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발산, 마두동 주택 문의 드려요.

...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16-05-19 12:46:35
결혼한지 20년이 되도록 무주택자입니다.

지금껏 열심히 저축만 해서 집 구입 하려고 합니다.

열심히 모은 돈으로 집 사려고 하니 아파트 보다는 단독주택을 사서 평생 눌러살고 싶은 맘이 크네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고양시, 일산에 예쁜 주택 단지가 있더군요.

애들은 다 커서 학군도 상관없고 남편은 3호선 이용하면 돼서 저 쪽 주택에 급관심이 갑니다.

그런데 걱정이요.

도둑 맞는 경우가 많은지, 겨울에 난방비는 어떨지 감이 안잡혀요.

여지껏 아파트 전세만 살았거든요.

예산은 10억 전후 생각하고 있고요.

주택 구입시 주의할 점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01.224.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임
    '16.5.19 12:55 PM (171.224.xxx.5)

    제 지인이 정발산 주택 살아서 놀러갔었는데 리모델링 싹 하고 들어가서 깔끔하고 살기에 좋았어요. 근데 마당 없고 옆 집이랑 넘 붙어 있었다는... 난방비는 겨울에 백만원 나온다해서 헉 했어요.

  • 2. ....
    '16.5.19 1:02 PM (101.224.xxx.2)

    신축이라던가 창호를 새거로 바꿔도 난방비가 백 만원 정도 나올까요..
    백 만원이면 너무 많이 나오네요. ㅠㅠ

  • 3. .....
    '16.5.19 1:06 PM (211.202.xxx.245)

    맞아요. 외벽 두껍게하고 창호 이중으로하면 겨울철 난방비 백만원까지 안내요
    원글님이 보신곳은 예쁜 전원주택단지인데 살기 좋아요
    3호선과 경의선 풍산역 가까운곳은 정발산동입니다.

  • 4. ㅁㅁ
    '16.5.19 1:06 PM (125.177.xxx.193)

    아기가 태어나서 층간소음도 신경쓰이고 해서 소방서랑 아이스페이스 뒷쪽으로 알아봤었는데, 전 아기 키우면서 관리 잘 할만큼 부지런하지 못해서 패스했어요. 관리비도 많이 들지만 신경도 엄청 쓰여요

  • 5. ...
    '16.5.19 1:10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전세로 한번 살아보세요.
    전 몇 번 놀러갔는데 처음에는 우와...나도 돈벌면 여기 살아야겠다....였거든요.
    근데 결론은 아파트...였어요.
    전세로 살아보시면 더 잘 아시게 될 거예요.
    불편해도 여기가 좋겠다...하시면 그 때 적당한 곳 사시구요.

  • 6. ...
    '16.5.19 1:23 PM (116.41.xxx.111)

    일년치 아파트 관리비 안내는 돈으로 겨울철 난방비 쓴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는 지인 분이 그 동네 새집 지어 들어 갔는데 15억정도 썼어요. 그동네가 일산비버리힐즈라고 하죠, 연예인들도 더러살고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많이 나왔어요.. 저는 조금 작은 주택찾고 있는데 어느정도 크기가 있어서 저랑은 안맞아서 아쉬워요.. 위치로는 최고에요. 지하철 역세권이랑 도심지 주변에 그 정도 되는 주택지가 없어요.

  • 7. 돈벌어서
    '16.5.19 1:45 PM (14.42.xxx.215)

    거기 집사서 가는게 꿈이에요.
    윗님 아는 지인이라뇨...;;;;;

  • 8. ....
    '16.5.19 1:58 PM (101.224.xxx.2)

    네..일단 전세로 살아보면 확실히 체감할 수 있겠네요.

    위치적으로 정보 주신 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391 영국 남부지역 잘아시는분 좀 여쭐게요. 1 00 2016/08/16 600
586390 자존감 있는 사람은 자기를 무시하는 인간에게 어떻게 대하나요? 22 지혜 2016/08/16 26,173
586389 커피를 너무 많이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스트레스받아서 계속먹.. 11 라라라 2016/08/16 3,623
586388 방금 시댁 재산세 7천만원 내용 글.. 3 ........ 2016/08/16 4,746
586387 늑실 늑실한 도둑고양이 7 순이엄마 2016/08/16 1,191
586386 대한민국은 건국절로 부터 시작되었다 3 국가의 3대.. 2016/08/16 681
586385 그런적 있어요. 시어머니 직장에 전화하셔서 안 끊고 계속 화풀이.. 11 저도 2016/08/16 6,280
586384 맛있는 빵이 좋아요 빵이 좋아요.. 2016/08/16 738
586383 함틋 수지 보다가.. 7 2016/08/16 2,427
586382 터널 -_- 13 .... 2016/08/16 3,868
586381 운동하러 갈때 화장 어떻게 하세요? 22 ... 2016/08/16 6,958
586380 외동이라면 역시 부모의 뜻대로 사는 게 좋은 걸까요? 안 맞아도.. 7 외동딸 2016/08/16 1,647
586379 9월초에 속초 2016/08/16 319
586378 1인가구 냉장고 질문 6 ... 2016/08/16 1,132
586377 컬크림 좀 추천해주세요 열대야 2016/08/16 2,746
586376 장염 발생했는데 배고파요;; 6 2016/08/16 1,647
586375 잠이 부족하면 배가 아플 수 있나요? 덥다 2016/08/16 410
586374 주민세가 만원 이였네요 34 세금 2016/08/16 5,142
586373 뻔뻔한 고양이 21 .... 2016/08/16 3,952
586372 과일청 담글때..유리병대신 락앤락에 담궈도 되나요? 7 궁금 2016/08/16 1,571
586371 자꾸 놀려는 고3아이 1 아무도 2016/08/16 971
586370 말복 먹거리 추천이요 1 말복 2016/08/16 660
586369 돌처럼 굳은 흑설탕팩 어떻게 녹이죠? 흑흑 2016/08/16 1,932
586368 ADHD... 90년대에 학원 강사했었어요. 8 ... 2016/08/16 5,930
586367 led 티비로 옛날 비디오 연결가능? 3 엄마 2016/08/16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