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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작가의 맨부커상 조롱하는 마인드... 놀랍네요

축하해요 조회수 : 7,474
작성일 : 2016-05-17 22:50:44

유난히 한국인들이 남 잘되는 거 못보는 심보가 있네요..

그냥 축하 좀 해주면 안되나요? 저는 기쁘구만요..

축하까지는 아니어도 조롱섞인 말은 자제해야 하는 거 아닌지..

씁슬합니다.


이상한 댓글이 역시나 달렸군요.. 말로 죄짓지 맙시다. 본인한테 돌아옵니다.

IP : 121.161.xxx.44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6.5.17 10:55 PM (114.204.xxx.4)

    걍 어떤 찌질이 하나가 열폭하는 거 같던데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2. ㅇㅇㅇ
    '16.5.17 10:55 PM (222.116.xxx.39)

    그러게요. 3대문학상이 뭐냐면서 깎아내리고 조롱하던데 좀 무섭더라구요.
    아름다운 우리 문학이 세계에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진심으로 축하할일이지요.

  • 3. 문학상
    '16.5.17 11:02 PM (14.52.xxx.171)

    수상여부와 관계없이
    한강은 정말 문학계의 보배에요
    비슷 한 시기에 나온 ㄱㅈㅇ ㅅㄱㅅ 기타등등에 비해 정말 발군의 작가죠
    김훈 한강 이후로 한국 문단 정말 빈타라고 보는 사람인데
    번역자가 한강 좋아해서 번역도 정말 제대로 했다고 하던데
    앞으로도 좋은 작품 계속 쓰기 바래요,

  • 4. 문화의
    '16.5.17 11:06 PM (72.137.xxx.113)

    힘이 진정한 힘....번역자도 정말 수고 하셨구요...

  • 5. 유치한 애국심
    '16.5.17 11:11 PM (121.148.xxx.18)

    분야마다 국뽕들 참 걸레스럽죠. 상을 받으면 어떤 상을 받았다 하면 되는거지 상을 발표한 나라에서 조차도 언급 없는 "세계 3대 문학상" 어쩌구 드립 보면 참 문화후진국 맞구나 싶어요.
    문학도 올림픽이나 월드컵으로 생각하는 국뽕들의 유래는 역시 망국적 일류병이죠. 이 변태적 성적강박증 쥐방울만한 나라의 숙명인가?

  • 6. 좋은 번역자 만난 행운
    '16.5.17 11:13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번역자에게도 상 같이 주고... 상금 절반 주는것도 참 좋게 보이더라구요.

    물론 1차적으로 작품도 워낙 좋았지만
    좋은 번역 못만나 해외 알려지지 못하기도 하는데 참 좋은 인연인듯요

  • 7. 좋은 번역자 만난 행운
    '16.5.17 11:13 PM (115.93.xxx.58)

    맨부커상은 번역자에게도 상 같이 주고...
    번역자도 상금 준다는것도 참 좋게 보이더라구요.

    물론 1차적으로 작품도 워낙 좋았지만
    좋은 번역 못만나 해외 알려지지 못하기도 하는데 참 좋은 인연인듯요

  • 8. ㅎㅎㅎ 알기쉽게 하기 위해
    '16.5.17 11:22 PM (210.123.xxx.111)

    맨부커 상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알기 쉽게 알려주는 언론이 오히려 고맙던데요.

    2015년 부조니상에서 1위를 수상한 피아니스트 문지영같은 경우는 쇼팽콩코르에 1위를 수상한 조성진만큼

    뛰어난 피아니스트였지만 이름이나 언론에 별로 노출되지 못해 우리나라에 아는 사람들만 아는 경우죠.

    맨부커상이 무슨 상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꽤 많을 것 같은데요.

    간략하게 3대 문학상중 하나라고 알려주면 그래도 이해하기 쉽지 않나요?

    부조니상 수상한 문지영양 같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게 아쉽지 않도록...

  • 9. 노답
    '16.5.17 11:26 PM (121.148.xxx.18)

    부조니 상을 왜 몰라요? 알만한 사람 다 알아요 ㅋ 글구 모르는 사람에게 까지 "얘들아 부조니 콩쿠르는 말이지 쇼팽, 차이코프스키, 엘리자베스 등과 함께 세계 일류 콩쿠르란다" 뭐 이러고 싶은건가요? 시민들 초딩 아닙니다. 뭐든 국력으로 연결시키려는 국뽕들 노답입니다.

  • 10. ㅎㅎㅎ알기쉽게 하기 위해
    '16.5.17 11:28 PM (210.123.xxx.111)

    부조니콩쿠르에서 1위한 문지영이라고 언론에 잠시 노출되었지만 제대로 묻혔죠.

    조성진은 연일언론에 노출되고 전국민이 조성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에 반해

    문지영양은 아는 분이 클래식 좋아하시는 분들만 아세요.

    부조니콩쿠르가 얼마나 어려운 콩쿠르인지 아는사람 거의 없어요. 차라리 세계 3대 콩쿠르중 하나로

    언론에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면 제대로 알려졌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피아노소리도 이쁘고 그리고 정말 집안환경이 어려움을 딛고 올라온 피아니스트라 많은 사람들이

    사랑받았으면 했는데...

  • 11. 121.148
    '16.5.17 11:30 PM (178.190.xxx.122)

    그 놈의 꾹뽕 소리좀 그만해요. 무식하면 답이 없다더니. ㅉㅉㅉ.

  • 12.
    '16.5.17 11:32 PM (121.148.xxx.18)

    괜찮아요^^ 찌질한 것들에게 까지 모든 게 알려져야 할 이유도 필요도 없어요. 알만한 사람만 알면 되는겁니다. 원래 예술분야가 그래요,, 대중 따위는 개나 주고 동배(peer) 집단이나 틈새시장(빠돌, 빠순)들의 평가가 훨 중요하죠. 그리고 부조니 콩쿠르 정도 모르면 그건 개무식이죠.

  • 13.
    '16.5.17 11:33 PM (121.148.xxx.18)

    바로 위에 있네요.. 저런 사람들 부조니 하면 패션 디자이너로 알겁니다 ㅋㅋ 마인드 수준이 국뽕이면 지식은 겉 옷 정도죠.

  • 14. 님은 똑똑한데...
    '16.5.17 11:36 PM (210.123.xxx.111)

    121님은 똑똑한데 부조니콩쿠르 및 맨부커상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랍니다.

    저도 맨부커상은 몰라서 찾아봤어요.

    우리나라 작가가 3대 문학상이라 하니 찾아보고 오~ 훌륭하구나 나도 한강씨 책 읽어볼까? 라고 생각합니다.

    자랑하는게 아니라 모르는 사람들에게 호기심과 알기쉽게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해주는거라 생각하면

    안되나요? 그렇게 그게 열폭할정도로 후진국스러운지 오히려 의심스럽네요.

    다들 잘나간가다는 회사직원들도 클래식에 관심없으면 부조니 콩쿠르 모르더라도 쇼팽 콩쿠르는 아하~

    하고 맨부커는 몰라도 퓰리처상 하니까 아하~ 라고 알던데...

    관심없는 부분 다 알아야 되는거 아니잖아요. 님은 똑똑해서 다 알지 모르지만 관심없는 사람들은 몰라요.

    그나마 우리나라 작가가 그 유명한 상 받았다고 하니까 아하~ 찾아보자 라고 찾아보는거지...

  • 15.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16.5.17 11:38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저 위에 하나 있네요.
    별 웃기지도 않아서 참나.
    저 개인적으로
    한강 안 좋아하는데
    맨부커 상 받은 거 한국 문학 자부심 느껴도 됩니다.
    완전 엄청난 상이예요.
    문학 하는 사람들한테는 노벨상만한 상일 걸요.

  • 16. 그니까
    '16.5.17 11:38 PM (121.148.xxx.18)

    제가 지적하는 게 소개하는 것을 뭐라 하는 게 아닙니다. 거기에 왜 뜬금없이 3대 문학상이 들어가냐는거죠.
    유치빤스하게,, 친절한 금자씨인가요?

  • 17. 아 웃겨
    '16.5.17 11:39 PM (121.148.xxx.18)

    한국문학의 자부심? 이게 조선의 현실입니다 ㅋㅋ

  • 18. ..
    '16.5.17 11:3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고라 청원이라도 해라
    세계 3대 문학상 표현 철회하라고

    아 진짜 애쓴다 ㅜㅜ

  • 19.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16.5.17 11:40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한강 소설 엄청나게 팔린다는데
    한국 독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은 아닙니다.
    저도 안 좋아하고요.
    그런데 한강
    대단한 작가인 건 분명해요.
    맨부커 상 받기 전부터
    뼛속까지 예술가인 걸 느꼈어요.
    그런데
    같은 날 터져나온 조영남 기사
    아이고,
    같지도 않은 거지같은 인간이
    어따대고 예술가입네 하는지,

    한강은 진정한 예술가의 표본이죠.

  • 20. okokon
    '16.5.17 11:42 PM (222.237.xxx.47)

    채식주의자는 영화화되었는데 반응이 좀 적었죠?
    대중적인 스타일은 절대 아닌듯....
    전 그 연작선에 있는 몽고반점을 읽었는데
    그 에너지가 어마어마했어요
    인기나 매출에 연연하지 않는 이런 작가도 있어야죠

  • 21. 그니까
    '16.5.17 11:43 PM (121.148.xxx.18)

    한강에게 누가 뭐래요?? 개허접 떠는 언론이 조선스럽다는거죠. 어제 까지 발견 못하 유레카??
    전 남들 취향에 대해 뭐라 안해요. 일등상장 받고(언론이) 좋아하는 국뽕 코스프레 웃긴다 이거죠.
    문학이 무슨 야구, 축구도 아니고 머리에 똥만 든거죠.

  • 22. 121님...
    '16.5.17 11:46 PM (210.123.xxx.111)

    마인드가....^^

    누군가는 우연한 기회에 피아노곡 한곡듣고 피아니스트가 되길 염원한 사람이 바로 문지영씨에요.

    부조니 콩쿠르가 중요한게 아니라 문지영씨 음악이 널리 알려지고 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안타까워 했습니다.

    아마 한강씨 팬들도 그런 마음일거고 언론도 그런 마음에서 3대라는 말을 적었는데

    그렇게 3대 문학상에 열폭할 이유가 있나요? 그럼 10대 문학상이라고 하면 열폭 안하실래요?

    누군가는 이런 언론으로 인해 한번은 문지영씨 연주를 듣고 감동받아 힐링이 되든 아님 피아니스트를 꿈꾸든

    클래식에 관심을 가지든 하면 좋겠다 생각되고 역시 맨부커 상을 탄 한강씨 소설도 많이 팔렸으면 좋겠고

    또 누군가 한강씨 소설을 읽고 감동해서 힐링이 되든 작가를 꿈꾸든 하면 좋지 않나요?

    친절한 금자씨가 되어서 누군가에게 알려지면 좋은거죠.... ^^

  • 23. ..
    '16.5.17 11:48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한강 소설이 좀 깊죠..쉽게 읽힐 소설도 아니라고 보고요..전 깊은 사유가 참 좋더라고요..수상소감 듣고는 눈물도 찔끔하도록 기쁘더만요..
    뭐.. 모자란 사람이 딴지거는건 내비둬야죠 뭐ㅎ

  • 24. 따로
    '16.5.17 11:49 PM (178.190.xxx.122)

    글 쓰든지 아고라 청원하든지 눈치도 없는게
    왜 남의 집 경사에 저렇게 똥물 뿌리는지.
    국뽕이란 말은 어디서 주워 들었는지, 진짜 애잔하다 ㅉㅉㅉ.

  • 25. 쟤는
    '16.5.17 11:51 PM (178.190.xxx.122)

    한강 작품 하나도 못 읽고 저 ㅈㄹ이지.
    옛날부터 동네 잔칫집엔 곡 또라이 하나가 껴들어서 갱판 놓더만,
    왜 창피함은 우리 몫인지, 에혀...

  • 26. ..
    '16.5.17 11:5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제 목 : 세계 3대 문학상은 또 뭔가요?
    무슨 프로 레슬링 챔피온도 아니고 문학에 "세계 3대" 어쩌고 하는 간지러운 기사를 보며 조영남의 추레한 관례와 컨셉 예술론이 떠올라 새삼 웃기네요. 영어권의 권위있는 문학상이다 하면 될 것을 세계 3대 문학상에 노벨상 비교 운운,, 지리네요. 브랜드 좋아하는 호구들에게는 노벨상, 콩쿠르 상과 3대 상이라면 포지쇼닝, 컨셉 지대로죠. 바야흐로 호구의 계절인 듯.
    상금 규모로 보아도 30위권 밖입니다. 우리 없고 못살던 시절 끝나지 않았나요? 왜 이런 허영과 쇼우업 또는 관행(?)이 필요한지,, 그 참.
    IP : 121.148.xxx.1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21993&page=1&searchType=sear...

  • 27. ..
    '16.5.17 11:5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제 목 : 세계 3대 문학상은 또 뭔가요?
    무슨 프로 레슬링 챔피온도 아니고 문학에 "세계 3대" 어쩌고 하는 간지러운 기사를 보며 조영남의 추레한 관례와 컨셉 예술론이 떠올라 새삼 웃기네요. 영어권의 권위있는 문학상이다 하면 될 것을 세계 3대 문학상에 노벨상 비교 운운,, 지리네요. 브랜드 좋아하는 호구들에게는 노벨상, 콩쿠르 상과 3대 상이라면 포지쇼닝, 컨셉 지대로죠. 바야흐로 호구의 계절인 듯.
    상금 규모로 보아도 30위권 밖입니다. 우리 없고 못살던 시절 끝나지 않았나요? 왜 이런 허영과 쇼우업 또는 관행(?)이 필요한지,, 그 참.
    IP : 121.148.xxx.1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21993&page=1&searchType=sear...

    한따까리 하고도 저래요

  • 28. 뭐래
    '16.5.17 11:56 PM (121.148.xxx.18)

    한강물 빠지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좀 더 하면 할렐루야 믿습니다 드립이겠네.
    성경 못읽었다고 개드립 치는 예수쟁이 빰치네 ㅋㅋ 너나 읽으세요~


    쟤는
    '16.5.17 11:51 PM (178.190.xxx.122)
    한강 작품 하나도 못 읽고 저 ㅈㄹ이지.
    옛날부터 동네 잔칫집엔 곡 또라이 하나가 껴들어서 갱판 놓더만,
    왜 창피함은 우리 몫인지, 에혀...

  • 29. 씁쓸한것이
    '16.5.17 11:56 PM (59.9.xxx.28)

    조성진도 그랬지만 한강씨도 해외에서 상받자마자 음악이나 문학 개뿔도 모르는 사람들이 달려들어 너도 나도 cd사고 책사는게 이 나라 문화수준이라는.
    수상 하기전엔 이름도 모르고 쳐다도 안보던 음악.책들을...

  • 30. 121열폭 대단.
    '16.5.17 11:58 PM (112.169.xxx.141)

    김연아가 금메달땄을 때도 욕하는 사람들 있어 뭐래?
    해는데
    이 사람은 일본인이거나 아님 악사이드경계성 으로 보이네요.

  • 31. 뭐래
    '16.5.17 11:58 PM (121.148.xxx.18)

    여튼 국뽕들 불신지옥 개드립 보면 조선이 보여요. 얘네들은 뭐든 믿으면 거의 토템 숭배 ㅋㅋㅋ

  • 32. 내말이요
    '16.5.18 12:02 AM (121.148.xxx.18)

    씁쓸한것이 님 말씀 딱이죠. 어제 까지 뭐하다 굴러먹든 놈들인지 모르는 영혼들이 갑자기 빨아대면서 "세계 3대 문학상" 어쩌구 문화인 코스프레하는 것 보면 야 이게 개그구나 하는 생각 절도 들죠 ㅋㅋ 여튼 별 미친 놈들 많아요~ 특히 문학을 무슨 프로 레슬링 정도로 생각하는 금,은, 동메달 강박증 환자들 ㅎㅎ

  • 33. 아..
    '16.5.18 12:05 AM (178.190.xxx.122)

    개나소나 베스트 셀러 만들어 주고 엄마를 부탁해라는 유치한 김치소설을 거대한 권력과 자본이 밀어주는 더러운 문학계에서
    그래도 재능가지고, 또 그 재능만 믿고 오만하지 않게 겸손하게 바닥에서 양심껏 열정적으로 글 쓰는 작가는 개인적으로 한강, 김훈, 이혜경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한강 수상은 축하할 일이고 미천한 일개 독자로서 감동인건데
    문맥 파악 못하고 국뽕이니 조선이니 저급한 드립하는 저 종자는 한심하다는 말도 아깝다 ㅉㅉㅉ.

  • 34. 뭐래
    '16.5.18 12:08 AM (121.148.xxx.18)

    문학은 항문으로 했남? 문맥이 뭔지도 모르는 수준인 것 같은데 ㄷㄷ
    수상 누가 뭐랬나? 상을 주는 나라에서도 언급없는 세계 3대문학이니 뭐니 토나오는 국뽕질 노답이라니까/
    이 분 문맥맹이네 ㅋ

  • 35. 뭐래
    '16.5.18 12:12 AM (121.148.xxx.18)

    솔직히 이런 종특들에게는 국뽕 말고 달리 떠오르는 단어도 없소이다. 싸구리 부심과 애국심, 묻지마 팬덤 콤보에게 달리 무슨 표현??? 싸구리 국뽕 바로 이거네

  • 36. dddd
    '16.5.18 12:16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121님 심하시네요.
    맨부커상은 대단한 상인 건 분명해요.
    한국작가가 그 상을 받은 것도 대단하고요.
    그런데 이 사실이 왜 121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나요?
    우리가 한강(저 위에도 밝혔듯이 저는 한강 소설 안 좋아합니다만) 작가를 축하하면 안 되는 건가요?
    왜 그러세요?
    나는 괜히 한강 작가한테 꾳다발이라도 보내고 싶구먼,
    참나,

  • 37. dddd
    '16.5.18 12:19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121님
    열등감을 승화시키면 엄청난 힘이 되기도 하지만
    날것으로 드러내면 그냥 찌질이 인증이예요.
    도대체 한강 작가를 축하하고 축하하는 걸 넘어서 오바육바 하면서
    한국문학이 대단한 것처럼 언론에 보도되는 게 뭐 그리 잘못됐다고 난리인 건가요?
    한강 작가 상 받은 거
    그렇게 오바 떨 만한 사건입니다.

  • 38. 그참
    '16.5.18 12:25 AM (121.148.xxx.18)

    ddd면 좀 디지털로 논리정연합시다. 축하를 하던말든 건 개인의 자유고,, 있지도 않은 정체불명의 세계3대문학상 만들어서 "김정은"화 하지 맙시다. 유치하니까. 눈물나는 꽃다발은 알아서 보내시고요.

  • 39. 121님 생각...
    '16.5.18 12:35 AM (210.123.xxx.111)

    맨부커상이 왜 세계 3대 문학상이냐?

    이게 논조인거 같은데... 그리고 그걸로 낚시를 던지며 댓글 낚기 하시는거 같으신데...

    님이 언론인라면 맨부커 상을 수상한 한강씨를 어떻게 소개하실래요?

    어떻게 하면 가장 쉽게 알릴수 있을까요?

  • 40. dddd
    '16.5.18 12:35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121님
    그렇게 조롱하고 비아냥거리면 본인이 쿨하고 멋져보인다고 생각하시나요?
    정체불명의 상이라니요.
    맨부커상 세계 3대 문학상 맞아요.
    조선일보 기사 못 믿겠으면 구글 외국 언론 찾아보세요.

    도대체 이 비아냥거리는 댓글 쓰는 유행은 누가 시작한 건지,
    진중권이 그러는 건 엄청난 권력을 대항해서 쓰니까 귀엽기라도 하지, 참나,

  • 41. dddd
    '16.5.18 12:40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아! 다른 댓글 읽어보니
    121님이 이미 쓴 글이 있네요.
    아이고,
    너희들은 서울대가 뭐 대단한 줄 아느냐?
    미스코리아는 다 성형했다!
    미국은 제3세계 등처먹는 제국주의다
    뭐 이런 류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인 듯.

    알았어요.
    나홀로 혁명가 스타일이네요.
    뭐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어야지요.

  • 42. dddd
    '16.5.18 12:50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면 하늘이 안 보이겠지요.
    맨부커 상 세계 3대 문학상 맞는데~~
    아니라고 믿고 싶으면 그렇게 믿으세요.

    부산국제영화제도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였는데
    아닌 줄 알고 권력만 믿고 설치던 어떤 정치인 있었지요.
    지금 세계적으로 개망신인 줄도 모르고.

  • 43. ...........
    '16.5.18 1:01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한국 문학으로 국제적인 상 타본 적도 없는 상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맞죠.
    사람들 참 눈이 높은 건지 허황된 건지.
    그리 가소로우면 지들이 쓰던가.

  • 44. 어머
    '16.5.18 1:15 AM (112.153.xxx.19)

    121. . .모두까기 또 기어나왔네 ㅎ
    그냥 니 트위터에나 쓰고 말지. ..ㅉ
    설교와 난척과 욕질로 도배하고싶어 주기적으로 근질거리지?
    왈왈왈왈 . . .아주 선수를 치는구나. 무서워서 지가 먼저 이빨 드러내고 짖는 개새끼모냥ㅉ

    얘는 문체만 봐도 딱 나 여기 왔어야여ㅋ
    게다가 댓글에 토템숭배 ㅋㄱㄱ 확실허네 ㅋ
    이 단어 참 좋아해 ㅋ 저번에도 쓰더니 ㅋ

  • 45. 어머
    '16.5.18 1:23 AM (112.153.xxx.19)

    121. . . 그만 웃겨. ㅋ

    무슨 문학상주는 나라가 지네 주는 상을 세계 3대 문학상 어쩌고 낯뜨겁게 떠들어대겠니? ㅋ 노벨문학상이나 노벨물리학상 주면서 지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우리 노벨문학상을 누구 누구에게 주겠슴돠하는거 봤뉘? ㅋ

    상의 권위는 지들이 결정하는게 아니라 외부에서 인정해줘야 생기는거야 임마!!

    가만보면 댓글 중간중간 스리슬쩍 말도 안되는거 끼워넣네ㅋ 허술해 허술해 ㅋ

  • 46. 대단한거 맞아요
    '16.5.18 1:30 AM (74.101.xxx.62)

    저 지금 외국에 사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외국인 친구가 저에게 문자로,
    그 책 읽었냐고, 맨부커상 받은 한국작가 책이니까 제가 읽었을줄 알고
    어떠냐고? 아직 안 읽은거면 같이 읽자고 연락 했던데요.
    제가 전에 신경숙씨의 '엄마를 부탁해'가 영어판으로 나왔을때 사서 읽고 영어번역이 너무 좋아서 친구들에게 돌린 적이 있거든요. 그 뒤로 영어권에선 유명하지 않은 동양계 작가들 영어판 책을 많이 소개했고요.

    저랑 제 친구들은 이번엔 한강씨의 책을 볼거 같네요.

  • 47. 사교집단들
    '16.5.18 1:32 AM (121.148.xxx.18)

    이 영혼들 아직도 여기서 국뽕 할렐루야
    노답이네. 좀 더 건드리면 집단 통곡이라도 할 분위기 ㅋㅋ

    근데 한국문학으로 국제상을 타서 뭐하게?? 맨부커는 고사하고 지명도가 비교조차 안되는 노벨 문학상 수상한 나라만도 40여개 국이 넘는데,, 국제상 ?? 이 분들 어디 저어기 남쪽 읍내 출신들인가 ?
    아프리카, 중남미,, 심지어 콩톨만한 섬나라에서 받는 게 노벨문학상인데 그저 영미문학권 상좀 받았다고 세계 3대문학 할렐루야?? 에라이 ~ 그게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면 삼양라면이 국보다 ㅋㅋ

  • 48. 이 보소,
    '16.5.18 1:39 AM (121.148.xxx.18)

    세인트루시아, 모리셔스, 과테말라 뭐 이런 나라도 챙긴게 노벨 문학상이요. 맨부커 놓고 주접떨지 맙시다. 호떡집 불난줄 알겠소 ㅋㅋ 상에 굶주린 거지들도 아니고 에혀~

  • 49. 어머
    '16.5.18 1:41 AM (112.153.xxx.19)

    너 너무 나간다 ㅋ
    여기서 누가 국제상 타서 뭐한다고 쓴 사람 있니?
    통곡은 니가 하고 있는듯. ㅎ 피똥 쌀 기세 ㅎ

    니 기준에 지명서 대빵은 뭔데? 노벨문학상도 지명도가 비교안될 정도면? 콩톨만한 나라는 포함 안되고 수상 나라는 40개국에 절대적으로 못미치고. 그런 상은 어떤 상이냐?

    글고 콩톨만한 나라의 문학이라고 무시하냐? 삼양라면 좀 드시면서 파이팅하세요.

  • 50. 뭐래
    '16.5.18 1:46 AM (121.148.xxx.18)

    글을 보니 클래식 여병추 떠오르네,, 어리버리 똥 싸놓은 글 보니 무슨 상 운운할 수준하곤 거리 먼 영혼이니 바이패스 ~ 다시 읽어도 무슨 방구인지 몰겠네?? 그런 상 어쩌구 하는데 뭐래는 거야?? 노벨상이 무슨 밥상인지 아나 ??



    어머
    '16.5.18 1:41 AM (112.153.xxx.19)
    너 너무 나간다 ㅋ
    여기서 누가 국제상 타서 뭐한다고 쓴 사람 있니?
    통곡은 니가 하고 있는듯. ㅎ 피똥 쌀 기세 ㅎ

    니 기준에 지명서 대빵은 뭔데? 노벨문학상도 지명도가 비교안될 정도면? 콩톨만한 나라는 포함 안되고 수상 나라는 40개국에 절대적으로 못미치고. 그런 상은 어떤 상이냐?

    글고 콩톨만한 나라의 문학이라고 무시하냐? 삼양라면 좀 드시면서 파이팅하세요.

  • 51. 어머
    '16.5.18 1:50 AM (112.153.xxx.19) - 삭제된댓글

    노벨상을 나라보고 하나씩 챙겨준다는 또라이니깐 할말없음 국뽕질이나 지껄이고 있지.
    난 노벨 문학상 작가는 기억나지 그 사람이 어느 나란진 잘 모르겠던데 121 너는 나라만 기억하나보지? ㅋ
    거참 것도 신기한 능력이네 .
    담엔 노벨문학상 후보들 중에 어떤 나라 후보가 선정될지 맞춰서 여기 글 올려봐봐.
    니 말대로 상 안받은. 콩톨만한 나라가 유력하겠네

  • 52. 어머
    '16.5.18 2:05 AM (112.153.xxx.19)

    클래식으로도 또 잘난척 이빨 깐적 있나보네ㅎ
    여행지, 클래식, 요리, 문학상. . .담은 뭐??
    니나 댓글 제대로 알아듣게 써라. 글고 니가 지어낸 말은 지적질하면 쌩 좀 그만까고.

  • 53. 어머
    '16.5.18 2:08 AM (112.153.xxx.19)

    영미문학상은 권위있는 세계문학상의 하나가 되면 안돼?
    왜?
    영미문학상이라고 영미작가만 후보에 오르는게 아닌데?? 왜?

  • 54. 어머
    '16.5.18 2:22 AM (112.153.xxx.19)

    정작 다른 사람은 가만있는데 세계 3대문학상을 금은동으로 매기고 싶은건 121인듯ㅉ 그렇게 매겨야 국뽕들 깔수 있으니깐 그치? ㅋ
    여기서 말마는 3대라는건 금은동의 그런 순위 개념이 아닐텐데 지 잘났다고 떠드는 인간이 것도 모름.
    노벨상, 부커상, 콩쿠르상은 조금씩 색깔이 다름. 왜 어케 다른지는 알아서 찾고.

  • 55. 121.148은
    '16.5.18 2:53 AM (207.244.xxx.10) - 삭제된댓글

    참 당신의 식견이 너무 천박하여 들어줄 수가 없네

    부조니 상이니 맨부커 상이니 모르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
    매스컴에서 떠드니 해외에서 그것도 아시아 최초로 상을 받으니
    그냥 대단한가 보다 하고 신기해 할 수도 있는 것을
    그 상들의 위상을 구별하는 정도의 당신의 미천한 지식을 가졌다고
    다른 사람을 조롱할 자격은 없네.

    예전 TV에서 오페라 여가수 인터뷰하는 기자가
    대중이 즐기기에는 오페라 티켓이 너무 비싼 것이 아니냐 물었더니
    그 여가수 말씀이,
    어차피 교양있고 돈있는 사람들이 와서 보는 오페라이니
    돈없는 대중이 올 필요가 없는 예술이라고, 화장두꺼운 오만한 표정을 하던
    생각이 나네. 그대를 보니..

    모르면 배우고 알게되면 지식이 되고
    그것에 정통해지면 예술이 되는 것인데
    아예 무식하면 접근을 말라는 태도와 성정으로
    얼마나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살지...

    오르한 파묵의 작품이 수상후보에 오를 정도의 상이면
    대단한 것이다.

    아무리 자신만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너무나 주관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아시는 지..

  • 56. 121은
    '16.5.18 2:56 AM (207.244.xxx.10)

    참 당신의 식견이 너무 좁고 비틀려있어 들어줄 수가 없네

    부조니 상이니 맨부커 상이니 모르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
    매스컴에서 떠드니 해외에서 그것도 아시아 최초로 상을 받으니
    그냥 대단한가 보다 하고 신기해 할 수도 있는 것을
    그 상들의 위상을 구별하는 정도의 당신의 미천한 지식을 가졌다고
    다른 사람을 조롱할 자격은 없네.

    예전 TV에서 오페라 여가수 인터뷰하는 기자가
    대중이 즐기기에는 오페라 티켓이 너무 비싼 것이 아니냐 물었더니
    그 여가수 말씀이,
    어차피 교양있고 돈있는 사람들이 와서 보는 오페라이니
    돈없는 대중이 올 필요가 없는 예술이라고, 화장두꺼운 오만한 표정을 하던
    생각이 나네. 그대를 보니..

    모르면 배우고 알게되면 지식이 되고
    그것에 정통해지면 예술이 되는 것인데
    아예 무식하면 접근을 말라는 태도와 성정으로
    얼마나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살지...

    오르한 파묵의 작품이 수상후보에 오를 정도의 상이면
    대단한 것이다.

    아무리 자신만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너무나 주관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아시는 지..

  • 57. 지나가다
    '16.5.18 5:03 AM (116.40.xxx.2)

    제 생각에는 그냥 축하할 일은 맞아요.
    개인적으로 그 작가 읽고 재능이 진짜 많구나 싶었고요, 번역에 나서 준 영국인이 너무도 훌륭했죠.
    하지만 어쨌든 문단의 경사죠. 작가 스스로 그랬잖아요. 지금 이 순간 묵묵히 쓰고있는 동료 작가들을 기억해 달라고요.

    문제는 외국에서 상을 받거나 평판을 얻어야 아 정말 대단한가 보다 하는 우리의 수준같은 거예요.
    그리고 그런 상도 서열화 하는 거. 몇대 문학상... 노벨상에 버금가는... 뭐 근거도 없이 말이죠.

    예를 들어 음악에 3대 콩쿠르가 있나요? 없습니다. 언론에서 언젠가부터 3대 콩쿠르~ 하는데, 없어요.
    그쪽 직업이라 잘 알아요. 외국 매니지먼트 누구에게 물어도 그런 얘기 들으면 웃을거예요. 그거 왜 꼭 그리 순위 매겨야 하는데 하고 말이죠. 그냥 누군가 국내에서 되는대로 쓰기 시작한 느낌이네요. 기자들은 아 몰랐는데 그렇구나 받아쓰고. 이젠 그걸 모르면 교양없어 보이는 식으로 되어버리니...

    맨부커상은 제 전공이 아니라 잘 모르는데 외지 여럿을 뒤져보니 매우 중요한 상은 맞더라고요.
    단지 3대 문학상이란 표현은 어디서도 찾지 못했어요.
    아시는 분 혹 있나요?

  • 58. ㅋㅋㅋㅋ
    '16.5.18 8:23 AM (211.36.xxx.248)

    으윽 121 오그라들어~~~ 그냥 한강 작가 개인을 축하하면 되는데 한강 작가를 대한민국 대표라 한 사람 아무도 없는데 혼자 국뽕국뽕 섀도우복싱ㅋㅋㅋㅋㅋ 지금 한강작가에 대한 축하를 한국에 대한 축하로 엉터리 이입해서 난리치는 사람은 121인듯 으아 오그라든다ㄷㄷㄷ

  • 59. ㅎㅎㅎㅎ
    '16.5.18 8:48 AM (59.6.xxx.151)

    좋은 작가가 좋은 상을 받으면 좋죠
    그 상이 좋은지 안 좋은지는 각기 가치관과 성향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고요
    그걸 달리기처럼 줄 세워 이게 1등 2등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그걸 애국적 견지로 밀어놓는 것도 우습고
    축구도 아니고? 축구는 왜 해당이고 문학은 열외라는 건지 ㅎㅎㅎㅎ

    희안하네요

    저 조성진 좋아합니다
    어려서부터 들었고- 관련된 일 합니다
    특히 입상이 기분 좋아하는 건 음악에서 추구하는 관점이 제가 원하는 바여서
    그런 관점이 인정받았다는게 기분 좋은 일이었습니다
    버뜨
    그래서 그게 남도 나와 같아야한다고 주장할 권리는 없죠

  • 60. 아,, 그리고
    '16.5.18 8:51 AM (59.6.xxx.151)

    덧붙이자면
    조롱은 언제나 우습죠
    자신의 성과를 누가 조롱하면 발끈할 거면서 ㅎㅎㅎ

  • 61. 어머
    '16.5.18 9:30 AM (112.153.xxx.19) - 삭제된댓글

    121야~~

    어떤 감독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 탔는데 그 나라 언론이 세계에서 권위있는 영화제 중 하나에서 상 탔다고 대서특필 하겠니? 뭐, 많이 유명해졌다지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 탔어도 마찬가지야. 아시아에서나 알아줄 정도??

    마찬가지잖아. 문학상이라고 이상문학상이랑 부커상을 동일선상에 놓을 순 없잖니?
    권위있는 상이라고 하면 될 일이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이 부커상을 잘 모르고,
    부커상이 얼마나 대단한 상이라서(121은 부커상을 그냥 발에 채이는 문학상 중에 하나로 생각하는 듯 ㅋ 모두까기가 얼마나 고매한지 대중들이 우쭈쭈하는 건 다 까고 봐야하거든. 어떻게든 드잡이해야하고, 가르쳐야하고 내 지식의 수준을 까발려줘야 존재의 의미가 있는 종자인듯. 내가 모두까지 전작들을 다 알기 때문에 하는 말;;) 언론에서 대서특필하냐고 물었을 때 '소위'말하는 세계 3대 문학상 중이 하나다라고 하면 설명이 쉽잖아. 점수를 매기는 것도 아니고 등급을 매기는 것도 아닌데 왜 난리??? 등급 매기는 게 아니라하면 발끈할라나? 그럼 물어보자. 콩쿠르상은 2위니? 아님 3위니? ㅋㅋㅋ
    옛다.. '소위'라는 단어가 빠져서 섭섭했나본데 '소위 세계 3대 문학상' 됐니? ㅋ

    그냥 헬조선과 헬조선에서 뽕맞은 대중들을 까야하고, 좋은 건수 하나 물었다 그치? ㅋ

  • 62. 어머
    '16.5.18 9:31 AM (112.153.xxx.19)

    121야~~

    어떤 감독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 탔는데 그 나라 언론이 세계에서 권위있는 영화제 중 하나에서 상 탔다고 대서특필 하겠니? 뭐, 많이 유명해졌다지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 탔어도 마찬가지야. 아시아에서나 알아줄 정도??

    마찬가지잖아. 문학상이라고 이상문학상이랑 부커상을 동일선상에 놓을 순 없잖니?
    권위있는 상이라고 하면 될 일이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이 부커상을 잘 모르고,
    부커상이 얼마나 대단한 상이라서(121은 부커상을 그냥 발에 채이는 문학상 중에 하나로 생각하는 듯 ㅋ 모두까기가 얼마나 고매한지 대중들이 우쭈쭈하는 건 다 까고 봐야하거든. 어떻게든 드잡이해야하고, 가르쳐야하고 내 지식의 수준을 까발려줘야 존재의 의미가 있는 종자인듯. 내가 모두까기 전작들을 다 알기 때문에 하는 말;;) 언론에서 대서특필하냐고 물었을 때 '소위'말하는 세계 3대 문학상 중이 하나다라고 하면 설명이 쉽잖아. 점수를 매기는 것도 아니고 등급을 매기는 것도 아닌데 왜 난리??? 등급 매기는 게 아니라하면 발끈할라나? 그럼 물어보자. 콩쿠르상은 2위니? 아님 3위니? ㅋㅋㅋ
    옛다.. '소위'라는 단어가 빠져서 섭섭했나본데 '소위 세계 3대 문학상' 됐니? ㅋ

    그냥 헬조선과 헬조선에서 뽕맞은 대중들을 까야하고, 좋은 건수 하나 물었다 그치? ㅋ

  • 63. 59.6.xxx.151님
    '16.5.18 9:40 AM (210.183.xxx.135) - 삭제된댓글

    121 저 개뛰듯 날뛰는 놈이 조롱할 성과라도 있겠나요....
    그러니 여기서 이 난동을 부리고 있지....

  • 64. .....
    '16.5.18 11:16 AM (222.108.xxx.15)

    문학 잘 모르던 사람이
    세계 3대 문학상이라고 해서
    책 사고 좀 읽어보면...
    그거 무식하고 촌스러운 건가요?
    왜 좀 그렇게 계기가 되어 문학에 빠지고, 식견이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식견이 얕은 사람이면 또 어때요..
    자기 분야에서는 전문가지만, 문학은 잘 모르는데, 이번에 3대문학상 탔다는 누구 작품 읽어보니
    일에서 벗어나 잠깐 문학적 향기에 취해보니 좋았다.. 정도의 감상이어도 괜찮잖아요.

    3대 문학상이거나, 3대 콩쿠르.. 이런 식으로 홍보하는 거 전 괜찮다고 봅니다.

  • 65. 위에 질문 대답
    '16.5.18 7:44 PM (223.62.xxx.71)

    무식해요.
    촌스러워요.
    국뽕 맞아 책사고 울컥하니 어쩌니....
    평소 책 한권 읽지도 않던 사람들이 더 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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