,328
559391 아스파라거스 한팩이 얼었는데 1 ㅇㅇ 2016/05/20 667
559390 외로운 인생 같네요 6 ㅡㅡ 2016/05/20 3,072
559389 영화 '곡성'의 장면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3 흥미로움.... 2016/05/20 1,511
559388 식사를 못하시는 아버지 입맛도는 음식이 있을까요? 18 ... 2016/05/20 5,543
559387 음식해놓고 시댁식구들 초대하시나요? 13 .... 2016/05/20 3,378
559386 섹스앤더시티2 영화 정말 쓰레기같네요 8 이해불가 2016/05/20 5,156
559385 마흔살에 대학원 졸업하네요 3 ㅇㅇ 2016/05/20 2,098
559384 아버지의 마지막 외출... 1 2016/05/20 1,457
559383 고딩엄마 선배님께 여쭙니다 2 고1엄마 2016/05/20 1,495
559382 역마살의 반대살 8 2016/05/20 5,021
559381 거의 10분간격으로 기분이 오락가락 하네요 2 사춘기 2016/05/20 732
559380 천안함, 세월호 사건 배후가 미국이라는 생각 11 천안함세월호.. 2016/05/20 2,603
559379 저처럼 곡성 별루였던분 계세요? 22 영화 2016/05/20 3,279
559378 집매매가가 1억4천~5천이면, 전세가격은 어느정도가 안전할까요?.. 6 .. 2016/05/20 1,447
559377 쿠션감 없는 가죽소파 있을까요? 소파 2016/05/20 733
559376 공부의 배신 보니 상이 61개가 되는 학생이 있던데... 7 궁금 2016/05/20 4,163
559375 특목갈때 자소서에 중등 모범상,선행상도 녹여 써도 되나요? 4 ... 2016/05/20 1,807
559374 런던3박4일은 오이스터카드 안써도 되겠죠? 7 000 2016/05/20 1,300
559373 북부쪽 7호선이나 4호선라인 살기좋은곳 추천부탁드려요~~ 6 1004 2016/05/20 1,693
559372 전세집 방충망이 삭아서 날파리가 들어와요. 13 ... 2016/05/20 4,361
559371 단독주택 리모델링 해보신 분 계시나요? 8 단독주택 2016/05/20 2,161
559370 카레는뭐가 맛있어요? 13 /// 2016/05/20 2,884
559369 이뻐지겠다고 천연녹차비누 사서 썼더니 각질이.. 1 아이고두야 2016/05/20 1,270
559368 전두환, 광주 발포 다음날 공수부대장에 격려금 1 샬랄라 2016/05/20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