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 내신도 안보고
자소서도 필요없고
면접도 안보고
수능 최저도 폐지하고..
도대체 뭘로 학생을 뽑는 걸까요.
오로지 스펙만 보나요?
내신 2등급 중반도 붙는다는데..
일반고도 많이 합격하더라구요..
아이 사진 멋지게 다시 찍어서
생기부 사진이나 바꿀까봐요..
면접도 안보는데 생기부 사진이라도 잘 나온 사진 붙이면
더 낫지 않을까요^^;
한양대 학생부전형으로 자녀 합격한 어머니.. 안계세요?
스펙이 특별했나요???
82는 의외로 입시 합격 정보는 별로 없네요..
들었는데 생기부의 수상경력 많이 본다더군요.
그리고 내신 생각보다 꾀 아래까지 내려가더군요.
내신을 별로 안중요하게 생각하나봐요..
설명회 들으셨을 때..또 다른 중요한 거 없었나요?
좀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목고나 자사고 애들 아닐까요???
일반고도 많이 붙는데 그애들이 최상등급도 아니고
특목고 뽑으려고 만든 전형도 아닌것 같구요
우리끼리는 원서수익 기대하고 만든 전형이라고 ㅠㅠ(죄송)
어떤 전형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그런 전형은 듣도 보도 못했는데...
한양대 교과전형이 비교내신을 전혀 안한다는 맞아요..
특목고나 저 경기도 비평준화 지역의 후진 학교나... 동일하게 보죠..
그것도 교과전형에서만요...
다른곳은 교과전형이라도 비교내신을 참고해서 학교별 차등을 두거든요. 그런데 한양대는 안그래요..
그런데
1.0이 붙는다고 해요...
한마디로 지방의 전교일등 계속한 애들이 붙는 말이죠...
그런말 나올만한게 한양대가 원서 수입 탑이라네요;;
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아 학종에서 한양대가 성적을 안본다는 건데... 그게 실제로는 안그렇다네요... 수상실적에 공부 잘했는지가 다 나오니까... 에구 뭘해도 쉽지 않네요
한양대 내신성적을 안보는건 맞는데, 수치화된 성적만 가려지는것뿐. .수상실적, 교내활동, 과목별세부사항, 동아리 보면 성적 다 나오는거나 마찬가집니다.
교육부에서 예산 많이 따냈고
이것저것 장벽 없애서 원서 장사 톡톡히 했고
그다음은 입맛대로 뽑으면 되죠
수상도 그냥 수상말고 눈에 번쩍 띠는 괜찮은 대회
고등학교가 일단 들어가기 힘든 명문고
일반고지만 정말 퍼펙트한 내신과 듬직하고 성실한 학교생활 느낌
뭐든 다른 애들과 차별화되서 지능 성실성 리더쉽 등등
쟤 정도면 뽑아서 가르쳐보고 싶다 하는 애들
뽑을테죠
다른거 뛰어나면 내신 좀 안좋아도 봐줄께 .. 그거지
내신 무시는 아닐테구요
학생부 내면 그 안에 다 있잖아요
수치화된 내신 줄세우기를 안하겠다는 거지
교과과목 세부특기사항에 성적 안좋은 아이에 대해 교과목 선생님들이 뭐 한줄이라도 써줄까요?
그리고 교내 수학, 과학, 영어경시 대회 수상한 아이가 그 과목 3,~4등급일리도 없을테구요.
방과후, 동아리, 수행열심히 한 아이가 불성실하지도 않을테구
학급임원이나 학생회 활동한거 보면 리더쉽있을테니 학교에서 원하는 건 학생부에 다 들어있지요.
결국 내신 순이더라구요.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다 붙을 애들이 붙어요
대학에서 귀신같이 알아요 ㅠㅠ
어디선가 한양대 입학처장을 제갈량에 비유한 걸 본 적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맞다 싶었어요.
수치화된 내신을 안 보는 건 맞습니다.
안 본다고 했으니 안보겠죠.
그런데 뽑힌 애들을 보면 대체로 1점대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제시하는 평균 등급은 2등급대이지만 실제로는 1등급 애들이 많아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생기부에는 학교에서 뽑고자 하는 아이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상 내역만 해도 1등급 받은 과목은 어느 학교나 교과 우수상을 줍니다. 한 학기에 한 번이지요.
이것만 봐도 대략의 성적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세부능력특별사항에는 교과별 선생님들의 코멘트가 있습니다.
그 외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담임샘의 종합의견...
학교마다 다르고 아이마다 다르다고 해도 생기부 전체 내용을 보면 학생의 역량이 어느 정도 보이겠지요..
다만 성적이 허벌나게 안 좋은데 나머지 부분이 완벽한 학생은 정말 드물어서 어느 정도의 활동이 보이면 그 때는 성적이 좋은 학생이 뽑히고, 대학에서 볼 때 성적이 낮아도 활동이 휼륭하면 또 메리트가 있으므로 뽑고..
한양대 교수님이 얘기하더군요. 성적이 좀 부족해도 다른 역량이 뛰어난 학생이 학교에 들어오면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구요.
그러니 공부 잘하고 활동도 휼륭한 학생도 뽑고, 성적 낮아도 그 만큼 다른 역량이 뛰어난 학생도 뽑으면 대학은 여러 인재를 얻으니 좋고, 외부에서 볼 때는 나도 한 번 도전해 볼까하는 마음이 생기니 어마어마한 원서비도 생기고, 이미지도 왠지 좋아지고..거기다 자소서, 추천서를 안 받으니 일도 줄고..(사실 어찌보면 생기부에 다 있음)
정말 대학 입장에서 짱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제가 한양대 입시에 관심이 많아 많이 들여다 본 결과.. 한양대는 좋은 학교입니다.
이 모든 게 실용적인 학문을 추구하는 한양대의 이념에서 나온 것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원서장사.. 를 위한 전형은 적어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무슨소리
논술전형이 그러한데
문제는 논술이 왕로또라는거
한양대 전형에서 정책과인가하는데는
6명뽑는데 합격자발표나면
한명도 포기안해서 예비1번이 떨어져요
4년전액장학을 누가포기하리오
논술이 묻지마전형인데
무지 어렵고 쎄다는거
5등급도 합격해요
우리아이 논술 전형으로 합격했는데
거의 다 풀어야 했어요.
거의 다 맞아야했다고 해야될려나요.
울애가 워낙 수학쪽 머리가 뛰어나는데 처음 접한 어려운 문제인데 이리저리 생각해서 풀었대요.
한양대 학생부~~~
근데 자랑같지만 연대도 돼서 연대 갔어요.
한양대 정책학과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아이 내신1.7 정도 였구요
학종 으로 합격한 아이들은 거의 다 특목고 자사고 아이들입니다
심사하는 교수들한테 내부적으로 정한 고교등급 자료 다 준대요.
알아서 하시라고...
제 주위에 이런경우 있어요, 일반고에서 공부 못하는편이고 특히 수학이나 과학은 20점씩 맞았대요,,어쩔땐 수학 점수 한자리 점수도 나오고,,,근데 어학쪽에 뛰어난 재능으로 한양대 합격했어요, 딴거 암것도 안보고 오로지 그것만 본다네요
살다보니 강남..
내신을 도저히 극복할수가 없네요.
너무 치열한 경쟁이라..
정시외에는 방법없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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