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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쁘다는 소리 들으니 좋아요 ㅜㅜ

설레임 조회수 : 12,240
작성일 : 2016-05-19 06:13:24
41세 에요

누가 저보고 이쁘다니 기분 좋아져요

거래처 사장님이 (2번 봤음)안경벗으니 이쁘다고 말해주는 것도 좋구요

회사 젊은 후배 (남자임 ㅋㅋ)가 이쁘시다고 어려보인다고

손목에 파스붙이고 있으니 파스 왜 붙이냐며 말해주는 것도

좋네요

한편 이런 립서비스가 좋으니 정말 늙는건가 싶어서 좀 서운해져요

밖에나가면 30대 초중반으로 보기도 하는데 ㅜㅜ

마음은 이미 제가 늙어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거겠죠?

그래도 일단은 이쁜걸로 ㅋㅋ
IP : 222.233.xxx.37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16.5.19 6:36 A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누가 님을 30초로봐요? 립서비스에요
    순진하신가봐요..그런말 진짜로 믿게
    현실에선 40대가 30대초로 보이는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왜 82만 오면 자기들 어려보인다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 2. ㅋㅋㅋㅋㅋ
    '16.5.19 6:37 A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동안병 공주병은 나랏님도 못말린다더니..
    30대면 귀엽게나 봐주지 40살도 넘어서는..ㅋㅋ

  • 3. ...
    '16.5.19 6:56 AM (211.36.xxx.92)

    삼십대 초반으로 보인다 => 사십대 초반이란 소리
    삼십대 초반들은 이십대 초반이라 생각하거든요
    이십대들은 그러죠
    왜들 저러냐

  • 4. 마흔한살
    '16.5.19 7:09 AM (128.134.xxx.137)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사람 꽤 있는...이쁜 사람은 그 나이에도 이뻐요 안 이쁜 젊은 사람보다 피부도 좋고 어려보이던데... 마흔 중반 후반 넘어가면 몰라도 초반까지는 미모 유지하고 사는 사람 꽤 됩니다.

  • 5. ^^
    '16.5.19 7:09 AM (160.13.xxx.41)

    43정도까진 버틸 수 있어요
    날씬하고 피부 좋고 관리잘돼있다면
    얼핏 보면 30대로 보이기도 하죠 얼핏요 얼핏ㅎㅎㅎㅎ
    그 이상 가면 이영애도 전지현도 못 버텨요
    예쁘고 아름다운 아줌마일 뿐
    1, 2년 정도 남으셨네요 즐기세요~~

  • 6. 41살
    '16.5.19 7:14 AM (1.240.xxx.48) - 삭제된댓글

    저는 운동하는곳에서 젊은친구들이35살로 봐주던데
    진심 고맙고 기분좋더라구요 ~
    립서비스할 필요없는관계임에도..
    이게 피부가 희고 좀 탱탱하면 좀 나이보다 몇살 아래로 봐주는거같아요..

  • 7. 41살
    '16.5.19 7:16 AM (1.240.xxx.48)

    전 운동하는곳 20대 대학생들이 35살로 봐주던데..
    고등2학년 여학생도...립서비스할 필요없는관계들인지라
    그냥 기분좋게 믿었어요 ㅋ
    피부희고 주름별로없고 탱탱함 나이보다 어려보이긴해요
    몸이 펑펑짐하지도 않고...

  • 8. ..
    '16.5.19 7:19 AM (211.203.xxx.83)

    41살을 30대초중반으로 봐주는거 다 립서비스에요ㅋ
    저도 예의상 그러거든요.진짜 그걸 믿네요ㅋㅋ

  • 9. ...
    '16.5.19 7:28 AM (39.7.xxx.2)

    립서비스인 걸 알아도 이쁘다 소리 들으면 좋죠
    다른 분들은 안그러신가봐?
    내가 먹은 나이가 어디로 도망가지 않는 거 다 알아요
    동안으로 안보이고 내 나이로 보이는 거 다 알아요
    듣기 좋으라고 이쁘다 하는 거 다 알아요
    그래도 어디 아프냐 얼굴 상했다 어디 아프냐 살쪘다 이런 소리 듣는 거 보다 이쁘다 소리 들으면 좋잖아요

  • 10. 그런데
    '16.5.19 7:29 AM (124.50.xxx.166) - 삭제된댓글

    저 경기도 신도시쪽 사는데요
    이런글 올라오면 정말 내눈이 이상한건지
    제눈에는 안보여요
    이쁜 아줌마들
    다들 어디있는건가요 ?

  • 11. aaa
    '16.5.19 7:34 AM (125.152.xxx.31)

    저는 저런 말 들으면
    "지금 그 거짓말, 참말인가요?"
    이러는데..

    저런 말이 귀에 콕콕 박히면서 기분이 업되는 것 자체가
    나이들었다는 증거죠.

    어리고 젊은 사람에겐 아무도 어려보인다, 동안이다 소리자체를 안하니....
    다 나자신이 나이 들었기에 남들이 나에게 할수있는 말들이죠.

    그래도 원글님은 여성스럽게 신경쓰시고 다니시나봄.

  • 12. ㅎㅎ
    '16.5.19 7:36 AM (125.177.xxx.3)

    연예인들 많이 가는 치과 갔는데 요근래 온 손님 중 젤 예쁘다는 친창 받고왔심당ㅋㅋ
    의사 관호사들 흘끔거리고 쳐다보지 않았냐 다들 넘 예쁘다했다공.
    어쩌냥 49세에도 이노무 미모는 죽질않네요.

  • 13. 44살
    '16.5.19 7:45 AM (1.253.xxx.64) - 삭제된댓글

    결혼했냐고 물어보네요


    가르치는 초등1~2학년들이예요

  • 14. ㅋㅎ
    '16.5.19 7:45 AM (119.197.xxx.181)

    원글보다 댓글들이 웃기네요
    본인이 그렇다믄 그런가보다 하믄되지
    뭘그리 깨우쳐주려고 애들을 쓰시는지
    ㅎㅎ님 댓글 보고 빵터짐ㅋ

  • 15. ㅇㅇ
    '16.5.19 7:55 AM (49.142.xxx.181)

    정말 댓글님들이 너무 한다 싶어서 ㅎㅎ
    저도 원글님 편들어주고 싶어졌어요(청개굴심뽀^^;)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분 있다는거 다 아시면서 그러세요.
    종종 만나잖아요.30대후반인가 40대인가 아리까리한데 의외로 50대 초반인분도 뵈었어요.
    예쁘고 안예쁘고를 떠나서 젊어보이고 어려보이는 얼굴이 분명히 있죠.
    김혜수씨도 누가 50가까운 여자로 보겠어요. 물론 연예인이라고 해서 그렇겠지만
    연예인이 따로 정해진것도 아니고 뭐 일반인중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 16. 믿어요
    '16.5.19 7:56 AM (221.143.xxx.197)

    저도 그러네요
    41인데 다들 30대 초중반으로 봐요
    일단 피부가 좋고 살 안찌고 적당히 꾸미니까 그런가봐요

  • 17. 원글님
    '16.5.19 7:59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힘을 드릴께요~
    저 30후반인데 다들 30정도로 봐요..
    미혼이시죠? 당연하다는듯 이런 질문도 많이 받구요..
    립서비스 아니고 결혼 11년차라하면 다들 깜놀하더라구요.. 결혼을 진짜 일찍하셨군요.. 뭐 이런 반응 ㅡ.ㅡ
    결혼 28에 했어요. 그럼 또 한참 묵묵.. 놀라워 하는 반응
    그냥 그렇다는거지 뭐 좋거나 일부러 어려보일려고
    애쓴다거나 그런건 없어요.
    사실 저 자체는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덜 늙었나봐요. ㅡ,.ㅡㅋ

  • 18.
    '16.5.19 8:05 AM (61.74.xxx.54)

    40초반까지는 젊게 보이는 사람 꽤 되요 40후반으로 달리면서는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날씬하고 피부 좋고 스타일링 젊어도 턱선이 무너지고 머리숱도 줄고 윤기가 없어요
    이쁜 사람이 없다는게 아니라 나이가 보인다는거죠
    그런데 나이보다 어려보인다고 말하는건 립서비스도 많아요

  • 19. ....
    '16.5.19 8:08 AM (203.226.xxx.49)

    아침부터 리플 진짜 웃기네요ㅋㅋㅋㅋ 다들 아니라는거 깨우쳐주려고 한마음ㅋㅋ

  • 20. ....
    '16.5.19 8:10 A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또 시작됐군요
    이영애도 김혜수도 고소영도 못듣는 30초 소리

  • 21. ....
    '16.5.19 8:11 AM (119.71.xxx.61)

    또 시작됐군요
    이영애도 김혜수도 고소영도 못듣는 30초 소리
    그냥 나이에 맞거 이쁜걸로는 만족이 안되나요

  • 22. south
    '16.5.19 8:13 AM (222.238.xxx.36)

    상대 나이를 말할때 혹 맘이 상할까 별 상관이 없는 사람에게라도
    겉보기보다는 최소 5살은 낮춰서 말하지 않나요?
    돈 드는것두 아니고 감정노동도 아닌데 인간관계에 있어 그 정도의 립서비스는 흔하죠
    저두 40살로 보이는 사람에게도 35살 전후로 보인다면서 좋게 말해줘요

  • 23. south
    '16.5.19 8:13 AM (222.238.xxx.36)

    드물게 나이보다 훨 젊어 보이거나 훨 들어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요

  • 24. ㅇㅇ
    '16.5.19 8:24 AM (1.236.xxx.29)

    이렇게 빈말들을 많이하고 사는게 신기하네요
    뭐하러 어려보인다는 빈말들을하고 사는지...
    정말 어려보이지 않으면 저는 동안소리 같은 말은꺼내지도 않는데...
    그리고 그런말 들었을때
    속으로 기분좋네 하고 넘기는 사람이 낫지
    그 거짓말 참말이냐고 묻는 사람이 더 집착하는거 같고 무서워요...ㅠ

  • 25. aaa
    '16.5.19 8:28 AM (125.152.xxx.31)

    그 거짓말 참말이냐는 물음은
    집착이나 기분좋음이 아니라
    그냥 나는 너의 말을 립서비스로 받아들이고 안믿는다 그런 뜻인뎅,
    무섭기까지 하시다니
    아침부터 죄송하네요.

  • 26. 제가 갑
    '16.5.19 8:30 AM (116.127.xxx.131) - 삭제된댓글

    몇일전에 중국집 가서 음식과 맥주를 주문했는데 신분증 요구하더라구요 ㅋ 첨에 먼뜻인지 몰라 신분증을 왜 달라 하세요? 미성년자 술판매 안된다고 확인차원 이라네요. 뻥같죠. 근데 근래들었던 어려보인다는 말 다 바를 말이였네요 ㅎㅎㅎ 황당했지만 기분은 좋았어요. 한밤중에 넘 열받는일이 있어 집앞이기도 하고 24시 중국집 체인점에 지갑도 안들고 카드하나 딸랑 들고가서 짬뽕에 맥주 시킨건데 신선한 경험이였어요.신분증 못보여줘서 맥주는 못마시고 짬뽕만 한그릇 먹고 들어왔네요. 올해 마흔됬어요

  • 27. ..
    '16.5.19 8:30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 기분 맞춰주면 복 받을 건데
    왜들 이래요
    기분 좋은 아침 따뜻하게 시작합시다 ㅎㅎ

  • 28. ..
    '16.5.19 8:37 AM (39.120.xxx.55)

    유독 82는 동안글을 못참더라구요.
    립서비스든 아니든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사람 많아요.
    한두살이라도 뭔가 어려보이니까 어려보인다고 하지
    뜬금없이 어려보인단 소리 안합니다. 이유없이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되지 왜이리 날카로운가요.
    본인이 동안소리 못들어봐서 이해가 안가는건가 아님 립서비스 대마왕이라 그런건가.
    그리고 나이들어도 예쁜 사람은 예쁜건데 무슨 나이먹으면 죄다 쭈그렁 괴물처럼 취급을하니..

  • 29. ...
    '16.5.19 8:37 AM (211.36.xxx.219) - 삭제된댓글

    신분증요구
    푸훗

  • 30. ...
    '16.5.19 8:38 AM (211.36.xxx.219)

    신분증 요구 푸훗
    본인이 써놓고도 웃기죠

  • 31. 하하~~
    '16.5.19 8:43 AM (175.118.xxx.178)

    원글님 맘 이해합니다.
    이런 립서비스는 좋아요~~과하면 영혼없고 실없지만 딱 요까지.
    다른 사람한테도 이렇게 말해주면 좋쟎아요.
    이렇게 각박한 세상에 헐뜯기보다는^^

  • 32. 원글니미 정말 동안인지
    '16.5.19 8:45 AM (115.140.xxx.66)

    는 직접 안봐서 모르겠구요

    한가지 확실한 건....늘 이쁘다는 소리,,,동안이라는 소리 듣고 사는 사람들은
    그런 소리 들었다고 해서 기분이 좋거나 하지 않습니다
    워낙 일상적인 일이니까요

  • 33. 참나
    '16.5.19 8:46 AM (112.152.xxx.109)

    유독 82는 동안글을 못 참더라구요22222222222

    제가 사람 딱 보고 나이 잘 맞추는 편인데요
    진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사람 있지않나요?
    제 주변만해도 대여섯살 어리게 보이는 사람 꽤 되는데
    여기분들은 원글님 본것도 아니면서 착각이라고 단정짓고 비웃는 짓 많이들 하시네요
    남 깔아뭉개면 속이 후련한가요들?

  • 34. 저도..
    '16.5.19 8:46 AM (124.5.xxx.157)

    회사직원들이 어려보인다고..미장원 가도 젊어보인다고..
    막 학부모 모임에서도 나이순하면 몇손가락안에 드는데도 전혀 안그래 보인다고 막 깜짝들 놀라시고..
    그래서 전 너무 당연하게 동안인지 알았거든요..
    셀카 말고..그냥 야외에서 사진 찍은것..보정 안하고..그냥 다시 봤는데..
    딱 그나이의 아줌마가 있더라고요..
    아....기분좋은 립서비스였구나...
    그냥 그랬다고요^^

  • 35. ㅡㅡ
    '16.5.19 8:47 A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82님들 미의기준이 어떤건지 모르겠으나 요즘 티브이를 보면
    남녀를 불문하고 동안인분들 엄청 많아요.
    돈들이고 관리하지만 극단적으로 다이어트하느라 힘없고
    생기없는 연예인보다 일반인들이 훨씬 젊어보이는분 많더군요.

  • 36. ....
    '16.5.19 8:49 A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

    아마 원글님 이쁘실듯..
    립서비스도 어느정도 합당해야 쓸수 있는말이죠
    나이보다 많이 젊고 이뻐보이시는거
    맞을듯해요
    참고로;;
    저 51인데 30대로 봤다는 사람도 있어요
    직장에서 같은 여자한테요
    놀리거나 립서비스 아니고 진심 그렇게 알고 있었던거 같아요
    호호호호호~~~

  • 37.
    '16.5.19 8:49 AM (221.164.xxx.212)

    제가 47살인데요.
    41살이면 아직 어디 나가면 예쁘다 소리 충분히 들을 수 있는 나이고 충분이 30대로 보일 수 있어요.
    물론 자세히 보면 얼굴에 나이가 나타나지만 회사에서는 화장하고 있고 어느정도 꾸미고 다니니
    나이보다 어려 보일 수 있죠.
    전 지금 41살인 엄마들 보면 제눈에는 젊어보이고 예뻐요~

  • 38. ....
    '16.5.19 8:51 AM (125.138.xxx.165)

    아마 원글님 이쁘실듯..
    립서비스도 어느정도 합당해야 쓸수 있는말이죠
    나이보다 많이 젊고 이뻐보이시는거
    맞을듯해요
    참고로;;
    저 51인데 30대로 봤다는 사람도 있어요
    직장에서 같은 여자한테요
    놀리거나 립서비스 아니고 진심 그렇게 알고 있었던거 같아요
    다른이들한테도 비슷한말 들었는데,,다들 시력이 안좋으신가,,
    호호호호호~~~

  • 39. ...
    '16.5.19 8:51 A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ㅋㅋ 진짜 82는 동안에 가차없어요. 립서비스 섞여서 나이 많이 깎아줬다고는 해도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지 않는 사람한텐 동안이라고 안해줘요. 미인이란 말도 미인까진 아니어도 영 안 예쁜 사람한텐 안하둣이요.

  • 40. ....
    '16.5.19 8:57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그니까 왜이리 동안에 집착을해요? 여기선 다들 나이보다 5살씩 어려보인다면서요? 나가면 다들 제나이로 보이는데 남편이랑 밖에나가면 자기가 어려보여서 남편 세컨인줄 오해받는다는둥ㅋㅋ미쳐버림

  • 41.
    '16.5.19 8:57 AM (211.36.xxx.11)

    왜 40대가 30대로 보이는 동안이 없겠어요 가끔보면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이쁜분들 있든데요 이쁜사람은 나이먹어도 이뻐요 못생긴사람은ㅋ나이 어려도 못생김ㅋ

  • 42. 사람눈이
    '16.5.19 8:59 AM (125.187.xxx.228)

    다 제각각이고 유독 터무니도 없이 말하는분이 있더라구요.
    전 서른후반인데 작년에 2살많은 옆집 언니네 차마시러갔는데 렌탈 기사분이 모녀사이가 좋아보인다고 저보고 고등학생이냐고 하더라구요.
    (저 170 에 어디가도 제 나이로 보거든요)
    저는 황당하고 그 언니는 정색하고 그랬네요

  • 43. ...
    '16.5.19 9:08 AM (1.236.xxx.29)

    윗님 그 옆집 언니는 기분 무지하게 나빴겠어요 ㅎ
    사람 보는 눈이 정말 천차만별 동의해요
    저번에 모임 가보니
    똑같은 사람을 어떤 사람은 너댓살 많게 보고
    어떤 사람은 너댓살 더 적게 보고 그러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제가 나이많아보인다 싶은 사람 다른 사람들이 어려보인다 할때도 있고 반대로 어려보이네 싶은 혹은 제나이로 보이는 사람을 나이 많아보인다고 주변 사람들이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 44. ....
    '16.5.19 9:20 AM (119.197.xxx.61)

    저는 버스타려고 서 있었더니 유치원차가 서서 어서타라고 하더군요
    에헴

  • 45. ㅎㅎㅎㅎㅎ
    '16.5.19 9:23 AM (118.33.xxx.46)

    30대 구경도 못하고 사신분들 많은듯. 신민아가 33살이에요. 전지현이 36이구요. 편하게들 삽시다.

  • 46. 여자들은
    '16.5.19 9:29 AM (175.209.xxx.199)

    스스로가 외모 지상주의를 부추기는 것 같아.

  • 47. 저도 41
    '16.5.19 9:32 AM (112.217.xxx.235)

    저도 어디 가면 30대로 봅니다.
    립서비스인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그건 니 착각이다 그럼 뭐 할말 없죠. 하하하하-)
    유독 82는 동안글을 못 참더라구요 3333333333333

    이번에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다이어트 해서 살도 좀 많이 빠지고(size 77->55) 뭐 그랬더니
    다들 제 기존 나이보다 아래로 보네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어려보인다, 예쁘다 소린 좋은거에요.
    아직은 여성성을 잃지 않았으니 그런 말 조차도 위안이 되는거겠죠? ^^

  • 48. ...
    '16.5.19 9:34 AM (223.62.xxx.41)

    못생겼음 맘이나 곱게 씁시다.
    그저 이런글만 보면 깍아내리지못해 안달.
    진심 추하오~

  • 49. 좋죠
    '16.5.19 9:52 AM (59.6.xxx.151)

    들어서 기분 나빠질 말 아닌거야 당연하죠

    예쁘다 말고 내 나이보다 어려보인단 말 들어서 기준 좋은 건
    당연히 나이들았으니 오는 기분이고
    그 거짓말 진짜죠
    는 적당한 유머 같구먼요


    근데 동안에 유독 못참는다구요 ㅎㅎㅎ
    글쎄요 누구 직업 좋다하면 거의 펄펄 뛰는 수준이던데요
    오히려 나이들었다에 유독 못참는거 아닌지
    말 안해도 그렇게 보면 보는 건데도요

  • 50. ...
    '16.5.19 9:53 A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근데 동안에 유독 못참는다구요 ㅎㅎㅎ
    글쎄요 누구 직업 좋다하면 거의 펄펄 뛰는 수준이던데요22222

    여유있는 사람들인척은 엄청 하지만
    실상은 사는게 아주 힘든가봐요.
    엄청 각박해.

  • 51. ㅎㅎㅎ
    '16.5.19 10:03 AM (118.33.xxx.46)

    동안이다 예쁘다 소리에 뭘 그렇게 좋아하는지...자기 얼굴이나 체형보면 보통 사람들보다 월등한게 있다는 걸 자라면서 알았을텐데. ㅎㅎㅎ 삶의 굴곡이나 큰 병으로 고통 받지 않은 이상 생활습관이 좋으면 자연스럽게 곱게 늙음.

  • 52. ....
    '16.5.19 10:09 AM (49.167.xxx.194)

    사람의 감정이 한두개인가요?
    여자인데 예쁘다 하고 어려보인다 하면 그것 또한 기쁜 감정인거죠.
    살면서 소소한 기쁨과 위로를 받는다는 것은 각자의 삶에 따라 가치관에 따라 다르듯이
    예쁘다고 하면 기쁠 수도 있고 나이들어가는데 위로가 될 수도 있는거죠.
    예쁘다고 해서 좋다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면 더 좋을텐데 말입니다.ㅎㅎ

  • 53. ㅇㅇ
    '16.5.19 10:54 AM (165.225.xxx.71)

    41살이면 두세살만 어리게 봐도 30대로 보이는 건데
    뭘 그리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인듯 아픈 댓글들 다시는지 ㅎㅎㅎ

    저희 회사에 이쁘고 스타일 좋은 40-50대 여자분들 좀 있는데
    (간부급 임원급들, 부장 이사 상무 전무)
    싱글, 딩크족에 다들 워크홀릭에 자기 관리 짱들이라
    동네 아줌마들이 별로 마주칠 일은 없을 것 같긴 하네요

  • 54. 아마도
    '16.5.19 11:27 AM (121.140.xxx.106)

    자랑으로 보여지는 글들은 특히 공감 못 받을 확률이 많은 거 같아요.
    외모는 여자들이 가장 신경 많이 쓰는 부분이잖아요.
    댓글로 공감받고 싶으면 표현을 신경써서 해야 겠더라구요.
    오프라인에서 칭찬받은 건 오프라인으로 끝내는 게 정신건강엔 더 좋은 거 같아요.

  • 55. 왜이래
    '16.5.19 1:11 PM (175.253.xxx.123) - 삭제된댓글

    41살이면 두세살만 어리게 봐도 30대로 보이는 건데
    뭘 그리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인듯 아픈 댓글들 다시는지 ㅎㅎㅎ
    --------------------------------
    글좀 똑바로 읽으세요
    두세살 어리게 봤다고 이러겠어요?ㅎㅎ 30대 초라잖아요

  • 56. 왜이래
    '16.5.19 1:12 PM (175.253.xxx.123) - 삭제된댓글

    41살이면 두세살만 어리게 봐도 30대로 보이는 건데
    뭘 그리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인듯 아픈 댓글들 다시는지 ㅎㅎㅎ
    --------------------------------
    글좀 똑바로 읽으세요
    두세살 어리게 봤다고 이러겠어요?ㅎㅎ 30대 초반 으로 봤다잖아요
    자그마치 열살이나 어리게 본다는건데요..글좀 제대로 읽으시길

  • 57. ㅇㅇ
    '16.5.19 1:42 PM (165.225.xxx.71)

    30대 초반 아니고 초중반이라잖아욧!
    그리고 어리게 ? 볼 수도 있는 거지
    두세살이면 어떻게 대여섯살이면 어때서
    그게 뭐 대수라고
    이런 글까지 글자 한자한자 제대로 읽으라고 참나.
    거울 보고 왔나보네.

  • 58. ....
    '16.5.19 2:37 PM (1.237.xxx.230)

    이쁘다는 말 별로 못들어보셨죠?
    이런 글 올리니 왠지 그리 이쁜 사람은 아닐거 같아요...
    들으면 기분 좋을 말이긴한데 많이 듣고 살았다보니 저는 시큰둥합니다.. 죄송...

  • 59. 네네네
    '16.5.19 2:38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울엄마 팔순인데 군필 서른살 총각 선 들어와요~~

    원글님 노력 요함요~~

  • 60. 마른여자
    '16.5.19 5:31 PM (182.230.xxx.22)

    165.225님 동감

  • 61. zzz
    '16.5.19 11:44 PM (39.118.xxx.147) - 삭제된댓글

    조금 더 나이들면
    그런 소리 다 립서비스라는 걸 알게 돼요.
    아니면..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좀 주책맞게 보입디다.

  • 62. zzz
    '16.5.19 11:45 PM (39.118.xxx.147)

    조금 더 나이들면..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좀 주책맞게 보입디다.

  • 63. 41세면
    '16.5.20 12:09 AM (181.233.xxx.36)

    충분히 이쁠 수 있어요 제주위에도 40대초인데 저보다 이쁜 사람 많아요
    전 30대 후반 노안 여자입니다.

  • 64. ............
    '16.5.20 12:20 AM (182.230.xxx.104)

    그소리를 매일 듣는 아는 지인.이쁘다는 말에 무덤덤하긴해요.원글님은 이 글 적은날 그 소리를 처음 들었으니 이렇게 글까지 적어서 기분좋은 감정을 표출한걸테니 귀엽네요.

  • 65. 댓글이상해
    '16.5.20 12:23 AM (103.28.xxx.75)

    이쁘다는말 들으면 기분좋은게 당연하지 뭘 그런걸로 ㅎㅎㅎ
    립서비스라도 인물 별로인 분께는 그런 립서비스 안날릴듯요~
    (누구 놀리나?! 싶을듯)

  • 66. ...
    '16.5.20 12:41 AM (175.210.xxx.151)

    못생긴사람에겐 이쁘다소리 못해요. ㅋㅋㅋ
    이미지라도 좋아야지 이쁘다 소리 듣죠.

    그래서 여기 열폭하시는 분들이 많은거죠.

  • 67. ..
    '16.5.20 12:45 AM (223.33.xxx.67) - 삭제된댓글

    사람 많이 보는 일하는데
    나이보다 많이 동안인사람들 많아요.
    여긴 왜 이런글들 믿지않는거죠?ㅋ
    안꾸미고 다니는 동네아줌마들만봐서 그런거아닐까요?
    암튼 전 많이 봅니다.
    날씬하고 피부좋고 옷잘입으면 젊어보여요

  • 68. ...
    '16.5.20 12:58 AM (122.32.xxx.151)

    40초에 30대초반으로 보이는 사람 한번도 못봤다는 분들은
    길에서 여자들 나이 묻고 다니세요?ㅎㅎㅎ
    이마에 나이 써붙이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없는줄 어떻게 알아요 주변에 아는 사람들 중에 없다고 왜 없다고 단정을.. 요즘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젊어지니 저렇게 자칭 동안이라고 착각하는 여자들이 넘치는건 사실이고 실제로 아닐 확률 높긴한데
    그렇다고 부득부득 없다고 우기는 분들도 좀 이해가ㅎㅎ
    사실 40대가 젤 편차 많은 나이대인거 같아요 노화가 확 오는 나이라서 (보통 흰머리도 이때부터 많이 나잖아요) 30대 상태를 어느정도 유지하는 사람과 아예 확 늙어버린 사람

  • 69. ....
    '16.5.20 6:18 PM (58.233.xxx.33)

    동안이 많은게 아니라 예전보다 모두 젊어보여요. 셈을 잘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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