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흔을 위해 달려가고 있어요.
2년남았네요.
요즘 급 얼굴에 잡티가 늘어서
가릴겸
자외선 차단도 할겸
화장을 하기로 했어요.
23사려고 했으나
점원언니가 21을 줬어요.
그동안도 가부끼라서 화장못했거든요.
사서 좀 쓰다가
버리고 그게 지난 일생의 일이었네요.
조금 지나니깐 상하는것 같더라구요.
어쨋든 다시 21을 겟해왔습니다.
ㅠㅠ
2주전 햇살이 강한날
화장했더니
문열어주던 학생이 깜놀하더라구요..
ㅡㅡ
초등남학생인데
판상형이 아니라서 복도가 어두운 아파트거든요.
얼굴이 허얘서 놀랐다고
쌤~ 화장해서 내가 놀랐군요!! 라고 친절하게. ㅜㅜ
아... 어째야하나요?
이번생은 포기해야하나요?
레이저도 자외선 차단해야한다고 해서
이거 해결안되면
할 방도가 없어요.
홋수를 잘 모르지만
좀 어두운거 하든지
그냥 썬크림 바르면 될거 같은데요?
23호 얇게 펴바르고
잡티는 컨실러로 톡톡
요새 국산 제품들, 특히 로드샵 제품들은 23호도 밝게 나와요.
백화점 포함해서 꼭 여러 군데 둘러 보시고 피부색에 맞는 걸로 다시 구입하시면 괜찮을 거예요.
그리고 파운데이션을 얼굴 중앙에만 바르고
페이스라인은 퍼프에 남는 걸로 연결만 시켜준다 싶게 바르세요.
사신 제품이 뭔지 알려주시고
어떤 타입을 선호하시는지 적으시면 더 구체적인 답변들이 나올 거 같아요.
자외선 줄때쯤 잡티 레이저하는게 젤좋긴해요
저도 올봄을 놓쳐서 다시 가을기다리고있어요.
잡티줄이고
컨실러 저도 추천합니다.
삼십후반이면 아직 옅게하는게 좋죠.커버보다는.
21 23호 섞어서 바르세요
백화점 가서 여러 브랜드 테스트받고 피부색에 맞는 파데 색상 고르세요 자외선 차단은 선크림으로 하시고요 파데 콩알만큼 발라서는 자외선 차단 잘 안되요
저도 21호 쓰면 허옇고 23호는 회색빛으로 칙칙한 느낌 ㅠ 우리나라 파데는 왜 노란기를 다 빼고 분홍 회색으로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색상 맞는 파데 찾은 이후로는 딱 정착해서 고민없이 사서 씁니다
넘 허옇게 칠해도 이상하죠. 차라리 어두운게 나아여 나이들수록요
저도 작년 가을 기미 잡티가 심해져서 트란시노 구입해서 먹고
좀 진정시킨 후 토마토쥬스 꾸준히 먹어요. 먹으면 피부톤이 좀 맑아져서
화장은 로레알 썬크림 베이지 컬러 바르고 더샘 컨실러만 잡티, 기미 부분만
얇게 커버해줘요. 화장 진해질수록 모공 도드라지고, 답답해 보여서
그냥 부분적으로 얇게하고 립컬러만 좀 화사하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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