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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어릴 적 먹던 그리운 음식 있으세요?

음식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6-05-19 09:29:45
옛날에 혹시
뽀빠이 라면?
있지 않았나요?
아주 어릴 적은 아니지만
학창시절 길거리 오방떡도 먹고 싶네요
IP : 175.223.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9 9:34 AM (210.217.xxx.81)

    삼양라면 뿌셔먹긴 많이했네요 안성탕면도 짜글이로 많이 먹고..

    저는 그 불량식품 쥐포 얇게 펴서 50원에 팔던건데 쿰쿰한 냄새도 났지만
    난로불에 구워서 바삭?하니 과자처럼 먹는거 가끔 생각나요
    그런거 먹고도 별 탈없는거보면 ㅎㅎ

  • 2. 저는 갑자기
    '16.5.19 9:38 AM (175.209.xxx.57)

    그...주황색인데 한줄씩 뜯으면 실처럼 뜯어지는 거 그거 생각나네요. 쫀드기..? 종류인데 이거 기억하시는분 계시려나요...

  • 3. ㅇㅇ
    '16.5.19 9:44 A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오 그주황색 긴거 저는 그냥먹으면 왠지 고무같아서
    연탄불에 구워먹는거 좋아햇어요
    그리고 설탕국자에녹여 만들어먹는 뽑기과잔데
    설탕대신하얀덩어리 넣고 만드는거 지금생각해보니 마시멀로같기도하고 그게 뭔지도 궁금하네요

  • 4. ...
    '16.5.19 9:53 AM (210.2.xxx.247)

    주황색 긴거는 요즘도 나와요
    동네 작은 수퍼나
    길거리 지나다 옛날과자 파는데 보이죠? 거기 있음 ㅎㅎ

  • 5. ......
    '16.5.19 10:01 AM (39.121.xxx.97)

    ㅇㅇ님~
    하얀 덩어리 그거는 달고나였어요.
    설탕 녹여 소다 넣는게 뽑기.
    뽑기를 달고나라고 하는 곳도 있다던데
    40년전 서울에서는 하얀 네모가 달고나 였구요.
    달고나는 포도당을 어떻게 한거라는데
    이제 안나온다네요.

  • 6. 50대
    '16.5.19 11:27 AM (183.109.xxx.56)

    우리 어렸을때는 하얗고 내모난것 포도당 이라고 했는데...

  • 7. .....
    '16.5.19 2:29 PM (220.79.xxx.4) - 삭제된댓글

    뽀빠이 라면이 닭고기맛 라면 맞나요??
    저도 가끔 그 라면 먹고싶어요.
    하도 오래되서 맛도 기억 안나는데도요 ^^

  • 8.
    '16.5.20 12:08 PM (211.46.xxx.232)

    할머니가 명절때 하시던 인절미가루 묻혀져 있던 엿이랑 약과요..
    명절이나 할머니생신이나 어른들 잔치가 있음 음식과 더불어 인절미가루 엿이랑 직접 마름모모양으로 튀겨서 약과를 만드셨어요. 아버지형제가 많아서 음식도 광주리마다 가득..
    요즘은 그런 엿과 약과는 아예 구경조차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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