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끝날 때 설마? 뭔가 좀 더 보여주겠지 하는데 정말 끝이더군요-_-
천우희 연기 좋았구 곽도원 연기도 좋았네요
그 일본배우 진짜 꼴뵈기 싫음ㅎㅎ
황정민은 정말 다작이네요..
영화보신 분들은 언제부터 황정민이 나쁘 넘이라는 걸 눈치챘나요?
저는 굿해야 한다면서 천만원 들지 않겠냐고 할때부터 좀 이상했어요.
영화 재미있게 봤지만 곽도원과 딸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다시는 보기 힘들 거 같아요.
감독이 결말부분을 바꾸진 않더라도 좀 더 설명해주지 뭔가 불친절하게 끝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