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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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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친구들 식사매너는 정말 배워야할듯요

쩝소리 싫엉 ㅠㅠ 조회수 : 7,631
작성일 : 2016-05-17 23:55:26
며칠전에 독일 친구들 2명을 집에 초대해서 저녁을 차려주었습니다.
아주 조용하게 쩝쩝대는 소리 하나 내지 않고 깔끔하고 정갈하게 먹더군요. (전형적인 유럽식 식탁매너죠) 그릇 부딪히는 소리도 안내고 입 다물고 꼭꼭 씹어먹고요. 혹시 맛이 없어서 저러나 싶을정도로 아주 소리없이 천천히 단정하게 먹고요ㅡ속으로 이 친구들 식사예절교육은 정말 제대로 잘 받았네 생각하고~나도 먹을때마다 조심해서 먹어야지~하면서 저도 그 이후로 밥먹을때마다 소리 안내고 최대한 단정하게 먹을려고 노력했습니다. 허나 신랑은 워낙 먹는걸 좋아하고 성질이 급해서인지 유난히 쩝쩝 소리내면서 먹더군요. 유럽 친구들이랑 밥먹다가 신랑이랑 밥을 먹으니 왜케 신랑의 그 쩝쩝 소리내는게 거슬리던지요 ㅜㅜ 제가 독일친구들처럼 소리 안내고 아주 천천히 먹으니 신랑이 저보고 입맛이 없냐고 무슨 일 있냐고 계속 물어보고요 ㅎㅎ 진짜 그 친구들과 밥 먹은 이후로 신랑의 식탁예절이 참 걸리네요 ㅜㅜ 분위기 깰까봐 잔소리도 못하겠고요 ㅜㅜ 신랑이랑은 1달에 1번꼴로 보는 사이라서요ㅜㅜ 아 진짜 한국 먹방 특유의 츄르르짭짭 소리내는것도 가끔은 보기 불편하네여 ㅜㅜ
IP : 141.70.xxx.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6.5.18 12:05 AM (59.9.xxx.28)

    연애할때도 쩝쩝대고 먹었을텐데요?
    이탈리아 사람들은 한입 먹을때마다 냅킨으로 입을 닦으며 먹더군요. 그런가하면 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예쁘게 먹는듯해요. 다 먹은뒤 접시도 깔끔하게...
    저는 남자가 아무리 다 갖췄어도 먹을때 소리 내거나 한입에 많이씩 먹거나 입주위에 묻히고 먹으면 거기서 아웃입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싫어요. 그래서 남자가 없어요.

  • 2. 쩝소리 싫엉 ㅠㅠ
    '16.5.18 12:09 AM (141.70.xxx.35)

    연애시절엔 그게 매너없는행동인지도 몰랐네요 ㅜㅜ 저의 불찰인게죠~~ 유럽사람들 대체적으로 우아하게 군더더기없이 먹는거 같애요~~친정아빠나 할머니가 밥먹을때 쩝쩝대고 식사후에 트림까지 하는거 너무 꼴보기 싫었는데 진짜 ㅅ나중에 애 낳으면 식사예절교육은 엄하게 시켜야할듯요~

  • 3. 구강구조가 다른지 ㅠ
    '16.5.18 12:18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보기보다 깔끔하게 안되네요.. 아주어려서부터 습관이어야 하나봐요.. 입다물고 가끔 먹으면서 말해야할경우에도 어찌나 안전?해보이는지 ㅎㅎ
    그런데 식사예절은 나라마다 문화마다 다르니 무조건 그게 좋달수는 없고 그냥 취향인가죠.. 일본만해도 국수는 후루룩 소리내는게 문화고.. 뭐 그런

  • 4. 그게
    '16.5.18 12:21 AM (121.148.xxx.18)

    식문화와 직결됩니다. 우리는 탕이나 면류를 많이 먹죠. 굳이 배워야(?) 하는 거라면 예약문화 정도죠. 그 외 다이닝 코드는 너무 신결 쓸 필요는 없습니다.

  • 5. --
    '16.5.18 12:35 AM (217.84.xxx.129) - 삭제된댓글

    코 펑펑 천장 울리도록 풀어재끼던데요. 혹시 200유로 코스 요리 나오는 곳은 좀 다른가요...

  • 6. ---
    '16.5.18 12:51 AM (217.84.xxx.129)

    바이에른 남부에 사는데..코 펑펑 식당 천장 울리도록 풀어재끼던데요. 혹시 200유로 코스 요리 나오는 곳은 좀 다를까나.

  • 7. 정말 그거 중요한거 같아요
    '16.5.18 1:08 AM (74.101.xxx.62)

    외국인데요. 국제학교에 다니는 딸아이의 절친들이 프랑스애들이예요.
    가끔 그 애들 놀러오면... 밥 챙겨주면서 눈치보게 되네요.
    정말 프랑스 애들은 다르네요.

    미국애들과도, 이탈리아 애들과도, 동양애들과 차원이 달라요.
    칼과 포크 쥐고 사용하는 요령도 다르더라고요.
    저희 집 덜렁뱅이 톰보이 딸이이에게 프랑스여친이 나이프 사용 하는거 다시 가르쳐주는거 보고...
    제가 웃프드라고요.
    고맙기도 했어요.
    그 아이가 제 딸아이에게 그러드만요.
    음식은 조금씩 오래 오래 먹고, 포크로 음식을 이렇게 누르고, 나이픈 이렇게 사용하고...
    몸에서 엔자임이 준비된 상태에서 식사를 해야 소화도 잘 되고, 먹은게 살로 안 간다고 설명까지 ㅋㅋㅋ

    저희 애들이 집에 와서 물어보는것도 좀 있어요.
    엄마, 왜 동양 사람들은 면류를 후루륵거리는 소리가 안 나게 먹을수가 없는데, 유럽애들은 소리가 하나도 나지 않게 파스타를 먹을 수가 있지? 엄마 우리와 그 애들의 몸이 구조적으로 달라서 그런걸까? 라는 질문을 하면서, 자기 학교 애들이 파스타를 먹을때, 동양애들은 100프로 후루륵 소리를 내면서 먹는다면서, 그런데 이탈리안, 프랑스 애들은 소리를 전혀 내지 않으면서 먹는다네요. ㅋㅋㅋ 저도 궁금해요.

    심지어 저희 애들 친구들 놀러와서 라면을 끓여줘도 동양계는 다 후루륵 ... 유럽계 애들은 다 소리내지 않고 먹어요. 라면인데!!!

  • 8. 환경입니다.
    '16.5.18 1:25 AM (42.147.xxx.246)

    다른 사람들은 조용히 먹는데 혼자서 후르룩 쩝쩝 못합니다.
    자연히 그렇게 되는 것이지요.

    미인 동네에 아기가 태어나면 그 아기도 미인이 된다고 하지요.
    그런 것 같아요.

  • 9. 여긴 미국
    '16.5.18 1:42 AM (66.170.xxx.146)

    미쿡애들도 쩝쩝 거리지 않아요. 정말 유난히 동양 사람들이 쩝쩝거리는거 같아요.
    사무실에 중국애들 많거든요. 일본은 친한 일본친구한테 물어봤더니 국수같은거 후루룩 소리 낸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몇몇 사람들이 그 나라를 대표하는건 아니지만서도...
    중국사람들은 대체로- 특히 대륙에서 넘어온 사람들은 뭐 누가 소리를 내던 안내던 내 편할대로 먹는거 맞구요. 막 소리내요..쩝쩝 후루룩...냠냠..정말 입으로 낼수 있는 소리는 다 내는거 같았어요
    우리나라는 뭐좀 소리를 내야 맛있게 먹었구나 하는 분위기 같아요.
    드라마에서도 입속에 밥물고 소리치고 밥알튀는 씬들이 너무 많고 다 쩝쩝 거리고 먹어대고.
    정말 비위 약한 저는 그게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소리내지 않고 먹는 연앤보면 달라보인다는..
    so far, 김 수현, 이서진 두명이 그랬던거 같아요..다른사람음 먹방을 못봐서리..

  • 10. 흠...
    '16.5.18 1:44 AM (121.171.xxx.99) - 삭제된댓글

    그냥..좀 밥 먹을 떄 쩝쩝거리고 먹을 수도 있고....부드럽게 넘어가면 안되는 건지...
    쩝쩝 거리며 먹는다고 나한테 피해 오는 것도 아닌데
    밥 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고
    쩝쩝거리며 먹는게 그 사람 성향이라면
    그냥 밥만큼은 쩝쩝~ 거리며 편하게 먹도록 놔두면 안될까요
    저도 어디가서 밥 얌전하게 먹는다면 뒤지지 않는 타입인데
    다른 사람이 쩝쩝거리고 밥그릇 소리내고 그런거 딱히 거슬리지 않아요
    쩝쩝거리고 밥 먹는게 예의에 어긋난다는 기준도 누가 세운건지도 모르겠고.

  • 11.
    '16.5.18 1:46 AM (121.171.xxx.99) - 삭제된댓글

    그냥..좀 밥 먹을 떄 쩝쩝거리고 먹을 수도 있고....부드럽게 넘어가면 안되는 건지...
    쩝쩝 거리며 먹는다고 나한테 피해 오는 것도 아닌데
    밥 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고
    쩝쩝거리며 먹는게 그 사람 성향이라면
    그냥 밥만큼은 쩝쩝~ 거리며 편하게 먹도록 놔두면 안될까요
    저도 어디가서 밥 얌전하게 먹는다면 뒤지지 않는 타입인데
    다른 사람이 쩝쩝거리고 밥그릇 소리내고 그런거 딱히 거슬리지 않아요
    쩝쩝거리고 밥 먹는게 예의에 어긋난다는 기준도 누가 세운건지도 모르겠고.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정하면 안되는 건지.
    씹는 소리 안내고 오물오물 조용히 먹으면 마치 교양있는 지성인처럼 표현하고
    쩝쩝거리며 먹는다고 교양없는 사람 취급하는 것도 좀 이해가 안가네요

  • 12.
    '16.5.18 1:49 AM (121.171.xxx.99) - 삭제된댓글

    그냥..좀 밥 먹을 떄 쩝쩝거리고 먹을 수도 있고....부드럽게 넘어가면 안되는 건지...
    쩝쩝 거리며 먹는다고 나한테 피해 오는 것도 아닌데
    밥 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고
    쩝쩝거리며 먹는게 그 사람 성향이라면
    그냥 밥만큼은 쩝쩝~ 거리며 편하게 먹도록 놔두면 안될까요
    저도 어디가서 밥 얌전하게 먹는다면 뒤지지 않는 타입인데
    다른 사람이 쩝쩝거리고 밥그릇 소리내고 그런거 딱히 거슬리지 않아요
    쩝쩝거리고 밥 먹는게 예의에 어긋난다는 기준도 누가 세운건지도 모르겠고.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정하면 안되는 건지.
    물론 음식물 씹다가 말하면서 사방으로 튄다거나...뭐 그런 거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겠지만
    씹는 소리 안내고 오물오물 조용히 먹으면 마치 교양있는 지성인처럼 표현하고
    쩝쩝거리며 먹는다고 교양없는 사람 취급하는 것도 좀 이해가 안가네요

  • 13. ...
    '16.5.18 1:51 AM (66.170.xxx.146)

    위에 흠님 글을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의 생각같은 느낌이 오는건 뭔지..
    전소리내지 않고 먹는 사람보면 전 지성인 같다는 생각 못해요. 그냥 옆에서 먹는다 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쩝쩝 소리 내면 정말 그 소리때문에 그 사람을 다시 한번 쳐다 보게 되요 소리 때문에요.
    교양이 떨어지니 그런 생각보다 좀 조용히좀 먹을수 없나 하는 생각이요..

  • 14.
    '16.5.18 1:51 AM (121.171.xxx.99)

    그냥..좀 밥 먹을 떄 쩝쩝거리고 먹을 수도 있고....부드럽게 넘어가면 안되는 건지...
    쩝쩝 거리며 먹는다고 나한테 피해 오는 것도 아닌데
    밥 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고
    쩝쩝거리며 먹는게 그 사람 성향이라면
    그냥 밥만큼은 쩝쩝~ 거리며 편하게 먹도록 놔두면 안될까요
    저도 어디가서 밥 얌전하게 먹는다면 뒤지지 않는 타입인데
    다른 사람이 쩝쩝거리고 밥그릇 소리내고 그런거 딱히 거슬리지 않아요
    쩝쩝거리고 밥 먹는게 예의에 어긋난다는 기준도 누가 세운건지도 모르겠고.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정하면 안되는 건지.
    물론 음식물 씹다가 말하면서 사방으로 튄다거나...뭐 그런 거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겠지만
    씹는 소리 안내고 오물오물 조용히 먹으면 마치 교양있는 지성인처럼 표현하고
    쩝쩝거리며 먹는다고 교양없는 사람 취급하는 것도 좀 이해가 안가네요
    우리가 살면서 가끔은 너무 지엽적인 것들에 집착하고 있는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때가 있네요.

  • 15. 식사
    '16.5.18 4:53 AM (50.155.xxx.6)

    소리 안내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여기 미국입니다. 그리고 코도 안푸는게 좋은 것 같아요. 한국에서 외국인들과 일 많이 했었는데 그 모습 볼때마다 진짜 더럽다고 생각했어요.

    전통이라고 다 좋은 것 아니고 전통적 가치는 바뀌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 16.
    '16.5.18 5:23 AM (175.223.xxx.250)

    큰소리로 푸는건 그게 예의예요. 외국에서는.
    콧물 참고 계속 킁킁 거리면 더럽게 생각해요.

  • 17.
    '16.5.18 6:32 AM (203.90.xxx.111)

    문화의 차이도 있어요.
    동양에서는 면을 소리내어 먹는걸 선호하고 당연시할 뿐이죠.
    우리나라는 식탁서 트림하는건 어느정도 용인하는데(저도 싫은데,
    위에 큰병있었던 엄마보니, 트림하는 이들도 하고싶어하는 이들은 별로 없는듯 해요)
    식탁앞 코풀기는 밥맛이라고 여기죠.
    하지만 서양서는 반대라고 들었어요.
    트림은 안되지만, 코풀기는 된다고ᆢ
    문화적 차이가 서구화, 세계화 되면서
    어느정도는 줄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이해는 필요하다고 봐요.
    하긴 늙으니
    안하던 트림도 나오고
    콧물도 흐릅디다요ᆢ

  • 18. 내참
    '16.5.18 7:27 AM (211.36.xxx.79)

    이 죽일놈의 문화사대주의.

  • 19. ..
    '16.5.18 11:47 AM (211.224.xxx.178)

    우리나라는 무식하게 걸신들린듯 먹어줘야 좋아하는것 같아요. 복있게 먹는 좋아라하고 요리한 사람에 대한 예의쯤 생각하고 그렇게 먹는 사람도 있는것 같고.

  • 20.
    '16.5.18 1:12 PM (24.16.xxx.99)

    파스타를 먹을 때 면을 입으로 흡입하며 먹지 않으니 소리가 안나는 거죠.
    그런데 라면 등 면을 먹을 때도 소리내며 흡입하는게 일반적인건 아니예요. 드라마에서 예쁘게 꾸민 여자가 소리내며 라면 먹는 장면이 정말 놀라워서 그 후 유심히 보니 티비에선 다 그리 소리를 내며 먹더라구요. 뭐 먹방은 말할 것도 없고요. 역겨울 지경 ㅠㅠ
    유럽인들 식사 예절과는 상관 없어요. 면 먹을 때 소리 내는거 정말 불편해요.

  • 21. 쩝소리 싫엉 ㅠㅠ
    '16.5.18 2:49 PM (141.70.xxx.35)

    어제 아침에도 신랑이랑 라면 끓여먹었는데 후루룩 후루룩 소리가 아주 제대로 나더라고요 ㅎㅎㅎ 유럽 친구들이랑 먹을땐 확실히 식사시간에 더 조심하게 되고 식사매너를 더 리마인드하면서 먹게되는건 있네요. 워낙 그네들이 얌전하게 먹다보니 한국 먹방마냥 폭풍흡입 이런건 생각도 안하더라고요 ~~

  • 22. 아무리 아름다운 여자라도
    '16.5.23 12:50 AM (37.58.xxx.237)

    먹을때 후루룩 짭짭 거리면 .. 정말 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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