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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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형 예식장 같은 데서요
1. ..
'16.5.18 2:42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호텔예식은 앉을 자리를 정해 주어서 그것이 가능할까 싶네요 . 테이블 마다 집단의 명칭이 정해져 있어서 예를 들면 고등학교 친구, 대학친구, 무슨회 ,이렇게 같은 멤버들끼리 앉게 되어있어서 웬만큼 간이 크지 않고서는 하객 행세하기 힘들것 같네요
2. 흠흠
'16.5.18 2:50 PM (223.33.xxx.221)충분히 가능하지만 그런 경우 미치고 팔짝 뛸 정도라면 무리해서 호텔 예식을 하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3. 그냥
'16.5.18 2:51 PM (183.103.xxx.243)청첩장 가지고 온 사람들에 한해서 입장하게 해도 됩니다.
4. 보통
'16.5.18 3:17 PM (119.203.xxx.234)식권 나눠 주는 역할도 결국 신랑신부 친구나 가족들이 하는데
한 5000원 봉투내고 식권 타거나
아니면 그냥 바쁠때 식권 달라고 하면
그거 일일이 확인하고 얼굴 뜯어보고 하기 힘들어서 가능하긴 하겠지만
자기 결혼식준비면 자기 돈내고 먹어봐야지 어떻게 도둑질로 먹어볼 생각을 하나요 ?
그걸 또 자랑이라고
그정도 능력에 무슨 호텔 결혼식은 하고 싶어 하는지 ㅠㅠ
원빈같은 사람은 벌판에서 솥 걸고 국수 끓여 결혼해도 폼나지만
저런 사람은 아무리 비싼 밥 주는데서 결혼해서 전체적으로 빈티 풀풀5. 유지니맘
'16.5.18 3:36 PM (59.8.xxx.99)갑자기 생각나는 이십년전 회사여직원 ..
자취하고 사는데
강남역근처 몇개 예식장 돌아가며
일요일 점심 먹는다고 ㅜㅜ(그 근처살았어요)
자랑삼아 이야기 하는것 듣고
다음부터 거의 기본으로만 대했네요 ..6. ㄴ
'16.5.18 4:22 PM (223.62.xxx.72)호텔에서 결혼식 하는게 귀한 내 지인들, 내 손님들께
좋은 곳에서 밥 대접하고 싶어서지요.
특급호텔에서 한다고 축의금 더 내는 것도 아닌거 당연히아는걸요.
일면식 전혀 없는, 나를 모르는 밥도둑들한테도 아까워하지 않아야 한다???????
이건 아니라고 봐요.
223.33. 흠흠.....님의 논리라면
돈 많고 비싼 집에 살면, 도둑 좀 들어서 털려도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