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돈 관리
작성일 : 2016-05-18 07:07:39
2122230
아들이 고2입니다
요즘 한달에 2-3번 주말에 알바를 해요
아는 형따라서 부페 음식납품인데 많이 받을땐 한번에 12만원 적을땐 8만원정도 받더라고요
달 용돈은 따로 줍니다
핸드폰요금도 따로 내주고요
근데 요놈이 알바해서 받는 돈, 용돈 다 쓰네요 ㅡㅡ
알바를 하면 몇일간은 계속 늦게들어와요 먹고노느라 ㅡㅡ
돈없음 방콕이고요
지가 힘들게 버는돈 왈가왈부할수도없고
어떻게 애를 가르쳐야할까요?
IP : 222.107.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18 7:13 AM
(117.123.xxx.194)
-
삭제된댓글
달 용돈이 얼마인가요? 고등학생놈이라 아껴서 저축해라 이런말 해도 씨알도 안 먹힐듯해요. 자기가 벌어서 쓰는 건 또 기특한 것 같고요. 저같으면 알바해서 버는 돈 터치는 안하되 자꾸 늦게 들어오고 하면 이런식으로 하면 달용돈을 끊고 폰 요금도 안 내주겠다 이렇게 할래요. 생활 패턴 엉망이 되는것에 대한 패널티로요.
2. 원글
'16.5.18 7:18 AM
(222.107.xxx.224)
한달에 8만원줍니다 적다면 적겠죠 교통비 포함이고요
명절이나 그외 친척등 기타 용돈받는거 부수입 일절 터치안합니다
점점 돈을 쉽게 보내요 하루저녁 2-3만원씩 사먹는거같아요
3. 규모있게 쓰게 하려면
'16.5.18 7:29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졸업후 내 보내세요.
그러면 자기가 벌어 월세 내고 식비 내고 공과금내고 해야하니
살기 빠듯할거요.
그걸 체험 시켜줘야 규모있게 쓰죠.
지금은 벌어서 모아서 뭘 하겠다 목표가 없잖아요
4. 지나다
'16.5.18 12:24 PM
(223.62.xxx.36)
완전 저희하고 똑 같네요.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고1인데 공부는 포기한 놈이라 사회경험이라도 쌓으라고
허락해줬더니 완전 펑펑쓰네요.
시계를 30만원에 사더니 싫증나서 친구한테 10만원에 팔고~
차비포함 주3만원 주는데 친척들한테 받는돈도 혼자 다쓰고
이래저래 100만원은 쓰는거같네요.
한달에 절반이상 3년 적금하면 그 금액만큼 제가 같이 보태주겠다 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이러다 씀씀이만 커질까 걱정이에요.
반면 중3아들은 한달 30만원 알바해서 지가 적금들고 저도 30만원 보태주는걸로 적금들고 있어요.
그애는 헤어디자이너가 꿈이라 자격증도 땄고
나중에 오픈할때 자금 마련하려는 목표가 있어 덜 걱정인데
대책없는 큰애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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