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한 초대 메뉴 좀 봐주세요^^

초대 조회수 : 2,651
작성일 : 2016-05-18 16:13:09
동네친구들을 간단히 초대하기로했는데
제가 솜씨가 읎어서 걍 간단히 분식류로 하기로했어요
40대 여자6명 정도고요ᆞᆢ
메뉴는ᆢ즉석떡볶이ᆞ김말이ᆞ새우튀김ᆞ순대ᆞ오뎅국하고
후식으로 커피ᆞ다과류 내려고하는데 어떤지 좀 봐주세요
손님초대를 별로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더 추가할거 있음 좀 알려주시구요^^
IP : 175.195.xxx.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8 4:17 PM (210.217.xxx.81)

    분식도 시키실껀가요?

    그럼 차라리 찜닭같은거 배달하고 배를 채운후에
    간단 다과가 낫지않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지라..

  • 2. 난 분식 좋음
    '16.5.18 4:17 PM (211.36.xxx.79) - 삭제된댓글

    김밥이나 열무 비빔밥? 어짜피 분식으로 가기로 했으니 간단한 밥류 추가하면 될듯요..
    개인적으론 쫄면 추가요..ㅎㅎ

  • 3. 무지개
    '16.5.18 4:17 PM (211.36.xxx.117)

    김밥과 쫄면추가하고 튀김은 한가지만 하는게 어떨까요

  • 4. 커피를 안 마시는 사람도
    '16.5.18 4:19 PM (42.147.xxx.246)

    있을 겁니다.
    녹차 준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즉석 떡볶이는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사라다 하나 정도는 있으면 좋죠.아니면 김치 .

  • 5. 유후
    '16.5.18 4:20 PM (183.103.xxx.81)

    쫄면이랑 김밥이요 근데 초대음식으로 분식은 생소해요 분식집만 가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건데 직접 만들면 힘만 들고 만족도는 떨어질듯요

  • 6. ...
    '16.5.18 4:23 PM (221.151.xxx.79)

    분식 좋죠 다만 이 더운 날씨에 즉석떡볶이는 좀..그냥 다 끓여서 내놓으세요.

  • 7.
    '16.5.18 4:24 PM (116.125.xxx.180)

    그냥 사다먹는거네요? 메뉴봐줄거없는거같은데요
    동네친구인데 저는 분식 괜찮은거같은데

  • 8.
    '16.5.18 4:29 PM (117.123.xxx.114)

    40대면 초대라고해서 케잌이나 과일등
    만원정도에서 빈손으로 오진 않을것같은데ㅜㅜ

  • 9. 난감하네
    '16.5.18 4:37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이 날씨에 안어울려요
    길거리음식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다 길거리 음식이네요
    초딩들이면 몰라도 ㅡ,.ㅡ

  • 10.
    '16.5.18 4:44 PM (117.123.xxx.114)

    성의는 없지만 배라도 부르게
    요리하나에 짜장.짬뽕이라도 시켜주세요

    삼겹살이라도 굽든지

  • 11. ...
    '16.5.18 4:49 PM (122.36.xxx.161)

    너무 성의없어 보이는데요. 손님 중에 분식류를 싫어하는 분이 있음 하나도 손을 못댈텐데...

  • 12.
    '16.5.18 4:55 PM (118.37.xxx.84)

    초대라는 말이 있어서요.
    그냥 모임 장소 제공 정도면 몰라도요.
    메뉴 수정 필요해보여요.
    취향이 어떤 친구들인지 모르지만
    40대면 그리 만만한 입맛들도 아닐거같아요.
    애 쓰고 좋은 소리 못 들을 초대 메뉴에요.
    하실 수 있는 것 중 조금 정성이 들어가는 걸로 다시 골라보심이~~

  • 13. ....
    '16.5.18 5:07 PM (211.108.xxx.216)

    분식 좋아하는 제 눈에도 초대메뉴로는 차리느라 애만 쓰고 좋은 소리 못 들을 것 같아요.
    그냥 중국집에서 시키심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탕수육 말고 양장피나 팔보채처럼 좀 비싼 요리 하나에 면이나 밥 하나씩 고르게 해서요.
    후식은 커피 말고 차 종류도 하나 선택할 수 있으면 커피 안 마시는 분들한텐 도움 될 테고요.

  • 14. 유후
    '16.5.18 5:10 PM (183.103.xxx.81)

    직접 요리하는 게 아니고 분식집에서 사오신다는 말씀인가요? 분식류는 좀 ㅜㅜ 차라리 중국음식이 나을 것 같아요

  • 15. ...
    '16.5.18 5:27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즉석떡볶이랑 씬피자 셋트로 파는거 하시면서 튀김추가하고 간단한 샐러드랑 모둠과일은 준비하세요.
    그런데 이거 별로 추천하고 싶지않네요. 40대시라니..

    족발이나 보쌈 배달하고 쟁반국수 정도는 직접 만드세요.
    시판양념장에 골뱅이, 야채만 넣어도 안전한데요.
    김밥은 사고 샐러드 하나(이것도 시판소스) 만들고
    중국집에서 요리하나 시켜도 좋구요.
    디저트 빵과 모둠과일..
    초대인원수만큼 메뉴 가짓수를 챙겨요.
    경험상 그래야 손님들도 편하게 드세요.

  • 16. 왜요? 좋은데요
    '16.5.18 5:38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동네친구들 불러서 간단히 먹고 노는것 아닌가요?
    부모님 회갑연을 저렇게 음식한다면 욕먹겠지만, 친구듯 불러서 간단히 먹는것이잖아요
    못먹고 사는 시절도 아닌데요

  • 17. 뭐 어때
    '16.5.18 6:00 PM (223.33.xxx.120)

    대패삼겹살 잡채만 아니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두번 다시 보기 싫은 친구가 있다며
    대패삼겹살 잡채도 괜찮구요

  • 18. 아 ㅋㅋㅋ
    '16.5.18 6:01 PM (202.30.xxx.24)

    빵 터졌어요. 대패삼겹살 잡채.

    웃기긴 한데 아까 원글님은 상처받을수도 ㅠ_ㅠ
    원글님 너무 귀엽던데.

  • 19. 뭐 어때님
    '16.5.18 6:33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대패삼겹살 잡채가 왜여?:
    급궁금 망쳤나요

  • 20. 하우디
    '16.5.18 7:27 PM (124.61.xxx.49)

    아이고~~ 저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떡볶이 먹는 40대 아줌마지만 초대라는 타이틀을 걸고 그런 메뉴는 좀~~~

    동네아줌마들하고 간단히 밥먹자 불렀을때 제가 한 메뉴는 월남쌈 이에요. 요리라고 할것도 없고 식탁도 풍성하고 고기도 오리훈제사서 찜기에 쪄서 뭐 지지고 볶고 할것도 없었어요. 대신 양은 푸짐하게~ 색도 노랑빨강초록에 파인애플 새싹등 종류도 두루두루 준비했어요.
    소스도 시판용 사서 청양고추 정도 추가했구요.
    먹고나서 케익이랑 쿠키 원두커피 과일 두세가지.

    빈말이었을지는 몰라도 잘먹었다 소리 들었고 충분히 즐겁게 놀다들 갔어요. 집들이 이런건 아니었고 단순히 밥이나 먹자하는 취지였구요~
    별거 아니지만 참고해보세용~

  • 21. ..
    '16.5.18 10:36 PM (180.230.xxx.34)

    어차피 사서하는데 분식은 좀 성의없어 보이죠
    보쌈 or족발 or 해물찜
    반찬가게서 잡채, 다른 나물 등등 사세요
    같은 사서하는음식 이래도 무얼사냐에 따라 다른데..

  • 22. ..
    '16.5.18 10:37 PM (180.230.xxx.34)

    사서하는 음식이래도.. 띄어쓰기가 오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160 이게 맞는 표현인가요? 1 궁금 2016/05/24 439
560159 하 육아는 언제 끝나나요... 15 마키에 2016/05/24 2,945
560158 은세척.. 싸게 해주는데 없나요?? 7 .... 2016/05/24 1,576
560157 수입차 금융자회사 근무조건 등 알고싶어요 워킹선배님들.. 2016/05/24 402
560156 오전에 주무시는분 계신가요? 5 ㅠㅠ 2016/05/24 1,560
560155 부모부양은 가족책임 90%→32% 2 ... 2016/05/24 1,324
560154 감자칼 어떤 모양이 더 잘되나요 4 즈유 2016/05/24 1,015
560153 청약 잘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2 .. 2016/05/24 977
560152 프린터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5 기대 2016/05/24 1,467
560151 초보가 지금 서울역까지 운전해 가는건 완전 무리일까요..?? 17 ,, 2016/05/24 2,455
560150 헬스요... 하루 단위로 끊을 수 있나요? 6 .. 2016/05/24 1,663
560149 어제 봉하에서 정청래 인터뷰 영상 12 영상 2016/05/24 1,151
560148 애들용 맵지않은 떡볶이 만들려면... 5 냠냠 2016/05/24 1,076
560147 만나기 힘든 소개팅남... 7 ㅇㅇㅇ 2016/05/24 3,835
560146 안철수의 기회주의적 심리. 18 안철수 2016/05/24 1,614
560145 비 오네요. 친정 엄마 생각 3 2016/05/24 1,609
560144 돌선물 티파니 은수저, 아님 금반지요? 20 2016/05/24 7,831
560143 병원갔다 학교 갈 경우 2 궁금 2016/05/24 908
560142 2016년 5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24 506
560141 딸이 계속 아프네요 14 !!?? 2016/05/24 3,221
560140 세속적인 여자라는 말 무슨 뜻일까요 45 .. 2016/05/24 9,888
560139 그래드랩 끈끈이가 음식에 닿아도 되는거죠? 2 2016/05/24 1,270
560138 전기건조기 누진세 때문에 댓글 다셨던분께 1 ... 2016/05/24 1,901
560137 벽걸이에어컨 에어컨 2016/05/24 603
560136 비혼자가 기본인데 패트릭 2016/05/24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