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시러 블로그 음식은 초보에게 무리데쓰입니다

@@ 조회수 : 10,830
작성일 : 2016-05-18 18:17:36
그분 레시피는 좋고 창의적인데 쌩초보 신혼이나 미각 둔하고 칼질 못하는
그런 분들은 따라하지 마세요. 차라리 요리천사 블로그나 배고픈 맘의 행복
레시피, 김진옥의 요리블로그 이런 데에서 익히고 좀 된다싶으면 당근시러
블로그 레시피에 도전해보세요. 제일 좋은 건 최고의 요리비결 앱을 깔아서
보든가 책 시리즈를 사서 보세요. 김막업 선생님꺼.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최신애 선생님 것도 좋았어요. 시리즈는 계속 나오는 것 같아요. 참고하세요.

추신) 초보일수록 요리블로그 따라하기 힘들어요. 열받지 마시고
기초부터 해보세요. 누구나 요리를 잘할 필요는 없거든요.
IP : 39.7.xxx.10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8 7:22 PM (101.224.xxx.2) - 삭제된댓글

    저도 한 번 따라 했다가 폭망한 적이 있어서 다른건 따라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 2. ...
    '16.5.18 7:23 PM (101.224.xxx.2)

    저도 한 번 따라 했다가 폭망한 적이 있어요.

  • 3. ..
    '16.5.18 7:28 PM (222.234.xxx.177)

    감사해요~ 요리실력이 더 이상 늘지 않는데 하나씩 도전해봐야겠네요^^

  • 4. @@
    '16.5.18 7:45 PM (39.7.xxx.108)

    손님초대요리는 익숙한 메뉴로 선택하세요. 안해보던 요리는 더 당황스럽고 중간에 꼬이면 답이 없어요. 시댁 집들이나 직장 집들이는 안전빵으로 가야합니다. 실패하면 두고두고 곱씹는 인간들이 존재하거든요.

  • 5. ++
    '16.5.18 8:03 PM (180.92.xxx.57)

    저도 요리 못하는데 김치레시피는 짱...
    고대로 따라하니 넘 맛있어요....

  • 6. 당근시러님 맞죠?
    '16.5.18 8:21 PM (223.62.xxx.120)

    본인이신듯

  • 7. @@
    '16.5.18 8:24 PM (39.7.xxx.108)

    저 당근시러님 아닙니다. 그분 스타일 궁금하시면 블로그 가보세요. 걍 가끔 가는데 요즘 안티?세력인지 딴지거는 분들 땜에 예민하시던데요. 제 원글도 내일쯤 폭파시킬 겁니다. 소송에 휘말리고 싶지 않거든요.

  • 8. 수육
    '16.5.18 8:38 PM (210.205.xxx.133)

    책보다가 비닐에 고기넣고 보온밥통으로 수육하는거 맛있나요?.
    비닐에 하니까 괜히 거부감이 들던데..

  • 9. @@
    '16.5.18 8:41 PM (39.7.xxx.108)

    전 비닐에 넣지는 않고 제 스타일대로 밥통에 수육하고 백숙해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그분은 대패삼겹살 좋아하시는데 향신채 넣고 데치거나 맥주에 한번 부르르 끓여내지 않으면 느끼할 수도 있어요.

  • 10. 본인같은데?
    '16.5.18 8:50 PM (182.222.xxx.79)

    ....댓글 보니 말투가..

  • 11. @@
    '16.5.18 8:55 PM (39.7.xxx.108)

    의심하시는 분들 왜 이렇게 많으세요?? ㅎㅎ 제가 당근시러님이면 그렇다고 왜 말을 못하겠어요?? 그냥 좀 믿고 삽시다. 저 그 사람도 아니고 알바도 아닙니다. 베스트 글 보다가 생각나서 써봤어요. 초보들은 참고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전 걍 김치만 성공했었네요.

  • 12. 무리일뿐만아니라
    '16.5.18 8:55 PM (222.238.xxx.105)

    복잡한 과정에 비해 결과물도 그저그렇더군요
    김치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요
    본인요리에 맛표현을 어찌나 찰지게 해놓으시는지
    보는이로 하여금 도전해보고픈 의지가 불끈불끈 생기게
    하는 재주하난 인정해요ㅎㅎ

  • 13. 저는
    '16.5.18 9:01 PM (180.66.xxx.238)

    다정선생님 반찬수업책 좋았어요. 제 인생요리책이예요 ㅎ

  • 14. 저는
    '16.5.18 9:02 PM (180.66.xxx.238)

    당근시러님 책도 사봤는데 제눈엔 잘 안들어오더라고요ㅠ
    한비네책은 좀더괜찮았구요

  • 15. 미투...
    '16.5.18 9:26 PM (39.115.xxx.183)

    저도 위에 저는님하고 같아요.
    당근시러님 레시피는 눈에 잘 안 들어와요. 기냥 음식사진 구경만 하구요.
    매일 들여다 보고 하나씩 따라해보는 건 쟈스민님의 레시피예요.
    초보도 따라하기 쉽게 그러나, 맛내는 요점만 간단하게 알려주시거든요.
    일단 따라서 음식을 만들어도 부담이 없어요.

  • 16. 좀 그렇네요
    '16.5.18 9:27 PM (70.192.xxx.243)

    잘 되더라 혹은 안되더라 기타등등 책이나 레시피에 대해서 이견이 있을 수 있고
    개인적으로 인신공격이 아닌데도
    소송걸리나요?
    전 그 분 레시피 옛날에는 좀 따라해보다 이제는 졸업했어요.
    일단 별로 맛이 없고... 하도 블로그를 열었다 닿았다 해서 완전 피곤하더라구요.
    요즘도 그런가봐요?

  • 17. gg
    '16.5.18 10:25 PM (222.97.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 당근 본인이다 에 백만표.
    그 블로그 자주 가다보니 알겠고,
    그 블로그 까는 다른글의 댓글에 옹호하는 댓글 하나 있는데,
    그글,이글 씽크로율 백퍼.
    암튼 성격 특이하고요,
    요리고 나발이고 가끔 들다보다 성질버리기 십상인 블로그. 쳇.

  • 18. .....
    '16.5.18 10:37 PM (139.255.xxx.24)

    따라해서 정말 인생음식 된것도 있고
    폭망한것도 있어요.
    그분 예민하신거야 뭐 그러려니....

    근데 굳이 그 블로그 들어가서 보고
    욕하는분들은 잘 이해가 안가요.
    와서 보라고 하지도 않는데 왜 가서 보고
    이러쿵저러쿵 하는지...

  • 19. ..
    '16.5.18 11:1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분 성격에 이런 구차한 짓 안 하십니다 ㅎㅎ

  • 20. gg
    '16.5.18 11:23 PM (222.97.xxx.227) - 삭제된댓글

    그분 성격은 어떤데요?
    성격이 어때서 블로그에 맨날 힘들다,닫았다 열었다,질문자 공개망신주기,,,,
    그분 개인적으로 잘 아시나본데,
    요리 잘해서 레시피 올리고,책팔고.....그것말고 그분의 장점이 궁금합니다.
    알고싶어요...

  • 21. ㅇㅇㅇ
    '16.5.18 11:33 PM (116.38.xxx.236)

    자스민님 블로그가 진짜 좋아요. 따라하기 좋고, 포인트 정확히 짚어주고, 때에 따라 과감한 생략.
    주부가 뭘 필요로 하는지 정확히 아시는 것 같아요.

    당***** 블로그는 하도 이상한 사람이라고 소문이 자자해서 들어갔다가, 김치에 대한 자부심이 하도 크길래 한번 따라해보고 폭망했어요. 구하기 어려운 재료도 열심히 구했는데...
    레시피가 나쁜 게 아니라 따라하기가 간단치 않아요.

    근데 읽다 보면 자기 레시피에 대한 끝도 없는 자부심과
    길거리에서 아무한테나 대고 왁왁 소리질러대는 미친여자 보는 것같은 악다구니의 부조화에 놀라요.
    여기서도 얘기가 이미 많이 나왔지만요..
    전 이 분 블로그를 심리전문가가 보고 분석 좀 해 줬으면 좋겠어요. 절대 정상 범주는 아닌 것 같아요.

  • 22. ㅇㅇㅇ
    '16.5.18 11:36 PM (116.38.xxx.236)

    근데 그 분 또는 지인이 여기 글을 들여다 보는 건 확실하고, 글도 쓰나 봐요.
    제가 정말 그 사람의 이상한 심리 상태에 관심이 있어서 이 게시판에 그 블로그 얘기 올라오면 관심있게 읽는데 이런 식으로 종종 썼다 지워져요.
    그 분 성향상 82쿡 같은 요리 사이트에 주기적으로 글 써서 관심 끌고 있은 이중적인 면모도 분명 있을 거 같아요. ㅎㅎ

  • 23. ㅡㅡ
    '16.5.18 11:47 PM (223.62.xxx.207)

    오늘 그분 글 보니까 남자가 썼나 싶을 정도로 거칠던데요.
    마음에 드는 레서피도 없고.
    센터피스가 생명인데 이해 못하는 사람은 할 수 없다는둥.
    오만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솔직한 것도 아닌...

  • 24. ㅇㅇㅇ
    '16.5.18 11:54 PM (116.38.xxx.236)

    그쵸?
    전 제일 이상한 게 자기 레시피에 관심 갖고 와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블로그를 운영하고 책도 내는 거면서 블로그 운영 자체가 엄청난 시혜를 베푸는 거라고 생각하는 듯 보인다는 점이에요.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드는 거 있으면 레시피를 비공개로 돌려버리고.. '레시피를 보고 싶으면 모월 모시까지 안부게시판에 무슨무슨 글 올리세요' 이런 식으로 명령질하더라구요;;;;;;;

  • 25. ㅇㅇㅇ
    '16.5.19 12:00 AM (116.38.xxx.236)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 사람도 현재 하고있는 사람도 본인이고, 그걸로 책팔이 수입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결국 관심과 사랑이 수입이 아쉬운 건 본인인데
    책 살 돈 아까운 사람들이 레시피 공개해달라고 부탁하니까 자기가 여왕이라도 되는 줄 아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분이 화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지나치게 기초적인 질문을 한다'이던데 그런 게 싫으면 보통 블로그 대문에 써놓지 않나요? 웬지 화낼만한 질문을 기다리는 사람같기도 하고...
    아 암튼 기분 나쁜 의미로 흥미로운 사람이에요.

  • 26. gg
    '16.5.19 12:07 AM (222.97.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자꾸 댓글을 달게 되는데,,,,안좋은 소리 자꾸 하기 싫지만,할래요.
    제 추측은요....
    아마도 글올렸다 지우고는...지인보단
    출판사 쪽이 아닐까...싶은 생각이...

  • 27. gg
    '16.5.19 12:12 AM (222.97.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자꾸 댓글을 달게 되는데,,,,안좋은 소리 자꾸 하기 싫지만,할래요.
    제 추측은요....
    아마도 글올렸다 지우고는...지인보단
    본인이나 출판사 쪽이 아닐까...싶은 생각이...
    블로그 이웃말고는 편들어줄 만한 지인이???

  • 28. manic depression (bipolar)?
    '16.5.19 2:09 AM (178.162.xxx.36)

    아무튼 참 특이한...

  • 29. 요리시작
    '16.5.19 9:21 AM (1.228.xxx.151)

    저는 이 분 블로그 보고 요리에 관심 가졌는데요...ㅜㅜ
    책도 두권 다 사고....책 나오기 전엔 노트에 열심히 적어서 따라하고..혼자 즐거워하고 그랬네요.
    저희 집에선 대박났습니다. ^^

  • 30. 언니가
    '16.5.19 11:10 AM (49.166.xxx.152) - 삭제된댓글

    당근레시피로 김치담구고 나더니 블로그시녀가 됐어요
    저도 얻어먹었는데 김치가 참 맛있어요
    근데 제 생각엔 책팔려고 블로그하는건데 뭐그리 사소한 일에 오만짜증을 내는지?
    블로거는 따지고들면 블로그가 본인 직장아니예요? 전 그김치 안먹고말지 뭐그리 시녀질들을 해쌌는건지 모르겠어요
    직장에서 진상손님왔다고 다 내쫓아요? 무시하거나 올바른 대처를 하면 됐지 뭐 문을 열었다닫았다 남을 가르치는 말투에 윽박지르나요

  • 31. 요리책
    '16.5.20 10:26 PM (172.56.xxx.148)

    모든 독자층을 다 아우를수 있는 요리책은 없는거 같아요..
    블로거가 쓴 자취 요리책부터 tv에 나오는 요리 연구가들의 책까지 다 두루 갖고 있는 주부인데, 다 각자 나름대로 쓸모가 있어요. 당근님의 최고 장점은 심플한 재료를 쓰고도 최상의 양념비율로 좋은맛을 끌어낸다는것인것 같아요.

  • 32. 오늘
    '16.5.22 1:37 PM (211.36.xxx.160)

    요리잘하는사람 참많아요.물론 시기질투하는사람많구요.
    의연하신분들도 많으신데.
    요리.레시피보다 인성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내집.내블로그인데 내맘대로한다..싫으면 나가! 질문이든 비판이든.싫은소리하지말고.
    기본 생각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629 내일 여동생 결혼인데 ᆢ 폐백 할때요 14 2016/05/28 4,463
561628 10년전쯤 사라진 얼음골 비빔냉면 양념장 아시는분? 2 bg 2016/05/28 1,697
561627 조언 감사합니다.. 49 eofjs 2016/05/28 2,237
561626 뼈대 굵고 안굵고 차이가 얼마나 큰가요? 5 .... 2016/05/28 3,004
561625 내 생일만 되면 오시겠다는 시어머니 23 오 노 2016/05/28 6,810
561624 부킹닷컴 호텔스닷컴 아고다 어디 많이 하세요? 4 --- 2016/05/28 2,492
561623 눈 주위 알러지 피부염 - 스테로이드 연고 발랐더니 싹 가라앉았.. 7 병원 2016/05/28 4,760
561622 편도20키로거리 등하교 가능할까요? 5 여름 2016/05/28 1,339
561621 중국 공기정화프로젝트 국제법 위반 아닙니까?! 2 근데 2016/05/28 2,069
561620 안어울리는 식기 쓰는 집 11 2016/05/28 4,240
561619 약사선생님 계시면 답 좀 부탁드려요.. .. 2016/05/28 931
561618 이 꽃나무 이름이 뭘까요? 9 궁금 2016/05/28 1,428
561617 지퍼락 쓰시는 분들 남은것 당장 반품환불하세요 불량리콜 8 리콜 2016/05/28 4,686
561616 비싼 바지는 무릎 안나오나요??? 3 궁금 2016/05/28 1,695
561615 집을 샀는데 다른 부동산에서 제가 산 아파트를 물어보네요. 6 ㅇㅇ 2016/05/28 3,913
561614 도곡 렉슬/레미안과 반포 자이.. 어디가 더 비싼가요? 4 아파트 2016/05/28 3,622
561613 컴퓨터 중고나 조립컴 가성비 좋은 사이트 알려주세요... 1 ㅇㅇㅇㅇ 2016/05/28 626
561612 직원들 메일 훔쳐본 죄, MBC 트로이컷 손배판결 의미 1 샬랄라 2016/05/28 654
561611 연겨자와 와사비 1 . . 2016/05/28 2,028
561610 알타리 잎은 다 떼고 김치 담그면, 잎은 어떻게? 8 초보 2016/05/28 1,731
561609 운동 일주일후 4 운동 2016/05/28 2,075
561608 김혜자씨 연기 24 000 2016/05/28 8,860
561607 혈관이 잘 안보이는 팔, 손등... ㅠㅠ 12 vein 2016/05/28 10,781
561606 워드 문서작성 질문이요? 1 ... 2016/05/28 527
561605 결혼식 앞두고 피부가 뒤집혔어요 3 ㅜㅜ 2016/05/28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