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7살인데 2년전부터 노안이와서
스마트폰을 보면 글씨가 그렇게나 작아보이고
번저보이고 안보이는거에요
그래서 폰환경설정들어가서
글자크기 제일크게 해놓고 쓰거든요
마침 문자온거 확인하고있는데
동생이 와 진짜글자크다 그러길래
노안와서 그래
그랬더니
언니 효도폰이야? 이러는데
배꼽잡고 떼굴떼굴굴렀네요
효도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눈물나ㅋㅋ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ㅋㅋㅋ오늘 웃긴일
ㅇㅇ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16-05-17 23:25:35
IP : 61.106.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
'16.5.17 11:36 PM (118.220.xxx.196)저두 TV나 핸드폰 볼 땜 침침하니 잘안보여서 안경 바꾸러 갔더니 시력은 그대로래요. 노안이 와서 그런 거라 안경 다시해도 똑같이 보인다고, 정불편하면 다초점렌즈로 하래요. ㅠㅠ
2. ㅋㅋㅋㅋ
'16.5.17 11:42 PM (125.134.xxx.228)저두 웃기는데
근데 왜 웃기죠??? 별로 안 웃긴 이야긴데 그냥 웃겨요..
조세호가 "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했을 때처럼 웃기네요...ㅋㅋㅋ3. 빵 터졌어요
'16.5.18 12:24 AM (61.79.xxx.56)효도폰 너무 웃기네요
저는 기능을 잘 몰라서 헤메며 효도폰으로 썼네요
폰 소리 줄였다 늘였다 했더니 문자 글자 크기도 커진걸
이유를 몰라서 못 고치고 큰 글자로 봤네요.
아들이 소리로 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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