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적으로 보기시작한지는 몇개월 안되요
근데.. 사무실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게시판 들락거리며
댓글달고 저도 글을 쓰고
중독인것 같아요
요즘 더 심해진것 같고
오늘같이 글이 별로없고 댓글이 별로없을때는 좀 재미없어
글이 더 올라왔을까 댓글이 달렸을까 몇번을 들락날락
아무래도 당분간 82를 끊어야 할것같아요 ㅠㅠ
네이버에는 알람기능이라도 있어 댓글 달렸을때만 들어오면 되지만
82는 댓글 확인하러 몇번을 들어오는 내가...
오늘은 싫어지네요 ㅠㅠ
저도 중독
끊기 힘드실 걸요...^^
분명 글많고 회원많은 공간많지만
너무 각각의방들로 분리해놔 집중도떨어지고
편안하지않아 새공간 기웃거려보다가
다시 82로 원위치 ㅠㅠ
여긴 달고 쓰고 떫고 깊고 거칠고 부드럽고
ㅎㅎ
아주 그냥 한마디로 표현안되는
인터넷세상접한이후 가장 오래아끼는 공간입니다
제가 맨날 붙들고 있는거 비웃던 남편
남편 관심분야 포스팅 링크 보내줬더니
리플들의 통찰력,깊이,날카로움에 혀를 내두르더군요ㅎㅎ
제가 82를 못끊는 이유ㅠㅠ
그 어떤 똑똑한 지인들보다 더 똑똑하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