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독한 감기로 후각과 미각이 없어졌어요. 돌아올까요?

언제쯤..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6-05-18 17:34:10
정말 지독한 감기가 걸렸는데요.. 5일정도 지났는데 감기걸리고 이틀부터 냄새도 못맡고
음식맛도 못느끼고 있어요.
해열제랑 목아프지 말라고 스트랩실정도만 먹어서 약때문은 아닌거 같구요.
병원에 가서 처방받아 약먹은지 하루정도 되었는데 도통 나을기미가 없네요. 
의사에게 얘기했더니 약처방해줄테니 먹어보라고만 하고 특별한 언급은 없구요.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고..화장실냄새도 김치찌개냄새도 못맡고..
아무리 새콤달콤한걸 먹어도 모르겠어요...ㅠ.ㅠ
감기나으면 다시 미각이 돌아올까요. 걱정되네요.
혹시 이런경우 경험하신분요
IP : 90.79.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8 5:36 PM (112.140.xxx.23)

    저희 엄마는 전기찜질 잘못하셔서 입맛이 안돌아오시던데..

    감기는 어떨지 모르겠네요...일단 맘 편히 갖고 생활해보세요

  • 2. ㅡㅡ
    '16.5.18 5:42 PM (183.99.xxx.190)

    차츰 돌아와요.
    단시간에 돌아오지는 않아요.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 3. 승승
    '16.5.18 5:52 PM (125.140.xxx.45)

    바쁘지만 답글 달아요^^
    제가 2개월 전에 태어난 후 제일 지독한 감기를 앓았는데요
    후각이 둔해졌었어요.
    걱정이 됐지만 조금씩 돌아오더라구요.
    걱정 안하셔도 돼요.

  • 4. 안심...
    '16.5.18 5:59 PM (80.215.xxx.211)

    걱정안해도 된다는 답변 감사드려요..
    마음 편히 갖고 기다려야겠네요...
    다들 감기조심 몸건강하시길요..

  • 5. ㅁㅂ
    '16.5.18 6:05 PM (112.184.xxx.17)

    저는 맛은 조금 지나서 돌아 왔는데
    냄새는 아주 오랫동안 잘 못 맡았어요. 2년정도.
    그러다가 돌아오기는 하는데 예전만큼은 아니었어요.
    원래 개코였는데 지금은 그냥 보통수준.

  • 6. ...
    '16.5.18 6:06 PM (119.197.xxx.61)

    천천히 돌아와요
    평소에 비타민 섭취해보세요
    인공이든 자연이든
    감기에 최고예요

  • 7.
    '16.5.18 6:13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돌아와요. 저 여러번 그랬는데 보통 스테로이드 먹었는데 임신중에도 그래서 걱정했지만 결국 몇주안에 돌아왔어요.

    안 돌아오는 경우도 간혹 있긴 하대요.

  • 8. ..
    '16.5.18 8:22 PM (61.105.xxx.236)

    저두 이비인후과에서 스테로이드 처방받고 돌아오긴 했는데 80프로 정도만 돌아 온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504 머리카락이 힘없이 빠지는데 4 샤방샤방 2016/09/26 1,937
600503 서울인데 좀 전에 꽝 소리 혹시 천둥친 건가요? 6 솥뚜껑 2016/09/26 3,085
600502 의문 남긴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 5 진단서 2016/09/26 976
600501 웹툰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19 .. 2016/09/26 2,376
600500 스피닝하시는분~ 3 yy 2016/09/26 1,403
600499 하늘걷기 1일차..운동하니 좋은점 4 .... 2016/09/26 3,287
600498 내일 경의선도 운행안할까요?ㅠ 지하철파업 2016/09/26 346
600497 혈압이 높은 편인데 최근 혈압이 떨어진 이유가 다음중 뭘까요? 4 건강 2016/09/26 2,141
600496 아이폰이랑 삼성 폰 핫스펏 공유 안되나요? 2 ..... 2016/09/26 411
600495 &&***한국이 바뀌어야 할 일이 곧 다가온다고 3 앞으로 2016/09/26 1,150
600494 음악 좀 찾아주세요. 뉴에이지 같은데.. 3 궁금 2016/09/26 441
600493 출산, 폐경 이런시기 아닐 때 갑자기 머리 마구 빠지셨던분들 4 ㅇㅇ 2016/09/26 956
600492 유럽여행 많이 다녀보신분 8 ,,, 2016/09/26 2,167
600491 미용실에서 진상고객였을까요? 10 진상 2016/09/26 3,275
600490 스위스에서 살만한 것 있나요? 4 dd 2016/09/26 1,978
600489 내가 살아오면서 깨달은 진짜 인생의 진리. 36 해탈자 2016/09/26 29,231
600488 지금 사는 집이 저는 참 좋은데 남편은 좁다고... 20 고민 2016/09/26 4,686
600487 경찰, 서울대병원 압수수색…백남기 농민 진료기록 확보 7 3시간전뉴스.. 2016/09/26 927
600486 공항가는길 10 Aa 2016/09/26 2,791
600485 이 남자 어떻게 할까요.. 12 .. 2016/09/26 3,368
600484 밑에글 보다가 외모평가 막 하고 그런사람들 사생활에서는 어때요... ... 2016/09/26 369
600483 외국에서 디베이트 대회 1등 휩쓰는 아이 진로 18 외국사는 조.. 2016/09/26 3,964
600482 담배피는 남편 어찌할까요? 8 강아지사줘 2016/09/26 1,882
600481 거주지 이력 어떻게 알아보나요? 3 the 2016/09/26 1,523
600480 부대찌개 김치찌개 끊을수가 없네요 3 신경질난다 2016/09/26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