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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빠진 30만원짜리 실크 원피스

ㅠ.ㅠ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6-05-19 09:40:34

올 초에 산 실크 원피스를

엄마가 그냥 손빨래를 해버리셔서ㅠ,ㅠ

2군데 정도 물이 빠져 얼룩덜룩해졌는데요


이거 복구 방법 없겠죠?? ㅠ.ㅠ

IP : 117.111.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피스지못미
    '16.5.19 9:42 AM (112.220.xxx.102)

    엄이드!!!!!!!!! 라고 외쳤어야...-_-

  • 2. 천염
    '16.5.19 9:44 A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염색해주는 공방같은데서 옷을 다시 염색해서 입었다는 얘기는 들어봤어요.실크는 아니고 린넨이었데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 3. 그먕
    '16.5.19 9:48 AM (220.118.xxx.101)

    잊으셔야 할듯

  • 4. 엄마
    '16.5.19 9:52 AM (211.36.xxx.223)

    엄마 어쩜
    어째
    아까워서..
    보면 모르실까??
    이게 드라이 해야 는 지 물빨래 해야는 지
    신혼초에 합가해서 살았는 데 시어머님이 제가 제 방에 걸어둔 자켔을 손빨래 하셨어요
    순모였는 데 옷이 당연히 망가 졌겠죠
    본인은 도와 준다 했을 수도 있지만
    친정엄마가 예복으로 사주신 핸드메이드 비싼 옷이었어요
    남편은 잡도리 하고 어머님껜 아무말 안 했지만 얼마나 속상하던 지..
    그게 아마 색 돌리긴 힘들꺼 같아요
    실크면 옷도 변형 됐을 건 데..

  • 5. 후후
    '16.5.19 12:22 PM (59.8.xxx.63)

    저도 몇 년전 시어머니께서 제가 고이벗어둔 실크 면혼방 랄프로렌(무려 블랙라벨이었음) 스커트를 손빨래하셔 널어놓으신 광경을 보고 기함했던 기억이..
    결국 쫄아들어 옷이 반병신이 되었구요. 복구도 안 되더라구요. ㅠ_ㅠ
    그 때만해도 결혼한지 일년도 안 되었던 터라 저혼자 가슴에 묻었어요 ㅠㅠ

  • 6. 파랑
    '16.5.19 3:32 PM (115.143.xxx.113)

    스카프로 만드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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