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형 예식장 같은 데서요

이런일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16-05-18 14:37:03
부페에서는 식권 확인하기때문에 아무나 못 들어가는데 

호텔형 예식장에서는 하객인 척 하고 들어와 앉아서 식보고 밥 먹는 사람도 있을까요?

누가 그러더군요. 예식장 계약하기 전에는 시식이 안되어서 먹어보고 하려고 
가짜 하객 행세할 생각했었다구요. 제가 그 예식 주인공이라면 미치고 펄쩍 뛸 것 같아요. 

IP : 175.114.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8 2:42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호텔예식은 앉을 자리를 정해 주어서 그것이 가능할까 싶네요 . 테이블 마다 집단의 명칭이 정해져 있어서 예를 들면 고등학교 친구, 대학친구, 무슨회 ,이렇게 같은 멤버들끼리 앉게 되어있어서 웬만큼 간이 크지 않고서는 하객 행세하기 힘들것 같네요

  • 2. 흠흠
    '16.5.18 2:50 PM (223.33.xxx.221)

    충분히 가능하지만 그런 경우 미치고 팔짝 뛸 정도라면 무리해서 호텔 예식을 하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 3. 그냥
    '16.5.18 2:51 PM (183.103.xxx.243)

    청첩장 가지고 온 사람들에 한해서 입장하게 해도 됩니다.

  • 4. 보통
    '16.5.18 3:17 PM (119.203.xxx.234)

    식권 나눠 주는 역할도 결국 신랑신부 친구나 가족들이 하는데
    한 5000원 봉투내고 식권 타거나
    아니면 그냥 바쁠때 식권 달라고 하면
    그거 일일이 확인하고 얼굴 뜯어보고 하기 힘들어서 가능하긴 하겠지만
    자기 결혼식준비면 자기 돈내고 먹어봐야지 어떻게 도둑질로 먹어볼 생각을 하나요 ?
    그걸 또 자랑이라고
    그정도 능력에 무슨 호텔 결혼식은 하고 싶어 하는지 ㅠㅠ
    원빈같은 사람은 벌판에서 솥 걸고 국수 끓여 결혼해도 폼나지만
    저런 사람은 아무리 비싼 밥 주는데서 결혼해서 전체적으로 빈티 풀풀

  • 5. 유지니맘
    '16.5.18 3:36 PM (59.8.xxx.99)

    갑자기 생각나는 이십년전 회사여직원 ..
    자취하고 사는데
    강남역근처 몇개 예식장 돌아가며
    일요일 점심 먹는다고 ㅜㅜ(그 근처살았어요)
    자랑삼아 이야기 하는것 듣고
    다음부터 거의 기본으로만 대했네요 ..

  • 6.
    '16.5.18 4:22 PM (223.62.xxx.72)

    호텔에서 결혼식 하는게 귀한 내 지인들, 내 손님들께
    좋은 곳에서 밥 대접하고 싶어서지요.
    특급호텔에서 한다고 축의금 더 내는 것도 아닌거 당연히아는걸요.
    일면식 전혀 없는, 나를 모르는 밥도둑들한테도 아까워하지 않아야 한다???????
    이건 아니라고 봐요.
    223.33. 흠흠.....님의 논리라면
    돈 많고 비싼 집에 살면, 도둑 좀 들어서 털려도 되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537 저.류준열이랑 권상우 안닮았나요? 73 왕소심.. 2016/07/04 4,798
572536 눈썹타투브러시 신세계네요 5 우왕 2016/07/04 3,631
572535 [단독] 청와대·정부, 대우조선 분식 알고도 쉬쉬 3 ㅇㅇㅇㅇ 2016/07/04 634
572534 세월호 특조위 성역없는 진상규명 조사 지속 지지 국민기자회견 후쿠시마의 .. 2016/07/04 365
572533 갱년기 겪는 중인데 순환이 문제라면 2 .. 2016/07/04 2,190
572532 이것도 늙는 증상인가봐요 7 ㅠㅠ 2016/07/04 3,555
572531 도우미 앱 어디쓰세요? ... 2016/07/04 590
572530 면책특권에 대한 최민희 전의원님 트윗 4 동의해요 2016/07/04 754
572529 요즘 머리 많이 빠지세요? 8 ,, 2016/07/04 2,067
572528 2016년 7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7/04 447
572527 심상정..사귀고 싶은 남자들 쫒아 다니다 보니 6 정의당 2016/07/04 4,583
572526 기상청정말한심 59 기상청 2016/07/04 18,460
572525 2 태국쌀 2016/07/04 878
572524 옛날에 비단한복 빨래는 어떻게..? 20 문득 궁금한.. 2016/07/04 6,575
572523 밴드 메시지 1 어휴 2016/07/04 1,085
572522 연대 치과에서 교정 치료 받으신분~~~!!!!! 블리킴 2016/07/04 1,146
572521 편의점 하시는 분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3 직장인 2016/07/04 4,242
572520 아파트에서 강아지 죽여버린다 욕하는 이웃.. 어떻게 대처해야 할.. 74 .. 2016/07/04 9,532
572519 아직 안 주무시는 분들 내일 어쩌실 거예요? 9 자장자장 2016/07/04 3,004
572518 머리에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영상 하나 9 ... 2016/07/04 2,236
572517 어렸을때 정말 좋았던 기억! 듣고싶어요 9 심플라이프 2016/07/04 1,760
572516 잘나가던 현대자동차, 전 세계 망신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light7.. 2016/07/04 2,125
572515 [민변] 4.16 세월호 특조위 조기해산 반대 릴레이 단식 천명.. 4 ... 2016/07/04 600
572514 감사합니다 7 ... 2016/07/04 1,372
572513 지금 친정아버지 병실 6 Amy 2016/07/04 2,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