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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3살 여자애가 아무런 잘못도 없이 죽었네요

..... 조회수 : 23,068
작성일 : 2016-05-18 14:14:05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437&aid=0000118799&sid1=102&d...


그냥 묻지마살인
가해자는 목사준비하던 남자인데 32cm가 넘는 칼을 가지고 대기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나인데 너무 안타까워요.
엘리베이터에서 돌로 내려친 남자도 그렇고 왜 묻지마 살인의 가해자는 대다수가 남성, 피해자는 여성일까요.

통계로 볼때 한국의 강력범죄의 대상은 여자, 가해자는 남성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외국은 강력범죄의 대상이 남성의 비율이 많구요.

아직 꽃다운 나인데..





IP : 128.199.xxx.89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남스타일
    '16.5.18 2:20 PM (110.70.xxx.126) - 삭제된댓글

    댓글들도 웃끼네
    딴때 같으면 안산이네 수원이네 대구네
    지역을 콕 찝어서 동네 비방하더니
    강남에서 강력사건 난건데
    지역 얘기가 없네?
    여러분~~강남이래요~강남!!

  • 2. 바로
    '16.5.18 2:20 PM (193.182.xxx.73)

    아래에도 같은 링크 올라왔지만
    저도 아까 그 뉴스보고 너무 놀라고 황당하더군요.
    어떻게 저런, 자기를 무시한 여성을 죽여도 안 되는 건데
    전혀 상관없는 다른 여성을 죽인 거잖아요.
    묻지마 범죄는 정말 인간도 아니예요.

    그 일도 생각나요.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까 모르겠는데
    한참 전 일이구요. 엄마한테 야단맞고 그냥 과도 하나 들고 학생이 집 밖에 나왔다가
    여중생들이 깔깔 웃으며 지나가는 걸 보고 이유없이 화가 났다더군요.
    지는 불행한데 쟤들은 뭐가 저리 즐겁나 하고 얄미웠대요.
    그래서 그 여중생 중 한 명이 일행과 떨어져 집으로 가는 걸 보고 따라가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유없이 여중생을 찔렀어요.
    여중생은 자기 집에 엘리베이터가 서자 집으로 어떻게든 갈라고 기어갔고
    복도식 아파트인데 집까지 못 가고 중도에서 죽었고요.
    다음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타려는데 바닥에 이게 뭔가 했대요.
    대동맥이 그리 되어, 그냥 피가 아니라 수돗물이었던 거죠.
    그 사건만 생각하면, 저는 너무 트라우마였던 사건이라
    묻지마 범죄의 표상으로 생각되고, 그냥 진저리쳐져요.
    그 남학생이 청소년이니 뭐 큰 벌 받았겠어요? 단 몇년 살다 지금은 성인되어 출소하여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겠죠.

  • 3. 화가 나네요.
    '16.5.18 2:21 PM (110.47.xxx.158)

    약자를 향해서나 분노표출이 가능한 그 비겁하고 비열한 심성이 우리나라 남자들의 속성 중 일부가 아니기를을 바랍니다만 그저 바람으로 그칠 거 같네요.
    아마도 전용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괴롭힘을 당해 줄 아내가 없었던 걸까요?

  • 4. ....
    '16.5.18 2:26 PM (58.230.xxx.110)

    비겁하고 비열하고 병신같은 놈!

  • 5. .....
    '16.5.18 2:26 PM (128.199.xxx.252)

    저 글쓴이인데 강남출신아니고 기사에 포함 되어있을 것 같아서 안쓴겁니다. 중요한건 약자를 향한 무차별 살인이니까요.

  • 6. ㄴㄴㄴㄴㄴㄴ
    '16.5.18 2:27 PM (218.144.xxx.243)

    여자가 공격의 대상이 되는 건 당연 약해서지요.
    만국공통 생물 속성, 한 배 새끼들이 약한 놈 공격하고 애들이 왕따하는 것도 일맥상통이에요.
    여자가 육체적으로 강자라면 묻지마 범죄 대상은 반대로 남자가 되겠지요.

  • 7. ...
    '16.5.18 2:27 PM (221.151.xxx.79)

    지금 이 상황에서 피해자가 남성이냐 여성이냐가 중요한가요?
    묻지마 살인,범죄는 나보다 물리적으로 약한 자를 표적으로 삼게 마련이에요. 끝까지 비겁한거죠. 그냥 곱게 혼자 죽던가 할 것이지. 근데 문제는 지금 사회 돌아가는 것 보면 앞으로 묻지마 살인이 더 기승을 부릴겁니다. 이웃, 소외된 자들에 대한 무관심이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로는거죠.

  • 8. .....
    '16.5.18 2:28 PM (128.199.xxx.252)

    얼마전 그 일도 생각나네요. 왕따 당하던 남학생이 자살하려고 하다가 용기가 안나서 엘리베이터에선가 이웃집 아줌마한테 무섭다고 같이 죽자고 하고 과도인지 뭔지 휘둘러서 아줌마 크게 다친거요.

  • 9. 불안증폭사회
    '16.5.18 2:29 PM (175.209.xxx.199)

    이래서 약자를 괴롭히는 사회가 왜 문제인지를 절감하게 되는거지요.

    자기 보다 못한 사람이나 집단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 10. ..
    '16.5.18 2:30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원래 연쇄살인범, 강력범죄자 다 남자잖아요
    못난 부분이 폭력성으로 나오는 경우 남자는 많아요 여자는 연약함으로 나오고요

  • 11.
    '16.5.18 2:32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기사 다 찾아봐도 가해자가 목사 준비했다는 말은 없는데요??? 식당에서 일했고 평소 여자들에게 무시를 받았다고 하네요

  • 12. 으아...
    '16.5.18 2:32 PM (183.103.xxx.243)

    남자친구 죄책감 크겠어요 ㅠㅠ 울부짖는데 참......
    죽은 학생도 넘 불쌍하고 .

  • 13.
    '16.5.18 2:32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진짜 세상 무섭네요 무시받는 사람들이 한둘인가

  • 14. ㅇㅇ
    '16.5.18 2:35 PM (66.249.xxx.224)

    여자한테만 무시 받았을까요.
    저런 놈들은 남녀노소에게 다 무시받을 놈이죠.
    근데 남자는 힘 쎄니까 만만한 여자를 범생대상으로 집은거지
    더 찌질한 놈은 어린애를 범행대상으로 삼겠죠

  • 15. 재수없으면
    '16.5.18 2:36 PM (115.41.xxx.181)

    아무나 죽는겁니다.
    특히 약자부터
    강하면 시도조차 안하죠,

    자신이 먼저 죽을수있으니

  • 16. ............
    '16.5.18 2:38 PM (121.150.xxx.86)

    평소의 스트레스를 표출시키지 못했는거 같아요.
    제대로 운동하려해도 돈 없으면 안되고
    즐길려고 해도 돈 없으면 안되죠.
    한국에서 돈 없이 산다는건 상대적 박탈감되기 너무 쉬운 사회예요..

  • 17. .....
    '16.5.18 2:39 PM (128.199.xxx.252)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6051800261&Dep0=m.w...

  • 18. 응?
    '16.5.18 2:39 PM (223.62.xxx.39)

    스트레스 못풀어서 사람 죽였다고요???????????????

  • 19. .....
    '16.5.18 2:40 PM (128.199.xxx.252)

    신학대 다니다 중퇴했고 교회에서 일했었다고 합니다. 무너진 목사의 꿈.. 이런 류의 기사제목이 많던데요.

  • 20. ...
    '16.5.18 2:41 PM (211.36.xxx.248)

    저 화풀이 상대가 제가 될수도 있었다니 너무 소름끼치고 흉악한 범죄에요. 얼굴공개 요구합니다. 여자살해가 일상이 되고 있는것 같아요.

  • 21. 샤라라
    '16.5.18 2:47 PM (1.224.xxx.99)

    작년10월결인가요. 서울과 가까운 경기고...제가 살던 바로 그 옆동네라서 더 기억에 남는 기막힌 사건..
    고3여학생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묻지마 칼침 맞아서 죽으면서 119에 실려갔어요.
    결국 죽었구요. 병원에서도 어떻게 처치도 못하고 순식간에 죽었어요.
    겨우 고3...여자도 아닌 아직은 청소년. 십대.

    40넘었는지 남성이 가해자 였었구요...........

    아, 열굴나서.

    이런사건이 왜 이리 자주 일어나죠?

    일베 개섹.히. 들........................ 이건 일베탓 .....

  • 22. ㅠㅠ
    '16.5.18 2:48 PM (1.229.xxx.118)

    점점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 23. ㅁㅁㅁㅁㅁ
    '16.5.18 2:51 PM (218.144.xxx.243)

    범죄는 자신보다 약자에 대해 저질러지죠.
    남자는 남자 이하가 약자지만
    여자 이하의 존재는 아이 정도
    그래서 여자들의 자식살해, 자식학대가 일상이 되고 있는 거죠.

  • 24. ...
    '16.5.18 2:51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남자에게는 내재된 폭력성이 있고
    타겟으로 삼는 사람은 나보다 약자
    (나보다 강한 상대는 본능적으로 건들지 않죠)

    인간에게는 동물에게 없는 이성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그런 이성이 발현되지 않아, 동물이나 다름 없죠

  • 25. 미친
    '16.5.18 2:58 PM (112.223.xxx.205)

    여자한테만 무시당했겠어요?
    남자들도 저런 찌질한 놈 무시했겠죠.
    만만하고 힘없는 여자한테 화풀이해놓고 변명이랍시고 하는 꼬라지 봐요.

  • 26. ...
    '16.5.18 2:59 PM (45.64.xxx.214)

    요즘 남성들은 여성에대한 잠재된 피해의식이 아주커요. 계속싸여있다가 범죄로 표출하는거죠. 범죄응징만할게 아니라 사회분위기부터 손봐야해요.

  • 27. 여자도
    '16.5.18 3:01 PM (115.41.xxx.181)

    힘쎈남자를 죽일수 있어요.
    잠들었을때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여성들이
    유일하게 남성을 죽일수 있는 순간이
    잠든 시간이 가능하죠.

  • 28.
    '16.5.18 3:04 PM (118.34.xxx.205)

    남자들 피해의식 쩔은 사람들 위험해요.
    그런놈아 결혼하면 부인도 자식도 죽임

  • 29. 요지경
    '16.5.18 3:04 PM (121.148.xxx.18)

    목사와 관련된 좋은 뉴스는 본 기억이 없어서리..

  • 30. ...
    '16.5.18 3:05 PM (221.148.xxx.47)

    십년전만해도 자살얘기가 그리 나오더니

    이제는 묻지마살인이네요..

  • 31. 한국의 교육 사망 시작
    '16.5.18 3:10 PM (175.197.xxx.11)

    본격화 되었네요.

    유교도 점점 사라지고 (사회적 도덕이나 기준 상실)
    이성훈련시키는 공교육도 제대로 안되고 있고(학교에서 암기만 가르치고)
    감정 훈련도 가정에서 제대로 못 되고 있어서 가출하는 사춘기며 학대받는 아이들이며(가정 붕괴)

    전제적인 근대 한국 사회의 붕괴로 이어져서 시민 한국 사회로 이어질까요?

  • 32. 게임
    '16.5.18 3:10 PM (14.47.xxx.196)

    게임 중독같은건 아닐까요?
    폭력적 게임이 너무 많아요.

    진짜 저 아가씨는 무슨 죄인가요?
    죽으려면 자기가 죽던지 왜 남을 죽이나요?

  • 33. ....
    '16.5.18 3:13 PM (180.70.xxx.65)

    지 무시한 여자 찾아가서 따질 용기도 없는 찌질한 새끼가, 약하고 만만해 보이는 여자를 죽여... 아휴

  • 34. olo
    '16.5.18 3:33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이 사람도 얼굴공개 하는 건가요? 토막살인이던 죽이던 같은 살인인데 엄연히 따지자면 아무 관계없는 묻지마 살인한 자가 더 나쁘므로 공개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35. --
    '16.5.18 3:46 PM (220.117.xxx.215)

    여기 정확히 위치가 어디일까요? 강남역 자주가는데 정말 무섭네요

  • 36. ....
    '16.5.18 4:08 PM (180.70.xxx.65)

    강남역 수노래방 건물 화장실이래요

  • 37. 비슷한 싸이코가 대통령하고 있네여
    '16.5.18 4:29 PM (218.52.xxx.60)

    304명 물에 수장하고 조문 복장하고 나타난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일행 앞에 화사한 하늘색 복장하고 환하게 웃으며 맞아 오바마 일행이 질겁했죠.
    메르스 골든 타임 15시간도 아니고 15일이나 되는데도 아몰랑하고 넘어가 서울에서 막 발생하자 어쩔 수없이 서울시장이 한밤중에 인터뷰하고 대책 발표하자 돌출 행동한다고 물어뜯기나 했구요~
    세월호 학살 기간엔 대선 부정 물타기 성공했고 메르스 학살 기간엔 공안 총리 임명 성공했져..
    요즘 보면 국민들 학살하는 재미로 댓통년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 38. ㅠㅠ
    '16.5.18 5:33 PM (211.108.xxx.216)

    묻지마 살인 아니에요.
    미리 길이 30센티미터 넘는 흉기를 준비해서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자기보다 약자를 골라 저지른 범행입니다.
    피해자가 자기보다 크고 힘센 건장한 남성이었다면 찌를 생각도 못 했을 겁니다.
    아무나 찌르고 싶었다는 건 반사회적 경향으로 포장해서 감형받으려는 핑계라고 경찰도 밝혔어요.
    그러나 이 사실은 언론에는 거의 보도되지 않았죠.
    다들 하나같이
    여자들에게 평소 무시당했기 때문에 저지른 살인이라 보도하며
    미친놈을 무시한 여자들 탓인 양 기사를 쏟아내고 있어요.
    우발적 살인 때문에 목사의 꿈이 좌절되었다는 식으로 보도하고요.
    저런 새끼가 목사가 되면 하나님이 쫓아와서 몽둥이질을 해야 할 일인데 거꾸로 미쳐돌아갑니다.
    모든 기사가 가해자의 시각에 빙의해서 씌여지고 있어요.
    가해자는 엽기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는 사연이 있고 좌절된 꿈이 있다면서
    왜 아무도 피해자의 꿈이 무엇이었는지는 말하지 않나요?
    선정성을 추구해야 잘 팔리는 줄 알긴 하지만 해도 너무 했습니다. ㅅㅂ놈들.

  • 39. ..
    '16.5.18 7:27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가루를 만들어 버리고 싶네요
    악마ㅅㄲ

  • 40. ..
    '16.5.18 8:18 PM (119.192.xxx.73)

    여자도 남자를 죽일 수 있지만 이유 없이 죽인 경우는 아직 없었던 것 같아요. 매맞는 아내로 살다 자기 방어적으로 한 범죄는 있었어도. 이런 류의 사건이 남자가 죽은 것과 다른 건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데 오직 성별 때문에 죽은 경우라서죠.

  • 41. ㅇㅇㅇ
    '16.5.18 8:26 PM (120.143.xxx.12)

    근데 여자들은 평소에 자기들이 약자라며 오히려 남자들을 역차별하는 경우가 많지않던가여?
    흔히 "보슬"이라고 많이 하던데..보x달린게 벼슬인줄아는. 그래서 남자들 하인주리듯하고 무시하고 사소한걸로 역차별하기도하고..특히 여성부...군가산점없애는거나
    키작고 돈못벌면 개무시....등등, 직장이든 알바든 힘들고 더러운건 여자들은 무조건 지는 여자라고 안하려들고 남자들이 다함..그러면서 돈은 똑같이 받으려고 하고....
    그런거때문에 남자들이 받는 상대적박탈감
    여자가 단순히 약해서 약자일까요?
    저런 남자들은 그런 여러가지이유로 앙심을 품는거겠죠.

  • 42. 바로위
    '16.5.18 8:31 PM (121.162.xxx.212)

    남자입니다..

  • 43. ...
    '16.5.18 8:34 PM (211.36.xxx.248)

    군가산점 없애는 소송은 남자가 한 거에요. 장애인 등 군대못가는 남자들에게도 차별이라고. 보지달린게 벼슬이라고 남자 하인부리듯 하고 힘든건 여자라고 안하는 여자들 정말 주변에서 봤어요? 주변에 있는 여자들인가요 아니면 인터넷으로 배운건가요. 직장에서 여자라고 그딴식으로 힘든일 안하려하면 파리목숨인데? 돈없으면 개무시? 여자만 돈없는사람 무시하는지? 어디서 여혐 벌레한마리가

  • 44. .....
    '16.5.18 8:35 PM (43.251.xxx.122)

    위에위에 진짜가 나타났다!!!

  • 45. 살인범이 디씨에 올린글 캡쳐
    '16.5.18 8:35 PM (121.162.xxx.212)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301&b=bullpen2&id=5075303&select=tit...

  • 46. ..
    '16.5.18 8:41 PM (119.192.xxx.73)

    제가 ㅇㅇㅇ같은 남자들 때문에 남혐이 생길 지경이에요. 저는 고등학교까지 학교선생이나 기타 등등 성추행 같은 상황 겪었어도 가정 내에서 여자라고 특별히 혜택도 없었고 차별도 없어서 남녀 차별 같은건 생각도 못하고 컸어요. 성별이 문제가 아니고 일부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했거든요. 그게 당연하고요. 엄마도 아빠랑 똑같이 일하는 가정이었고 오히려 가사일을 더 했으니 엄마가 일은 더 많이 하는 가정에서 자랐지만 아빠도 가정적이었습니다. 여자라고 혜택 운운 그거 여자들만의 잘못 아니에요. 여자를 여자 취급하면서 남자들이 상대적으로 누리는 불이익만 이야기하지 이익은 이야기 하지 않죠. 오직 불이익만 있다면 신체적 강자이고 경제적 강자이며 정치권력적으로도 강자이며 역사상 계속 강자였던 남자들이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미쳤다고 그대로 둡니까? 살인사건 놓고도 저렇게 댓글 쓰는 사람은 그래서 여자가 여자 잘못으로 죽었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요? 설사 님이 맞다 해도 죽은 분이 여자를 대표하나요? 일견 본인이 공정하고 정의인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그냥 피해의식에만 사로잡혀 다른 성을 특정 성별에 기초해서만 보는 거죠. 인간으로 보지 못하는 거죠.

  • 47. .....
    '16.5.18 8:46 PM (43.251.xxx.122)

    링크보니 저런생각하는애들이
    살인마되는거군요.
    역시.일베스러운 사람을 멀리해야함ㅜㅜ
    너무무섭군.

  • 48.
    '16.5.18 8:48 PM (120.143.xxx.12)

    직장이든 알바든...더럽고 무겁고 힘든일을 주로 남자들이 하는게 대부분이던데여. 여자들은 안하려고해요 자긴 여자라고. 그게 보슬마인드겠죠. 주위에서도 들었고 직접보기도하고....여자들중에 굉장히 이기적인애들이 대부분이고 자기잇속만챙기는애들..
    같은 여자지만 밉상. 저런남자들도 하고 당하니 앙심을 품겠죠. 그렇다고해서 사람을 죽이는건 용서받을수없는거지만요.

  • 49. 아눙이
    '16.5.18 8:49 PM (220.78.xxx.217)

    묻지마 살인사건 아니데 자꾸 기사를 저쪽으로 몰아 가네요
    30센티넘는 칼을 준비하고 화장실에서 어린 여자 오기만 기다리고 살해한게 묻지마 살인사건?
    넷상에서 여성혐오가 너무 심해 이러다 뭔일 나겠다 했는데..
    참..그 어린애가 무슨 죄라고...
    사회적으로 여성혐오 어찌 해야지
    이러다 한국에서 여자들 정말못살겠어요

  • 50. ....
    '16.5.18 8:52 PM (43.251.xxx.122)

    그럼 그사람한테가서 싸우든말든해요
    아무상관없는사람한테
    앙심품지말고요.
    찌질도팔자.
    왜 회사에서 나 구박한 못된 남자상사는 더미울텐데
    왜 앙심은 엉뚱한데푸나요.
    무거운거 들은게 상사한테 인격모욕당한거보다
    더기분나쁘고 앙심품는일인가보네요.

  • 51. 위에 링크
    '16.5.18 9:02 PM (58.234.xxx.243)

    해 주신 님~디씨에 올린 글 보니까 댓글이 아니라 맨 위 원글이 살인범이 올린 글인가요? 에이즈 어쩌구 하던 글요

  • 52. ...
    '16.5.18 9:03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그 시간에 거기 틀어박혀서 여자 죽이려고 기다렸다는 거잖아요.
    저런 미친놈들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남녀역차별 얘기하시는 분들...인류역사상 여자가 제대로 대접받은 지 100년도 안됐어요. 그래서 여자들이 남자 죽이던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시고, 자기 마음하나 다스리지 못해서 약해보이는 여자 골라 죽인 쓰레기 분리수거를 어떻게 해야할지나 고민하세요.

  • 53. .....
    '16.5.18 9:05 PM (221.148.xxx.112) - 삭제된댓글

    이건 약자 뿐만 아니라 여성 혐오에서 발생한 범죄 사건 입니다. 저 살인범 새끼도 '여성이 혐오스러워서 죽였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에서 여성 범죄 검색해보니 바로 우리나라가 '유독' 강력범죄 여성 피해자가 많다는 기사가 찾아지네요.

    http://www.huffingtonpost.kr/2016/05/18/story_n_10017666.html

  • 54. ...
    '16.5.18 9:16 PM (211.226.xxx.244)

    이상한 사건이에요.
    32cm 넘는 칼로 잠복해 숨었다가 수차례 찔러 살인.
    원한관계로 봐도 모자를 판인데, 면식없다는 말만 믿고 우발범행이라는 게 말이 되나요?
    어떻게 봐도 계획된 살인이에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 55. 살인범 닉네임
    '16.5.18 9:45 PM (121.162.xxx.212)

    클매 올 클럽매니아까페

  • 56. 여성혐오 범죄
    '16.5.18 10:02 PM (220.78.xxx.221)

    '여자가 자기를 무시해서 죽였다'고 합니다.
    감히 여자 주제에 나를 무시했다. 그래서 여자를 죽였다.
    여자는 내 아래라는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일부 미친놈들이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 남자들과 일부 여자들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이번 범죄에 기사 댓글들, 남초 사이트 댓글들 보시면 속시원하다, 한국 여자들 당할만했다, 앞으로 조심하라는 댓글이 넘쳐납니다. 남자가해자-여자피해자 사건은 성별 문제가 아니라 '일부' 미친 '인간'으로 축소됩니다. 여기에 꽃뱀사건도 문제 있고, 남자도 피해자라고 되도않게 끼어드는 댓글,SNS 등이 천지입니다.

    사근사근, 고분고분한 여자가 현명한 거고, 요즘 여자애들이 발랑 까졌다고 주장하는 82쿡에서는 별로 와닿지 않을 사건일 수도 있습니다.

  • 57. ㄴㄴㄴㄴㄴ
    '16.5.18 10:24 PM (211.217.xxx.110)

    외노자 혐오, 개혐오, 고양이 혐오 온갖 혐오자 다 있는데 여자 혐오자도 있겠죠.
    혐오하니까 혐오대상을 공격하는 거고요.
    하지만 대한민국 모든 남자는~ 하면서 내 남편, 아들, 아버지까지 한남충 타령하면
    아, 네 맞습니다 해야 너 남자지 소리 안듣는?
    이상한 게 이런 여자들은 또 자기가 사귀는 남자는 열외시키더라고요.
    외국인 남자도 열외고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 엑소 같은 연예인도 제외고요.

  • 58. 윗분
    '16.5.18 10:57 PM (121.166.xxx.205)

    윗분 논리대로 하자면 세상 어떤 집단이나 혐오의 대상이 될 수 있고 그래서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건데, 실제로 공격과 범죄는 대부분 약자를 향해서만 일어납니다.
    지금 당장 여성 혐오자에 의해서 젊고 무고한 여성이 살해를 당했죠.
    하지만 윗분의 이야기 속에서 남성을 혐오하는 여성이 행한 공격이 뭔가요. 한남충 타령한 것?
    지금 한국사회에서 여성 혐오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것 맞습니다. 여혐과 남혐이 결코 같은 무게로 존재하지 않아요.

  • 59. 샤라라
    '16.5.18 11:02 PM (1.224.xxx.99)

    여자가 자신의 지위를 빼앗는다고 불안한거에요.
    당연한 이치인것을.
    아무것도 아닌것들이 누리던 것을 뺴앗기려니 억울한 겁니다.
    십년전만해도 남자. 라고 대접해줬는데...이젠 두쪽달린 모자란것. 그리고 나이도 들었네. 가 되어버린 거에요. 그걸 못참아서 저런짓을 하는겁니다.

    경상도에선 이런일이 안벌어져요.....여자들이 아직도 십년전 이십년전의 마인드들 이거든요.....

    그만큼...빠르게 세상은 변해가는데 거기에 적응을 못한 찌즐 남들이 울부짓는건데요....
    어차피 돼태 되어 갈 거에요.

    이십년전에 무당이 하던말이 생각나네요.....
    앞으로 이십년 뒤엔 여자들이 세상을 떵떵이고 살거라고.
    그럴겁니다. ㅎㅎㅎ
    애들 잘 교육하고 기르자구요...^^

  • 60. 샤라라
    '16.5.18 11:28 PM (1.224.xxx.99)

    돼태....도태.

  • 61.
    '16.5.19 1:16 AM (211.36.xxx.117)

    얼마나 무서웠을지 나쁜놈ㅡㅡ

  • 62. ...
    '16.5.19 2:35 AM (1.231.xxx.229)

    누가 나를 무시하거나 욕한다고 살인으로 연결시키는 사람은 없죠. 그냥 욕이나 실컷하고 잊어버리거나 아니면 같이 무시하거나 보통의 사람은 그렇게 행동하잖아요. 그런데 저런 정신이 건전하지 못한 살인마를 뭐하러 이해하려고 드는지 이런저런 이유로 여자들이 안 좋은 모습을 보이니 남자들이 여자를 혐오하는 거다 라는 댓글들 진심으로 짜증납니다. 단지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아서 아니면 남자들 만큼 일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 생기는 여성성에 대한 남자들의 혐오가 당연한가요? 그건 열심히 하지 않는 그 여직원에 대한 불편함으로 표현 되어야 하지 여성성 전체에 대한 불편함으로 다가가면 안되는 것 아닐까요?

  • 63. 이거
    '16.5.19 4:14 AM (24.115.xxx.71)

    정말 사회문제예요. 남아선호사상으로 혼인 적령기 남자가 여자보다 숫자가 많고 그 결과가 여자가 더 귀해지는 것이 아니라 남자가 상대적으로 수가 적은 여자들한테 거절을 많이 당하고 그로인해 분노하게 되는.. 이건 여혐 문제가 아니라 사회 균형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64. 시원한
    '16.5.19 10:19 AM (218.149.xxx.18)

    인터넷에 올린 글보니 확실히 여혐이 맞군요...극단적 여혐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회전반에 퍼져있는 여혐이 위험수위에까지 오른것 같습니다.

  • 65. 정신보건법
    '16.5.19 10:45 AM (223.62.xxx.99)

    정심보건법 유지가 필요합니다 강제입원 유지되야되요 지금도 이런데 우리나라 실정에 저런인간 다 풀어놓으면 더 난리 납니다 입원시켜 치료해야죠 인권문제로 위헌심판으로 붙잡고 늘어질 거리가 아니에요

  • 66. ....
    '16.5.19 12:32 PM (39.7.xxx.39)

    살해자가 올린글을 보니 완벽항 여혐인데
    저게 여혐이 아니면 뭐가여혐이예요?

  • 67. 동물보호자
    '16.5.19 1:21 PM (39.119.xxx.227) - 삭제된댓글

    동물보호자로써
    동물에게도 이성이 있어요
    인간기준으로 판단한 학자들 말을 믿으면 안돼요
    아프리카 초원에서도 새끼들이 먼저 잡아먹히고
    하이에나 무리들이 아기사자를 산채로 잡아 먹어요
    내장이 튀어나오고 몸이 반쯤 먹혀도 아직 살아잇어요.
    숯사자가 그래도 하이에나에게 타켓이 안돼는 편이죠.
    왜냐면 숯사자에게 자기일행이 죽을수 있으니.
    그리고 인간도 동물입니다. 요즘에는 마트에서 고기 사지만
    원시시대에는 사자 하이에나와 동급으로 죽이고 죽였어요.

  • 68. 동물보호자
    '16.5.19 1:22 PM (39.119.xxx.227)

    동물보호자로써
    동물에게도 이성이 있어요
    인간기준으로 판단한 학자들 말을 믿으면 안돼요
    아프리카 초원에서도 새끼들이 먼저 잡아먹히고
    하이에나 무리들이 아기사자를 산채로 잡아 먹어요
    내장이 튀어나오고 몸이 반쯤 먹혀도 아직 살아있어요.
    숯사자가 그래도 하이에나에게 타켓이 안돼는 편이죠.
    왜냐면 숯사자에게 자기일행이 죽을수 있으니.
    그리고 인간도 동물입니다. 요즘에는 마트에서 고기 사지만
    원시시대에는 사자 하이에나와 동급으로 죽이고 죽였어요.

  • 69. 동물보호자
    '16.5.19 1:26 PM (39.119.xxx.227) - 삭제된댓글

    엄마사자 아기사자 하이에나한테 게임도 안돼요.
    그리고 외국에는 남성대상 범죄가 많은데 왜 한국은 어린이, 여자가 많냐.
    ----------> 사회지배층이 심보가 악질이라 남성이 편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사는
    법들을 만들고 그런식으로 사회통제하고 매스컴통해 국민들 홀리고, 인구률당 성형 1위가 한국
    법을 국민의 행복 또는 선, 도덕, 좋은거를 위해 만드는게 아니라 기득권층을 위해 만듭니다.
    자기한테 유리한거는 외국법에서 가져와 실행, 불리하면 안가져오교, 병신들이 공부만 해서 창조성도
    없고 선진왹구하고 게임도 안되는것이 하여간 아프리카, 한국이 거의 최악수준임. 물론 소수 괜찮은 남자
    들도 존재. 그리고 여자들도 정말 못되고 질투심많고 속물적인애들 많아요. 남자에 비해 만만치 않음.
    그냥 유전자가 천민출신.

  • 70. 동물보호자
    '16.5.19 1:27 PM (39.119.xxx.227)

    엄마사자 아기사자 하이에나한테 게임도 안돼요.
    그리고 외국에는 남성대상 범죄가 많은데 왜 한국은 어린이, 여자가 많냐.
    ----------> 사회지배층이 심보가 악질이라 남성이 편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사는
    법들을 만들고 그런식으로 사회통제하고 매스컴통해 국민들 홀리고, 인구률당 성형 1위가 한국
    법을 국민의 행복 또는 선, 도덕, 좋은거를 위해 만드는게 아니라 기득권층을 위해 만듭니다.
    자기한테 유리한거는 외국법에서 가져와 실행, 불리하면 안가져오고, 병신들이 공부만 해서 창조성도
    없고 선진왹구하고 게임도 안되는것이 하여간 아프리카, 한국이 거의 최악수준임. 물론 소수 괜찮은 남자
    들도 존재. 그리고 여자들도 정말 못되고 질투심많고 속물적인애들 많아요. 남자에 비해 만만치 않음.
    그냥 유전자가 천민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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