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한집만 3년 가까이했어요 고3되면서 그만두었는데 그집은 수학을 저에게 전적으로 맡기셔서 최선을 다해서 가르쳤어요 하지만 제가 그냥 공부하던 방식이라 일류급은 아니였고 대학생과외라 평균정도의 페이와 수준이였던거수같아요
그런데 국어교육과에 다니던 친구는 조금 다른방식으로 수업을 하더라구요 과외를 갔더니 엄마아빠가 둘다 법대를 나왔는데 아빠만 사시를 통과하고 엄마는 전업이 된 그런 케이스였어요 한국문학 1주 문법 1주 이런식으로 엄마가 아이의 전반적인 학업수준 부족한 부분은 꿰뚫고 과외교사에게 이런저런 지도를 요구하는거죠 수학도 도형만 한달 방정식 한달 이렇게 한다고 들었어요
이런식으로 돈도 넉넉하고 엄마도 똑똑하고 아이까지 따라준다면 공부못하는게 어려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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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집 과외방식
경험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6-05-19 1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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