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생하는 남친/남편에게 어떻게 힘을 보태주시나요??

화팅 조회수 : 970
작성일 : 2016-05-19 09:42:42
요즘 곧 다가올 시험이 부담스러운지 매일 밤마다 공부하고.. 걱정된다 하고...이러네요.
제가 공부를 도와줄 순 없어서... 귀찮게 안하려고 노력 하고 있어요.. 
도서관에 늦게 까지 공부하고 침대에서도 공부하고 그러는 모습 보니 참 딱하네요 ㅠㅠ
또 저랑 같이 있으면 공부를 잘 못하고 집중을 못하는것 같아서.. 학교 기숙사에 묶으라 했어요...
그런데 점심도 거르고 아침도 거르며 지내고 있더라구요... 저녁에 늦게까지 공부해서 아침 지각도 하고..
참 도울일이 없네요.... 적어도 내쪽에서 걱정 시키는 일은 만들지 말아야겠단 생각은 하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힘을 보태주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90.195.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타 500
    '16.5.19 10:16 AM (175.209.xxx.199)

    건네면서 한마디 하세요.

    당신이 시험에 붙어도 안붙어도

    난 영원히 당신과 함께 할 거야...

    사랑해...




    !

  • 2. Rain
    '16.5.19 10:20 AM (175.223.xxx.11)

    마음이 참 예쁘세요. ^^
    저는, 남편이 바쁜 경우에는 그냥 그 일에 집중할 수 있게 최대한 방해하지 않도록 노력해요. 대신에 몸 축나지 않도록 먹을 갓 챙겨주고요.
    남친이 시험때문에 부담도 크고 시간도 촉박하다고 느끼실 테니, 험얘기를 배제하고 몸 잘 챙기라고 말하며, 잠깐 맛있는 음식만 주고 오는 방법도 좋을 듯 해요.

  • 3. ...
    '16.5.19 1:19 PM (211.172.xxx.248)

    점심 거르고 아침 거르는게, 정말 밥 먹을 시간도 없거나 식욕도 없어서인지..
    아니면 혼자 밥먹기 싫거나 마땅히 땡기는 음식이 없어서인지..알아봐서
    그걸 도와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980 파김치사먹으려고하는데... 17 ... 2016/08/18 2,309
586979 편의점 빨대 거지들 5 뭣이 중한디.. 2016/08/18 4,729
586978 구달러를 신달러로 바꿀때 2016/08/18 1,682
586977 무자식 상팔자라면서 현실에서는 다 애낳던데 29 ㅁㅁ 2016/08/18 5,899
586976 가족중 한명이 집에 있는 그릇을 다 버렸다면요..? 26 어이상실 2016/08/18 7,315
586975 바질꽃피면 잎도 못먹나요? 4 여름 2016/08/18 4,262
586974 비데물통! 잘 살피세요. 12 다시보자 2016/08/18 4,133
586973 (설민석강사)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일본상식(야스쿠니신사, 욱일.. 3 ... 2016/08/18 1,315
586972 비교과활동, 꼭 공부관련 아니어도 괜찮나요? 1 대입궁금 2016/08/18 515
586971 노홍철 라디오 재밌나요? 16 ㅁㅇ 2016/08/18 2,351
586970 큰 볼일은 하루에 한번만 봤으면 좋겠어요. 12 ... 2016/08/18 2,585
586969 그 전날 만들어놔도 되는 샌드위치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2 요리 2016/08/18 1,249
586968 고 1여학생 조별과제 1 화가나요 2016/08/18 674
586967 82글 보면 노후를 위해선 아이를 아예 안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 23 ㅇㅇ 2016/08/18 3,967
586966 태양광 설치 하신분? 10 요금폭탄 2016/08/18 1,771
586965 지인의 육아방식이 잘하는건가요? 1 ㅇㅇ 2016/08/18 829
586964 여기 오시는 분들은 부모님(시부모님) 제사 드리시나요? 41 롱타임어고우.. 2016/08/18 4,205
586963 바질 페스토 만들어보려는데...바질을 모으는 방법 5 what 2016/08/18 1,108
586962 처음으로 언니식구들과 부산을 갔다오며 9 .. 2016/08/18 2,342
586961 마스카포네치즈 꿀 조합 알려주신 님~ 2 .. 2016/08/18 1,634
586960 겨울 유럽여행지 추천.. 4 떠납니다. 2016/08/18 1,621
586959 어제 올린 원룸 빈방 전기요금 후기입니다. 28 전기요금 2016/08/18 6,415
586958 에어컨틀고 48평 전기요금 47000원 나왔어요 37 .. 2016/08/18 15,975
586957 저는 여전히 덥네요. 5 .... 2016/08/18 701
586956 노년을 생각하며 보바스 병원 찾아봤더니... 7 이런 2016/08/18 3,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