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좋아해주는 남자VS내가 좋아하는 남자... 어느 편을 선호하세요?

.. 조회수 : 5,767
작성일 : 2016-05-18 21:46:58

나를 좋아해주는 남자 VS 내가 좋아하는 남자


연애라면 어느 편을 선호하세요?

IP : 175.207.xxx.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8 9:48 PM (61.80.xxx.7)

    연애라면 내가 좋아하는 남자요.
    연애하는데 나를 좋아해도 내가 맘이 별로 가지 않는 남자면 그냥 만나기 싫어요. 그 좋은 연애를 신나고 행복하게 해야 하는데 하는 것 자체가 귀찮아짐. 연애할 에너지가 생기지 않는달까요?

  • 2. ㅇㅇ
    '16.5.18 9:48 PM (223.33.xxx.18)

    이런걸 왜 vs하고 그러는지

    둘다 충족해야죠

  • 3. ㅁㅁ
    '16.5.18 9:4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스스로를 애완견쯤으로여기면 전자
    후자도 바람직은 아님

  • 4. 오해영홀릭
    '16.5.18 9:49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내가 좋아하는 도경이가
    내게 미치도록 하게 하는것

  • 5. 연애전문가
    '16.5.18 9:49 PM (175.194.xxx.96)

    둘 다 서로 죽도록 좋아해도 살까 말까인데 이런 생각은 왜 하시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ㅎㅎ

  • 6. jipol
    '16.5.18 9:53 PM (216.40.xxx.149)

    둘다 좋아야 만나죠

  • 7. ㅇㅇ
    '16.5.18 9:53 PM (218.51.xxx.164)

    내가 많이 좋아하는 남자, 그 남자는 나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그 진심을 모르는 남자. 어떤게 진짜 사랑하는건지 모르는 남자랑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이라도 하면 이사람이 진짜 사랑은 몰라도 내꺼가 되는거니까 기뻤어요.
    살다보니 사랑을 갈구하는 날도 오게되더라구요. 그러다 지치고, 기대치는 낮아지고 그만큼 나도 적게 사랑하게 되고 무관심해지고 이기적이게 되고요. 남편은 자기를 이렇게 좋아해주는 사람이 저 뿐이라서 저를 좋아했는데 저는 점점 변해가고요.
    관계의 끈은 저만 갖고 있었던거라 제 마음이 식어버리면 우리 사이엔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양방향이 좋습니다.

  • 8. 내비도
    '16.5.18 9:56 PM (218.50.xxx.113)

    나를 좋아하는데 난 별로고, 내가 좋아 하지만 그 사람은 별로인 사랑은 VS 할것도 없이 둘다 불행할 가능성이 높아요.

  • 9. 누가 뭐라고 해도
    '16.5.18 10:00 PM (122.128.xxx.123)

    내가 좋아하는 남자.
    연애란 지금 이 순간을 불태우는 감정입니다.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를 상대로 불이 붙을 수는 없는 거죠.

  • 10. 연애를
    '16.5.18 10:19 PM (61.79.xxx.56)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어떻게 해요?
    결혼은 안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면을 봐야 하지만요.

  • 11. 깍뚜기
    '16.5.18 10:30 PM (1.217.xxx.234)

    질문이 이상해요;;;

    서로 좋아해야 연애죠.

  • 12.
    '16.5.18 10:35 PM (175.223.xxx.55)

    내가 좋아해도 어느 순간엔 나를 보지 않는 그를 떠나는 나를 보게 될것이고.
    나를 좋아해도 내가 좋아해주지 않으면 언젠가 그도 그 마음을 접겠죠.
    뭐든 다 상호작용하에 이루어지는거고, 감정은 싫어하든 좋아하든 티가 나기 마련이니 머리로 가늠하지 말고 마음으로 결정하세요.

  • 13. ..
    '16.5.18 10:38 PM (121.140.xxx.106)

    그런꺼 따지다 연애 못해요
    글로 연애배우면 연애의 참 맛(?)을 못느끼죠..
    그런 인생이 더 불쌍해요

  • 14. 나나
    '16.5.18 11:18 PM (116.41.xxx.115)

    내가 설레일 수 있는 날 좋아하는 남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033 떼운 금이빨이 빠졌는데 버려야 하나요? 9 빠진 금이빨.. 2016/10/06 3,483
604032 이제 여자들은 수입차 따위 보지 않는다/펌글 8 허걱 2016/10/06 2,933
604031 매직캔쓰레기통에 바로 종량제 봉투 끼워 사용하기 괜찮나요? 5 쓰레기통 2016/10/06 8,903
604030 요리에 쓰이는 청주는 어디서 파나요? 8 청주 2016/10/06 1,692
604029 미니멀리즘의 부작용 17 투르게네프 2016/10/06 12,169
604028 모달런닝 삶아도될까요? .. 2016/10/06 1,906
604027 40대 중반은 뭘로 살까요? 28 터닝포인트 2016/10/06 7,581
604026 4개월전 신경치료후 금니씌웠던 어금니가 아픈데 치과잘못인가요? 3 50만원주고.. 2016/10/06 1,759
604025 함세웅 신부님 7 ㅇㅇ 2016/10/06 1,322
604024 남편의 이런증상 1 차니맘 2016/10/06 1,483
604023 대학졸업사진찍는데 찾아가면... 10 좋아하는 후.. 2016/10/06 1,178
604022 변기를 희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5 겨울이네 2016/10/06 4,063
604021 왜 내가 적이 많은걸까 생각해보니... 11 자기반성 2016/10/06 7,823
604020 출근 남편 등교 학생에게 음식물 쓰레기? 102 ... 2016/10/06 14,062
604019 난자완스는 어느 부위 고기로 만들어야 식감 좋고 맛있나요? 3 질문 2016/10/06 553
604018 부산시, 부산고법에 해수담수화 주민투표 항소장 제출 5 후쿠시마의 .. 2016/10/06 507
604017 연세대 논술 가보신분 교통상황.. 18 수시 2016/10/06 3,977
604016 고양이 키우면 집이 망가지나요? 26 궁금 2016/10/06 6,188
604015 라운드 식탁 vs 직사각 식탁 6 .... 2016/10/06 1,851
604014 10월 5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2 개돼지도 알.. 2016/10/06 592
604013 DKNY PURE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2 dkny 2016/10/06 696
604012 점심 특선메뉴 가격이요~ 8 여쭤봅니다 2016/10/06 1,783
604011 일하려고 2016/10/06 487
604010 2016년 10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10/06 502
604009 강서양천 어린이집 아시는분 ... 2016/10/06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